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무비
| 원제 |
トリック・オア・アリス (Trick or Alice) |
| 발매일 | 2012년 8월 4일 |
| 제작사 | little cheese |
| 등급 | 18세 미만 구입불가 |
| 장르 | ADV |
| 공식 홈페이지 | http://little-cheese.jp/alice/ |
1. 개요
흑과 금의 열리지 않는 열쇠를 제작한 little cheese에서 만든 18금 여성향 노멀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이상한 나라)의 이야기가 나오며 이 때문에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들은 현실과 가상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상 세계의 인물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오프닝 무비가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림체는 엄청나게 많이 달린 프릴(...)과 전체적으로 반짝거리는 채색이 특징.
시나리오는 Under the Moon, 빨간 망토와 미혹의 숲 등을 담당한 히요(ひよ)가 맡았다. 18금 오토메 게임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시나리오 라이터라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히요의 시나리오가 수동적인 여주인공상이 특징이기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후커가 안 먹히므로 일본어가 유창하게 하던가, 번역자를 찾던가, 내용 알아먹기를 포기해야한다. 게임 실행 후 Visual Novel Reader를 열고 text setting에서 keep all threads를 선택하면 번역이 가능하다. 게임 실행 전 VNR을 열면 게임이 안된다.
같은 제작사(little cheese)의 흑과 금의 열리지 않는 열쇠처럼 OVA화 제작 예정이 발표되었다. 제작사도 같은 An DerCen.
Trick or Alice(트릭 오어 앨리스) pv
op Dear Alice (앨리스에게) / 歌: Actuo
Ed. 나의 시간
2. 스토리
|
미나세 아리사(水無瀬 亜理紗)는, 밝고 다소 얌전한 여자아이. 상냥한 부모님과 오빠 시즈쿠(静久)와 함께 살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유유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생일 전날의 늦은 밤, 시즈쿠가 아리사의 방에 찾아와 말했다. 「둘이서, 생일을 맞이하지 않을래?」 작은 케이크를 둘러싸고, 곧 0시가 되려 하는 벽시계를 보며 수를 세었다. 「앞으로 10초... 앞으로 5초... 3... 2... 1...」 시계바늘이 정각을 가리키던 그 때 「시즈쿠」가 쓸쓸히 미소지었다. 「──자, 시간이야. 앨리스」 바로 그 순간, 발밑이 쑥 빠졌다. 아리사가 헤매게 된 「이상한 나라」는, 달콤한 음료를 마시면 몸이 줄어들고, 커다란 컵케이크를 베어물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물이 없는 장소에서 물에 빠지고, 꽃이 변조한 듯한 목소리로 말하며, 누군가의 목을 베는 것이 취미인 여왕님이 지배하는 이상한 세계. 그 곳에서 아리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아는 사람들을 꼭 닮은」사람들. 그리고 아리사는 「아리사와 꼭 닮았다」는 「앨리스」라는 소녀로 착각당한다. 매일 열리는 다과회. 매일 나오는 똑같은 종류의 홍차와 스콘, 크림에 월귤잼. 다과회 뒤에는 반드시 시작되는 여왕님의 파이를 훔친 범인의 처형. 앨리스가 사라졌기에 세계의 움직임이 멈춰 「같은 날」을 매일 되풀이하는 이상한 나라. 모두가 앨리스를 사랑하고 그녀를 필요로 하는 세계에서, 아리사는 도망칠 수 있을까? 아니면, 앨리스로서──? |
3. 등장인물
주인공 및 공략 캐릭터는 현실세계와 가상 세계의 모습이 서로 다르다.이름 기재는 현실/가상 순서. 없는 경우는 현실 세계에서 따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
3.1. 주인공
- 미나세 아리사 / 앨리스(Alice)
(CV : 잇시키 히카루)
아리사는 학원 2학년생으로, 차분해 보이지만 밝고 씩씩하며 친구가 많은 여자아이.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사이좋게 살고 있었으며 오빠인 시즈쿠를 매우 좋아하는 브라콘 기미.
" 앨리스 " 는 아리사의 이상한 나라에서의 모습.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리사 = 앨리스가 맞다. 정확히는 과거 " 앨리스 " 였을 적의 어떤 사건으로 기억을 지우고 , " 아리사 " 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다 다시 앨리스가 된 것.
3.2. 공략 캐릭터
- 미나세 시즈쿠 /검은 토끼
(CV : 타치바나 신노스케)
시즈쿠는 아리사의 오빠로 학원 3학년. 말수가 적고 조용한 인물이나 아리사에게는 상냥하다.
검은 토끼는 시즈쿠를 꼭 닮은 외모이나 안경을 쓰지 않았고 롭이어마냥 늘어진 토끼귀가 달려있다.
쌀쌀맞지만 조용히 아리사를 이끌어주며, 이상한 나라의 관리인으로 추정되나 일하는 내용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가끔 아리사를 보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모티브는 화이트 래빗.
주요 캐릭터인 라이트, 쉐도우, 체셔, 라운드의 해피 엔딩 3, 5를 클리어한 후에 공략할 수 있다.
사실은
가볍고 늘 싱글거리는 성격으로 아리사에게도 상냥히 말을 건다. 늘 형답게 굴려 하지만 천연에 도짓코인 성격 탓인지 늘 허탕. 여자아이보다도 행동이 귀엽다는 평판을 듣고 있다.
쉐도우는 라이트의 쌍둥이 형으로, 역시 늘 생글생글 들뜬 천연계
-
카미조 아사기 / 라이트 (CV : 히노 사토시)
아사기는 학원 1학년생으로, 토오야의 쌍둥이 동생.
라이트는 새도우의 쌍둥이 동생으로 형과는 뺨의 물음표 같은 상처와 옷의 배색(흑백이 정반대)으로 구분한다. 역시 아리사를 싫어해서 말을 걸어도 , 무시해버린다. 모티브는 트위들디&트위들덤 중 한 쪽.
" 사실은 상냥하지만 솔직하지 못한 성격과 형의 이간질 " 로 인해 앨리스와 서로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
- 쿠로타니 나오 / 체셔
나오는 아리사의 선배로 학원 3학년생.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벽이 낮은 사람. 모두에게 평등하게 붙임성 있게 대해서 되려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타입이다. 여성에게 인기 있는 타입이지만 걸핏하면 바로 벗으려 하는 노출증 환자(...)라 , 아리사는 애를 먹는 중.
체셔는 나오처럼 금방 아리사에게 달콤한 말을 던지지만 그 태도는 상냥해졌다가 차가워졌다가 한다. 왼손에 고양이 모양 퍼펫을 끼우고 있으며 이쪽을 본체라고 주장하는 중. 노출증 버릇은 얘도 여전하다(...) 모티브는 체셔 캣.
- 키사라기 렌 / 라운드
렌은 학원의 2학년생으로 " 아리사를 매우 좋아하는 클래스메이트." 강아지마냥 밝고 천연덕스런 태도로 아리사에게 달라붙으며 , 이 때문에 시즈쿠는 그를 경계한다. 렌 본인은 전혀 무신경.
라운드는 극도로 긍정적이고 느긋한 성격의 쥐.
한밤중 3시간밖에 일어나 있을 수 없다. 이상한 나라의 주민들 중 유일하게 크로노를 나쁘게 말하지 않으며, 자주 크로노가 그를 티 포트 속에 밀어넣지만 그렇게 아프진 않다며 역시 긍정적인 태도.[1]
3.3. 서브 캐릭터
-
토키토 츠카사 / 크로노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
츠카사는 아리사가 다니는 학원의 양호교사. 거만하고 위압적인 태도 때문에 아리사나 시즈쿠를 배롯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경원시당하고 있다. 덕분에 양호실을 방문하는 학생도 거의 없고 역할은 다하고 있는지조차 의문. 공개 시나리오에서는 처음 만난 아리사를 다짜고짜 덮치곤 자기 거라고 선언(...)
크로노는 이상한 세계의 정체를 바라고 있는 주민으로, 이 때문에 이상한 나라에 돌아온 앨리스(=아리사)를 방해물로 간주하고 있다. 앨리스의 부재 기간이 길었기에 게임 시작 시점에서 이상한 나라에서 가장 "힘을 가진" 자는 그라고 한다. 매일 같은 날에 초대받은 자는 반드시 출석해야만 하는 다과회를 열고 있다. 모티브는 매드 해터. 관련 엔딩을 볼 수는 있지만 공략이라기보다는 배드엔딩에 가깝다.
-
타임(Time) / (CV :
챠타니 야스라)
크로노와 늘 함께 다니는 소녀로, 모두에게서 "시간(Time) "이라 불린다. 무표정하고 "감정이 없어 보이는 소녀"로, 크로노에게 무슨 일을 당해도 저항도 하지 않는다. 타임(Time) 이라는 이름은 아리사가 부르는 호칭이다. 늘 앨리스(=아리사)를 걱정하며 곤란한 일이 있으면 도와준다.
-
하트의 여왕 (CV :
오리카사 아이)
이상한 나라에 군림하는 여왕. 취미는 재판, 사형, 목을 치는 것. 세계가 정체되어 있기에 매일매일 카드 중 하나인 잭의 목을 치고 있다.잭 사망전대
-
엘리자베스 (CV :
스기야마 노리아키)
작은 정원의 수선화 무리 사이에 섞여 "피어난" 생물. 스스로를 꽃이라 소개하지만 아무리 봐도 그 머리는 뱀일 뿐이다(...) 성별은 검은 토끼가 그녀라고 부르고, 스스로도 누님이라고 자칭하는 것을 보아 여성인 듯 한데, 목소리는 남성 그 자체.게리냐앨리스의 얘기를 들어주거나 어드바이스를 주는 등 좋은 이해자의 면모를 보이나 좀 소심하다.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에피소드.
매드 티 파티에서
매드 해터가
도마우스를 찻주전자 속에 집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