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3. 기타4. 관련 문서5. 외부 출처
1. 개요
Tiamat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2.1. 파이널 판타지
Dawn of Souls 일러스트 |
바람의 카오스로, 400여 년 전 고대 루페니아 문명을 멸망시켜 지상으로 쫓아내고 천공성에 틀여박혀있는 다두룡(多頭龍). 이 때문에 루페인 인들의 후손은 지상에 내려와 정착해 살면서 언젠가 다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네 마리 카오스 중 최강의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페인 문명의 분석 프로그램조차도 티아마트에게는 약점이 없다고 단언할 정도. 그 때문에 던전도 매우 길고 가는 과정도 복잡해 가장 나중에 가게 된다.[2]
하지만 사실 그 위엄이 상당히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빛의 전사 일행이 티아마트의 방을 왔다갔다 하면 1/64 확률로 출현하는 사악한 기계, 데스 머신의 존재때문이다. 게다가 여러번 시도해야 하지만 크라우다로 일격사도 가능하다.
이후 과거로 돌아간 빛의 전사들은 아직 제대로 활동하기 전의 티아마트를 만나게 되며 이 녀석도 때려잡는다. 다른 보스와는 달리 피통만 2배가 되었을뿐 강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태다. 대신 크라우다가 안 먹힌다.
여담이지만 여성체임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마릴리스가 네 마리 카오스의 홍일점 취급당한다.
이후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에서는 제대로 된 여성 체형으로 바뀌었다.
2.2. 파이널 판타지 II
최종던전 판데모니움에서 특정 보물상자를 열면 중간보스로 나온다. 아종으로 소울 오브 리버스에 나오는 야마타노오로치가 있다.2.3. 파이널 판타지 VIII
마지막 던전 얼티미시아의 성에 있는 8마리 보스 중 마지막에 만나게 된다. '다크 플레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2.4. 파이널 판타지 IX
지탄 일행이 입센 고성에서 테라로 가는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거울들을 확보하면 등장하는 사당에 '가디언'으로 처음 등장한다. 티아마트는 바람의 사당에서 등장한다. 이때는 직접 조종하지는 못하지만 스타이너와 비비가 상대한다.쿠쟈가 판데모니움에서 트랜스 상태가 돼 크리스털 세계로 가면, 이파 나무 상공에 생성되는 기억의 장소에서 쿠쟈에 의해 다시 부활하며 이 때 보스전으로 만난다. 이때는 '바람의 카오스'라고 한다. 빙결 속성에 약하며, 바람 속성은 흡수한다. 그리고 단일 상대로 물리 공격과 침묵 상태로 만드는 사일런트 클로가 있고, 마법사들의 마력을 낮추고 자신을 강화시키는 마력 흡수 후 제트 분사나 트위스터 같은 강력한 바람 속성 마력 공격으로 상대한다. 전투 시간이 길어지면 콧방귀로 1명을 날려 버리기 때문에 화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2.5. 파이널 판타지 XII
파이널 판타지 12의 등장 인물 중 하나인 프란이 여동생 뮤린이 에루트 마을에 없는 것을 알고, 그녀를 찾으러 헤네 마석광을 탐색하다가 만나는 보스. 스토리 중반쯤에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다.2.6. 파이널 판타지 XIV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는 칠대천룡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메라시디아에 자리잡았던 미드가르즈오름의 자식. 여성형. 메리시디아를 침공한 잔데에 의해 바하무트가 죽은 후 바하무트를 야만신으로 부활시키라는 아씨엔의 부추김을 받는다. 이후 알라그 문명에게 패한 뒤 수천년 동안 아지스 라에서 처량하게 속박당해있었다. 모험가와 미드가르즈오름에 의해 빠져나올 기회가 있었으나 티아마트는 아씨엔의 꼬드김에 빠져 바하무트를 야만신으로 만들어 모독한 것에 대해 속죄하는 의미로 계속 남는 것을 선택했다. 시바처럼, 야만신 바하무트는 원래의 바하무트가 아닌 인간에 대한 증오와 폭력으로 왜곡된 존재이기 때문. "신이란 곧 상상력의 산물... 기도의 힘으로 별의 생명을 훔쳐 만드는 허상이니라." 라며아지스 라에 잠들어 있는 삼투신을 깨우면 안된다고 모험가에게 조언해준다.2.6.1. 칠흑의 반역자
파다니엘이 루나 바하무트를 창조해서 써먹자 이에 대항하기위해 모험가와 에스티니앙, 알리제, 알피노는 티아마트를 만나러 간다. 봉인된 상태라서 상황을 전혀 몰라서 협력할 생각이 없었으나, 아씨엔이 또 다시 바하무트를 능욕했다는 걸 알게되고 마침내 봉인을 벗어날 결심을 한다. 모험가 일행의 도움으로 신도화가 풀리고[3] 구속에서 풀려난 직후 갈레말 제국이 아말쟈 족의 도시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게 되고 티아마트는 에스티니앙을 태우고 루나 바하무트를 잡으러 날아가고, 모험가 일행은 돌의 집에서 나머지와 합류, 나나모가 준비한 불멸대와 함께 아말쟈 족의 도시를 구하러 가고 이게 칠흑 마지막 던전인 파글단이다. 던전 마지막에 티아마트와 에스티니앙이 루나 바하무트를 공격해서 땅에 추락시키고 새벽의 혈맹이 바하무트를 소멸시킨다. 그 이후 티아마트는 감사를 전하며, 메리시디아의 용들이 더 이상 아씨엔 손에 놀아나게두지 않겠다며 메리시디아로 귀환한다.2.6.2. 효월의 종언
새벽의 혈맹이 울티마 툴레로 가기 전, 브리트라가 새벽의 혈맹의 여행을 돕기 위해 아버지 미드가르드오름의 비늘을 제공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위해 포효를 날리자 이에 동의하는 포효를 날렸다고 한다.3. 기타
티아마트가 원전과 다르게 다두룡인 이유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용신 티아마트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4. 관련 문서
5. 외부 출처
[1]
여기까지 카오스를 얼마나 죽였느냐에 따라 대사가 조금 바뀐다.
[2]
크라켄의 해저 신전에서 로제타 스톤을 얻어 우네를 통해 루페인 어를 배워야 하고, 루페인 마을에서 종을, 폭포 뒤 동굴에서 로봇에게 워프 큐브를 받아야 신기루탑-부유성으로 갈 수 있다. 던전이 2개라서 던전 난이도는 4명의 카오스중에 가장 어렵다.
[3]
야만신 바하무트를 만들 때 신도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워낙 영혼이 강해서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갇혀있었던 이유는 신도화의 영향을 받지 않기위해서도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