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08:04:42

파드메 키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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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약먹는 천재마법사 로고2.png

등장인물 | 설정 ( 마법 지역 집단 ) | 웹툰
<colbgcolor=#000><colcolor=#fff> {{{#ffffff 편람
파드메 키에사
}}}
(
)
이름 파드메 키에사
나이 ???
성별 여성
이명 편람(偏濫)
술식 속성 주술
위계 승천자 (9레벨 주술사)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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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해로 향하는 우물을 지키는 뱀.
남부 밀림의 모든 신앙을 하나로 규합하는 초월자.
거대한 남대륙의 모든 먹이사슬의 정점에 위치한 포식자.
수백 년 넘게 동면에 빠진 채 속세에는 어떤 관심도 내비치지 않던 은둔자.
위대한 사명을 이어받아 승천에 도전할 자격을 갖춘 영사(靈蛇).
승천자 편람이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물 안에서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455화 편람(1)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인간이 아닌 거대한 뱀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승천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짐승이면서도 승천자가 된 존재다.

외해로 통하는 관문인 자신의 우물을 수호하는 사명을 지녔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정신이 불안정해지면서 자신이 우물을 지키는 이유를 망각한다.

2. 작중 행적

편람의 우물에서 동면하다가 계백 아우렐 실포드의 존재를 인지하고 눈을 뜨는 모습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같은 승천자였던 천견과 진둔이 사망하였음을 인지한다.

기억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자신의 우물을 향해 질주하는 계백을 비롯한 이들을 발견하자 분노에 사로잡힌 편람은 계백을 비롯해 6사도와 광대 등과 전투를 벌이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녹이 마탑을 세우고, 수호령수가 태어날 때 쯤. 수호령수와 관련된 문제로 재등장한다.

쿤다라에서 니벡스 오로시아가 레녹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를 상대로 전투를 벌일 때, 탈피를 통해 벗은 허물을 매개로 문을 열자마자 그것을 인지하고, 인간의 형상을 갖춘 채로 현장에 당도한다.[1]

니벡스 오로시아가 덤벼들자 니벡스 오로시아의 위계를 하락시켜 레녹과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를 도와준 후, 레녹에게 승천자가 되겠느냐는 물음을 건넨다.

3. 능력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 본신의 능력인 주술이 거의 봉인된 상태로 육탄전만으로 전투에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9레벨 계백을 비롯하여 6사도와 광대를 압도하는 위용을 보인다.


[1] 참고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편람의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편람의 등장을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