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4:30:00

테시가와라 카츠히코

텟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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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夢灯籠 / 前前前世 / スパークル / なんでもないや)
<colbgcolor=#1e90ff><colcolor=#FFF> 테시가와라 카츠히코
勅使河原 克彦| Katsuhiko Teshigawara
파일:external/www.kiminona.com/news_160607_c05.png
출생 1997년 1월 18일 (16세)[1]
거주지 기후현(岐阜県) 이토모리정(糸守町)[2] → 도쿄
성별 남성
신체 175cm, O형
직업 고등학생 직장인
가족 아버지 이름 불명
어머니 이름 불명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아내 나토리 사야카
처형 이름 불명
1인칭 [ruby(俺, ruby=おれ)] (오레)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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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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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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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나리타 료[3]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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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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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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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최재호(구더빙, 날씨의 아이)[4] 박요한(재더빙)[5]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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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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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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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카일 에이베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의문?5. 여담6. 설정들7.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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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三葉の同級生。オカルトマニアで機械オタク。地元で建築業を営む父に複雑な思いを抱いている。三葉のことが気になっている。
미츠하와 동급생. 오컬트 마니아에 기계 오타쿠. 고향에서 건축업을 하는 아버지[6]에게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미츠하를 신경쓰고 있다.

너의 이름은. 서브 남주.

미야미즈 미츠하의 동급생으로 이토모리 고등학교 2학년 3반이다.[7] 애칭은 텟시.

공돌이 오컬트 덕후 기믹의 캐릭터. 작중에서 항상 "월간 무(月刊 ムー)[8]"를 들고 다니면서[9] 오컬트 떡밥을 설파하다가 미츠하와 사야에게 한소리씩 듣는 일이 일상이다.

2. 특징

이토모리 마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 기업인 테시가와라 건설사 사장의 아들로, 아직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간단한 전파납치가 가능할 정도로 아마추어 무선을 다룰 줄 알고 폭발물 취급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 능력자. 이는 건설업계에서 일하는 아버지가 가업을 잇게 하기 위해 자주 현장에 데리고 나가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그 탓에 어린 나이에 위의 공돌이 속성이 자연스레 박힌 모양.

텟시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주기 위해 이런저런 현장 기술을 빨리 배우라고 자주 다그치는데, 이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걸로 보아 그쪽 생각이 크지는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작중에서 도시로 나가겠다는 미츠하의 언급에 자신은 마을에 남아 지금과 같은 일상을 보내며 클 수밖에 없다는 언급을 하는 걸로 미뤄보건대 약간은 염세주의적인 마인드가 있는 모양. 동시에 마을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 둘에게 못마땅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걸 보면 애향심이 없지는 않은 듯.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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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츠하의 몸에 빙의된 타키의 제안에 따라 혜성 낙하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재난 상황을 가장하여 마을 사람들 전부를 대피시키기로 계획을 짜고, 아버지 회사에서 공사용으로 놔둔 함수 폭약을 몰래 가져다 마을 외곽의 변전소에 설치한 뒤 폭파시킨다.

이는 마을 전역에 전기 공급을 차단시켜 정전으로 인한 혼란을 유도한 뒤, 마을의 비상방송용 무선 전파를 탈취하여 폭발로 산불이 났다고 거짓말을 하여 사람들을 폭심지 밖인 학교로 대피시키려고 한 것인데, 설치한 폭약의 폭발력이 외외로 작아서 변전소만 박살내는 선에서 그치고 화재로 크게 번지지 않은 탓에 산불을 가장한 것이 마을회관 관계자들에게 너무나 쉽게 들통나 버렸고, 방송의 이상함을 금방 눈치챈 이들이 진압에 들어간 덕분에 계획 자체는 실패하고 말았다.

변전소를 폭파시킨 뒤 미츠하와 함께 사람들의 대피를 유도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대피를 시간에 맞출 수 없겠다고 초조해한다. 현 상황을 타개한 유일한 방법은 마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이장인 미츠하의 아버지를 설득시키는 것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이 와중에 타키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미츠하가 울먹이며 혼란스러워하자 순간 당황하지만, 이내 결의를 다잡고 '네가 시작한 일이니 네가 끝내라'며 강경한 태도로 미츠하에게 아버지를 반드시 설득해낼 것을 종용하고는 미츠하를 보낸다.

이후 사야카가 사태를 파악한 마을회관 관계자와 교사들에 의해 방송실에서 끌려나오고, 회사에서 폭발물을 챙겨가 폭발시킨 것을 눈치챈 카츠히코의 아버지와 회사 직원들이 분노한 표정으로 등장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라며 체념한다. 이후 미츠하의 말대로 혜성이 두 조각으로 분열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한 뒤 미츠하가 맞았다고 외치며, 아버지의 어깨를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2013년 이토모리에서의 등장은 마무리된다. 이때 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은 운석을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땀까지 흘리면서 식겁한다.

타키와 미츠하의 개입으로 인해 이토모리 마을의 주민 모두가 생존한 것으로 역사가 바뀐 엔딩 씬에선 도쿄로 상경해 사야카와 붙어다니는 모습이 나오는데, 결혼을 약속했다고 한다. 둘의 대화를 보건데 곧 집안의 가장이 될 입장이니 이런저런 일거리를 구하려고 노력 중인 듯. 고교 시절과 외모가 거의 비슷하며 수염을 듬성듬성 길렀다.

만화판에서는 2021년 12월 사야카와 함께 미츠하를 찾아와 간만에 저녁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10] 난생 처음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먹어 보고는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미츠하가 아직도 혜성이 떨어졌을 때의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고 생각해서 내심 걱정하고 있는 듯.

4. 의문?

보통 상황이라면 폭발물을 이용해 변전소 건물을 폭파시키는 건 엄연한 중범죄이므로 소년법의 적용을 받는 미성년자라도 빨간 줄이 그일 일인 건 당연한데, 극중 후반부에 이토모리 혜성 사건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변전소 폭발의 미스테리' 등이 짤막하게 언급되고 텟시가 별 문제 없이 사는 걸 보면 텟시가 벌인 변전소 폭파 사건은 젊은날의 혈기 미제 사건으로 묻힌 것으로 보이고, 딱히 처벌받지도 않은 모양.
사실 마을 하나가 통째로 사라져버린 판에 피해자도 없는 변전소 폭발 사건이 흐지부지 묻혀 버리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도 하고, 어차피 혜성 충돌의 여파로 그가 폭발물로 변전소를 폭파했다는 증거도 함께 증발해 버렸을 것이기에 수사 자체가 진행될 수도 없다.
또한 변전소를 폭파한 범인이 텟시라는 걸 확실하게 아는 사람들은 미츠하, 사야카를 비롯한 폭파 주모자, 그리고 그가 회사에서 폭발물을 몰래 빼돌린 걸 확인한 카츠히코의 아버지와 회사 관계자들뿐인데, 주모자인 미츠하나 공범인 사야카가 신고할 리가 만무하고, 카츠히코의 아버지 역시 아들이 벌인 일을 신고해 자신의 아들을 범죄자로 만들 순 없는데다 결과적으로는 증거도 인멸되고 피해자도 없었던만큼 그냥 당사자들끼리 입단속을 해 묻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11] 아니면 변전소 폭파를 텟시가 했다는 사실 자체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졌을수도 있다. 장본인인 타키조차도 왜 이토모리 마을로 여행을 갔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고, 같이 여행을 간 오쿠데라 미키 역시 마찬가지였다. 타키의 개입으로 이토모리 마을 사람들이 살아난 순간 직접적으로 타임 패러독스를 유발하게 되므로, 관련된 인물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카츠히코와 그와 관련된 인물들도 기억이 지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법적으로 엄밀하게 따져보면 마을 사람들을 대참사에서 살리기 위해서 한 행동이므로 위법성 조각 사유가 된다고 한다.

5. 여담

  • 일주일에 두세 번 나오는 타키가 빙의된 미츠하를 보고 여우한테 홀렸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츠하 특유의 머리스타일은 물론이고 태도에서도 한 눈에 구분이 된다는 듯.
  • 설정상 흡연자다. 영화판에선 심의에 걸리기 때문에 잘렸지만[12], 외전인 어나더 사이드에서 언급되는 부분. 참고로 마을에서 담배를 사면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시골이라는 특성상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니 외부로 나갈 때 몰래 공수해 오는 모양인데, 이럴 일이 적어서 담배가 툭하면 다 떨어진다고 한탄한다.[13]
  • 신카이 마코토의 오너 캐릭터로서의 특성 역시 가지고 있다. 건설사 사장의 아들이라든가, UFO나 기계류들을 좋아한다는 점이라든가.
  •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이름으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다. 아버지가 카츠히코라고 두 번 부르는 것이 유일하며 그것도 한국어 자막판에서는 '테시가와라'라고 하는 바람에 한국어 자막판에서는 '카츠히코'라는 이름을 알기 힘들다.
  • 타키가 희생자 명단을 확인했을 때 운석의 충돌에 휘말렸는지 이름이 적혀 있었다, 즉 사망한 것. 미츠하와 타키가 몸이 바뀌어서 다행이지, 바뀌지 않았으면 꼼짝없이 죽었을 것이다.
  • 소설판에서는 '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잡지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영화 초반에 평행우주를 들먹이며 꺼내 든 잡지가 바로 이것이다. 그런데 날씨의 아이에서 스가 케이스케의 회사인 K&A 플래닝에서 만드는 잡지가 바로 '무'이다. 여담이지만 스가가 페이지를 넘기는 부분을 잘 보면 혜성이 보인다.

6. 설정들

  •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 Earthbound』 2부는 텟시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여기서 텟시는 작은 사회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이토모리 마을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있지만[14] 반대로 이 빌어먹을 마을이 좋은 마을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부패하고 정체되어 있는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다 터트려버리고 싸그리 갈아엎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내심 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출처와 드립 ??: 도쿄 역시 언제 사라질 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가끔. 이 마을을 단숨에 폭파시키고 싶을 때가 있다. 전부 부숴버리고 경작지로 만들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 회사는 경작지 개간 능력도 있다. 다 부숴버리고 경작지로 만든 후에 그 위에 깨끗한 것들만 두고 싶다. 이대로 이 마을에 있다가는 부패해 버릴 것 같다.





    이렇듯 이토모리 마을에 대해 싫어하면서도, 잘 되길 바라는 마음 역시 내심 가지고 있지만 함께 어울리는 사야와 미츠하가 항상 마을에 대해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내기 힘들어한다. 그러다 타키가 들어간 미츠하와 함께 자판기 옆 공터에서 나무를 이용해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게 되는데, 이 작업이 마무리 되고 나서 미츠하(타키)가 이토모리 호수와 마을 전경을 바라보며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니 눈에 담아 놔야지"라는 혼자 말을 한다. 텟시는 이에 깜짝 놀라서 "너 이 마을 떠나고 싶어하잖아."라고 되묻자 미츠하(타키)는 "그랬나? 이렇게 아름답고 조용한 동네인데."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 말에 텟시는 미츠하와 거리감이 더 가까워진 것을 느끼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도 괜찮겠다고 생각, 이 마을을 바꾸고 싶다고 미츠하와 사야카에게 말한다. 그리고 미츠하(타키)가 처음으로 텟시와 사야라 부르며 "조만간 말할게."라고 하면서[15] 2부가 마무리 된다.
  • 외전 2부에서 텟시는 등교길에 마주친 미츠하에게 "어깨를 펴고 걸어라''고 꾸짖던 미츠하의 아버지와 "역시 이장님은 자식에게도 엄격하신 분이구나"라며 감탄하는 사람들을 보며 '만약 이걸 노리고 미츠하를 꾸짖은 거라면 그 아저씨의 성격은 끔찍한 게 틀림없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영화의 이 장면에서 미츠하의 어깨가 펴질 리 없었고 뒷담을 하던 마츠모토, 사쿠라, 하나까지 옆에 있는 바람에 토시키는 미츠하의 기만 더 죽여 놓았다.
  • 사야는 텟시가 미츠하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그랬다. 외전 소설 『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 Earthbound』에서 독백을 통해 "한때 미츠하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지기도 했지만" 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어, 본편에선 미츠하에 대한 연애감정이 없어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여전히 미츠하를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었던 듯 하다.본편에서도 작 중 초반부터 미츠하를 만날 시 볼에 홍조를 띄우며, 축제 당일날 미츠하의 목소리가 어두웠다며 불안해하는 모습이나, 미츠하의 머리 모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특히 미츠하가 된 타키가 텟시의 기술력에 감탄해 들러붙자 부끄러워서 "야 너무 들러붙지마!"라며 홍조를 띄운다. 그 외에도 잠깐 지나가는 장면 중에 미츠하가(정확히는 미츠하에 빙의한 타키가) 다른 남자에게 고백편지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던 사야와는 달리 미츠하(타키)가 고백편지를 받아들자 혼자 깜짝 놀라기도 한다.[16]
  • 소설에서 미츠하는 타키에게 보낸 금지 사항에 "텟시와 필요 이상으로 친하게 지내지 말 것, 그 애는 사야와 이어져야 하므로"를 넣었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텟시는 티아매트 혜성 낙하 당일 실연당했다. 미츠하가 "그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라고 울먹일때, 텟시의 표정이 흔들렸던 것도 그 이유인 듯하다. 감독은 텟시의 '미안, 여기까지야' 하는 독백을 통해서 그가 어른이 되고, 미츠하에 대한 마음을 깨끗하게 포기하는 원인으로서 그렸다고 밝혔다. 미츠하의 무모해보이는 작전에 아무런 의심[17]없이 신뢰를 보여준 데에는 미츠하가 텟시의 첫사랑이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듯하다.
  • 자가용으로 하늘색 혼다 커브를 가지고 있다. 영화 후반부 변전소 폭파작전 도주용(?)으로 사용된다.

7. 2차 창작

작중에서 폭발물을 다루는 모습과 상술할 외전에서의 마을 폭파 드립 때문에 팬덤에서는 폭탄마 이미지가 굳어지는 중. 너의 이름은 갤러리 등지에서는 텟러범, 텟러리스트, 텟크랫, 텟모맨, 테라 요시카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더불어서 결론적으로 외전에서 묘사됐던 텟시의 내심대로 이토모리 마을이 혜성으로 인해 폭파되었기 때문에 텟시 소원성취 등의 드립이 나도는 중. 테시가와라 카츠히코는 조용히 지내고 싶다.

[1] 16세(2013년) → 24-25세(2022년) [2] 어나더사이드에서는 기후현 Z시 이토모리라고 언급. [3] 모델 출신의 배우이며, 애니메이션 더빙은 원피스 필름 골드를 통해 처음으로 해 보았다. [4] 목소리와 캐릭터가 따로 논다는 비판을 받았다. 껄렁하던 목소리가 너무 미성으로 나왔다는 평이 많다. 캐릭터 해석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그나마 날씨의 아이에서 특별출연했을 때는 단역 수준이라서 크게 거슬리지 않았으나, 너의 이름은. 본편에서는 비중 있는 조연이라서 더더욱 평가가 좋지 않았다. [5] 최재호와 달리 이쪽은 껄렁한 목소리라 제일 평이 좋다. [6] 이쪽 성우는 챠후린 [7] 작중에 짤막하게 타키가 미츠하의 노트에 남긴 메모에 언급된다. [8] 일본의 UFO 전문 잡지. 링크. [9] 심지어 공구 상자에도 담아서 다닌다. 작품 후반부에 변전소 폭파 씬에서 확인 가능. [10] 타키가 카페에서 두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된 날과 같은 날로 추정된다. [11] 그리고 이후 사정설명을 들었다면 결국 터무니없는 짓이긴 해도 그걸로 마을사람들을 살리려 했던 것이 사실이었던 만큼 무모한 행동을 꾸짖을 지언정 크게 공론화시킬 일도 아니긴 하다. [12] 소설판에서도 이 설정은 언급되지 않는다. [13] 아마도 아버지를 따라 이토모리 외 지역 공사 현장에 나갈 때 구입하는 듯. [14] 영화판에서는 이 부분이 간략하게 처리되긴 했지만 분명히 알 수 있는 장면이 나온다. 토시키에게 술자리 접대를 하며 서로 청탁을 넣는 모습에 부패한 냄새(썩은내)가 난다고 슬쩍 까는 장면이나, 주말에 현장에 나오라는 말에 불성실하게 답하고, 불을 끈 방에서 창 밖을 내다보며 자신의 삶에 대해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15] 몸이 바뀐다는 걸 말하려고 한 걸로 추정된다. [16] 반면 비주얼 코멘터리에서 주역 성우 두명과 음악 담당 RADWIMPS의 멤버 들은 작중 내내 텟시가 미츠하를 좋아하는지 사야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노다 요지로는 텟시 본인도 모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17] 사실 저 허무맹랑한 말에 의문을 품지 않았던건 아니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발각되자 체념하는 모습과, 혜성이 갈라진걸 목격하곤 자기 아버지를 흔들어대면서 미친듯이 설득하려는 태도 차이에서 이 작전에 의구심을 어느정도 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혜성이 갈라지는걸 목격했을 때도 "진짜로, 갈라지고 있어!"라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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