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강철=, 특수=,
파일=파멸의소원 1.png, 파일2=파멸의소원2.png,
한칭=파멸의소원, 일칭=はめつのねがい, 영칭=Doom Desire,
위력=140, 명중=100, PP=5,
효과=기술을 사용한 2턴 뒤에 무수한 빛의 다발이 상대를 공격한다.,
변경점=5세대: 120 → 140 위력 상승\, 85 → 100 명중 상승,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지라치의 전용기이자
필살기다. 시전 시 모션은
미래예지와 유사하나, 2턴이 경과하면 하늘에서 태양빛과 같은 광선 여러 줄기가 내려와 다 쓸어버리는 그야말로
세계멸망에 가까운 멋있는 이펙트를 가졌다.
타입만 다르고 위력이 높을 뿐, 미래예지와 마찬가지로 4세대까지는 타입이 없는 공격이라, 약점 찌르기도 안 되고 자속 보정을 못 받는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잘 쓰이지 않았지만,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사기적인 기술로 변모. 미래예지가 대미지를 고정하는 기술이듯이, 이것도 일정 턴 동안 대미지 고정 기술이다. 수치는 미래예지랑 같은 30.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충전형 공격기로 변경되었으며, 범위도 방 전체기로 크게 상향되었다. 참고로 강철타입 기술 중에서는 유일한 방 전체기이다.
5세대부터 위력과 명중률이 올라갔으며, 덤으로 타입 상성이 적용된다. 물론 자속 보정을 받아 실제 위력은 210. 하지만 지라치에겐
아이언헤드 연타같은 좋은 전법이 많이 있으므로, 여전히 주로 간지용으로 채용되는 듯. 그래도 위력이 좋아졌으므로, 발악기로도 써먹을 수 있다.[1] 7세대에선
Z기술이 추가되면서, 여차하면 1턴 기다릴 필요도 없이 위력 200의
초월나선연격으로 강화시켜 날릴 수도 있다. 8세대에서는
다이맥스로 같은 위력의 다이스틸로 활용할 수 있다. 물방 1랭크 상승은 덤.
위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6~7세대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지라치의 복부에 위치한 소원의 눈이 뜨이는 모션을 볼 수 있는데, 지라치의 이 동작은 극장판에서 두 번 나온 바가 있다.
포켓몬 GO에서는 2019년 지라치의 등장과 함께 구현되었다.[2] 3차징에 위력 70이라는 준수한 성능의 기술로 보이지만, 시전 속도가
파도타기급으로 빨라 DPS는 모든 기술들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하며 그
코멧펀치와 거의 맞먹는 수준. PvP에서도 에너지 40를 소모해 데미지 75를 줄 수 있는 최상위권의 기술이다.
[1]
단적으로
제르네아스가 내구보정을 안 했다면
지오컨트롤 1회 이후 이걸 맞아도 최소 반피나 줄어든다.(약점을 특방 2배로 상쇄.) 이렇게 쓰러진 후 랭업형 적을 강제 교체시키거나
방어를 하게 만들어 이쪽에서 셋업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2]
테오키스의 사이코부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구현된 환상의 포켓몬 전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