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즈 : 소멸의 강림 저지 | 2페이즈 : 혼돈의 재림 격퇴 | ||||
파멸의 길목 | 절망의 갈림길 | 공포의 대지 | 혼돈의 왕좌 | ||
계시의 탑 엘리노스 | 비극의 도시 엘레리논 | 거울의 정원 아르미스 |
1. 개요
필드 BGM |
보스 BGM |
2. 망자의 회랑 [보조]
본래는 성지로 향하는 '참회의 길'이라는 회랑이 길게 뻗은 장소였으나 현재는 회랑의 잔해만이 남은 곳이다.
이제는 위장자들이 드글거리는 위장자들의 회랑이 되어 버린 이곳에는
한때는 제국민이었던 위장자들이 이곳에 남아 여전히 희생양을 찾아 어슬렁 거리고 있다.
이제는 위장자들이 드글거리는 위장자들의 회랑이 되어 버린 이곳에는
한때는 제국민이었던 위장자들이 이곳에 남아 여전히 희생양을 찾아 어슬렁 거리고 있다.
2.1. 절개하는 스칼펠
절개하는 스칼펠 | ||||
이름 | 절개하는 스칼펠 | |||
체력 | 0단계 | 95억 6250만 / 95625 줄 | ||
1단계 | 135억 4238만 / 135423 줄 | |||
2단계 | 233억 1199만 / 233119 줄 | |||
3단계 | 398억 7750만 / 398775 줄 | |||
가이드 모드 | 8080만 / 808 줄 | |||
스쿼드 모드 | 12억 7467만 / 12746 줄 | |||
타입 | 악마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약탈과 방화 | ||
특이사항 |
클리어 시 5분 동안 전 공대원 대미지 증폭 30% 클리어 2분 후 던전이 재개방되어 다시 클리어 가능 |
절개하는 스칼펠
스칼펠은 특별했다.
혼돈의 기운을 그리 많이 품지 못했을 때부터
그는 날붙이에 찔리거나 베여도 고통을 느끼지 못했고
몸에 돋아난 네 개의 팔은 그로 하여금 더 많은 적들을 찢어발길 수 있게 만들었다.
전장에서 정신 없이 싸우다보면
그의 몸엔 어느새 적들이 찔러넣은 날붙이들이 수도 없이 박혀있기도 했는데,
이는 그대로 스칼펠의 손으로 들어가 그의 무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암흑 3기사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했지만,
정작 전장에서 그들 못지 않게 적들을 도륙한 것은 스칼펠의 칼날이었다.
베어넘긴 적들의 영혼이 수백 단위를 넘어가자, 주위를 맴돌며 그를 귀찮게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그는 원혼들을 가둬놓을 관을 짊어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황폐해진 그의 내면은 인간일 적의 기억을 희미해지게 만들었지만,
스칼펠은 자신의 본성이 그리 좋았던 것은 아니었을 것으로 짐작했다.
원혼들의 울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관을 등에 지고
달려드는 적의 참격을 몸으로 받아내며
상대를 베어넘길 때 느껴지는 감각은 언제나 그에게 커다란 희열을 선사했으므로...
스칼펠은 특별했다.
혼돈의 기운을 그리 많이 품지 못했을 때부터
그는 날붙이에 찔리거나 베여도 고통을 느끼지 못했고
몸에 돋아난 네 개의 팔은 그로 하여금 더 많은 적들을 찢어발길 수 있게 만들었다.
전장에서 정신 없이 싸우다보면
그의 몸엔 어느새 적들이 찔러넣은 날붙이들이 수도 없이 박혀있기도 했는데,
이는 그대로 스칼펠의 손으로 들어가 그의 무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암흑 3기사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했지만,
정작 전장에서 그들 못지 않게 적들을 도륙한 것은 스칼펠의 칼날이었다.
베어넘긴 적들의 영혼이 수백 단위를 넘어가자, 주위를 맴돌며 그를 귀찮게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그는 원혼들을 가둬놓을 관을 짊어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황폐해진 그의 내면은 인간일 적의 기억을 희미해지게 만들었지만,
스칼펠은 자신의 본성이 그리 좋았던 것은 아니었을 것으로 짐작했다.
원혼들의 울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관을 등에 지고
달려드는 적의 참격을 몸으로 받아내며
상대를 베어넘길 때 느껴지는 감각은 언제나 그에게 커다란 희열을 선사했으므로...
전리품들이 제 발로 왔구나!
(CV. 이창민 / 하마모토 타이시)
강제 홀딩면역이 발동될 때까지 홀딩이 가능한 보스 중 하나다.
2.1.1. 패턴
- 일반 공격
갈라지고, 찢어지고!
전방을 찌르고 가르는 모션으로 3회 공격한다.- 칼날 투척
내 아름다운 칼들아!
뒤로 백점프하며 2개의 칼날을 던진다. 칼날은 플레이어에게 부딪힐 시 즉시 폭발하여 피해를 주고, 빗나갈 시 지면에 박혀 잠시 후 폭발한다.- 검기 방출
찢어발긴다!! / 대절개!!
스칼펠이 자신의 전방 전체를 범위로 하는 궤적을 표시한 후 거대한 검기를 날린다. 후방으로 가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돌진
예술적이군! / 하아.. 황홀하군!
전방에 궤적을 새긴 뒤 돌진한다. 돌진한 자리에는 닿을 경우 HP와 이성 수치를 깎아먹는 화염 장판이 남는데, 여러 개가 중첩되면 매우 높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부메랑 칼날
- 칼날 폭격
끝이 아니다.. / 한계는 없다!
스칼펠이 하늘로 도약한 뒤 맵 곳곳에 칼날을 투척하여 지면에 박는다. 박힌 칼날에 부딪히거나 일정 시간이 지날 경우 칼날은 폭발하여 지정 범위 내에 광역 피해를 준다. 피하는건 어렵지 않으나 어찌보면 스칼펠의 패턴 중 가장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패턴인데, 무적 상태는 아니지만 웬만한 각성기들의 범위도 닿지 않을 수준으로 하늘 높이 도약하여 각성기나 스킬들을 씹어먹기 일쑤이기 때문. 또한 한번 올라가면 몇 초간 내려오지 않아 클리어 타임도 지연되게 된다.
- 칼날 폭풍
손은 눈보다 빠르다!
잠깐 모션을 취한 뒤 이시스 레이드의 야수 스림과 유사하게 사방 곳곳에 수많은 칼날을 투척한다. 투척한 칼날의 일부는 지면에 박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여 좁은 범위의 광역 피해를 준다. 스칼펠의 패턴 중 가장 위험한 패턴으로, 궤적 표시가 없는 스림의 부메랑을 피하는 느낌에 장애물까지 더해져 체감 난이도가 더 높으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대미지와 이성 수치 감소량 또한 늘어나 여러 대를 연달아 맞을 경우 그대로 죽거나 이성 수치가 걸레짝이 되어 위장자방으로 끌려가는 등 추후의 진행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0~1단계에서는 스칼펠의 12시와 6시에는 칼날을 뿌리지 않아 안전지대가 생기나, 2단계 이상부터는 그런 것 없이 맵 곳곳에 칼날을 투척한다.
-
약탈과 방화
그로기 유도 패턴
약탈과 방화!! (패턴 시전 시)
가질 수 없다면, 태워버린다!! (패턴 종료 시)
머..멈춰! (그로기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전하는 스칼펠의 그로기 패턴. 가질 수 없다면, 태워버린다!! (패턴 종료 시)
머..멈춰! (그로기 시)
모든 플레이어들을 잠깐 넉백시킨 뒤, 각각의 파티원들의 후방에 화염 폭풍을 생성시켜 추적하게 한다. 이후 패턴 시간이 끝나면 화염 폭풍이 진행되던 방향으로 빠르게 돌진한 뒤 맵 바깥으로 사라지는데, 이 돌진하는 폭풍을 스칼펠에게 2개 이상 맞출 시 짧은 그로기를 얻을 수 있다.
화염 폭풍은 빠르지는 않지만 부딪힐 경우 다단히트로 인해 HP와 이성 수치가 꽤나 깎여나갈 수 있으며, 해당 패턴 시전 후 스칼펠이 기존 통상패턴에 더불어 칼날 폭풍을 매우 높은 확률로 연계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까탈스럽다.
2.1.2. 공략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케헥! (사망 시 대사)
클리어시 일정 시간동안 전 파티원에게 대미지 증가 버프를 부여하여 중요도가 매우 높은 던전으로, 덕분에 업적 때문에 회랑과 세르하를 클리어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오즈마 레이드 내에서 가장 자주 찾게 되는 던전.대다수의 경우 오즈마 레이드에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던전이라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사실 파멸의 길목은 물론 저지 내 던전들을 통틀어도 꽤나 난이도가 높은 던전이다. 0~1단계는 딜로 찍어 누르기 때문에 체감하기 어렵지만 2단계를 넘어가고 스칼펠을 딜찍누로 빠르게 처리하지 못할 경우 칼날 폭풍과 그로기 패턴 연계로 인해 터지는 광경이 종종 나온다.
특히 3단계 스칼펠의 경우에는 2단계 카잔보다도 높은 HP를 지닌데다 대미지와 이성 수치 감소량도 꽤 살벌한데, 덤으로 세 파티 중 가장 약한 그린이 주로 회랑을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 몇몇 유저들은 레이드 내에서 가장 마주치기 싫은 보스로 스칼펠을 꼽기도 한다.
팁으로는 칼날 폭풍은 스칼펠이 홀딩 불가 상태가 아닐 경우 홀딩기를 넣어 곧바로 캔슬시킬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거나,
가드 판정 스킬들로 공격을 막으면 이성 수치는 감소하지 않으므로 위험할 시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3. 파멸의 평원 글래든 [혼돈]
원래 이름은 글래든 평원으로 다채로운 색의 꽃이 피는 곳으로 유명한 명소였다.
하지만 검은 성전이 발발한 이후에 황폐한 대지로 변모하였고, 붉은 피가 물든 파멸의 평원이라 불리게 된다.
과거 검은 성전 당시, 볼프간트 베오나르가 자신의 동생 베어폴드를 살해한 티아매트의 한쪽 뿔을 부러트린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검은 성전이 발발한 이후에 황폐한 대지로 변모하였고, 붉은 피가 물든 파멸의 평원이라 불리게 된다.
과거 검은 성전 당시, 볼프간트 베오나르가 자신의 동생 베어폴드를 살해한 티아매트의 한쪽 뿔을 부러트린 장소이기도 하다.
3.1. 쫓아오는 드라우그, 장난스런 프리그
쫓아오는 드라우그, 장난스런 프리그 | |||
파일:프리그.gif | |||
이름 | 쫓아오는 드라우그 | 이름 | 장난스런 프리그 |
체력 | 1단계 | 135억 4238만 / 135423 줄 | |
2단계 | 233억 1199만 / 233119 줄 | ||
가이드 모드 | 8080만 / 808 줄 | ||
스쿼드 모드 | 12억 7467만 / 12746 줄 | ||
타입 | 악마, 야수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 | ||
그로기 유도 패턴 | ? | ||
특이사항 | 클리어 시 안식의 무덤의 혼돈 모드 개방 |
쫓아오는 드라우그&장난스런 프리그
저것 좀 봐, 드라우그!
네가 좋아하는 간식거리들이 이렇게나 많아!
워워~ 잠깐마안!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인간들인데,
배가 고프다고 그냥 먹어치웠다간 또 한참을 후회해야 할거야.
그럼 어떡하냐고? 걱정하지마!
질릴 때까지 가지고 놀다가 너무 배고파 참기 힘들 때 먹이로 줄게.
그렇지? 너도 같은 생각이지?
랄랄라~ 그럼 무슨 놀이부터 해볼까?
거기 너! 공놀이 좋아해? 아니면 신나는 술래잡기?
팔다리가 터져나가는 방울방울 놀이는 어때?
후후, 그렇게 겁먹은 표정 지을 것 없어.
간식 타임은 제일 마지막 순서니까!
그렇지만 네 뒤에 있는
그 부상 당한 동료에게 드라우그가 달려들지 않게 하려면
우리가 심심하지 않게 잘 놀아줘야할 거야?
저것 좀 봐, 드라우그!
네가 좋아하는 간식거리들이 이렇게나 많아!
워워~ 잠깐마안!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인간들인데,
배가 고프다고 그냥 먹어치웠다간 또 한참을 후회해야 할거야.
그럼 어떡하냐고? 걱정하지마!
질릴 때까지 가지고 놀다가 너무 배고파 참기 힘들 때 먹이로 줄게.
그렇지? 너도 같은 생각이지?
랄랄라~ 그럼 무슨 놀이부터 해볼까?
거기 너! 공놀이 좋아해? 아니면 신나는 술래잡기?
팔다리가 터져나가는 방울방울 놀이는 어때?
후후, 그렇게 겁먹은 표정 지을 것 없어.
간식 타임은 제일 마지막 순서니까!
그렇지만 네 뒤에 있는
그 부상 당한 동료에게 드라우그가 달려들지 않게 하려면
우리가 심심하지 않게 잘 놀아줘야할 거야?
"여기 숨어있었구나?" / "마지막 놀이, 준비됐어?" (조우 시 대사)
(CV. 김예림 / 오노 료코)
혼돈 단계를 상승시킬 때 거치는 던전의 보스. 1단계 파티의 경우 장군 카렐린을 처치해 단계를 올리기 때문에 마주할 일이 없으며, 2단계 파티가 처음으로 단계를 상승시킬 때 거치는 보스다. 2단계는 파티원들의 스펙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라 보통은 패턴을 볼 일 없이 딜로 찍어누를 수 있다.
3.1.1. 패턴
"혼자 보내지 않을게..." (사망 시 대사)
4. 혼돈의 문 안쪽 [해방]
혼돈의 문을 통해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발을 딛게 되는 장소
멀리 한때 펠 로스 제국의 영광이라 불리던, 지금은 오즈마가 봉인되어 있는 엘레리논 성이 보인다.
멀리 한때 펠 로스 제국의 영광이라 불리던, 지금은 오즈마가 봉인되어 있는 엘레리논 성이 보인다.
4.1. 혼돈의 사신 벤타
혼돈의 사신 벤타
|
||||
이름 | 혼돈의 사신 벤타 | |||
체력 | 0단계 | 95억 6250만 / 95625 줄 | ||
1단계 | 135억 4238만 / 135423 줄 | |||
2단계 | 233억 1199만 / 233119 줄 | |||
3단계 | 398억 7750만 / 398775 줄 | |||
가이드 모드 | 8080만 / 808 줄 | |||
스쿼드 모드 | 12억 7467만 / 12746 줄 | |||
타입 | 악마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 | ||
그로기 유도 패턴 | ? | ||
특이사항 | ? |
혼돈의 사신 벤타
검은 대지에 들어섰을 때,
벤타는 오즈마의 시선이 온전히 자신을 향하는 것을 느꼈다.
"...!?"
대지에 가득찬 혼돈의 기운이 그를 주목하고 있었다.
맹혈자의 피로 육신을 불태운 이후 처음으로 그는 숨을 곳이 없다는 기분을 느꼈다.
그토록 아늑하게 느껴지던 길 위의 그림자조차 그의 대피처가 되어주지는 못했다.
변화는 혼란스러운 상념들이 채 정리되기도 전에 찾아왔다.
그의 내면을 바닥까지 들추어내던 오즈마의 시선이 거두어지자
이내 만족스럽다는 듯이 혼돈의 기운이 그의 가슴팍을 구심점 삼아 모여들었다.
잠시 당황하던 벤타는 곧 그 의도를 깨닫고 기쁜듯 소리쳤다.
"오소서, 혼돈이시여!
미천한 종이 당신의 눈이 되겠나이다!"
가슴팍에 모여든 혼돈의 기운은 서서히 눈동자를 만들었다.
영겁 같던 찰나의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눈동자가 뜨인 순간,
벤타는 검은 대지의 모든 곳을 볼 수 있었고
오즈마는 그를 통해 감겨있던 눈을 뜰 수 있었다.
너는 더 이상 미천한 존재가 아니다.
어디선가에서 들려온 목소리를 들었을 때,
벤타는 자신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났음을 깨달았다.
적들을 죽음이라는 안식처로 인도하고
아군에게는 위대한 그분의 뜻을 전하는 혼돈의 사신으로서.
검은 대지에 들어섰을 때,
벤타는 오즈마의 시선이 온전히 자신을 향하는 것을 느꼈다.
"...!?"
대지에 가득찬 혼돈의 기운이 그를 주목하고 있었다.
맹혈자의 피로 육신을 불태운 이후 처음으로 그는 숨을 곳이 없다는 기분을 느꼈다.
그토록 아늑하게 느껴지던 길 위의 그림자조차 그의 대피처가 되어주지는 못했다.
변화는 혼란스러운 상념들이 채 정리되기도 전에 찾아왔다.
그의 내면을 바닥까지 들추어내던 오즈마의 시선이 거두어지자
이내 만족스럽다는 듯이 혼돈의 기운이 그의 가슴팍을 구심점 삼아 모여들었다.
잠시 당황하던 벤타는 곧 그 의도를 깨닫고 기쁜듯 소리쳤다.
"오소서, 혼돈이시여!
미천한 종이 당신의 눈이 되겠나이다!"
가슴팍에 모여든 혼돈의 기운은 서서히 눈동자를 만들었다.
영겁 같던 찰나의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눈동자가 뜨인 순간,
벤타는 검은 대지의 모든 곳을 볼 수 있었고
오즈마는 그를 통해 감겨있던 눈을 뜰 수 있었다.
너는 더 이상 미천한 존재가 아니다.
어디선가에서 들려온 목소리를 들었을 때,
벤타는 자신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났음을 깨달았다.
적들을 죽음이라는 안식처로 인도하고
아군에게는 위대한 그분의 뜻을 전하는 혼돈의 사신으로서.
"진정한 신에게 복종하라."(조우 시 대사)
강제 홀딩면역이 발동될 때까지 홀딩이 가능한 보스 중 하나다.
4.1.1. 패턴
5. 안식의 무덤 [주요]
참혹했던 검은 성전 당시, 죽은 자들을 위한 마땅한 무덤과 장례를 치러줄 수 없었던 제국민들은
오즈마와 위장자들을 피해 외곽으로 도망치는 상황에서 급하게 죽은 자들을 위한 무덤을 남겼다.
오즈마와 위장자들을 피해 외곽으로 도망치는 상황에서 급하게 죽은 자들을 위한 무덤을 남겼다.
5.1. 드러난 파멸의 베리아스
드러난 파멸의 베리아스
|
||||
이름 | 드러난 파멸의 베리아스 | |||
체력 | 0단계 | 114억 7500만 / 114750 줄 | ||
1단계 | 162억 5250만 / 162525 줄 | |||
2단계 | 286억 8000만 / 286800 줄 | |||
3단계 | 477억 9750만 / 477975 줄 | |||
가이드 모드 | 9690만 / 969 줄 | |||
스쿼드 모드 | 15억 2958만 / 15295 줄 | |||
타입 | 악마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파멸의 결계 | ||
특이사항 |
1페이즈 : 첫 입장시 추적 미니게임 진행 2페이즈 : 혼돈 모드 클리어 시 혼돈 단계 고정 |
드러난 파멸의 베리아스
대기에 가득찬 혼돈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베리아스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상쾌한 기분과 함께 전신에 흘러넘치는 힘은 몇백 년 전의 과거로 그를 이끌었다.
파멸의 평원이라고 불리던 이곳에서 항상 선봉에서 위장자 부대를 이끌며
적들의 군대를 유린하던 기억이 아직도 눈 앞에 선했다.
혼란한 전장에서 앞길을 막아서던 건방진 프리스트들의 얼굴도 하나하나 떠올랐다.
그들 중 대부분은 대검으로 그 오만한 표정을 뭉개줄 수 있었지만...
결국 그토록 유리했던 전쟁의 결말은 충격적인 패배였다.
"...미카엘라."
으르렁 거리듯이 내뱉은 목소리에 살벌한 적의와 두려움이 동시에 묻어나왔다.
위장자들에게 치명적인 신성력을 사용하며 프리스트들을 결집시키던 성안의 소년.
십자가 하나가 검은 대지의 한구석에 남아 위장자 군단의 진군을 가로막고 있긴 하지만,
미카엘라는 더 이상 이 전장에 없다.
베리아스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글래든 평원의 중심부였다.
비록 그가 부활했을 때, 마땅히 마중나와 있어야할 순혈자는 행방이 묘연했지만
수많은 전투를 함께했던 낡은 전차 한 대는 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크흐흐... 다시 한번 같이 날뛰어보자꾸나."
혼돈의 재림은 멀지 않았고 이번에야말로 더 이상의 패배는 없을 것이다.
곧 벌어질 살육에서 흘러나온 피로 목을 축일 생각을 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과거의 힘을 되찾은 파멸의 입가에 기대감에 젖은 미소가 걸렸다.
대기에 가득찬 혼돈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베리아스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상쾌한 기분과 함께 전신에 흘러넘치는 힘은 몇백 년 전의 과거로 그를 이끌었다.
파멸의 평원이라고 불리던 이곳에서 항상 선봉에서 위장자 부대를 이끌며
적들의 군대를 유린하던 기억이 아직도 눈 앞에 선했다.
혼란한 전장에서 앞길을 막아서던 건방진 프리스트들의 얼굴도 하나하나 떠올랐다.
그들 중 대부분은 대검으로 그 오만한 표정을 뭉개줄 수 있었지만...
결국 그토록 유리했던 전쟁의 결말은 충격적인 패배였다.
"...미카엘라."
으르렁 거리듯이 내뱉은 목소리에 살벌한 적의와 두려움이 동시에 묻어나왔다.
위장자들에게 치명적인 신성력을 사용하며 프리스트들을 결집시키던 성안의 소년.
십자가 하나가 검은 대지의 한구석에 남아 위장자 군단의 진군을 가로막고 있긴 하지만,
미카엘라는 더 이상 이 전장에 없다.
베리아스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글래든 평원의 중심부였다.
비록 그가 부활했을 때, 마땅히 마중나와 있어야할 순혈자는 행방이 묘연했지만
수많은 전투를 함께했던 낡은 전차 한 대는 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크흐흐... 다시 한번 같이 날뛰어보자꾸나."
혼돈의 재림은 멀지 않았고 이번에야말로 더 이상의 패배는 없을 것이다.
곧 벌어질 살육에서 흘러나온 피로 목을 축일 생각을 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과거의 힘을 되찾은 파멸의 입가에 기대감에 젖은 미소가 걸렸다.
"유언은 생각해 두었나? 이것이 진정한 내 힘이다!"
오즈마 레이드에서 공개된 배경 스토리나,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볼수있는 퀘스트 스토리에서의 단순 무식한 모습으로 인해서 베붕이 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3기사들 중 유독 쉬운 패턴도 그 별명이 정착하게 도와줬다.
강제 홀딩면역이 발동될 때까지 홀딩이 가능한 보스 중 하나다.
5.1.1. 패턴
5.1.1.1. 추격 페이즈
"유언은 생각해 두었나? 이것이 진정한 내 힘이다!"(추격 페이즈 개시 대사)
메탈슬러그 3의 휴지 허미트가 생각나는 추격전을 펼치는 페이즈다. 패턴 자체는 어려운게 없고, 무엇보다 모든 패턴은 이성수치를 감소시키지 않아서 재수없게 전차에 끼여 죽는게 아닌 이상 죽는게 더 어렵다.- 돌진
"짓밟아주마!"/"먹어치워라!"
전차를 앞으로 돌진시킨다. 이때 구동부가 돌출되면서 구동부를 타격할 수 있다. 구동부를 타격시 파멸 연료가 대폭 줄어든다. 후술할 파멸귀 폭격을 제외하면 파멸 연료를 소모시킬 수 있는 유일한 패턴이다. 일부 직업은 파멸연료를 더 크게 소모시킬 수 있다. (100에픽 로드인 플레임헬 장비옵션, 남스커의 화염의각, 빙결사의 아이스로드, 크리에이터의 평타난사등)
- 갈퀴 공격
"찢어발겨라!!!"
전차 전면에 있는 커다란 갈퀴로 공격한다.
- 파멸귀 투척
"겁쟁이들 같으니... 죽어라!!"
파티원 중 한명에게 파멸귀를 투척한다.
-
구체 폭격
파티원 중 한명에게 구체를 마구잡이로 날린다. 구체를 유도한 후 뒤쪽으로 가면 폭발에 맞으니 뒤에서 앞 순서로 유도하는게 좋다.
- 파멸귀 폭격
"방해하는 자들을 모조리 죽여라!" / "오너라! 파멸귀들아!"
파멸귀들을 마구잡이로 흩뿌려서 공격한다. 이때 파멸귀들을 공격할 수 있는데 파멸귀를 공격하면 전차에게 날아가서 파멸 연료를 소모시킬 수 있다.(광룡의 외침 아이템을 사용할경우 편하다.)
"이익... 어딜 도망가느냐? 이 겁쟁이들아!"(추격 페이즈 종료 시)
파멸 연료를 전부 소모시키면 베리아스가 전차에서 내리면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피의 굶주림
"전체가 피에 굶주렸구나!"
대놓고 시간을 끌거나 트롤링을 하지 않는다면 볼 수 없는 패턴. 오랫동안 연료를 소모시키지 못할 시 베리아스가 전차를 위, 아래로 이동시키며 전방에 파멸의 기운을 뿜어내어 공격한다.
5.1.1.2. 추격 페이즈 종료 후
'"막다른 길이구나! 불쌍한 겁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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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습격
일정 주기로 파티원 한명을 타겟으로 전차가 돌진한다. 데미지는 아픈 편이 아니나 피격시 경직이 길어서 후속 패턴에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파멸의 투기장
오거라, 파멸귀들아!
검은 연옥에서의 패턴과 이름만 같고 다른 패턴. 파멸의 투기장을 열고 자신의 순혈자인
데바스타르의 패턴을 연상케 하는 회전 레이저를 생성한다. 총 세개가 생성되며 다단히트 주기가 짧은 편이라 마구 맞아주면 위험하다.
- 회전 공격
몰아쳐라, 광풍!
검은 연옥에서 사용하던 패턴의 강화판. 과거와는 다르게 흡입력 및 이동 속도가 늘어났으며, 이동하는 중 작은 칼날 폭풍이 생성되어 주변으로 사출한다. 대놓고 맞아주면 꽤 피해가 커지므로 적당히 피해주는 것이좋다.
- 파멸의 광석 소환
터져라, 대지!
베리아스가 검을 내려찍으면서 파멸의 광석을 소환한다. 광석은 일정 시간동안 유저들의 이동경로에 생성되고 이후 폭발한다. 베리아스의 패턴 중 가장 위험한 패턴으로 4개 이상 뭉쳤다면 티아매트의 장판도 한 수 접을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이성을 갉아먹는다. 되도록이면 광석이 겹쳐서 생성되지 않게 유도해야 한다.
- 파멸귀 보호막
혼돈에 맞서는 자에게는 파멸 뿐이다! (패턴 시전 시)
한 눈 팔지마라! (패턴 파훼 시)
한 눈 팔지마라! (패턴 파훼 시)
광폭화 전조 패턴으로, 베리아스가 파멸귀로 보호막을 펼친다. 이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1%만 들어간다. 이 보호막은 전차 돌진을 베리아스에게 유도해서 전차와 베리아스가 부딫히게 만들어야한다. 총 4번을 성공하면 광폭화 패턴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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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결계
그로기 유도 패턴
내 친히 파멸의 길로 인도해주마! (패턴 시전 시)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파멸하라! (패턴 실패 시)
여기서 멈출 순 없다.. (그로기 시)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파멸하라! (패턴 실패 시)
여기서 멈출 순 없다.. (그로기 시)
파멸귀 보호막을 해제하면 나오는 광폭화 패턴으로 배리아스가 결계를 펼친다. 결계에는 4개의 원과 함께 파멸귀 4마리가 회전을 하는데, 원 안에 유저가 들어가면 파멸귀가 일정 시간 동안 원 안에 고정된다. 이걸 이용해서 파멸귀 4마리를 4개의 원에 한마리씩 넣으면 성공. 10초간 그로기 타임이 주어지며, 실패시 즉사급 데미지를 받고 즉시 파멸귀 보호막 패턴을 재시전한다[1]
5.1.2. 공략
"아쉽구나... 진정한 종말을... 보지 못하는 것이..."(사망 시 대사)
3기사 중 독보적으로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검은 연옥에서 유저들을 갈아버리던 모습과는 달리 대다수 패턴들의 데미지가 무시해도 될 수준으로 낮아졌고 이성 수치 공격도 파멸의 광석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 무엇보다 추격 페이즈의 패턴들은 전부 이성 수치를 감소시키지 않는다.그래서 보통 옐로 파티가 가는 편이나 노회랑이나 2단계에서는 주로 그린이 베리아스를 담당한다.
2022년 4월 마지막 주 패치 이후부터 3단계 상태로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1]
상술했듯이 보호막패턴때는 대미지가 1%만 들어가기때문에 이 패턴을 파훼할 수 없는상황이되면 사실상 보스공략이 불가능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