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640f9,#000><colcolor=#FFF,#9640f9> 트러핑 | |
|
|
|
|
성별 | 남성 |
한국 외 국가 번안명 | Trustping[1] |
이름의 유래 |
Trouble (문제, 말썽) 혹은 사이가 틀어지다 Trust(신뢰) |
소품 | 없음[2] |
마법 | 티니핑들을 괴수화 시키거나, 자신만 따르는 병사핑으로 만들 수 있다. |
파트너 | 리암 |
좋아하는 것 | 하츄핑, 리암[3] |
싫어하는 것 | 사람, 티니핑과 인간이 친구가 되는 것 |
성우 | 조현정, 최낙윤(몬스터화)[4][5] |
[clearfix]
1. 개요
티니핑과 인간은 친구가 될 수 없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아직 어린 넌, 더욱 싫증내겠지.
사랑의 하츄핑에 등장한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6]
2. 작중 행적
캐치! 티니핑 시리즈 빌런 티니핑 목록 | |||||||
1기 | 2기 | 3기 | 4기 | 5기 | |||
극장판 1기 | |||||||
트러핑 | |||||||
로열 티니핑 · 레전드 티니핑 · 일반 티니핑 · 빌런 티니핑 . 갱생한 티니핑 |
과거 라미엔느 왕국의 왕자 리암의 짝꿍 티니핑으로, 리암과 매우 친밀한 사이였으나 왕과 귀족들은 하나같이 자세한 출신도 모른 채 외지에서 찾아온 티니핑을 흉조라 여겨 트러핑이 자는 동안 리암을 강제로 멀리 보내 버린 뒤 홀로 남은 트러핑에게 '리암이 널 버렸다'는 거짓말을 하며 성 밖으로 쫓아냈다. 트러핑은 쫓겨난 뒤에도 리암이 자신을 찾으러 올거란 희망을 품은 채 최소 1년 이상 그 자리에서 리암을 기다렸지만[7] 리암은 찾아오지 않았다. 결국 왕과 귀족들의 말대로 리암마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한 트러핑은 어느 겨울 날에 밝은 하늘색에서 어두운 보라색으로 피부색이 바뀌었고, 이마의 무늬도 하얀 하트에서 번개 모양으로 바뀌면서 흑화하게 된다.
흑화한 트러핑은 강대한 마법을 행사해 자신을 겁박한 성 안의 사람을 모두 석화시킨 뒤 라미엔느 왕국의 티니핑들을 자신의 지시만 따르는 병사핑으로 만들거나 라라핑과 해핑처럼 괴물로 만들어 버린다. 이중 인간 마을에 엮이지 않고 홀로 외딴 숲 속에 살아가던 하츄핑은 그 존재를 알았음에도 동질감을 느낀 것인지 하츄핑에게 인간을 믿지 말라며 겁박하긴 했으나 주기적으로 찾아가며 하츄핑은 괴물이나 병사핑으로 만들지도 않았다. 특히 하츄핑만큼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만큼 그럴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뒤늦게 왕국의 참상을 들은 리암이 돌아와 자신을 설득하려 하자 그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쫓아내지만 일말의 정은 남았는지 그에게 '주로 말로 지내야 하는 저주'와 '왕궁에 돌아오면 돌이 되는 저주'를 걸어 버리고 쫓아낸다.
이후 로미가 하츄핑을 친구로 만들기 위해 하츄핑의 집까지 찾아와 하츄핑과 친구가 되려 하자 이를 알아채고 하츄핑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며 하츄핑이 로미와 친구가 되지 못하도록 몰아붙이지만 어느 날 숲에 찾아온 라라핑이 노래를 부르다 나온 불이 숲을 태워 버린 탓에 숲에 살던 하츄핑이 고립되어 불타 죽을 뻔하다가 로미에게 구조되고, 이 일로 트러핑과 로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하츄핑은 트러핑을 등지고 로미에게 붙어 버린다. 자세한 사정도 이해하지 않은 채[8] 이 행위를 그저 자신을 배신했다며 치부해버린 트러핑은 몬스터로 변해 하츄핑을 납치하고 성의 첨탑에 가두어 격리시키지만, 로미가 리암의 도움으로 성까지 찾아와 하츄핑을 되찾자 로미의 태도는 가식일 뿐이라며 외치다가 이성을 잃고 몬스터로 변해 버린다.
트러핑이 폭주하면서 날뛰던 중 라미엔느 성 기둥 잔해가 떨어지면서 그 아래에 있던 하츄핑이 깔릴 뻔 하자 로미가 하츄핑을 구하고 대신 사망하자[이후] 이를 지켜보던 트러핑이 “인간이 티니핑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니..!” 라며 당혹스러워하고 로미의 희생으로 각성한 하츄핑의 눈물이 로미를 부활시키며 둘이 함께 프린세스로 변해 마술을 행사하자 반항하길 포기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리암과 재회하고, 서로의 잘못과 오해를 풀고 리암과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며 완전히 갱생한다.
3. 평가
- 호평
- 티니핑 답게 의외로 귀여운 외모와 포스, 그리고 비극적인 과거와 오해로 인한 동기, 그리고 친구랑 만나 갱생하는 등이 있다.
- 혹평
- 하츄핑에게 가스라이팅을 시도하거나 다른 티니핑들을 괴물로 만들었다.[10]
4. 기타
- 기존의 트러핑의 더듬이는 달팽이처럼 안쪽으로 말려 있었는데, 흑화했을 때는 펴져서 미시마 헤이하치의 머리처럼 솟는다.
- 최초로 어미를 붙이지 않는 일반 티니핑이자, 남성 티니핑 중에서는 최초로 어미를 붙이지 않는 티니핑이다. [12]
[1]
저작권 등록 사이트 기준. 그러나 이 영문판 명칭은
믿어핑의 영문판 명칭이다. 업로드 측의 실수인지, 혹은 정말로 영문판 한정 동명이인인지는 불명.
[2]
두드러지는 마법 도구가 없다.
[3]
리암과 화해하고 다시 파트너가 되었다.
[4]
최낙윤은
무거핑,
하트킹과 중복. 몬스터화 한정이기는 하나, 본 극장판의
대장 티니핑(C.V.
홍범기)과 더불어
뚝딱핑 이후로 약 2년 만에(본편 기준 58화 만에) 남성 성우가 담당한 신규 티니핑이다.
[5]
몬스터화 시에는
조현정과
최낙윤이 둘 다 동시에 같이 대사를 말한다.
[6]
뿌뿌핑에서 이은 두 번째 남성 빌런 티니핑이다.
[7]
계절은 바뀌어가지만 트러핑은 늘 제자리에서 리암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연출로 묘사되었다.
[8]
하츄핑은 옛적부터 인간에게 배신당한 이후로 트러핑이 하츄핑 자신마저 진실되게 믿지 않음을 알면서도 유일하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친구'란 이유만으로 외로움을 참아가며 그의 말대로 로미를 멀리했으나 며칠마다 가끔씩만 찾아온 탓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지만 이를 알았든 몰랐든 트러핑은 외면해왔다. 심지어 하츄핑이 로미와 친구가 된 이유는 트러핑(본인)이 괴물로 만든 라라핑이 숲을 불태운 게 원인, 즉 자기가 부하 관리도 제대로 못한 것이 문제였는데 이건 따지지도 않고 하츄핑이 자신의 말을 어기고 로미와 친해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비난하는 내로남불적 태도를 보인다. 심지어 이 때 로미와 리암이 아니었으면 하츄핑은 숲 속에서 그대로 불타 죽을 뻔 했다.
[이후]
하츄핑의 눈물로 다시 부활하며 이름 불명의 프린세스로 변신한다.
[10]
1기 때 본 시청자들은 왜 티니핑을 병사핑으로 만들었냐 소리가 있었다.
[11]
5기 시점 기준으로 총 6종으로 (일반 티니핑 폼, 노말 로열핑 폼, 다이아 폼, 플로라 폼, 베리 폼, 스타 폼.)이 있다. 그러나, 단일 시즌만 놓고 본다면 하츄핑은 많아야 2종류의 폼밖에 안 나온다. 이전 시즌 폼에서 차기 시즌 폼으로 각성할 때 정도를 본다.
[12]
원래는 남성 티니핑 중에서는 유일하게 어미를 붙이지 않는 티니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후 5기에서 똑같이 어미를 붙이지 않는
나그네핑이 등장하면서 이 타이틀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