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의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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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 裂 音 / stop, plosive consonant
기류가 막혀 있는 조음 기관에 작용해서 순간적으로 터뜨리는 소리. 비음 다음으로 센 기류를 내는 소리로, 모든 언어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발음이다.
한국어에서는 초성에서 ㄱ([k]), ㅋ([kʰ]), ㄲ([k͈]), ㄷ([t]), ㅌ([tʰ]), ㄸ([t͈]), ㅂ([p]), ㅍ([pʰ]), ㅃ([p͈])이 대표적이며, 1이나 E 등을 발음할 때 한정적으로 생기는 [ʔ]도 파열음이다. 동남 방언 중 일부에서는 ㄱ 계열 파열음이 경구개음([ɟ], [c], [cʰ], [c͈])으로 변할 때가 있다.
현재 나무위키에는 자음에 대한 문서들이 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가 아닌 조음 위치에 따른 분류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들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 양순 파열음 [p], [b]
- 양순연구개 파열음 [k͡p], [ɡ͡b]
- 순치 파열음 [p̪], [b̪]
- 설순 파열음 [t̼] 또는 [p̺], [d̼] 또는 [b̺]
- 치 파열음 [t̪], [d̪]
- 치경 파열음 [t], [d]
- 권설 파열음 [ʈ], [ɖ]
- 치경구개 파열음 [ȶ], [ȡ][1]
- 경구개 파열음 [c], [ɟ]
- 연구개 파열음 [k], [ɡ]
- 구개수 파열음 [q], [ɢ]
- 후두개 파열음 [ʡ]
- 성문 파열음 [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