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아 왕조에서 유래된 기마 궁법에 대한 내용은 파르티안 궁법 문서 참고하십시오.
유희왕/OCG의 카운터 함정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파르티안샷,
일어판명칭=<ruby>一撃離脱<rp>(</rp><rt>パルティアンショット</rt><rp>)</rp></ruby>,
영어판명칭=Parthian Shot,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가 된다.)]
배틀 페이즈 종료시 엔드 페이즈로 이행하는 효과를 가진 카운터 함정.
실질적으로 메인 페이즈 2를 스킵하는 효과라 할 수 있다. 마법 / 함정 카드는 메인 페이즈 2에 세트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스킵함으로서 상대의 전술을 무너뜨릴 수 있다. 자신의 메인 페이즈 2에도 스킵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별 의미는 없다.
단순히 메인 페이즈 2를 스킵한다면 터미널 월드라는 선택지도 있다. 기습적으로 메인 페이즈 2를 스킵시켜 카드를 세트하는 타이밍을 뺏는 것이 이 카드만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발동 조건이 느슨한 카운터 함정이라 엔젤 퍼미션 덱에 풍양의 아르테미스나 심판자-볼테니스 등의 효과 발동 조건용으로 채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일반적인 카운터 함정과는 달리 카드의 발동, 몬스터의 소환, 공격 선언시, 패의 카드를 추가했을 때 같은 특정 행동 타이밍이 아닌 페이즈가 발동 조건 타이밍으로 맞춰진 드문 카운터 함정이다.
유사하게 배틀 페이즈 도중 턴을 강제 종료시키는 효과를 가진 섬광탄과 비교할 경우, 이 카드는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하므로 여러 몬스터의 직접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는 그냥 다 받고나서야 발동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섬광탄은 처음 직접 공격만 받으면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직접 공격의 발생 없이도 발동할 수 있으며, 자신 / 상대 턴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카운터 함정이라 대응이 힘들다는 점으로 차별화된다.
엑시즈 몬스터가 단 한 장이라도 들어가는 덱이라면 거의 다 쓰는 범용 카드인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는 메인 페이즈 2에만 소환이 가능하므로 이 카드를 사용하여 소환을 막을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23년 9월 WORLD OF BARIAN에서 노멀로 수록되었다. 그런데 해당 게임은 스피드 룰을 채택하고 있어서, 애초에 메인 페이즈 2가 없고 배틀 페이즈가 종료되면 엔드 페이즈가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마치 자신의 턴이 종료되면 상대 턴이 시작된다 같은 아주 당연한 내용을 읊고 있는 카드가 되어 버렸다. 듀얼링크스 유저 사이에서는 카드 자체보다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서브테러 지원 상륙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듯. (일러스트의 사수 / 마리스의 요마 2종 모두 23년 9월 현재 미실장 상태)
다만, 카운터 함정이므로 이 카드로 검투수 / 시계신 등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하는 효과는 막을 수 있는데, 그마저도 우선권 관계상 상대가 첫번째에 발동한 효과는 막을 수가 없다. (검투수 X가 체인 1 / 파르티안샷이 체인 2가 되어 X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처리를 속행하며, 다른 검투수 Y 등의 효과는 막힌다) (시계신은 강제효과이나, 마찬가지로 2장째 이후의 효과가 막힌다)
그 외에는 상술한 엔젤 퍼미션 같이 카운터 함정을 발동으로 이득을 얻는 카드와 콤보를 노릴 수 있다. 뭐가 됐든 아예 의미가 없는 카드는 아니다.
일러스트에선 서브테러의 사수가 서브테러마리스의 요마를 타고 활을 쏘고 있다.
모티브는 파르티안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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