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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보 Tref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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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잘 단련된 몸에 가죽을 덧대 만들었음직한 갑옷을 보기 좋게 걸치고, 허리에는 적당한 길이의 칼을 찬 이 남자.
머리에 쓴 투구가 코까지 가리고 있어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헬멧의 슬릿 사이로 때때로 강렬한 눈빛이 비친다.
그 아래의 입은 일자로 야무지게 다물어 감정을 내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듯 하다.
게임 <
마비노기>의
NPC.머리에 쓴 투구가 코까지 가리고 있어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헬멧의 슬릿 사이로 때때로 강렬한 눈빛이 비친다.
그 아래의 입은 일자로 야무지게 다물어 감정을 내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듯 하다.
2. 상세
울라 대륙 티르코네일의 알비 던전과 시드 스넷타로 가는 갈림길에 위치한 NPC. 갈림길에서 사람들을 보호하는 주는 자경단이다. RP 기준 24세이며 얼굴을 투구로 가리고 있어서 얼굴은 볼 수 없다. 가끔 랙이 걸렸을 때에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빨간 머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 힐러인 딜리스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정작 딜리스한테는 귀찮은 짐짝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2] 게다가 딜리스의 이상형은 '절대로 트레보와의 반대'인 남자(...).옛날 오픈 베타 시절에는 윈드밀이나 스매시 등등 다양한 스킬을 가르쳐 줬지만 세월이 흘러서는 인간 종족의 튜토리얼 퀘스트 중 스매시와 다운 어택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스킬 가르쳐주는 역할을 마스터 틴에게 빼앗겨 지금은 '마을주민 구하기'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 던전 입장 방법만 알려주는 신세가 되었다(...).
그가 입고 있는 가디언 세트는 투구와 장갑, 신발은 나왔지만 갑옷은
초기엔 자세가 허리춤에 손을 얹는 자세였는데, 리뉴얼 이후엔 군기 잡힌 자경단 같은 자세로 바뀌었다.
근교 알바생 타이틀을 달고 개인적인 이야기 키워드로 대화하면 할 수 있는 트레보 RP에서 경비병답게 민간인을 구해내긴 하는데, 일부러 3~4번 실패하고 새로 RP를 시작하다 보면 기다리다가 짜증난 민간인이 "차라리 내가 때려잡지!"라며 그냥 몬스터를 팬다.[5] 참고로 이렇게 되면 보상으로 받는 연습용 목검은 받을 수 없다.
2022년 뉴비스트 업데이트 패치 이후에 트레보를 지나치고 알비 던전으로 가려고 하는 밀레시안을 멈춰 세우고 거미 공포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서 거미들을 아로마 베어로 보이게 하는 디퓨저를 밀레시안에게 던져서 건내준다.
3.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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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는 대의를 아는 자만의 특권 |
4. 장비 목록
장비 | |
머리 | 가디언 헬름 |
옷 | 가디안 슈트 |
장갑 | 가디언 장갑 |
신발 | 가디언 신발 |
무기 | 숏 소드 |
5. 대화
5.1. 혼잣말
험험
긁적긁적
뿌웅~
에이, 자꾸 머리에 땀이 차네...
목욕한지 오래됐다. 아 찝찝해.
나도 빨리 이 생활 청산하고 장가가야지~
에취~!
콜록콜록~
캬악~퉤!
감기몸살인가...
갑옷을 입으면 몸이 근지러울 때 참 난감하단 말야
꺼어~억.
우두둑우두둑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6. 기타
[1]
G1 당시에 결말이 나오기 전에 이런 모습이 보이자. 트레보-
루에리설이 일부 유저들에게 제기되었었다. 꽤 그럴 싸 해보였으나 결말은(...).
[2]
꼭 비유가 아니더라도 정말로 무슨
창고마냥 자기 집에 짐을 쟁여두고 있다며 투덜거리는 대사가 있다. 아마 근무지에서 가깝기 때문인 듯.
[3]
현재는 국내 한정으로 스마트 콘텐츠에서 아이템 정보를 찾을수 있다.
[4]
가디언 수트만 현재도 유저용으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가디언 세트를 제대로 입는건 불가능하다.
[5]
어쩌면 이쪽이 실화일지도. 다른 RP은 실패해서 다시 도전하면 똑같은 내용만 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