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거대화 전 | 거대화 후 |
신장 : 1.8m ~ 53m 체중 : 170kg ~ 30,000t 출신지 : 말머리 성운 바이브 성 무기 : 민첩한 움직임, 투명화 능력 |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13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레오
말머리 성운에 있다고 알려진 바이브 성에서 침략을 해왔으며 살인과 파괴 등 온갖 범행을 저지른 우주인. 공중에서 몸을 초고속으로 회전시켜 그 진동으로 자신의 모습을 투명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1] 이 능력을 이용해 오오토리 겐의 나이프를 빼앗아 경관을 살해하고 겐에게 살인 혐의를 덮어씌웠다. 여담으로 웃음소리가 엄청 경박한 편이다.[2]또한 민첩한 몸놀림으로 MAC의 집중 사격을 피해가면서 농락하는 등, 상당한 실력자로 MAC에게 재발견이 되어 포위되었을 때에도 또 다시 모습을 감춰 다른 대원들에게는 겐의 반복되는 실수로 인식하게 만들려고 했으나[3] 겐의 무고함을 밝히려는 모로보시 단 대장의 노력으로 특수 카메라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어 도주 후 거대화해서 날뛴다.[4]
거대화 후에도 투명화 능력으로 모습을 감춰 파괴활동을 자행했으나 단 대장이 성인의 입 속에 맥키 3호를 충돌시키는 특공을 감행한 후, 자폭시켰고 그 충격으로 폭사했다. 물론 단 대장은 특훈으로 성인의 투명화 능력의 비밀을 알아챈 레오에 의해 구출되었다. 레오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죽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레오와 싸우지 않은 우주인이다.[5]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몸통을 구성하는 우주인 중 하나로 등장한다.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바이브레이션. 이 우주인의 투명화 능력의 원리를 생각하면 적절한 이름이다.
[1]
예를 들면 펜의 버튼이 돌아올 때 너무 빨라서 맨눈으로는 시작과 끝 사이에 이동을 볼 수 없는 것과 비슷한 원리. 참고로 단 대장은 겐이 두 번이나 바이브 성인의 투명화 능력에 농락을 당해서 근신 처분을 받게 되자, 자신이 변신할 수 있다면 바이브 성인의 투명화 능력을 쉽게 간파하여 겐을 도울 수 있을 텐데 그럴 수 없는 무력함에 분노하여 자기도 모르게 30cm 플라스틱
자를
다트판에 던지는데, 이때 다트판에 꽂힌 자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이브 성인의 투명화의 비밀을 알게 된다.
[2]
"아하하하하하하하"라고 웃는데 하이톤인데다 어째서인지 리듬이
우주닌자 발탄 성인 계통과 비슷하다.
[3]
이 부분은 겐이 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어설픈 장면이어서 대원들은 이번엔 우주인이 했겠거니 했지만 당시 공사장 주변 인부들이 단체로 짠 것처럼 저 자가 내 동료를 다치게 했다고 지적하여 얼떨결에 또 죄를 뒤집어쓴 상황이 되고 말았다.
[4]
본부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오시마 대원이 겐의 무죄를 알려주려고 연락했으나, 이미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한 겐은 답변조차도 하지 않고 "그딴 감언이설로 유혹하지 마!!" 라며 MAC 시버를 내팽겨친다. 하지만 그 직후 화풀이로 특훈을 위해 세워놓은 말뚝을 치는데, 그 말뚝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과 우연히 떨어진
솔방울이 그 말뚝에 맞는 걸 보고 바이브 성인이 진동을 통해 투명화를 한다는 걸 알아챈다.
[5]
하지만 방영 당시의 스틸 컷에서는 싸우는 장면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