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4:44:02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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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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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 [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5] Ice Age 블록에 포함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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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더스크모언: 공포의 집 첫걸음 에테르 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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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he Gathering Foundations
첫걸음

1. 개요2. 카드 일람3. 키워드 및 메커니즘
3.1. 문턱3.2. 습격3.3. 사망3.4. 마법물체 유형: 음식3.5. 닉스 프레임
4. 규칙 및 용어 변경
4.1. 피해 분배 규칙 변경4.2. 지속물로서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의 변경4.3. 매직 아레나 Special Guests 관련 변경
5. 환경
5.1. 컨스트럭티드5.2. 리미티드
6. 점프스타트7. 기타

1. 개요

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세트. 2024년 11월 15일에 테이블탑으로 발매된다. 세트 이니셜은 FDN이며, 세트 아이콘은 오망성 모양이다.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이후 단종된 코어세트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역대 코어세트가 그랬듯 라노워 엘프 심판의 날 같은 기본적인 카드들이 발매된다.[1] 하지만 기존 코어세트와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는데 이 세트는 최소 2029년까지 스탠다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2] 따라서 스탠다드 로테이션에 따라 기존에 쓰던 카드에서 이름만 바꾼 카드를 새로 사거나 코어세트 2019가 로테아웃되며 스탠다드에서 2마나 3점번이 전멸하는 것과 같은 괴현상이 재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스탠다드와 달리, 알케미의 경우 이 팩의 로테이션 주기는 일반적인 알케미의 로테이션 주기를 그대로 따라간다. 또한, 첫걸음의 알케미 팩은 발매되지 않는다.

매직 아레나에서의 한글 표기, WPN 상품 소개 웹페이지 등에서 ‘첫걸음‘, ’기본‘, ’파운데이션’ 등의 명칭이 혼재되어 있다.

2. 카드 일람

파일:FDN_expansion_symbol.webp 첫걸음 카드
파일:mtg-symbol-w.svg
백색
파일:mtg-symbol-u.svg
청색
파일:mtg-symbol-b.svg
흑색
파일:mtg-symbol-r.svg
적색
파일:mtg-symbol-g.svg
녹색
파일:mtg-symbol-multicolored.svg
다색
파일:mtg-symbol-c.svg
무색
파일:mtg-symbol-land-white.svg
대지
파일:FDN_expansion_symbol.webp 플레이 부스터 · 파일:J25_expansion_symbol.webp 파운데이션 점프스타트


3. 키워드 및 메커니즘

3.1. 문턱

당신의 무덤에 카드가 일곱 장 이상 있는 한,
Threshold

Odyssey에서 최초로 등장한 이후 블룸버로우에서 디미르 컬러의 리미티드 아키타입으로 재등장했던 능력어이다. 내 무덤에 카드가 7장 이상 있다면 특정 능력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능력을 얻는 식으로 작동한다.

첫걸음의 문턱 키워드는 리미티드에서 청흑색의 주요 컨셉인 무덤 컨셉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청색 및 흑색에 총합 5장 존재.

3.2. 습격

당신이 이 턴에 공격했다면,
Raid

타르커의 칸에서 마르두 부족의 키워드로 최초로 등장한 이후 익살란에서 브레이즌 연합(해적)의 키워드로 재등장했던 능력어이다. 이 턴에 자신이 공격했다면 특정 능력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능력을 얻는 식으로 작동한다.

키워드 특성상, 전투단, 2번째 본단계, 종료단에만 사용 가능하다.

첫걸음의 습격 키워드는 리미티드에서는 마르두와 브레이즌이 공유했던 흑적색의 주요 컨셉으로 등장한다. 습격 키워드를 직접 가진 카드는 흑색 및 적색에 총합 8장 존재하며, 익살란에서 습격 컨셉을 공유했던 청색에 습격 카드 한 장이 존재한다.

3.3. 사망

이 턴에 생물이 죽었다면,
Morbid

이니스트라드에서 데뷔한 능력어. 생물이 죽은 턴에 효과가 강화되거나 새로운 능력이 격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첫걸음에서 사망 키워드 자체가 달린 카드는 극소수이나, 사망 자체가 쉽게 일어나는 일인 만큼 생물 희생이나 죽음 트리거 등과 간단하게 연계될 수 있다.

사망은 첫걸음에서 주로 흑녹색 위주의 세트 컨셉으로 등장한다. 흑색 및 녹색에 총합 4장 등장하며, 세트 컨셉과 무관한 독자적인 기믹으로 사망을 가진 적색 카드 한 장이 있다.

3.4. 마법물체 유형: 음식

음식은 "파일:mtg-symbol-2.svg , 이 마법물체를 희생한다: 당신은 생명 3점을 얻는다."를 가진 마법물체다.
Food

엘드레인의 왕좌에 데뷔한 마법물체 유형. 마나 두 개를 지불하면서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으로 생명 3점을 얻을 수 있다. 엘드레인의 왕좌는 물론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의 이야기, 엘드레인의 야생지 블룸버로우에서 세트 컨셉으로 사용된 메카니즘.

자체적으로 생명연장은 물론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의 기물을 다른 능력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도 원활하다. 엘드레인 I에서도 키워드만 없었을 뿐 음식을 희생함으로써 다른 것을 하는 능력은 다수 존재했으며, 엘드레인의 야생지부터는 아예 키워드 한 개를 할애하여 엘드레인 II에서는 흥정의 재료로, 블룸버로우에서는 징발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였다.

허나 첫걸음에서는 복잡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면서, 음식 본연의 사용법을 백흑색의 라이프게인 컨셉과 연관시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백흑색에 관련 카드가 총합 3장이 존재하며, 추가로 녹색에 단일 기믹으로 음식을 만드는 카드가 한 장 존재한다.

3.5. 닉스 프레임

테로스부터 부여마법 생물에 이용되던 프레임으로, 공통적으로 별이 빛나는 밤하늘 형태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트부터는 일반적인 부여마법 카드도 부여마법 생물이 이용하던 프레임을 그대로 이용한다. 성능상의 차이는 없는 단순한 심미성 목적의 변경.

세트에 한정된 쇼케이스 프레임이 아닌 영구적인 변경으로, 매직 아레나에서는 첫걸음 카드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든 부여마법 카드의 프레임이 닉스 프레임으로 교체된다.[3] 자세히 보면 반짝이는 애니메이션까지 들어가 있다.

4. 규칙 및 용어 변경

4.1. 피해 분배 규칙 변경

공격생물이 여러 방어자에게 방어당할 때, 기존에는 방어자들 중에서 피해를 분배할 순서를 정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렇게 순서가 확정된 뒤에 플레이어가 컴뱃 트릭 등으로 개입할 수 있었으며, 실제 피해를 입히는 과정에서는 먼저 피해를 분배할 생물에게 치명적일 만큼 피해를 분배한 이후에야 이후에 피해를 받을 생물에게 남은 피해를 분배할 수 있었다.

허나 첫걸음 발매부터는, '피해를 분배하는 순서'의 개념이 제거되어 꼭 치명적이지 않더라도 원하는 만큼 원하는 방어자에게 피해를 자유롭게 분배할 수 있으며,[4] 이에 따라 방어자들이 피해를 받을 순서가 정해지고 나서 플레이어가 개입하는 타이밍 또한 제거되어 공격자와 방어자가 모두 결정된 순간에 즉시 개입하여야 한다.

4.2. 지속물로서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의 변경

더스크모언: 공포의 집까지, 룰 텍스트에서 자기 자신을 지속물로서 가리킬 경우에는 카드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었고, 카드 이름이 즉석에서 바뀌는 '변신하는 양면 카드'나 '돌연변이화', 혹은 다른 대상에게 자신의 능력을 그대로 전달할 것을 전제하는 '예비'나 '자손' 등이 달린 몇몇 카드에서만 "이 생물/마법물체/부여마법..."과 같은 방식으로 표기했었다.

허나 첫걸음부터는, "이 생물/마법물체/부여마법..."의 방식으로 표기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 된다. 카드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가 반대로 예외가 되어, 첫걸음의 카드 중에서는 다음의 경우에만 카드 이름이 그대로 사용된다.
  • 전설적 지속물
  • 지속물이 아닌 피해의 원천
  • 그 외 "이 생물" 등으로 간결히 표기하지 않는 것이 어울린다고 개발진에서 판단한 특수한 경우 ( 다크스틸 거상 등)

4.3. 매직 아레나 Special Guests 관련 변경

원래 Special Guests 카드는 시범 도입 단계였던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을 제외하면 원본 카드의 레어도와 무관하게 전원이 미식레어로 발매되었으나, 일종의 컬렉터용 보너스 카드 개념이었기에 큰 문제가 없었던 테이블탑과 달리 아레나의 경우 Special Guests를 통해 아레나에 최초로 들어오는 카드 중 저레어 카드가 미식레어로만 들어오면서 미식레어 와일드카드의 소모 문제가 대두되었다.

첫걸음 이후로는, Special Guests 카드는 기존 카드의 레어도에 상동하는 와일드카드를 사용하여 그 카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낙원의 드루이드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언커먼으로 발매된 카드이므로 Special Guests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언커먼 와일드카드로 제작할 수 있다. 기존에 발매된 Special Guests 카드와 드래프트는 해당 사항이 없다.

5. 환경

5.1. 컨스트럭티드

스탠다드에 최소 5년간 남아있는 세트라 그런지 파워 레벨을 억제한 모습이 여실히 보이는 세트. 첫걸음 카드들이 주도적으로 환경을 만들기보다는 기존 덱에 몇몇 카드가 추가로 윤활제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블룸버로우 시절 등장한 생쥐-기량 어그로 덱은 더스크모언: 공포의 집에서 발매된 유령들의 보호 파편마도사의 구조 낙관적인 폐품수집가와 혼용한 보로스 컬러의 변종이 등장했는데, 첫걸음에서는 보로스 부적까지 발매되어 아예 나선 번개까지 넣은 타입이 시도되고 있다.

좋은 카드 다 집어넣는 골가리 미드레인지는 모두의 예상대로 라노워 엘프 청소부 점액괴물, 사이드에 비비안 레이드를 투입한다.

더스크모언: 공포의 집에서 혐오스러운 눈알을 얻은 아조리우스 컬러의 자밀덱은 솟구치는 조류, 키오라를 테스트해보고 있다. 과거 노련한 화염술사와 비슷한 능력 세트에다 상황에 따라 떡대까지 만들어주는 능력 덕에 모던 먹타이드에까지 진출한 카드.

5.2. 리미티드

이번 세트의 리미티드 아키타입은 다음과 같다.
  • 파일:mtg-symbol-w.svg 파일:mtg-symbol-u.svg 아조리우스: 비행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비행[5]을 가진 생물을 내놓거나, 비행을 가진 생물에게 보너스를 주거나, 비행을 가진 생물을 참조하는 능력을 모두 포함하는 아키타입. 비행 자체가 상당수의 생물 방어를 무시하고 공격하여 생물 대치 상황을 효과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단순히 비행 생물이 여럿 깔려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위협이 된다. 코어세트 2020에서 같은 컨셉으로 사용되었던 비행 생물 로드 최고천 독수리가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수록된다.}}}
  • 파일:mtg-symbol-u.svg 파일:mtg-symbol-b.svg 디미르: 무덤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흑색의 특기인 희생 및 디스카드, 청색의 특기인 루팅[6] 및 캔트립[7] 등을 통하여 빠르게 무덤에 카드를 쌓고 이를 통해 손을 최적화하거나 좋은 카드를 건져오는 등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아키타입. 추가적으로 단순히 무덤에 카드가 많이 쌓여있을 경우 능력이 강화되는 문턱 능력어가 돌아온다. 본 세트에는 자체적으로 루팅 기능과 문턱을 통한 스펙 강화 능력을 가진 공포날개 청소부가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새로 발매된다.}}}
  • 파일:mtg-symbol-b.svg 파일:mtg-symbol-r.svg 락도스: 습격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이 턴에 공격했을 경우" 조종자에게 이득을 주는 습격 능력어를 가진 카드들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끄는 아키타입. 이를 위해 상대의 방어벽을 제거하는 적색의 번이나 흑색의 제거기, 또는 상대의 방어벽을 우회하는 적색의 선제공격이나 흑색의 치명타/비행 및 양쪽 색이 공유하는 호전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첫걸음에서는 치명타를 통해 상대가 방어를 주저하게 만들어 습격 조건을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자체적으로도 습격 격발 능력을 가진 꿰뚫기 예술가가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새로 발매된다.}}}
  • 파일:mtg-symbol-r.svg 파일:mtg-symbol-g.svg 그룰: 공격력 4 이상인 생물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생물의 공격력을 참조하여 능력을 발휘하거나, 공격력 4를 임계점으로 하여 추가적인 이득을 주는 카드들로 공세를 강화하고 게임을 운영하는 공격적인 아키타입. 공격력만큼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싸우기(Fight)[8] 또는 바이트(Bite)[9]를 이용하거나, 공격력 4 이상인 생물이 있다면 카드를 뽑아주는 개럭의 폭동 혹은 공격력 4 이상인 생물이 있으면 무덤에서 무한정 부활할 수 있는 불에서 깨어난 불사조 등이 있다. 엘드레인의 야생지에서 같은 색조합에 배정된 컨셉의 사인포스트 생물로, 대형 생물을 꺼낼 수 있도록 마나램프를 해주는 동시에 공격력 4 이상인 생물이 나오면 자신도 추가 능력치를 얻어 공세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대담한 추적자, 루비가 재발매된다.}}}
  • 파일:mtg-symbol-g.svg 파일:mtg-symbol-w.svg 셀레스냐: +1/+1 카운터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생물의 공격력 및 방어력을 반영구적으로 강화하는 +1/+1 카운터[10]를 생물에게 올림으로써 내 생물의 스펙을 강화하여 전장을 장악하고, 이를 참조하는 능력을 통해 이득을 보는 아키타입. 모던 호라이즌에서 같은 색조합에 배정된 컨셉으로, 내 생물이 나올 때마다 +1/+1 카운터를 한 개씩 얹어 생물의 평균적인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운의 유니콘이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재발매된다.}}}
  • 파일:mtg-symbol-w.svg 파일:mtg-symbol-b.svg 오르조브: 생명점 얻기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생명점을 얻음으로써 게임 패배를 지연시키고, 여기에 더해 생명점을 얻을 때마다 혹은 생명점을 일정 이상 얻었을 경우 이득을 주는 카드들로 게임을 운영하는 아키타입. 관련된 에버그린 키워드인 생명연결은 백흑색 양쪽 모두의 컬러파이이며, 생명점을 얻을 때마다 자체적으로 강화되는 아자니의 형제나, 생명점을 얻을 때마다 상대의 생명점을 깎아 승리 조건에 접근하는 약탈하는 역병사제 등이 이 아키타입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첫걸음에는 생명점을 얻을 때마다 +1/+1 카운터를 얻어 강화되는 동시에, 죽을 때 자신의 공격력을 참조하여 다른 생물을 건져올 수 있는 극악한 판다가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신규 발매된다.}}}
  • 파일:mtg-symbol-u.svg 파일:mtg-symbol-r.svg 이젯: 비생물 주문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생물이 아닌 주문(일부의 경우 그 중에서도 특히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을 발동할 때, 혹은 이미 그렇게 발동한 주문들을 참조하여 이득을 주는 카드들을 사용하는 아키타입이다. 청적색은 자체적으로 추가 카드를 많이 뽑아볼 수 있어 이런 덱 형식을 견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적색의 번이나 청색의 바운스와 같은 트릭을 통해 상대의 방어를 견제하고 폭발적인 위력을 낼 수 있다.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 같은 컨셉의 색 조합에 배정되었던 카드로,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내 모든 생물들에게 추가 공격력과 돌진을 부여하여 폭발적인 피해를 뽑아낼 수 있는 전투마도사 대장, 발모르가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발매된다.}}}
  • 파일:mtg-symbol-b.svg 파일:mtg-symbol-g.svg 골가리: 사망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직접 생물을 희생하거나, 상대의 생물을 전투 혹은 주문으로 제거하거나 하여 생물이 죽었을 경우 이득을 제공하는 사망 능력어를 사용하는 아키타입. 생물 제거라는 트리거 자체가 구태여 컨셉을 따지지 않더라도 게임을 유리하게 이끄는 데에 필수적이며 실제로 그렇게 운용되나, 이 경우에는 내 생물을 희생하는 트릭으로도 사망에 의한 이득을 보고 게임을 운영할 수 있는 식으로 플레이어의 기량이 개입할 여지가 존재한다. 첫걸음에는 사망 조건을 만족하면 생명점을 얻거나 카드를 뽑아 게임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순환의 관리인이 신규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발매된다.}}}
  • 파일:mtg-symbol-r.svg 파일:mtg-symbol-w.svg 보로스: 횡전개 어그로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카드 한 장으로 둘 이상의 생물 토큰을 만들거나, 생물의 능력에 의해 생물 토큰을 만드는 등 카드 소모 대비 많은 수의 생물을 만들고 이들을 동시에 강화하여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아키타입. 적색과 백색 모두 횡전개에 능하며, 마찬가지로 백색은 공방 양면에서, 적색은 공격적인 면에서 내 생물 전체를 버프하는 기능이 많아 유기적으로 컨셉이 돌아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물을 방어하려면 1:1로만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생물들을 다수 늘어놓아 상대의 방어벽을 사실상 우회하여 게임을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어세트 2019에서 사용된 같은 컨셉의 사인포스트 카드로, 혼자서 생물 토큰 2개를 만듬과 동시에 내 생물 전체에게 추가 능력치 및 신속을 부여하여 횡전개와 공격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영웅적인 지원군이 첫걸음에서 재발매된다.}}}
  • 파일:mtg-symbol-g.svg 파일:mtg-symbol-u.svg 시믹: 램프
    {{{#!folding [ 설명 펼치기 · 접기 ]
    1턴에 1번 제약이 있는 대지 카드를 주문이나 능력에 의해 제약을 넘어서 추가로 전장에 놓는 램프를 통해, 마나 가용량을 빠르게 늘려 발동비용이 높은 카드들을 일찍 놓거나 다양한 주문들로 상대를 압박하는 아키타입. 단순히 고비용의 카드를 일찍 내놓을 뿐만이 아니라, 청색 특유의 견제나 카드 뽑기를 통해 상대의 공세를 버티고 필요한 카드를 손에 쉽게 쥐는 것은 물론, 덱에서 대지 카드를 점차 제거해나가면서 앞으로 손에 들어올 카드들의 기대 가치를 높이는 식으로도 이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도미나리아 시절 같은 색조합에 배정된 컨셉의 사인포스트 카드로서, 내 대지가 어떤 식으로든 들어올 때마다 생명점과 카드를 제공하여 생명을 연장하고 강력한 게임 체인저를 손에 잡을 수 있게 해주는 해저의 드루이드, 타티오바가 첫걸음에서도 사인포스트 카드로 재발매된다.}}}

숙련도에 따른 아키타입별 승률이 크게 차이가 꽤나 큰 편이다. 전체 플레이어 기준으로는 그저 생물 내놓고 적당히 대처하면서 공격하기만 하면 되는 아조리우스와 그룰이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나, 상위권 플레이어 기준으로는 상황에 맞는 카드를 쉽게 집을 수 있고 컨셉 맞춰 보너스까지 받을 수 있는 디미르가 단연 원탑에 위치해 있다.

단색끼리 비교하면 청색이 조금 높고 녹색이 좀 처지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밸런스는 맞는 수준으로, 사실상 사인포스트 카드들의 파워에 따라 아키타입의 파워가 좌우된다. 대체로 컨셉도 쉽게 만족할 수 있고 사인포스트의 파워도 좋은 아조리우스-디미르-그룰-락도스까지를 강한 색 조합으로 쳐주며, 생물의 양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덱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퍼포먼스는 괜찮은 보로스가 그 뒤를 잇는다. 개별 색은 할 만하지만 사인포스트는 허약한 오르조브나 셀레스냐, 시믹 등은 상위권에 비해 전체 플레이어 승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시원치 않지만 사인포스트의 파워 하나만은 봐 줄만한 이젯은 간신히 최하위권을 면하고 있다.

최악은 골가리. 사망 컨셉을 위해 녹색의 큰 생물로 들이받기/흑색의 적극적인 희생 및 제거를 활용해야 하는데, 전자의 경우 제거기를 동원하지 않는 이상 온전히 상대의 의향에 달려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흑색에 치중된 덱 구성을 하게 된다. 사인포스트도 언커먼의 순환의 관리인과 레어의 라트릴 양쪽 모두 최악. 특히 라트릴은 2색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녹색 전체를 아우르는 보조 컨셉인 엘프를 지원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골가리 아키타입은 2색 레어의 지원도 받지 못한다. 이러다보니 골가리로 고승률을 거둔 덱은 흑녹색을 적당히 섞어 사망 컨셉을 이룬다는 꿈 같은 소리(...)는 진작에 접고, 실질적으로 모노블랙에다 범용성 높은 녹색 카드를 섞는다든지, 반대로 녹색 엘프덱을 쓰면서 좋은 흑색 카드를 조금 넣는다든지, 이도저도 아니면 흑색의 강력한 디나이얼을 몰아받는 식의 기형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사실 첫걸음의 리미티드 환경은 그리 인기가 높지 않은 편인데, 블룸버로우처럼 카드 구성 단계에서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약해서. 더스크모언에서는 망각륜 계통 제거기가 2종에 보호진까지 달려있고, 영감류의 드로우 주문은 생물 만들어주면서 섬뜩도 켜주는 데다, 사인포스트는 2턴에 안착만 하면 게임을 터뜨리는 파워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첫걸음에서는 1마나 1/1 비행 생명연결 따위가 어그로의 고급 솔루션으로 쓰이고 4마나 매노워가 청색 최강급의 커먼인 등 더스크모언 하다가 첫걸음으로 온 플레이어들에게 부조화스러울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 점프스타트

6.1. 카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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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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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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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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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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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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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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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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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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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재판 카드와 신규 카드의 비율은 약 1:1이라고 한다. [2] 2030년에 로테이션 아웃된다고 확정짓지는 않았다. 더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3] 서사시, 사건, 직업 등 하위 유형을 가지는 부여마법 역시 해당한다. [4] 예를 들어 모든 방어자에게 방어력-2까지만 피해를 분배한 뒤 격변의 화염 따위로 전부 쓸어버리는 식의 운영이 가능해진다. 다만 돌진은 '방어자 전원에게 치명적일 만큼 피해를 분배한 이후에야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분배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방어자들을 살려놓고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식의 분배는 불가능하다. [5] 생물이 가질 수 있는 능력. 비행을 가진 생물은 비행도 대공도 없는 생물에게는 방어되지 않는다. [6] 카드를 뽑은 후 버리는 기능. 최종적인 손의 카드 수는 대체로 유지되기 마련이나, 루팅을 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더 많은 카드=선택지를 손에 넣은 후 제일 쓸모없는 것을 제거하였으므로 손에 들어온 카드들의 평균적인 질은 향상된다. [7] 상대적으로 소소한 효과를 발휘한 후 카드를 뽑아 손의 카드 수(넓게 보면 손+필드 어드밴티지)를 유지하는 기능. 이런 종류의 기능들은 그 비용 또한 적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카드들을 일찍 손에 넣고 덱의 확실성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다. [8] 다른 생물과 서로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주고받는 기능. 생물의 크기를 참조하는 녹색에게 배정된 생물 견제 기능이다. [9]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다른 대상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히는 기능. 일반적으로 싸우기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취급받는다. 이런 기능의 원조에 해당하는 카드인 맹렬한 물어뜯기(Rabid Bite)에서 유래했다. [10] 지속물이 가질 수 있는 개체인 " 카운터"의 일종으로, +1/+1 카운터 한 개는 자신이 놓인 생물에게 추가로 +1/+1의 능력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