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획득 | 상한 해방 3회 이상 |
이름 | 그림니르(グリームニル / Grimnir) | ||
속성 | 풍 | 타입 | 밸런스 |
종족 | 성정수 | 가입조건 | 허무의 곡풍(虚無ノ哭風) 입수 |
호칭 | 미친듯이 춤추는 폭풍 | 성우 | 오가타 메구미 |
HP |
Min - Max 1640 |
ATK |
Min - Max 7800 |
보정무기 | 창 / 지팡이 | ||
오의 | 신성파사황: 풍속성 데미지(특대) / 라스트 스톰 템페스트의 강화효과를 2턴 연장 | ||
어빌리티1 습득 Lv1 |
이터널 스트림 (사용 간격: 9턴 / 효과 시간: 3턴) 효과: 3턴 간 아군 전체에 배리어 효과 (내구도 2000) / 약체효과 무효 (1회) / 디스펠 가드 효과 (1회) ◆ 2회 이상 발동시 환영 효과 (1회) / 가드효과 (데미지 경감 50% / 발동률 100%) 추가 (55레벨에서 사용간격 1턴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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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2 습득 Lv1 |
라스트 스톰 템페스트 (사용 간격: 12턴 / 효과 시간: 6턴) 효과: 자신의 통상공격을 단체(単体)화 / 6턴간 스테이터스 대폭 상승(소거불가) ◆ 군신 Lv에 따라 성능 UP ◆ 2회 이상 발동시 아군 전체의 공격 15% UP (1회 / 별항승산) 추가 (통상공격 상한 116만까지 증가 / 오의 데미지 상한치에 50만 가산) (75레벨에서 사용간격 1턴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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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3 습득 Lv45 |
천상 신성단멸파 우(사용 간격: 7턴) 효과: 적에게 6회 1배 풍속성 데미지 (상한 약 19.4만 / 합계 116만) / 적의 CT를 1개 흡수해 오의 게이지 30% UP / 오의성능 UP(1회, 오의 데미지 30% UP + 오의 상한 2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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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 어빌리티 |
내 팔이 욱신거린다: 적 전체에 통상공격 오의 사용시와 강화 어빌리티 사용시 군신 Lv이 상승 (최대 5 / 소거불가) ◆군신 Lv에 따라 공격 UP / 오의 게이지 상승량 UP ・군신 Lv당 공격 10% UP (최대 50% / 별항승산) ・군신 Lv당 오의 게이지 상승량 4% UP (최대 20%) 미친듯이 춤추는 폭풍: 아군 전체의 강화효과 [풍속성 공격 UP]의 효과량 30% UP ※ 풍속성공격 UP의 합산치에 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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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 |
저편에서 강림한 폭풍의 군신은 강철의 정신과 고귀한 영혼을 갖춘 특이점에게 눈동자를 빛낸다. 위대한 바람을 헤치고, 지금이야말로 구세의 사명을 완수하라. |
2019년 4월 그랑드 페스에서 등장한 마그나2 소환석 플레이어블화의 마지막 주자.
캐릭터성이 어린아이 같은 점이 있어서 화수토 마그나2 소환석에 비해 인기가 없었던 그림니르였지만, 해당 리미티드 출시 이후 성능면에서 뛰어난 점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이후 발렌타인 시리즈까지 출시되면서 나름의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성능적으로 풍속성 캐릭터풀에서 독보적인 딜 능력과 유틸성을 겸비한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1어빌은 아군 전체의 생존성을 강화하는 버프로 배리어, 마운트 (1회), 디스펠 가드 (1회)를 거는 성능이다. 2회 이상 발동 시에는 환영 1회 및 가드 효과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생존력 유지에 필요한 모든 버프를 걸어주게 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디스펠 가드의 존재감이 큰 편인데, 얼티밋 바하무트 같은 고난이도 멀티배틀에서는 디스펠이 심심치 않게 날아오다보니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편.
2021년 7주년 이벤트를 통해 주인공 4차 직업으로 렐릭버스터가 추가되었는데, 리밋 어빌의 성능이 배리어 및 마운트이다보니 그림니르와 포지션이 다소 겹치게 되었다. 다만 그림니르의 1어빌이 9턴쿨이라 자주 발동되지 않는 편이고, 배리어와 마운트는 언제나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그림니르와 합이 좋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2어빌은 통상공격을 단일 대상으로 변경하고 자신에게 군신 Lv에 따른 소거불가 자버프를 거는 성능이다. 2회 발동 시부터는 아군 전체 1회 별항 공업을 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별항 공업 10% + (5% x (군신 Lv - 1) : 최종 30%
- DA 40% + (15% x (군신 Lv - 1) : 최종 100%
- TA 10% + (5% x (군신 Lv - 1) : 최종 30%
- 데미지 상한 10% + (5% x (군신 Lv - 1) : 최종 30%
- 크리티컬 배율 12% + (2% x (군신 Lv - 1) : 최종 20%
- 크리티컬 확률 80% : 변동 없음
- 2회 발동 시부터 1회 별항 공업
- 오의 데미지 상한업 50만
- 평타 데미지 상한업 116만
버프 내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내용뿐이다보니 혼자 다 해먹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여기에 타 캐릭터에게서 버프까지 받게 되면 그야말로 "군신"에 합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통상공격 단일화가 다소 생소한 경우가 있다. 그림니르는 서폿어빌1에 의해 통상공격이 전체공격인데, 2어빌을 쓰면 이 내용이 단일공격으로 변경된다. 잡쫄 상대가 아니고서야 전체공격이 의미가 없다보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편.
3어빌은 상한 19.4만의 1.0배율 속성 단일 공격을 6회 가하고 적의 CT를 깎아 자신의 오의 게이지 30%를 채운 뒤 오의 성능업을 1회 버프시키는 능력이다. 데미지 합계는 총 116만으로 쏠쏠한 편이고, 부가효과로 슬로우 + 오의 게이지 주유 + 오의 성능업이 붙어있어 유틸성이 높은 어빌로 볼 수 있다. 오의 성능업의 경우 오의 뎀업 30% + 오의 상한업 20% 이다보니 쏠쏠한 데미지 상승을 볼 수 있다.
오의는 4.5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가하고 2어빌의 강화효과를 2턴 연장하는 성능이다. 2어빌이 11턴쿨에 6턴 효과이다보니 11턴 안에 오의가 3번 사용되어야 무한 적용이 된다. 3어빌의 오의 주유나 2어빌의 연공률 업, 서폿어빌의 오의 게이지 상승률 업 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11턴 3회 오의가 막 쉬운 것은 아니다보니 가끔씩 끊기기도 한다.
서폿어빌1은 평타를 전체공격으로 변경하고, 오의나 어빌을 사용하면 소거불가 스택 자버프 "군신" Lv이 1씩 상승하는 성능을 가진다. 군신 Lv에 따른 버프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군신 Lv * 별항 공업 10% (최대 50%)
- 군신 Lv * 오의 게이지 상승률 4% (최대 20%)
이때 적용되는 별항 공업은 상시 적용으로, 2어빌을 2회 사용했을 때의 횟수제 별항 공업과는 별도 버프로 취급되므로 둘은 공존이 가능하다. 덕분에 군신 Lv 5에서 2어빌 2회 사용의 별항 공업까지 받게 되면 미친듯한 딜량을 볼 수 있다.
서폿어빌2는 마그나2 플레이어블 모두에게 붙어있는 속성 공업 효과업으로, 아군 전체에게 강화효과 "풍속성 공격 UP"의 효과를 30% 향상시키는 성능이다. 속성 공업은 합연산이므로 최종치에 30% 업이 적용되는 식이다.
전체적인 성능상 무시무시한 자버프값을 기반으로 한 폭딜러 포지션에 선 캐릭터다. 1어빌의 디스펠 가드나 3어빌의 고성능 슬로우 등이 얼티밋 바하무트, 루시퍼 등의 고난이도 멀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했는데, 거기에 스택 버프값에 따라 성능이 오르는 2어빌 성능이 붙으면서 풍속성 1티어 포지션을 확고히 했다. 거기다 2어빌을 2회 사용하는 때부터는 순간 화력 향상까지 가능하게 되어있다보니 쿨이 돌 때마다 딜이 펑펑 터지는 것을 보는 맛까지 있는 편.
덕분에 2019년 출시 이후 2021년까지도 무난하게 풍속성 탑티어에 안착 중이며, 풀오토 편성에 넣어놓으면 혼자 살아남아 딜링을 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장점이 확실하다보니 단점도 확실한데, 어빌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죄다 쿨타임이 긴 편이라 타이밍 조절이 어렵다는 점과 기본적인 성능의 방깎 등을 들고 있지 않아 편성을 통해 이를 보조해주어야 제 성능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도 장점을 생각하면 감안 가능한 정도의 단점에 해당한다.
추천 조합은 그림니르에게 추가 버프를 주거나 기본 디버프를 커버해줄 수 있는 캐릭터가 추천된다. 때문에 디버프를 주인공이 커버한다고 치는 경우에는 최종 니오, 안치라, 리샤 등이 꼽히고 버프 및 디버프를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쪽으로는 티아마트, 수영복 잔느 정도가 꼽히는 편이다. 어느쪽으로든 적당히 넣어두면 1.5인분은 넉넉하게 하는 만능 캐릭터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 것은 풍룡 추가 이후 떠오른 발렌타인 그림니르와 함께 편성할 수 없다는 것인데, 둘의 역할이 다르고 원본도 풍룡도의 효과를 어느 정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파티 상황과 적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쪽을 사용하면 된다.
해방무기는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바로 최종해제가 열린채로 나왔는데 혼신/수호+약체 내성으로 제퓨로스 세팅에 혼신을 안겨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작년에 나온 브로디아와는 다르게 기존의 리밋 순서를 무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치기 논란은 전혀 없었다. [1]
[1]
이미 암속에도 새치기를 2번이나 한 전적이 있고, 제퓨로스가 다른 장군에 비해 심하게 뒤쳐지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