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토탈 워: 삼국
토탈 워: 삼국 | ||||||
캠페인 | 세력 | 인물 천명/ 배신당한 천하/ 갈라진 운명/ 팔왕 | 인물 유형 | |||
부대 | 건축물 | 개혁 | 지역 | 부속 장비 | ||
도전과제 | 역사적 전투 | DLC 및 업데이트 | 팁 | 모드 |
1. 개요
토탈 워: 삼국에 등장하는 정착지와 인근 지형들에 대한 문서.
- 지역의 구분은 후한 13주를 따르지 않고, 자연지형으로 인한 방어선 설정에 따라 임의로 나누었다.
2. 들어가기에 앞서: 지역 효과 일람[1]
- 비옥도: 농업에 대한 효과를 준다.
- 낮은 비옥도: 농업 수입 -25%
- 보통 비옥도: 아무 효과 없음
-
높은 비옥도: 식량 생산 +25%, 농업 수입 +25%. 추수기 한정으로 식량 생산 +25%, 농업 수입 +50%
- 고대 수도: 주정착지를 점령하면 위신 +15, 인구성장 +8000, 공공질서 +2.
- 남만: 남만 세력 한정으로 건설 비용 -20%, 건설 턴 -1. 주정착지 건물이 남만 특수 주정착지로 바뀌는데, 여기에는 성벽이 없다.
- 밀림: 영토 내 남만 세력 군대에게는 이동거리 +25%, 매복 성공률 +25%, 매복을 피할 확률 +25% 보너스를 주며, 전투 시 남만 병력들이 밀림 버프를 발동하게 해준다. 남만 외 다른 세력 군대에게는 이동거리 -10%, 보급품 -10, 그리고 전투 시 피로함 단계에서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3. 북동부: 황하 이북
3.1. 유주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대 | 고류 | 탁록(말 방목지) | 낮음 | |
광양 | 계 | 준미(철광산) | 낮음 | |
우북평 | 토은 | 임유(교역항) | 보통 | |
요서 | 양락 | 유성(공구 제작소) | 낮음 | |
요동 | 양평 | 현도(벌목장) | 보통 | 1.6.0 패치 추가지역 |
북방의 척박한 지역이다. 남으로 기주와 맞닿고, 서로는 병주 끝자락과 닿아있다. 공손찬의 근거지로, 상공업 및 군사 부속지가 고루 갖춰져있지만 비옥도가 전반적으로 낮고 식량 생산지도 없어 유주만으로는 발전의 한계가 뚜렷하다.
그런데 숨쉬듯 식량을 뿜어대는 기주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어떤식으로든 기주로의 진출이 필수적인데, 기주는 남쪽의 원소가 꽉 잡고 있어 이른 시일내에 결착을 낼 수 밖에 없다. 같은 유주로 묶어놨으나 대군과 광양의 계는 기주 방면에서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을 주의할 것.
우북평에서부터는 진격로가 거의 일직선에 가까운 지형이다보니 매복을 하기 쉬워 방어 자체는 어렵지 않다. 우북평에 성벽을 올릴 수 있으므로 우주 방어에 유리하니 방어가 필요하다면 이쪽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2]
원소와 결판을 짓고 기주를 장악해 식량난이 해결된다면 이후에는 탄탄대로다. 철광산, 공구 제작소, 교역항 모두 괜찮게 돈을 뽑아내는 정착지다. 공손도 정리만 끝나면 공격받을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후방중의 후방이니 황건적이 나오지 않도록 공공질서 관리 하면서 건물을 올리고 그를 기반으로 부대를 굴리면 된다. 하지만 세력 의회 선택지로 약탈자가 가끔씩 나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변방인 만큼 건물 레벨이 낮아 발전시키는데 품이 많이 들지만 하북을 통일할 때쯤 되면 중원에도 그에 필적하는 세력이 나타나기 마련이라 어차피 한 턴 쉬어가면 내정을 하긴 해야한다. 마침 서량과 유이하게 말 방목지가 있어 기병을 굴리는데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
공손찬 이외의 하북 팩션을 플레이한다면 식량 확보 이후 안정된 수익 확보와 뒷치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3.2. 기주(하북)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발해 | 남피 | 장무(어획항) | 보통 | |
중산 | 노노 | 상산(축사) | 높음 | |
안평 | 신도 | 거록(농지) | 높음 | |
평원 | 평원 | 낙릉(소금 광산) | 높음 | |
위 | 업군 | 공성(농지) | 높음 | 고대 수도[A] |
하내 | 회현 | 조가(농지) | 높음 | |
상당군 지현(농지), 섭현(농지)과 태원군 경흥(철광산)도 이 권역에 포함됨 |
※하내는 행정상으론 기주가 아닌 사주 소속이고, 평원은 청주 소속이지만[4] 실질적으로 기주 세력의 앞마당이므로 여기에 포함하였다
황하 이북의 비옥한 농지 일대이다. 북으로는 유주, 서로는 병주, 황하 건너 남쪽에는 연주와 청주와 맞닿아 있다. 원소의 근거지이자, 황건적의 난의 주무대이다. 평원에 있는 소금 광산 하나를 제외하면 모든 소정착지가 식량 생산에 올인되어 있고 발해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모두 비옥도가 높다는 게 특이사항으로, 최적화를 마치고 식량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같은 하북 지역인 병주, 유주뿐만 아니라 사주와 청주까지 커버가 가능하다.[5]
문제는 게임 시스템의 특성상 농업으로는 수익을 크게 가져올 수 없어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거두어들이는 건 변변찮은 수준. 남아도는 식량을 주변 세력에 판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하북의 인근 지역들은 기본 개발도나 거주 인구가 충분해서 식량이 부족한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6]
완전 평야 지대이기에 방어의 효율성은 최악. 사방 천지에서 적군이 넘어오는데 기주 경계에서 이들을 모두 막지 못하면 드넓은 기주 벌판에서 끝없는 추격전을 벌일 수도 있다. 이걸 제대로 지키려면 군대 규모를 엄청나게 불려야 한다. 따라서 내정이건 확장이건 기주를 장악했다면 인근 지역으로 진출해서 방어선을 형성해두는게 좋다.
농업만으로는 벌이가 시원찮고 그나마 돈이 되는 땅은 평원 정도인데 평원은 방어하기가 힘들다. 이 지역의 스타팅 팩션인 원소 등을 플레이한다면 중원에서의 북상은 외교로 풀어나가고 농업 건물들만 대충 지으면서 돈을 아끼다가, 북쪽을 밀고 상업/산업 영지들을 확보한 뒤에 수입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좋다.
3.3. 병주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안문 | 음관 | 번치(벌목장) | 낮음 | |
태원 | 진양 | 개휴(공구 제작소), 경흥(철광산) | 낮음 | |
상당 | 장자 | 지현(농지), 섭현(농지) | 낮음 | |
서하 | 이석 | 맹문(어획항) | 낮음 | |
고관 | 고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삭방도 행정적으로 병주에 속했으나, 황하 건너에 있는데다 환경적으로 서량에 가까워 여기서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험준한 지역이다. 서쪽으로 황하를 건너면 서량 땅이 나오고, 동쪽으로는 기주, 남쪽으로 하동을 뚫고 황하를 건너면 장안이 코앞이다. 장연과 정강의 본거지로, 전반적으로 험준한 산맥에 덮여있어 군대의 진격이 느리고 우회로도 마땅찮다. 상당의 지현과 섭현, 그리고 특히 태원의 경흥[7]은 산자락과 평야 지대가 만나는 지점이어서 방어력이 변변찮고 오히려 기주 세력들이 즐겨 차지하지만, 이외의 지역들은 진격로부터가 좁고 험난하며 그나마 조금 움직이기 편한 상당 방면은 고관으로 막혀 있다. 그런 주제에 태원을 제외하고는 개발 포텐셜도 떨어져서 별로 먹을 가치는 없는데, 하필 여기를 점령하고 있는 것들이 호전적이고 배신을 좋아하는 도적 세력이다. 태원과 안문은 여러모로 들어가기도 나가기도 빡센 곳이지만 방어는 쉬워서, AI 정강이나 장연은 중반이 넘어가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식량 관련해서는 어획항이 있는 서하가 있지만 어획항 자체가 식량 생산량이 시원찮아서 아쉬운 편이고 비옥도도 낮다. 상당은 비옥도는 낮지만 진, 회계처럼 식량 부속지가 2개 딸린 지역이라 식량 펌핑하기에는 괜찮다. 다만 강을 타고 여러 세력이 넘어와서 공격해대느라 방어하기가 귀찮다.
여러모로 기주 세력과 사례 세력에게는 골치아픈 땅이지만, 정작 여기를 점령하고 있는 장연과 정강 입장에서도 지긋지긋한 가난 때문에 빨리 벗어나고 싶은 동네다.
그래도 막상 점령하면 서량, 사례, 기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특히 동쪽에서 장안이나 서량으로 접근하고 싶으면, 황하강 루트는 1.6.0 패치에서 막혔고 낙양 방면에서 진격하려면 토나오는 관문 뚫기를 반복해야 하니 차라리 병주 쪽을 통하는 게 빠르다. 병주를 전부 밀었다면 철광산과 도구 공방을 부속지로 가진 태원은 투자할 가치가 높은 편.
안문은 투자 가치도 없는 똥땅인지라 순종적/겁쟁이/무능함 등의 트레잇을 가진 장수를 구해서 태수 독립시킨 뒤에 속국화해서 교역 셔틀로 쓰면 좋고 서하는 태수 독립시키면 서량에서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어 라인이 된다.
4. 동부: 황해 유역
4.1. 산동(청주 및 연주)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동 | 복양 | 동평(철광산) | 보통 | |
낙안 | 동평릉 | 낙안(교역항) | 높음 | |
북해 | 극현 | 즉묵(축사) | 높음 | |
동래 | 황현 | 창양(농지) | 보통 |
북으로 황하를 넘어서 기주와, 서쪽으로는 태산을 넘어 중원과 연결되고, 남으로 내려가면 서주로 통한다. 산악지대인것 치고는 의외로 비옥도가 높은 땅이 많아서 식량 생산이 잘 되고, 부유한 공융 덕분에 발전도 생각보다 잘 되는 편이다.
눈여겨볼 땅은 동평릉인데, 교역항이 있어 수도와 연결된다면 해상 교역이 가능하다. 게다가 숲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의 지형이라 황하를 넘어 평원을 공격하기에는 좋은 지형이면서 황하를 넘어 아래로 들어오는 공격을 방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수비적인 플레이가 주된 전략이 되는 공융에게는 아주 좋은 지형.
동은 항구도 있고 하나뿐인 부속지가 알짜배기인 철광산인 덕에 수입 산출량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산업+상업 특화를 잘 시키면 평범한 도시 여럿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잘 써먹자.
비옥한 농지도 적절하게 있고 교역항에 철광산까지 있어 청주 지역만으로도 최소한의 세력 구축이 가능하다는게 특징. 다만 본인이 전부 다 삼키기에는 살짝 좀 아쉬운 면이 있어 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공융을 속국으로 삼고 지역을 맡기는 편이다.[9]
4.2. 서주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낭야 | 동무 | 불기(어획항), 개양(벌목장) | 높음 | |
팽성 | 팽성 | 여현(사원) | 높음 | 고대 수도[A] |
하비 | 하비 | 설현(농지) | 보통 | |
동해 | 담현 | 해서(어획항) | 보통 | |
광릉 | 회음 | 강도(교역항), 고우(농지) | 높음 |
광릉 지역이 남쪽에 따로 떨어지기는 했으나, 낭야-팽성-하비-동해 지역은 정착지간 거리가 짧아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주변 지역을 다 내줘야 한다.
땅 자체는 넓은 편이나 광릉을 제외하고는 실속이 별로 없는 농업 관련 부속지뿐이라 식량 말고는 그다지 볼게 없다. 특히 비옥도가 높은 편에 속해 식량 생산이 아닌 다른 쪽은 효율이 매우 떨어지지만 이곳을 식량 특화시키는 것만으로 최소 3~4개주를 먹여살릴 수 있으므로 따로 식량 펌핑 지역이 없다면 직할로 남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특이하게도 게임 내에 단 1개 존재하는 '사원' 정착지가 팽성의 부속지로 위치해 있다.[12] 초반에 아무 조건도 없이 무한하게 장수 만족도를 충족해주는건 고난이도에서는 거의 사기나 다름없는 필수적인 효과. 조조로 플레이 하던, 유비로 플레이 하던, 아니면 도겸으로 플레이 하던 팽성 근처 스타팅 팩션이라면 팽성은 웬만하면 먹어두자. 돈도 못 뽑아내는 사원 말고는 부속지가 없긴 하지만 팽성을 점령하면 위신 버프를 주기 때문에 초반에 위신 쌓기에 좋다. 팽성은 비옥도가 높아서 농업 건물을 지어도 좋고 개혁을 뚫기 위한 선행 건물들을 때려박는 짬처리 땅으로 사용해도 좋다. 뭘 짓든 수익이 거의 안나는 편이니 식량 건물을 지은 게 아니라면 면세를 눌러서 공질 관리를 하는 게 좋다.
5. 중부: 중원 일대
5.1. 예주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영천 | 허창 | 진류(농지) | 높음 | 고대 수도[A] |
진 | 수양 | 패현(축사), 여양(농지) | 높음 | |
여남 | 여음 | 평여(철광산) | 보통 |
유총과 조조의 본거지. 동서남북으로 여러 세력들이 둘러싸고 있는데다, 전반적으로 강줄기 약간 말고는 장애물이 거의 없는 평지라 방어적으로 꽤 불리한 편이다. 시작 후 어디로 뻗어나갈지를 잘 정해야 뒤통수 맞지 않고 확장할 수 있다. 원래 낙양과의 교통이 나쁘지 않았으나 1.7.1에서 맵이 수정되어 낙양이 호로관으로 막히고 이동이 힘들어졌다.
비옥도가 높고 부속지 대부분이 농업 관련이라 식량을 펌핑하기 좋은 곳이다. 그걸 제외하고는 별볼일이 없는 땅이긴 하나 어디로든지 진출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기에 웬만하면 직할로 남겨 관리하는쪽을 추천한다.
5.2. 회남(양주 북부)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회남 | 수춘 | 고시(농지), 거소(공구 제작소), 부리(축사) | 높음 | |
여강 | 합비 | 서현(벌목장), 심양(어획항) | 보통 |
회남은 농지와 축사가 있고 비옥도까지 높아서 식량이 부족하다면 식량 중심으로 발전시켜도 좋다. 서주등을 먹어 식량 부스팅이 필요 없을 경우 산업 특화를 시켜도 된다. 나름 괜찮게 산업 수입을 뽑아낸다.
여강은 부속지가 형편없긴 하나 강남과 서주, 중원을 잇는 교통의 요지인 만큼 적당한 크기로 키워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5.3. 형북(형주 북부)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남양 | 완현 | 신야(옥 광산), 양현(벌목장) | 보통 | 양현은 1.7.1 패치에서 남양 소속으로 이동함 |
양양 | 양양 | 임저(공구 제작소) | 보통 | |
강하 | 서릉 | 서양(농지) | 보통 | |
남 | 강릉 | 화용(축사) | ||
여남군 평여(철광산)도 이 권역에 포함됨 |
남양과 양양이 주목할만한 땅으로, 남양은 낙양으로 올라가는 길목인데다 신야의 옥 광산 덕분에 상업/산업 테크트리를 타면 거금을 벌수 있다. 양양은 수익성 면에서는 일반적인 산업 정착지와 비슷하지만, 상용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파촉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동시에 파촉 세력이 중원으로 쏟아져나오는 길목이기도 하다.
좁은 분지에 유표와 원술이라는 메이저 팩션 2개가 끼어있는데 가뜩이나 둘이 사이도 안좋기 때문에 초반부터 치고 박는 경우가 많다. 유표는 확장은 잘 안하기 때문에 양양에서 잘 안나오지만 원술은 유총이나 하의 방면을 치면서 중원으로 빠져나오려는 경우가 많다.
강하는 평범한 식량 특화 영지지만 강을 넘어 들어오는 공격과 서양을 뚫고 한번에 밀고 들어올 수 있는 형태이기에 방어하기 좋지 않아 바로 옆에 항구를 가진 강릉에게 식량 산출량이 밀린다.
6. 남동부: 장강 이남
온대 기후 평야지대인 중북부 지역과 다르게,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밀림이 펼쳐진 열대 기후로 바뀐다. 북방과 다르게 벌목장은 소나무 대신 대나무를 벌목하고, 농지는 벼 농장으로 바뀐다. 대나무 벌목장은 최종 티어에서 건축 시간 -2를 제공하고, 벼 농장은 일반 농지와 달리 최종 티어에서 식량 산출량이 2 더 높다.6.1. 강남(양주 중부)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단양 | 건업 | 오(소금 광산), 완릉(구리 광산) | 보통 | |
회계 | 산음 | 오상(축사), 임해(벼 농장) | 보통 | |
신도 | 시신 | 무호(어획항), 신안(벌목장) | 보통 | |
파양 | 파양 | 낙안(무기 수공업자), 광창(구리 광산), 해혼(철광산) | 보통 | |
예장 | 남창 | 건창(벼 농장), 갈양(축사) | 보통 |
지형이 구불구불 복잡해서 정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나, 엄백호와 손씨 일가를 제외하면 나머지 세력들은 한나라, 황건적, 그외 군소 세력들 뿐이라 평정이 어렵지는 않다.
점령 이후에는 탄탄대로다. 후방이라 공격을 받을 일이 없으니 공공질서 관리만 잘 해주면 부대를 주둔시킬 필요가 없다. 강남 전체를 먹여살릴 만한 식량도 너끈히 생산할 수 있는 지역이라 무리해서 서주로 진출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미개발지나 낮은 투자만 되어있는 지역이 많아 긴 시간 공들여 투자해야 한다.
6.2. 양주 남부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북건안 | 건안 | 건평(벌목장), 장락(벼 농장) | 보통 | |
임해 | 영녕 | 온마(소금 광산) | 낮음 | |
남건안 | 동안 | 사출(축사) | 낮음 | |
여릉 | 우도 | 양도(구리 광산) | 보통 | |
남해 | 번우 | 용천(벼 농장), 길양(교역항) | 보통 | |
익주 | 담수 | 적감(어획항) | 낮음 | 1.6.0 패치 이전 명칭 이주 |
삼국지 본편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일반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한다.
여릉에는 산출량도 보장해주면서 후반 부패도 잡기에 필수 자원인 구리가 있고, 임해에도 항구와 함께 소금 광산이 있어 전부 개발하면 높은 수익이 나오기는 한다. 다만 굳이 이 지역까지 내려와서 개발하기엔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을 뿐.
남해는 항구도시와 교역항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으로, 상업 포텐셜이 매우 좋고 방어하기 좋은 지형이기에 의외로 칭제 후 수도로 삼기에 아주 좋다.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이곳에 칭제할 일은 거의 없지만, 오나라 등의 AI가 이곳에 칭제하면 매우 성가시다.
오늘날 대만으로 불리는 '담수' 지역은 완전 미개발지로 부속지도 어획항 하나 뿐이라 구태여 넘어가서 거금을 들여 개발할 가치는 없다. 다른 세력과 분쟁은 피하지만 확장 의지가 있는 평화 성향의 AI가 확장 지역이 없어 어쩌다가 한 번씩은 여기까지 가서 기지를 세우는 경우는 있다. 혹은 돈이 남으면 적당히 개발해서 교역용 속국으로 만들어서 쓸 수는 있겠다.
7. 남부: 남만 인근 지역
7.1. 형남(형주 남부) 및 울강 이북 지역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장사 | 임상 | 차릉(다관), 영현(갑옷 제작소), 적벽(교역항) | 보통 | |
영릉 | 천릉 | 침현(공구 제작소), 남평(벌목장) | 보통 | |
창오 | 광신 | 정주(축사), 맹릉(벌목장), 부천(벼 농장) | 보통 | |
파동군 임원(벌목장) 및 무릉군 담성(공구 제작소)도 이 권역에 포함됨 |
장사는 한나라계 거대 세력과 맞닿기 쉬운데다 생각보다 지형이 험난하지 않아 방어에 신경을 좀 써야하는 편이며, 영릉 및 창오는 정글 속에 정착지가 넓게 흩어져있고 남만과 맞닿아있어 평정하기도 어렵지만 정착지 하나하나를 모두 지키기도 골치아프다. 북상하려는 사섭 및 서쪽에서 밀고 들어오는 남만과 동쪽에서 남하하려는 손씨 세력이 정면충돌하는 지역이다. 희귀 자원인 차 재배지가 있기에 남만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다관 트리를 탈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며 상업 특화 부속지인 교역항과 차 덕분에 상업 포텐셜이 아주 높다. 칭제 후 수도로 삼기에도 적합하다.
창오 지역은 농업 관련 부속지만 3개가 있는 지역으로 황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이 창오 지역에 두는게 좋다. 창오 지역에 황궁을 둔 후 농업 수입 특화로 가면 공업급은 안되어도 상업급 정도의 매출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거기까지 개발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메우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효율이 좋다고 보긴 힘들다.
7.2. 울강 이남(교주)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고량 | 사평 | 안저(소금 광산) | 보통 | |
울림 | 포산 | 담중(교역항). 광울(향신료) | 보통 | |
합포 | 합포 | 서문(어획항), 주애(벌목장) | 보통 | |
교지 | 용편 | 임진(벼 농장), 완온(벌목장)[N][J], 서수(다관)[N] | 보통 | |
구진 | 서포 | 일남(벌목장) | 보통 | 1.6.0 패치 추가지역 |
향신료와 차의 존재로 인해 상업에 특화되어 있다. 벼농장과 어획항이 있어 식량도 자급자족할 정도는 되니 작정하고 개발하면 든든한 돈줄이 되어준다.
내정 특화에다가 교역 및 상업과 시너지가 매우 좋은 사섭을 초반부터 부유하게 해주는 영지들로, 사섭을 제외하면 군소 팩션 밖에 없기 때문에 빠르게 장악할 수 있고 식량은 합포 및 교지에서, 수익은 고량과 울림에서 뽑아내면 된다.
구진은 벌목장 하나 딸린 별 볼 일 없는 지역이고 구석이라서, 가족이나 태수 독립 등으로 털어내고 교역으로 돈이나 받는 것이 좋다. 벌목장은 어차피 바로 옆의 합포에도 있기 때문.
8. 남서부: 남만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무릉 | 천릉[N] | 담성(공구 제작소), 충현(농지) | 낮음 | |
부릉 | 부릉[N][J] | 건위(축사)[N][J] | 보통 | |
강양 | 강양[N] | 주제(벌목장)[N][J], 무양(농지)[N], 평이(구리 광산)[N] | 높음 | |
장가 | 저란[N][J] | 야랑(다관)[N][J], 무렴(교역항)[N][J] | 보통 | |
건녕 | 매현[N][J] | 전지(구리 광산)[N][J], 수운(향신료 시장)[N][J], 담고(철광산)[N][J] | 보통 | |
운남 | 농동[N][J] | 청령(철광산)[N][J], 월수(벌목장)[N][J] | 보통 | 1.6.0 패치 추가지역 |
영창 | 불위[N][J] | 영수(향신료 시장)[N][J] | 보통 | 1.6.0 패치 추가지역 |
교지군 완온(벌목장)[N][J], 서수(다관)[N]도 이 권역에 포함됨 |
1.6.0 패치 이전에는 개발하면 괜찮은 미개발지였지만, 남만 패치 이후에는 추가 지역과 함께 남만 세력들이 자리잡고 특수 지역 효과도 부여받게 되었다. 맹획, 축융부인, 목록, 사마가의 본거지이며, 영토에 달려있는 남만 효과는 남만 세력의 내정에 보너스를, 밀림 효과는 남만 세력에게는 전투력 보너스를 주고 비남만 세력에게는 전투력 패널티를 준다.[54] 북으로는 파촉 분지의 부드러운 아랫배를 노릴 수 있고, 동쪽으로는 형남, 남쪽으로는 교지, 서쪽 방면으로는 끝없는 정글과 산맥만 펼쳐져 있다. 향신료의 고장이며, 자원은 꽤 있는 편이나 농지는 적고 한나라 세력의 땅까지는 가야 그나마 농지가 조금 나온다. 현지 세력들이 호전적이고 배신을 일삼기에 이를 견디며 정복하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므로, 여러모로 비남만 세력에게는 치가 떨리는 곳.
다만 향신료, 차, 도구, 구리, 철 등등 좋은 자원이 많기 때문에 남만과 인접한 팩션을 플레이하게 된다면 길고 긴 남만 정벌을 떠날 이유로는 충분하다. 농사 지을 땅도 어느 정도는 있고 포텐셜 높은 자원이 몰려 있어서 작정하고 개발하면 어마어마한 수익을 뽑아낸다. 남만 지역에서 얻는 수익만으로도 후반까지 너끈하게 감당이 될 정도. 또, 맵의 구석자리에 있기 때문에 침략 받을 일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철, 구리, 향신료가 한 데 모여있는 매현은 그 수익 높기로 유명한 단양(건업) 급으로 수익량을 산출해내며, 교역항과 차 재배지를 가져 상업에 특화된 장가는 칭제 후에 수도로 삼기에도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남만 지역에서 비 남만 세력에게 가해지는 디버프는 자전비에도 영향을 준다.
9. 서부: 파촉 분지 인근
9.1. 파촉 분지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파동 | 영안 | 임원(벌목장), 구인(철광산) | 보통 | |
파 | 강주 | 탕거(농지) | 높음 | |
촉 | 성도 | 자중(소금 광산), 낙성(농지), 한가(갑옷 제작소) | 높음 | |
파서 | 낭중 | 한창(공구 제작소), 자동(농지) | 보통 | |
귀관 | 귀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
가맹관 | 가맹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
상용군 상염(무기 수공업자)도 이 권역에 포함됨 |
촉나라 권역으로, 유언과 유장 이외에는 딱히 거대 세력이 없다. 북으로는 진령산맥이 펼쳐져 있고, 동쪽에 장강을 따라서 아주 좁은 통로가 뚫려 있으나 여기는 영안성 및 귀관으로 막혀 있다. 남쪽의 강양 방면만이 넓게 뚫려있는데, 이 밑으로는 남만의 영역이므로 한나라계 세력이 여기까지 뚫고 오는 일은 드물다. 역사상으로도 그랬듯이 제대로 방어만 한다면 입촉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들어가는 길이 죄다 험준한 산악지대인데다 요소요소마다 성벽과 관문이 박혀있고, 거듭된 패치로 인해 강에서 보급 패널티가 커진데다 1.7.1 패치에서 귀관 방면 수로가 막혀 장강 도하도 거의 불가능해졌다.[55] 무도에서부터 내려오는 길은 유일하게 방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나 대신 이 길을 통해서 오면 4~5턴동안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빌빌 기어서 와야 한다.
이 어려운 길을 뚫고 입촉하는 데 성공하면, 안에는 갖출 것들은 거의 갖춘 수준급의 내정 지역을 보유할 수 있으며, 촉의 갑옷 제작소와 상용의 무기 수공업자[56]에게서 괜찮은 장비들도 얻을수 있다. 대신 분지가 작기 때문에 여기만 가지고는 국력의 한계가 분명 존재하며, 촉으로 들어오기도 힘들지만 나가기도 힘들다. 이 곳에서 기반을 닦기로 정했다면 방어하는 길목이 될 귀관과 가맹관은 확보해두는 게 좋다.
무기/방어구 제작자가 있고 식량 걱정 할 일은 없다는 것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넓이에 비해 잠재 수익 산출량은 매우 떨어진다. 남만 세력들이 끈질기게 올라오며 귀찮게 굴기 때문에 남만까지 싹 밀어버릴 것이 아니라면 파촉 분지만 차지하는 것은 수지 타산에 잘 맞지 않는다. 게다가 남만과 맞닿는 부분은 방어하기에도 좋지 않아서, 이 곳으로 확장한다면 거의 반 필수적으로 남만 정벌을 떠나게 된다.
남만 팩션을 플레이한다면 남만 일통 후 이쪽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좋다. 지형 자체가 서량과 중원 쪽에서 들어오는 적을 방어하기 좋기 때문에 한나라 세력권으로 진출할 지형적 요새가 되어주기에 적합하고, 교주 쪽으로 빠져나가면 오나라, 유표의 어그로를 끌어서 전선이 길어지고 양면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
9.2. 진령산맥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상용 | 상용 | 서성(벌목장), 상염(무기 수공업자) | 보통 | |
한중 | 남정 | 미현(비단 거래상) | 낮음 | |
무도 | 하변 | 음평(구리 광산), 상규(비단 거래상) | 낮음 |
진령산맥을 따라 듬성듬성 박혀 있는 정착지들이다. 여기서도 또 상염, 미현, 상규 등이 산맥으로 격리되어 있기에 실질적으로 얘네들은 각각 파촉, 관중, 서량 영역권에 속한다고 보는 게 맞다.
상용은 형북 방면으로, 한중은 관중 방면으로, 무도는 서량 방면으로 통하는데, 무도에서 입촉을 하려면 가맹관을 뚫고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까다롭고 그나마 상용->한중->입촉 루트가 가장 무난한 편이다.
상용은 무기 제작자가 있지만 상염은 산으로 가로막힌 지형 때문에 사실상 파촉 분지에 속하는 땅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벌목장 하나 있는 땅이라 수익이 기대되는 영지는 아니다. 하지만 형주에서 들어오는 길목이기 때문에 우주방어하기에는 적합하며, 비슷한 지형적 특성을 가진 한중 역시 각 잡고 방어하기 좋은 곳이다.
한중에는 비단 거래상이 있지만 비단은 3개의 정착지를 전부 소유하면서, 비단 특화 건물을 짓기 전까지는 그렇게 큰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서량을 밀면서 비단을 전부 차지할 거라면 얻어둬야 하지만, 그냥 한중 주 정착지만 먹고 방어 요새로 사용하면서 선 긋기를 해도 나쁘지 않다.
무도에는 지도 북쪽 지역에서 유일하게 구리가 있다. 구리 하나만 봐도 점령할 가치는 충분한 지역. 거기에 비단까지 있기 때문에 개발할 가치는 차고 넘치는 편으로, 지형도 적당히 험준하기 때문에 침략을 방어하기 좋다.
10. 북서부: 황하 서부
10.1. 서량(옹주, 양주)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삭방 | 하음 | 사연(소금 광산), 대성(동물 조련사), 평정(말 방목지) | 낮음 | |
안정 | 임경 | 고노(농지), 참련(공구 제작소), 삼수(축사) | 낮음 | |
금성 | 금성 | 전음(비단 거래상), 천수(말 방목지) | 낮음 | |
무위 | 고장 | 영주(농지), 휴도(말 방목지) | 낮음 | |
무도군 상규(비단 정착지)도 실질적으로 이 권역에 포함됨 |
※삭방은 행정적으로 병주에 속했으나, 황하 건너에 있는데다 환경적으로 서량에 가까워 여기에 포함시켰다. 무도는 행정적으로 양주에 포함되었으나, 주 정착지가 진령산맥 내부에 있어 그에 포함시켰다.
황하 서쪽의 넓고 황량한 지역. 남으로 관중 지역 및 진령산맥과 맞닿고, 황하 건너 동쪽은 병주이다. 마등과 동탁의 본거지로, 여기에 논플레이어블인 한수까지 끼어들어 삼파전이 벌어진다.
황량해보이는 외양과 다르게, 그래도 강 근처여서인지 겨우 자급자족할 정도의 식량은 나온다. 말그대로 자급자족 수준이라, 서량의 잠재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시 티어를 올려야하는 것이 필연적인 만큼 식량을 산출해 줄 영토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서량 밖으로 나가긴 해야 한다.
이렇게 보면 황량한 똥땅 같지만 실제론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꿀땅 중 하나로서, 게임 내 4개밖에 없는 말 방목지 중 3개가 여기 있으며, 단 하나뿐인 동물 조련사도 여기에 있고, 3개뿐인 비단 중 2개가[57] 여기 있는 등 그야말로 희귀 자원의 보고이다. 또한 동쪽으로 조금 가면 구리도 있고 안정군 먹으면 최대 문제점인 식량펌핑까지 어느정도 가능한 진정하 알짜배기 땅.
군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포텐셜이 대단한 지역이고, 특히 기병을 제대로 써보고 싶다면 말 방목지를 전부 차지해서 고용비 및 유지비를 공짜에 가깝게 줄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운용하기 편해진다. 단, 초반 개발도가 처참하여 포텐셜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투자가 많이 필요하다.
지형은 탁 트여있지만 이동에 몇 턴씩 걸리는 사막 때문에 영지 간 간격이 멀고, 진격 속도도 매우 느리다. 서량을 벗어나 뭔가를 해보려고 해도 진령산맥을 뚫거나, 병주의 산악지대를 뚫거나, 아니면 관중 방면에 알알이 박혀있는 관문들을 돌파해야 하다보니 탁 트인것 치고는 은근히 뻗어나가기 짜증나는 지역.
맵에 숲이 거의 없어서 수동 전투 시 숲을 이용하는 전략들은 거의 불가능해진다. 세력 의회 패치 이후에는 서량과는 하등 관계도 없는 세력들이 의회 선택지를 통해 맵 가장자리 지역인 삭방, 무위 쪽에 무차별적으로 이민족이나 약탈자를 뿌리기 때문에 주둔군 건물이나 방어 군단의 배치는 필수.
대성의 동물 조련사에서는 탈 것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얻은 말들은 착용해도 좋고, 외교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은 순종 말이나 간혹 종마 정도가 나오지만, 조황비전이나 적로 같은 유니크 말들도 낮은 확률로 여기서 얻을 수 있다. 여포의 적토마나 조조의 절영 등도 착용자 사망 등의 이유로 맵에서 사라진 상태라면 이 곳에서 스폰되기도 한다. 분명 100년 전의 말들이 팔왕 캠페인에서도 나온다...
10.2. 사례교위부(낙양 및 장안 일대)
<colbgcolor=#CCD0D9> 군 | 주정착지 | 소정착지 | 비옥도 | 특이사항 |
낙양 | 낙양 | 홍농(교역항) | 보통 |
고대 수도[A] 1.7.1 패치에서 양현이 남양군 소속으로 변경되고, 길이 막힘. |
경조 | 장안 | 남전(옥 광산) | 보통 | 고대 수도[A] |
하동 | 안읍 | 평양(철 광산), 포주(교역항) | 보통 | |
호로관 | 호로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1.7.1 패치에서 위치 변경 |
||
기관 | 기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
동관 | 동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
무관 | 무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
산관 | 산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
함곡관 | 함곡관 | 관문(1.6.0 패치 추가지역) | ||
낙양군 홍농(교역항)과 한중군 미현(비단 거래상)도 실질적으로 이 권역에 포함됨 |
사방이 관문과 산맥으로 둘러싸인 지방이다. 삼탈워 출시 초기에는 그 많은 산맥들이 무색하게 황하를 통한 도하에 너무나도 취약했지만, 거듭된 패치로 관문 추가 및 황하의 길목 요소요소가 막히면서 반드시 관문을 돌파해야 진입할수 있는 천혜의 요새가 되어버렸다.
이런저런 관문들을 제외하면 낙양, 장안, 하동 세 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양은 원래 영천이나 남양 방면에서의 공격에 굉장히 취약했지만, 1.7.1 패치에서부터는 황하 도하를 막고, 호로관의 위치를 이동하여 동쪽 길목을 막았으며 숭산의 위치를 이동해 남쪽 방면 길목을 차단했기 때문에 호로관과 함곡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뚫어야 진입이 가능하다.
장안은 관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령산맥과 동관, 무관, 산관 등 여러개의 관문으로 길목이 막혀있고, 하동도 기관과 평양을 이용하면 방어가 수월하다. 북서쪽 서량 방면만이 방어용 정착지 없이 뚫려있으나, 몇 개의 산이 가로막고 있어 진격로가 한정된다. 황하도 이제 통과 불가능한 지형이 군데군데 깔려 강을 이용한 진입도 거의 불가능해졌다. 다만 하동에서 장안으로 넘어가는 방면은 넓게 뚫려있어 하동이나 장안 둘 중 하나를 점령하면 반대쪽도 쉽게 점령할 수 있다.
군웅할거 캠페인 기준으로, 동탁이 헌제를 꼭두각시 황제로 옹립하고 장안에 웅거하고 있으며, 낙양은 동탁이 태우고 간 그대로 폐허 상태이다.
관문이 주는 상업 버프가 좋긴 하나 그 대가로 낙양과 장안 모두 소 정착지가 부실한 편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포텐이 좋다고 보긴 힘들다.
거기에다가 폐허 상태의 낙양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데는 돈이 많이 드는지라, 한나라의 재건자 롤플레잉을 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무리해가면서 낙양을 재건할 필요는 없으며, 돈 잘 벌리는 정착지는 다른 데도 많으니 낙양이나 장안에 목을 메지는 않아도 된다.
관문에 인접 현 지역 수익 보너스가 붙어 있지만 그렇게 드라마틱한 수익 상승은 없다. 방어를 강화하고 싶거나 돈이 썩어 넘치게 많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관문들을 최종 티어까지 올릴 필요는 없으니 관문 업그레이드에 목 매지 말자.
낙양은 정착지가 교역항 하나 밖에 없는 대신 관문을 얻었지만, 관문 여러 개 박힌 것보다 부속지 하나 더 있는 게 수익에는 더 도움되는 만큼 개발할 가치는 낮은 편이다. 위치도 대놓고 중원 옆이라 어그로 끌기에도 딱 좋다.
장안은 옥이 맵에 2개 밖에 없는 희귀 자원이고 낙양보다는 수입이 잘 벌리는 편이다. 낙양에 비해 고렙 도시로 이미 개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개발할 가치는 충분한 편.
하동은 철광산에 교역항까지 딸려 있어 포텐셜이 꽤나 높다. 산업 특화로 키워도, 상업 특화로 키워도, 둘 다 혼합해서 키워도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 깨알 같은 관문 보너스는 덤이고 칭제 후 수도로 삼기에도 좋은 곳이다.
[1]
비옥도는 모든 지역에 적용, 그 외 효과는 특정 지역에서만 적용되어있다.
[2]
반대로 밀려서 여기까지 몰리게 되면 역으로 뚫고 나가는 것도 어려워지니 주의.
[A]
위신 +15, 인구성장 +8000. 공공질서 +2
[4]
평원이 기주에 편입된건 213년이다.
[5]
그런데 식량 생산량이 너무 높은 탓인지 AI 원소가 정착지의 등급을 무리하게 올리는 성향이 있어, 생산량에 비해 남는 식량이 생각보다 없는 경우가 잦다. 유저가 플레이 할 때는 예비 식량을 감안해서 정착지의 등급을 조절하는게 좋다. 하술하겠지만 식량 생산에 집중하는 지역은 투자 대비 당장 눈에 들어오는 돈이 적기 때문. 건설지역 3개에서 4개를 확보하고 성벽이 생성되는 소도시 ~ 도시 등급까지가 가장 효율적이다.
[6]
아주 사가지 않는건 아니지만 많은 량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구입 단가를 후려치려는 경우가 많다.
[7]
태원의 주정착지인 진양과는 통과 불가능한 산맥을 끼고 격리되어 있어서, 오히려 기주의 중산에서부터 가는 게 가깝고 태원에서부터 출발하려면 3~4턴은 걸린다.
[8]
공융은 북해 인근은 점거중이고 유비는 동평(철광산) 인근에서 방랑군으로 시작한다.
[9]
삼탈워는 부패도나 부대 수 제한, 위신등의 복잡한 문제 때문에 속국을 두는걸 권장한다.
[A]
[11]
유비의 경우 군웅할거에서는 동평 인근에서 시작한다.
[12]
정착지를 점령한 세력 소속의 장수들의 만족도 +10.
[A]
[N]
남만 정착지
[J]
밀림
[N]
[N]
[N]
[J]
[N]
[J]
[N]
[N]
[J]
[N]
[N]
[N]
[J]
[N]
[J]
[N]
[J]
[N]
[J]
[N]
[J]
[N]
[J]
[N]
[J]
[N]
[J]
[N]
[J]
[N]
[J]
[N]
[J]
[N]
[J]
[N]
[J]
[N]
[54]
밀림 판정과 남만 판정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남만 초입의 일부 정착지는 남만 효과만 있지 밀림 효과는 없는 경우가 있다. 단, 밀림 판정이 있는 정착지는 모두 남만 정착지이다.
[55]
귀관을 통제하고 있다면 귀관에서 잠깐 상륙해서 육로로 조금 걸어갔다가, 다시 장강을 타고 남하할 수 있다. 하지만 귀관을 소유중인 세력과 적대한다면 통제구역에 걸려 상륙이 불가능.
[56]
상용 소속으로 되어있긴 한데, 상용에서부터 여기로 오려면 산을 우회해서 와야 한다. 실질적으로는 상용이 아니라 파촉 분지 소속이라고 보는게 맞다.
[57]
위의 분류표에는 무도군을 서량에서 제외시켰으나, 무도군 소속의 비단 정착지 상규는 산맥 밖으로 툭 튀어나와 있어 서량의 일부로 보는 게 맞다. 나머지 하나 있는 비단도 근방의 한중에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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