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의 하이퍼카 | ||||
존다 시리즈 | → | 와이라 시리즈 | → | 유토피아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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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존다 C122.2. 존다 C12 S2.3. 존다 C12 S 7.32.4. 존다 로드스터2.5. 존다 F/F 로드스터2.6. 존다 친퀘/친퀘 로드스터2.7. 존다 트리콜로레
3. 존다 760 시리즈4.
원 오프 모델4.1. 존다 C12 기반
5. 트랙 전용 모델6. 레이스 출전용 모델7. 콘셉트 카8. 미디어9. 둘러보기4.1.1. 존다 라 논나
4.2. 존다 S 기반4.3. 존다 F 기반4.3.1. 존다 우노4.3.2. 존다 764 파지오네4.3.3. 존다 판타즈마
4.4. 존다 AG 로드스터4.5. 존다 키류 로드스터4.6. 존다 HH4.7. 존다 앱솔루트 에보4.8. 존다 PS4.9. 존다 조조4.10. 존다 네로4.11. 존다 760 에더 로드스터4.12. 존다 760 VR 로드스터4.13. 존다 760 JC4.14. 존다 760 Zun 로드스터4.15. 존다 760 벤티 로드스터4.16. 존다 760 유니카 로드스터4.17. 존다 760 올리버 로드스터4.18. 존다 760 바이 마일슨4.19. 존다 AY4.20. 존다
HP 바르케타4.21. 존다 아리베데르치4.3.3.1. 존다 판타즈마 에보
4.3.4. 존다 MD4.3.5. 존다
LM/LM 로드스터4.3.6. 존다 킹4.3.7. 존다 사파이어4.3.8. 존다 다누비오4.3.9. 존다 리비에라4.3.10. 존다 어택Pagani Zonda
1. 개요
신생 하이퍼카 브랜드 파가니에서 태어난 첫번째 하이퍼카.1999년에 처음 등장해 2019년까지 생산됐다가 공식적으로 단종된 차량이지만, 소유주들의 특별 주문이 있으면 지금도 원 오프 모델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중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단종됐기 때문에 단종 이후 존다 한정판은 나오지 않는다.
세계 최고 성능의 자동차들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메르세데스-AMG의 엔진을 얹었고 MR 방식이며 마치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할 것 같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르헨티나계 이탈리아인 호라치오 파가니가 그의 영웅이었던 F1 드라이버인 후안 마누엘 판지오를 위해 직접 제작한 차량이다.[1] 현재는 단종되었으며 후속 모델은 와이라이다.
몇몇 국가에는 안전 문제 때문에 정식 수출이 되지 못했다. 실제로 이 차는 에어백이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에어백은 이후 존다의 후속 모델인 파가니 와이라에서부터 뒤늦게 장착되기 시작되었다.
탑기어 전 MC이자 더 그랜드 투어의 현 MC인 리처드 해먼드가 정말 좋아하는 차이기도 하다.
최초의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SL 600에 탑재된 394마력 V12 6.0 엔진을 탑재했는데, 이후 1999년에 공개된 C12 모델의 출력은 450마력까지 증가되었다.
1999년 첫 출시된 이후 후속작인 와이라가 2011년 출시된 후에도 계속 생산되다가 20주년이 되는 해에 최종적으로 단종되었다.
2. 상세
2.1. 존다 C12
사진은 1999년식 존다 C12.
199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의 존다 6.0 450마력짜리 C12가 공개됐다. 일곱 대가 제작되었으나 한 대는 충돌 테스트용으로 사용되고 다른 한 대는 전시용 차로 사용되었다. 나머지 차들은 3년 동안 고객들에게 배달되었다가 스위스의 한 여성이 마지막 존다 C12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파가니 측은 이 역사적인 차를 다시 반환해 줄 것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하기도 했다(...).
2.2. 존다 C12 S
기존의 존다 C12의 성능 개선 버전. 기존 6리터 엔진에서 V12 7.0 엔진을 장착해 출력을 550마력까지 올렸다. 리어 윙이 특이하게 하나의 긴 형태가 아닌, 2개의 분할식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이다.[2]
2.3. 존다 C12 S 7.3
7.0 엔진을 7.3까지 올린 모델. 출력을 555마력까지 올렸다.
보배드림에 중고차로 몇번 올라온 적이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매물이다.[3]
2.4. 존다 로드스터
존다 C12 S의 로드스터 버젼이다.
2.5. 존다 F/F 로드스터
존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름의 유래는 유명한 레이서 후안 마누엘 판지오(Fangio). 25대 한정판이며, 이들 중 몇 대는 하술하듯 억만장자 고객들의 요청으로 원오프 모델로 재탄생했다. 존다 F에 달리는 V12 7.3리터 AMG제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SL 4세대에 달린 그 7.3리터 엔진이다. 존다 로드스터 F의 마지막 생산분 2대는 후술할 로드스터 F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으로 생산되었다. 이 중 몇 대는 차주의 요청으로 리빌트되었다.
한국에도 3대(쿠페 2대, 로드스터 1대)가 들어왔었다. LK카스에서 한국 런칭을 위해 들여온 한 대(레드), 소닉모터스 수입 카본/레드 라인 존다 F, 소프트탑이 장착된 카본 존다 F 로드스터가 있었다. 현재는 전부 타국 오너에게 팔렸다.
2.5.1. 존다 F 로드스터 클럽 스포트
2.5.2. 존다 F 로드스터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
2.6. 존다 친퀘/친퀘 로드스터
홍콩의 파가니 딜러 SPS의 요청에 의하여 만들어진 차량. 존다 F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친퀘는 이탈리아어로 5를 의미하는데, 여기에 맞추어 쿠페와 로드스터 각각 다섯 대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블랙/화이트 투톤 컬러에 차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레드 라인이 포인트이며, 강력한 성능은 여전하다. 가격은 한화로 약 24억.
특징적인 도색 덕분에 미디어에서 존다가 등장할 때는 거의 이 버전으로 나온다. 커버 이미지에 등장한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아스팔트 6: 아드레날린과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가 있다. 핫 퍼슈트는 아예 파가니 본인을 모셔와 친퀘에 주황색 비닐을 씌워 실사 프로모션 영상을 촬영했고, 경찰의 레벤톤에 대칭되는 레이서 대표로 표현되었다. 유토피아 중에서도 존다 친퀘의 도색을 오마주한 차량이 있다.
2.7. 존다 트리콜로레
존다의 마지막 생산분량을 기념하여 단 3대만 제작되었다.[4] 이탈리아 공군의 곡예비행 팀 '트리콜로레'를 위해서 만들어졌다. 사실 존다 친퀘에 사용하는 파츠 대부분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색깔만 바꿨다고 봐도 무관하다. 카본의 제왕[5] 파가니답게 파란색 유광 마감과, 일반 유광 마감제로 처리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카본만이 외관을 장식한다. 이 차의 특징이라면 콕핏 뒤쪽에 작은 윙이 달려있는데, 트리콜로레에서 사용하는 아에르니아 알레르마키 MB-339PAN 훈련기에서 따온 윙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21억.
3. 존다 760 시리즈
다섯 대 한정판으로, 처음부터 호라치오 파가니의 친구/루이스 해밀턴/카뎀 알 쿠바이시/신원 불명의 중국 재벌/LMM 디자인의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되었다.3.1. 존다 760RS
호라치오 파가니의 아주 가까운 친구인 칠레의 사업가를 위해 만들어진 원 오프 모델. 시퀸셜 변속기가 장착 되었고, 내관은 검은색으로, 외관은 풀 카본으로 제작하였다. 전체적으로 친퀘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지만, 특징으로는 차량의 중앙에 걸친 샤크핀이 장착되었다.
3.2. 존다 760 LH
전체적으로 760RS와 동일하지만, 외관은 차주의 특별 주문에 따라 비올라 LH 색상과 카본 투톤으로 마감되었으며 인테리어는 검은 알칸타라와 카본, 비올라 LH로 조합되고, 존다 F 시트를 옵션으로 넣은 차이점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해당 차량 소유주이자 F1의 레전드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하지만 정작 루이스 해밀턴 본인은 이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사운드를 뿜어내지만 주행질감이 끔찍한데다, 수동 변속기의 변속 충격도 상당하다고 한다.
2015년 11월 모나코 공도에서 질주 중 반파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저곳이 바로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몬테 카를로 서킷의 일부가 되는 공도, 즉 루이스 해밀턴이 경기에서 활약하는 장소였다는 것.
그러나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린 것과는 달리 사고 이후에는 어떻게든 수리를 해서 다시 타고 다닌다고 한다. 최근에는 메르세데스-AMG ONE을 곧 인도받을 예정이라 영국의 한 차량 수집가에게 이 존다를 팔아 엄청난 수익을 남겼다고 한다.
2023년 8월 16일, 존다 760 LH의 두 번째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웨일스의 한 터널을 달리던 중 그립을 잃고 스핀하면서 터널 벽과 충돌해 반파되었다.
3.3. 존다 760 KAQ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고위 임원이었던 아부다비 출신 카뎀 알 쿠바이시가 특별 주문한 존다이다. 카본 차체에 붉은 줄무늬가 있고 인테리어는 UAE 국기의 색상을 사용했다. 쿠바이시가 돈세탁 혐의로 체포된 이후 독일 뮌헨 근처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이 사람은 코닉세그 아제라도 소유하고 있었으나 체포 후에는 같이 보관 중인 것으로 추정.
3.4. 존다 760 RSJX/비올라
중국의 어느 부호가 주문한 이 차량은 원래는 강렬한 민트색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특징이었고 차명 역시 존다 760 RSJX였다. 그런데 얼마 후 이 민트색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공장으로 보내 보라색으로 리페인트하고 인테리어도 보라색으로 바꾼 후 차명까지 존다 비올라로 바꾸게 된다. 이후 이 차는 아드리안 수틸에게 팔린다.
3.5. 존다 760 LMM 로드스터
영국 디자인 회사 LMM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760 시리즈이다.4. 원 오프 모델
일반 존다를 기반으로 혹은 사고 후 수리를 위해 공장으로 반송된 존다를 리빌트하여 고객 입맛에 따라 최신 기술을 넣어 만든 모델이다. 최근 나오는 리빌트 차량들은 760시리즈 사양으로 리빌트되었기 때문에 종종 760시리즈로 오인되기도 한다. HP 바르케타처럼 새로 만들어지는 모델도 있는데, 이런 최신형 존다는 사실상 차체를 빼면 후속 모델의 성능에 근접하거나 능가하는 것도 있다.4.1. 존다 C12 기반
4.1.1. 존다 라 논나
4.2. 존다 S 기반
4.2.1. 존다 GJ
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가레스 존스의 이니셜 Gareth Jones
스코틀렌드 가스 업계의 거장인 가레스 존스가 소유하고 있는 원 오프 모델. 정확하게는 원래는 일반적인 존다 S 였으나 이 분이 직접 파가니의 공장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존다를 보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다로 커스텀을 요청했다고 한다.
커스텀의 내용도 어마어마한데 외장을 전부 무광 리얼 카본으로 바꾼후, 친퀘와 존다 F에서 가져온 프론트 윙과 에어 인테이크를 장착하였다. 소유주인 존스가 이 차를 경매에 출품하여 팔려고 했지만 구매자가 없어서 여전히 소유중이라고 한다. 2015년에 런던에서 반파된 후 또 한번의 개조를 거쳐 하단의 존다 올리버 에볼루션으로 재탄생해서 오늘에 이른다.
4.2.2. 존다 올리버 에볼루션
2016년에 공개된 원 오프 모델. 존다 GJ의 차주 가레스 존스의 요청에 따라 반파된 존다 GJ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로드 고잉 존다 중에서 LM과 더불어 최고의 공기 역학적 시도가 가미된 차량으로, 거대한 리어 윙이 이 차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그에 걸맞게 월드 GT 챔피언쉽의 엔지니어들이 담금질하고 토요타 GT500 팀의 아키라 리다 선수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수없이 테스트를 하였다.
아키라 리다의 말로는 말도 안 되는 핸들링을 보여주고, 그 어떤 일반 도로용 존다보다 존다 R 에볼루션에 가까운 차라고 한다.
4.3. 존다 F 기반
4.3.1. 존다 우노
청록색 자동차 컬렉션을 모으고 있는 카타르 왕족의 셰이크 압둘라 빈 나세르 알 타니를 위해서 제작된 원 오프 모델로, 원래는 일반적인 존다 F 로드스터였으나,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로 인해 다시 제작하는 것과 동시에 커스텀까지 하였다. 전체적인 스펙은 친퀘와 다를 바 없으나, 섀시를 일반적인 카본이 아닌 파가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보티타늄으로 탈바꿈하였다.[6] 또한 트리콜로레와 같이 전면 헤드라이트 하단부에 LED가 장착되었다.
우노만의 특징이라면 테일렘프가 어둡게 코팅됨과 동시에 테두리를 이탈리아 국기의 삼색기로 도색하였고, 배기 시스템이 기존보다 조금 짧게 변경되었다. 또한 검은색 휠에 청록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갔으며, 리어 디퓨져도 청록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현재 이 차량은 중국인 오너의 소유가 되었으며, 중국인 오너가 자신만의 몇 가지 독특한 로고를 박았다고 한다.
4.3.2. 존다 764 파지오네
2012년 12월,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오너가 주문한 원 오프 존다. 다만 새로 만든 건 아니고 존다 F 클럽스포츠 팩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며, 기본적인 외형은 760 시리즈와 차이가 없다. 다만 공기 역학적인 요소는 760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되어있다. 더욱 커진 리어윙과 리어 사크핀이 그 증거. 색상은 그레이 카본에 이탈리안 삼색기 라인이 가미되어 있다. 독특하게도 실내는 분홍과 보라의 중간쯤 되는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다.
760LH의 그것과 같은 수동 6단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었다.
섀시 넘버 83의 존다이다.
4.3.3. 존다 판타즈마
원래는 홍콩인 사업가인 피터 새이웰이[7] 소유중인 오랜지색 존다 F였지만, 2012년 사고로 인해 대파되고 리빌트 되었다. 엔진도 760시리즈의 그것으로 바뀐데다가, 섀시의 재질이 카보태니움으로 바뀌었고 트리콜로레 처럼 이탈리아 삼색기로 포인트를 준 붉은 밤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었다. 바뀌지 않은 거라곤 기존에 있던 휠과 인테리어뿐이다.
4.3.3.1. 존다 판타즈마 에보
4.3.4. 존다 MD
4.3.5. 존다 LM/LM 로드스터
2015년에 제작된 새로운 존다.[8] 원래 존다 F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와이라 테스트 뮬로도 쓰인 실험 차량이지만 사고 후 리빌트되어 LM 사양으로 나오게 되었다. 파가니가 직접적으로 르망 24시에 참가한 적은 없지만 2003년 르망 24시 LMGTS 클래스에 Carsport America라는 커스터머 팀 소속으로 존다가 참가한 것을 기념하여 이름에 있는 LM에 걸맞게 르망 24시의 상징으로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른 스페셜 에디션의 존다와 다른 점은 한 눈에 볼 수 있듯이 헤드램프가 재설계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로드고잉 존다 중 가장 커다란 스포일러 또한 장착되었다. 프론트 본넷의 라인과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은 후속작인 와이라를, 그리고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지붕에 설치된 공기 흡입구를 보면 로드고잉 존다에 존다 R의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 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로드고잉 존다 중 최고의 출력을 가지고 있는데, 무려 800마력이다. 이것은 무려 존다 R을 뛰어넘는 출력이며 존다 R 에볼루션, 존다 레볼루치온과 같은 출력이다.
외관은 풀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왼쪽으로는 독일의 삼색기, 오른쪽으로는 이탈리아의 삼색기가 줄 무늬로 그어져있다. 동시에 우측 브레이크 캘리퍼는 독일의 삼색기, 좌측은 이탈리아 삼색기로 도색되어있다.
로드스터 버전은 쿠페 버전과 달리 앞면과 휠의 바깥쪽 부분, 그리고 뒷쪽 측면에 녹색의 줄무늬와 LM 로고가 붙여져 있는게 특징이다.
4.3.6. 존다 킹
4.3.7. 존다 사파이어
4.3.8. 존다 다누비오
4.3.9. 존다 리비에라
4.3.10. 존다 어택
2023년 기준 가장 최신의 존다. 2023년 10월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존다 친퀘를 모티브로 한 차량이며, 친퀘의 것과 동일한 루프 스쿱과 리어윙이 적용되었다.
4.4. 존다 AG 로드스터
4.5. 존다 키류 로드스터
2015년에 일본의 한 오너에게 전달되었으며, 제작에 2년 반 가량이 걸렸다고 한다. 존다 레볼루치온을 오마주하여 전체적으로 푸른색으로 도색된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져 있다.
4.6. 존다 HH
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David Heinemeier Hansson
덴마크의 프로그레머인 다비드 헤인마이어 핸슨이 소유한 원 오프 모델. 존다 친퀘의 엔진에 몬더레이 블루 색상의 존다 F의 바디를 합친 모델이다.
4.7. 존다 앱솔루트 에보
홍콩의 오너가 주문한 원 오프 모델. 외장이 전부 블랙 카본이며 엔진은 존다 친퀘의 것을 사용한다. 홍콩에 있는 차량 답게 우핸들이다. 2021년 현재 지속적인 개조로 존다 760 시리즈와 외관이 상당히 비슷해졌다.
4.8. 존다 PS
기존 모델
다시 디자인된 버전
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Peter Saywell(피터 새이웰)이 주문한 원 오프 모델. 색상은 화이트 색상에 노란색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줬다. 가장 큰 특징은 파가니 전체를 통틀어서 이 모델 말고는 볼 수 없는 콜벳처럼 일렬로 가로배치된 4개의 머플러이다. 기존에는 원형 금속 테 안에 4개의 머플러가 있었던것에 비해 파가니가 브랜드 설립때부터 내세웠던 타원형으로 리디자인되어 아름다운 예술품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2013년 1월에 재도색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파란색이 되었고 760LH와 760RS에 달려있는 리어 윙과, LED 라이트를 장착했으며, 머플러는 기존 파가니의 특징인 정사각형 원 모양으로 돌아왔다. 또한 다운 포스를 더하기 위해 프론트 윙이 추가 되었다. 이름또한 존다 PS에서 존다 760 PS로 바뀌며, 엔진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4.9. 존다 조조
2015년에 공개된 원오프 모델. 소유자는 일본의 패션몰인 조조 타운(ZoZo town)의 창업자 마에자와 유사쿠. 조조라는 차명도 여기서 따왔다고. 760LH와 컬러가 비슷하며, 전체적인 외관도 다를게 없는것 같지만, 뒷쪽 휠 하우스가 카본으로 1/3쯤 덮여 있다.[9] 엔진은 다른 존다와 동일하며 최고출력은 760마력이고 트랜스미션 또한 6단 수동변속기로 동일하다.
2016년 12월 3일 마이바흐 62S와 추돌해서 반파되었다. 사고 원인은 타이어 그립을 잃어서라고... [10] 일반 차량들은 사고가 나면 보통 해당 브랜드의 공식 정비소나 개인이 운영하는 정비소에 차를 맏기는데, 여타 슈퍼카나 하이퍼카 브랜드의 차량들은 워낙에 비스포크 부품이나 본사를 제외하면 부품 수급 자체가 불가능한 부품이 많기 때문에 파가니 또한자사 차량이 사고가 나면 본사로 가져와 소유주의 선택에 따라 원래 첫 제작 당시 형태로 수리할 수도 있고, 사고난 부분을 수리 하는 과정에서 소유주의 요청으로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제작 후 소유자에게 인도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고 처리 비용은 물론 수리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반파였기 때문에 사고 처리 비용보다 수리 비용이 더 많이 들었을 듯 하다.[11]
4.10. 존다 네로
4.11. 존다 760 에더 로드스터
4.12. 존다 760 VR 로드스터
4.13. 존다 760 JC
4.14. 존다 760 Zun 로드스터
4.15. 존다 760 벤티 로드스터
중국인 오너[12]가 요청한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된 원오프 존다 모델이다. 운전석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외장은 녹색 & 유광 카본 조합에 노란색 핀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삽입되어 있으며, 실내는 브라운 & 화이트 투톤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되어 럭셔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4.16. 존다 760 유니카 로드스터
4.17. 존다 760 올리버 로드스터
4.18. 존다 760 바이 마일슨
4.19. 존다 AY
중국계 미국인인 마이크 옌[13]의 요청에 따라 존다 F 로드스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4.20. 존다 HP 바르케타
2017 페블 비치 콩쿠르 엘레강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존다로써, 창업자인 호라치오 파가니의 60번째 생일과 존다 생산 18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존다이다. 이름의 유래는 파가니의 창업자이자 해당 모델 1호차의 소유주인 호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i). 다른 존다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있다. 큰 변화로 일반적인 타르가 스타일이 아닌 클래식 이탈리안의 향기를 뽐내는 바르케타 스타일의 바디가 있으며, 그룹 C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스타일의 리어 휠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 그 외 리어 윙이라던가 에어 인테이크 파츠 같은 요소들은 최신 존다 시리즈인 존다 760 시리즈에서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 외에 꽤 독특한 변화가 있는데 왼쪽의 휠은 골드 컬러인데 오른쪽의 휠은 푸른색이다.
파워 트레인은 760 시리즈에서 시작되어 코치빌드 모델들에 쓰였던 AMG의 7.3리터 V12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은 소폭 상승하여 무려 789마력을 내며 112.1kg.m이라는 무시무시한 토크를 뿜어낸다. 마력은 몰라도 토크는 역대 존다 중에서 가장 최고치이다.
파가니 와이라 BC의 요소를 많이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시트와 서스팬션은 와이라의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과장을 하자면 디자인과 엔진 빼고는 BC와 다를 게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
단 3대만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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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 블루/블랙 카본 투톤, 화이트 인테리어, 호라치오 파가니 소유
사장님 에디션 - 2호차: 유광 블랙카본, 갈색 인테리어 블랙 유광 휠 [14]
- 3호차: 무광 블랙 카본과 옐로 스트라이프, 블랙 인테리어, 2022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반파되었으나, 현재는 수리 완료
이 시리즈를 끝으로 원 오프 모델을 제외한 정식 존다 시리즈는 단종되었다. 또한 이 차의 가격은 1750만 달러로, 한화 약 190억원이다. 2023년 현재 전 세계에서 경매를 제외한 차량들 중 최상위권 가격의 차량이다.[15]
4.21. 존다 아리베데르치
5. 트랙 전용 모델
5.1. 존다 몬자
5.2. 존다 R
자세한 내용은 파가니 존다 R 문서 참고하십시오.6. 레이스 출전용 모델
- 존다 GR
2002년 존다 S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일반적인 존다와는 달리 헤드램프가 1개(바깥쪽 부분)만 달려있다. 차량의 컬러로는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이 있었으며 카본 파이버 섀시로 만들어졌고 전면과 후면에는 경량 튜브 프레임이 장착되었다. 차체는 전,후면 디퓨저와 루버를 포함하도록 개조되어 공기역학을 개선했고, FIA와 ACO의 경기 규정에 따라 폭이 2미터(6.6피트)로 설계되었다. 차량의 중량은 1,100kg으로 줄었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이 설계되었으며 레이스용 휠과 브레이크, 그리고 엔진과 변속기에 더 커진 라디에이터와 새로운 오일 쿨러가 장착되었다. 결과적으로 엔진은 5,800rpm에서 약 600PS, 4,300rpm에서 580 lb²ft(786N²m)의 토크를 내며 제로백(0~60 mi/h)은 3.3초이다. RPM은 7,500rpm까지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탄소 섬유 복합 모노코크로 만들어진 존다의 섀시는 차량용 섀시들 중에서도 컸지만 그동안 실질적으로 레이스에서 사용이 될 정도였는지는 불분명했다. 그러던 중 FIA가 마침내 2003년 시즌이 시작되면서 GT 레이싱에 탄소 섬유 섀시를 허용하여 존다의 레이스 참가가 가속화되었다. 파가니 자체적으로는 아직 레이싱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고객 중 한 명이 2003년 르망 24시간 경주를 위해 레이싱용 존다를 준비했고 오랫동안 GT 레이싱 팀을 운영해온 Carsport America는 경주용 자동차를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해 Carsport Modena를 결성한다. 구동계를 제외하고 기존 존다의 기능 대부분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AMG 파생 엔진의 크기를 6리터로 줄였다. 변속기는 포르쉐 911의 파생 장치를 거꾸로 역부착하였으며 이는 추가 수정 시 규정을 준수하도록 차체에 대한 최소한의 변경을 거쳤다.
하지만 시즌 데뷔 당시 존다 GR은 많은 문제에 시달렸다. 비록 차가 레이스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존다 GR의 르망 출전은 사실상 재앙으로 판명되었다.
2003년 르망 24시 LMGTS 클래스에 Carsport America 팀 소속으로 출전한 당시 퀄리파잉에서 기록이 꼴지 수준이었다. 같은 클래스의 비슷한 라이벌 모델인 살린 S7-R, 콜벳 C5-R, 바이퍼 GTS-R, 그리고 페라리 550 GTS 마라넬로보다 평균적으로 3초, 6초, 10초 이상 느린 처참한 결과가 나왔으며, 본선에서도 레이스용 변속기 문제가 일어나 리타이어 하기 위해 피트로 복귀해야 했고 단 10랩 밖에 주행하지 못해 리타이어하였다. 거꾸로 장착한 변속기는 남은 시즌 동안 차량의 아킬레스건으로 판명되어 시즌 내내 이를 치료하는 게 주목되었다.
2003/2004년 겨울 동안 존다 GR은 대대적으로 개정되어 2004년 자동차는 데뷔 모델과 전면 서브프레임만 공유어을 정도로 많이 변경되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변속기가 드디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잘 입증된 Xtrac 장치로 교체되었으며 엔진의 크기도 증가했고 배기량이 7리터 미만으로 늘어났다. 2003년의 대참사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브트레인은 2004년 4월 르망 테스트일 이전에 테스트 벤치에서 24시간 이상 테스트되었다. 존다는 Force One Racing이 참가하는데 쓰여 8시간 르망 퀄리파잉 테스트 세션에서 18랩을 주행했다.
7. 콘셉트 카
- 파가니 알리세아
토리노에 위치한 Istituto Europeo di Design의 학생들이 디자인한 컨셉트카. 1999년식 존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8. 미디어
- Jailbreak(Roblox)에서 HP모델이 카르보나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Driving Empire에서 존다 F, 존다 친퀘 모델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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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존다가 아닌 판지오의 이름을 따서 "판지오 F1"으로 명명하려 했지만, 1995년 판지오의 사망 이후 이를 대신하여 호라치오 파가니의 모국인 아르헨티나 상공의 더운 기류를 가리키는 지역 용어 존다 바람(Zonda wind)의 존다로 이름이 바뀌었다. 판지오라는 이름은 이후에 존다의 페이스리프트 격인 존다 F의 F(Fangio)로서 기리게 된다.
[2]
분할식 윙 으로 또 유명한 차는 라페라리의 서킷 전용 모델
FXX-K가 있다.
[3]
물론 판매중인게 아니라 예전에 올린 매물을 판매자가 삭제하지 않은 것이다.
[4]
이 이후로 나오는 존다는 전부 개인 오더로만 제작하게 된다.
[5]
호라치오 파가니는 원래 람보르기니에서도 컴포짓 부서에서 일했으며, 카본 적용에 대단한 일가견이 있었다.
[6]
카보티타늄에 관한 것은
파가니 문서 참고.
[7]
존다 PS의 오너이기도 하다.
[8]
상술했듯 존다는 별도의 주문이 있으면 또 만들어 질 수 있다.
[9]
엄밀히 말하면 760RS의 파생형 모델이다.
[10]
지금은 사라진 자동차 전문 인터넷뉴스 기업의 해당 사고를 다룬 기사 댓글 중 아파트끼리 박았다라는 말이 참 적절하다.(...)
[11]
다만 마에자와 유사쿠는 이 차 이외에도
부가티 시론,
엔초 페라리 등 다른 슈퍼카들도 다수 보유한 데다 최근엔 일본의 민간인 최초로 우주에 다녀오는 등, 일본에서도 탑급의 재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슈퍼카의 사고처리비용 정도는 별 것 아닐 것으로 보인다.
[12]
이 오너는 존다 판타즈마 에보와 F 로드스터, S, 와이라 R, 코다룽가도 소유하고 있다.
[13]
존다 F와 R의 오너기도 하다.
[14]
https://www.instagram.com/reel/DBLmkIxKk6a/?igsh=aHJuOTdwNmRsd204ㅣ파가니존다 HP 바르체타 2호차
[15]
참고로 경매 최고가는 원래 페라리 250 GTO가 2018년에 약 700억의 가격에 팔리며 계속해서 해당 차량이 기존 기록을 깨며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2년
5월 5일,
소더비 경매에서 벤츠 300 SL의 프로토타입인 300 SLR 울렌하우트가 무려 두 배 이상인 1억 4300만 달러, 한화 약 1897억원(!)으로 책정되면서 자동차 경매 역사상 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16]
로드스터 모델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