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초제국 시대의 피를 열성유전으로 전해받은 조커 성단의 인류들 사이에서는 기사나 마이트가 갑작스런 재능의 발현으로 뒤늦게서야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성단 최고의 두뇌로 일컬어지던 크롬 발란셰가 우연히 발견해낸 천재 소녀 미스 실버 발란셰가 그러했고, 이른바 명공이라고 불리는 파라벨럼 스텀 또한 마찬가지 경우였다.
1. 출신
갈란드는 혈통을 다지는 가계로 분류되거나 사제 관계로 계보를 분류하게 된다. 그중에서 키야 노테이카 계열 갈란드(キーヤ・ノーティガ系列ガーランド)는 키야 대륙의 중공업 국가인 노테이카(ノーティガ)에서 활동한 GTM 공학자들을 가리키는데, 성단력 초기의 유고 마우저 교수를 시조로 하여 마르케스 루거를 거쳐 현재는 헤클러 바신톤과 파라벨럼 스텀 공이 그 뒤를 이었다.시조가 유고 마우저라곤 하지만, 실제로 노테이카는 GTM을 발명한 브라우니 라이드가 그 기반을 닦은 곳으로, 고딕메이드가 탄생한 고향이나 마찬가지로 대접받는 곳이다. 따라서 노테이카 계열 갈란드들은 정통파 GTM 공학자, 즉 갈란드 중에서도 갈란드로 우대받는 경향이 강하다. 타이센 스즈카 시장이 그 재능을 발견하여 키워낸 다이아몬드 뉴트럴 박사도 GTM 공부를 위해 노테이카에서 머문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