亀田光夫(かめだみつお)
1. 소개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파워프로군 포켓1.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전통의 파트너 야베 아키오의 휴대용 판. 외모와 성격 역시 야베와 판박이[1]로 차이점이 있다면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에서는 계속 야베 아키오가 주인공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반면 휴대용 시리즈에선 안경 일족이 교체되기도 한다. 카메다가 파트너로 함께 하는 것은 1과 3.
참고로 히든&어나더 석세스에서 줄기차게 악역으로 나오는 카메다는 이 카메다와는 별개의 인물이나[2] 일단 동 항목 내에서 설명한다. 다만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의외로 공돌이라는 점이다.
2. 메인 석세스
2.1. 파워프로군 포켓1 극악 고교편
주인공의 클래스 메이트. 주인공의 야구부 가입 권유를 흔쾌히 받아들일 정도로 좋은 사람. 야구부에 들어가기 전에는 애완동물 클럽에 들어가려고 했었다고 공식 Q&A에서 답변했다. 엄마와 단 둘이서 살고 있으며 생활비를 전달해주기 위해 집에 가끔씩 찾아오는 야베라는 이름의 아버지가 있는듯. 의외로 학업 성적이 뛰어나서 주인공한테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다만 주인공이 아라이 노리카와 사기게 된 계기가 카메다의 착각에 기인하고, 그 결과 요미치 사토미가 홧김에 카메다와 사귀게 된다. 갑자원 결승날 당일, 그녀를 구하기 위해 팀을 이탈하여 프로페라 단 비밀기지에 잠입하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그리고 몇 개월 뒤 프로페라 단 일본 지부장이 된 사토미의 명령으로 사이보그로 생환, 프로페라 단에 들어가 프로페라 단의 활동에 종사한다.
포켓3 타치바나 보보의 이벤트에서 타치바나가 킨키 사투리(~でやんす)를 쓰는 것으로 보아할때 프로페라 단 내에서 발언권은 나름대로 있었는듯 하다.
2.2. 파워프로군 포켓2 드릴 모구라즈편
포켓1 스토리 마지막에 요미치 사토미가 터트린 폭탄의 폭발에 휘말린 뒤 프로페라 단에게 개조당했다. 포켓2의 최종보스. 이 개조 상태에서의 이름은 하이퍼 카메다. 경기 중에서는 H카메다라고 표기되어있다. 드릴 모구라즈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막기 위해서 모구라즈 일본시리즈 상대 팀으로 등장한다.[3] 정식 프로야구 선수는 아니고 프로페라 단의 압력에 의해 마지못해 들어간 것이라고 한다. 일본시리즈 종료 이후 주인공(2)과 트레이드되어 드릴 모구라즈에 입단. 같은 안경 일족인 본다 다이스케에게 프로페라를 장착한다. 장착한 이유는 단순히 인사 대신,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한다.
2.3. 파워프로군 포켓3 화성 옥토퍼스편
프로페라 단을 탈주, 죽은 파워프로군 포켓1의 주인공을 카라사와 박사와 함께 사이보그로 되살린 장본인. 사토미가 좋아하는 사람은 주인공(1·3)이며 자신은 그의 대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심하게 삐뚤어졌다. 프로페라 단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네오 프로페라 단을 결성했지만 정작 하는 짓은 되살려준 은혜를 빌미로 주인공을 착취하는 식충이.
안경 일족으로 동료로서 주인공과 함께 등장하지만 이후에 제작진들이 밝힌 정사에 따르면 파워프로군 포켓3의 진 최종보스. 정사에서는 프로페라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프로페라 대회를 주인공이 우승하자 소동을 일으키고 지하금고에 있는 막대한 재산을 손에 넣으려했지만 주인공이 자폭 스위치를 누르는 바람에 포기한다. 그 뒤 주인공을 거짓말로 속였다는 게 들통나고, 건다로보까지 동원하여 주인공과 결투를 벌였으나 패배, 주인공의 일갈로 개심하여 세계정복을 단념한다. 이후 주인공과 프로야구에 투신하나, 얼마 뒤 은퇴하고 세계를 주유하고 있으며, 무언가의 활동을 하고 있는 듯하다.
포켓1 후반에 사이보그가 되었지만 3 시점에서 복원 수술을 받고 다시 인간이 되었다.
3. 히든&어나더 석세스
3.1. 파워프로군 포켓4 이후의 히든&어나더 석세스 모드
파워프로군 포켓4 RPG풍 판타지편에서부터 최신작 14 후다 사무라이편까지 자칭 시공의 패자로 등장[4] 그리고 시리즈 마다 자칭이 계속 바뀌며 이름도 서양의 세계관일 경우엔 카타카나로 カメダ이며 동양의 세계관일 경우 亀田로 바뀐다.
언제나 건다로보[5]를 타고 등장하는 최종 보스 포지션으로 등장. 하지만 7에서 호루히스에게 밟힌 후로 어느새 페이크 최종보스가 돼버렸다. 그래도 10까지는 폼도 잡고 일단은 분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11 깃발인간편부터 취급이 불쌍해지는데 외계인들에게 깃발이 꽂혀 조종당한 상태로 등장하고, 깃발인간편의 주인공에게 로봇까지 뺏기는 걸 시작으로, 12 비밀결사편에서는 오자마자 마족에게 붙잡히고 건다골렘도 마족인 하킴에게 뺏기거나 13 해양 모험편에서는 카림의 구슬을 찾기 위해 바다를 돌아다니는지라 썩은 비스킷 등을 먹고 다녀서 얼굴이 완전 핼쑥해졌고, 군트람이나 히가키 같은 유능한 부하들에게는 완전 무시당하는 등 점점 불쌍한 신세가 되고 있다. 그래도 평행 세계를 계속 돌아다니면서 세계정복을 노리는 것을 보면 근성가이인 듯...
[1]
포켓1에서라면 그렇겠지만 포켓3에선 야베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사악한 성격으로 바뀐다.
[2]
파워프로군 포켓10 질문 코너 12월 26일 분량에서 언급이 있었다.
[3]
드릴 모구라즈가 일본제일이 되면
프로페라 단의 모구라즈 매수가 힘들어지기 때문
[4]
6에서는 정규 세계관이라 그런지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카메다가 만들어낸 로봇인
메카 카메다가 등장
[5]
현대가 아닌 과거 세계관일 경우는 건다골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