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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템플의 등장인물 문서.2. 미카즈키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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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츠쿠요 - 성우:
세리자와 유우 /
몰리 장
원작 애니메이션
아오바 가의 차녀. 언니 이상의 글래머로 살짝매우시스콘 기질이 있다. 그런데 시스콘 기질로 인해 언니의 모든 행동에 필터링을 씌운다. 유즈키로 인해 궁도를 시작하고 유즈키가 집안 사정 때문에 궁도를 그만둔줄 알고 괴로워하나 알고보니 유즈키는 그냥 궁도를 못해서 그만뒀을뿐 깊은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거기다 그렇게 못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봤는데도 너무 멋지다면 얼굴을 붉힐 정도.(...) 결국 유즈키가 궁도를 가르쳐달라고 해서 직접 유즈키를 가르치게 되고 나서야 유즈키가 궁도를 심각하게 못한다는 걸 확실히 깨닫는다.
부끄러움이 많아 학교에서 집에 남성인 아케미츠가 사는 걸 숨기려고 한다.[1] 하지만 럽코 클리셰가 다 그렇듯 숨기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역효과로 부끄러운 해프닝이 발생하고 친구들에게 들키는 식으로 흑역사만 쌓여갈 뿐이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아카가미를 좋아하게 되었고 72화에서 초콜릿을 주고 6화 때처럼 아카가미와 키스까지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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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쿠라게 - 성우:
야마시타 나나미 / 모건 리
아오바 가의 삼녀. 항상 냐고스케[3]란 고양이를 데리고 다닌다. 주변인들에게 어린애 취급 당하는 걸 싫어한다. 막내기 때문에 언니들로부터 귀여움을 받긴 하지만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것은 아니라 가사에 능통한 아케미츠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다.[4] 다만 그 호감이 다소 지나쳐,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선 아케미츠에게 자신의 이름을 적어놓은 혼인신고서를 선물하려 했다.
하나같이 음란한 아오바 핏줄치고는 기묘할정도로 성욕이 없는데[5] 그렇기 때문에 어프로치가 약간 미지근하면서도 아카가미가 추구한 부처의 사랑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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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크리스토프 - 성우:
아사히나 마도카 /
마리앤 브레이
아케미츠보다 반 년 먼저 미카즈키데라에서 수행하고 있던 외국인. 호색가로 알려져 있는 자신의 가문 크리스토프를 모르는 일본으로 와서 수행하고 있다. 처음엔 아케미츠를 싫어했지만 비슷한 처지란 사정을 알게 된 뒤로 사이가 좋아졌다. 체질상 성욕이 강해 그것을 억누르려 일본에서 수행하고 있었던 거지만 아케미츠에게 마음을 연 이후에는 이런 부분을 딱히 숨기지 않는다. 정조관념이 독특해서 다른 여자들이 아카가미와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질투를 하는게 아니라 같이 끼어서 난교(...)를 할 생각부터 한다. 그러다가 동생이 찾아와 그와 관련된 한바탕 소동을 겪은 뒤로는 자신의 에로한 부분을 직시할 수 있게 된다.
자투리 만화에서 아카가미가 세계 최고의 미남으로 보이거나 행보로 봤을 때 완전히 제대로 사랑에 빠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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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 볼드윈 -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
셀레스트 페레즈
원작 애니메이션
미아의 친구. 미아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 하라구로 캐릭터이다. 미아의 체질을 알면서도 미아와 아케미츠를 이어줄 생각인건지 일부러 미아와 아케미츠 사이에 해프닝을 만들어준다. 미아의 정체가 밝혀진 에피소드에서는 미아와 아케미츠의 대결 장면에서 미아의 가슴붕대를 모른척 풀어버린다거나, 미아와 아케미츠를 창고에 가뒀다가 아슬아슬할 때 꺼내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때 미아의 탈의 장면을 몰래 찍어서 CD로 구워 선물 교환 시간에 제출했다.[6] 사실은 크리스토프 가의 공작원으로 일부러 접근해 친구가 되어서 호색가로 자라도록 유도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미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토프 가에서 파견된 미아의 유대감을 시험하러 온 감독관에게 미아와의 유대감은 아케미츠 쪽이 월등하나 카구라는 수준 미달로 부족해 불합격 판정과 함께 강제로 귀국 처분을 받는다.
귀국 처분을 받았지만 아케미츠의 활약(?)으로 어찌어찌 무사히 미아 곁에 남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로 인해서 아케미츠에게 격추당하고 말았다. 일단 본인은 그럴 리가 없다며 뜨거운 입덕 부정기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지붕에 쌓여있던 눈이 자신에게 떨어지는 것을 그에게 구해진 후, 자신을 매력적인 여자라고 말해준 아케미츠에게 그대로 함락되고 만다. 이후 그가 '아카가미'라 여성들에게 미움받는 편이라는 아케미츠를 자신과 겹쳐보며 자신감을 올려준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에게 비밀로 하고 사귀어 보는게 어떠냐고 제안까지 했다. 92화에선 미아와 아케미츠와 셋이서 데이트를 나갔는데 간 곳이 결혼식장 아르바이트인데 단순 알바가 아닌 신랑역이랑 신부역까지 맡아야했다. 게다가 리얼리티 중시를 위해 키스를 하라고 했다. 아케미츠와 서로 많이 당황했지만 결국 93화 마지막 부분에 프렌치 키스(서로의 혀가 닿는 키스)를 카구라가 먼저 해버렸다. 이걸로 인해 아카가미는 기절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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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嬉々) - 성우:
타카하시 치아키 /
모네 타티아나 러너
주지. 미카즈키데라의 존속을 위해 잠시 머물고 있다. 유즈키를 주지로 세우기 위한 훈련을 돕는다. 유즈키의 약혼자인 키죠 호안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지 평상시에는 승복을 입고 능글능글한 말투를 보이지만 키죠 호안이 오자 어투가 바뀌고 복장이 현대 일상복으로 갈아입는 등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악감정의 진상은 호안을 향한 츤데레.(...) 사실 호안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였는데 당시 호안을 사모하고 있었지만, 워낙 긴장하는 통에 발렌타인 데이만 되면 좋아한다는 말을 전하지 못하고 초콜릿을 얼굴에 던지는 걸 매년 반복했다고 한다. 주지가 된 지금까지도.(...) 이런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주지임에도 연애관은 자유로운 편이다. 사랑이란 번뇌가 아닌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정도만 지키면 상관없다는 입장.게다가 이 비구니가 승려가 된 이유가 호안에 반해버려서 따라 승려가 된것이다... 허나 지금도 초콜릿 하나 제대로 못줄만큼 호안 앞에선 헤롱거리는 상황.
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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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죠 호안 - 성우:
후쿠야마 쥰
용각사 3남 주지. 미카즈키데라를 지키기 위해 유즈키와 형식상으로 약혼한다.[7] 약혼 에피소드서는 유즈키를 압박하여 절을 포기하게 만들려 했지만[8] 아케미츠의 난입과 그의 절박한 모습을 보고 약혼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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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크리스토프
미아의 여동생. 13세.언니를 보고자 찾아왔다가 아카가미가 마음에 들었는지 마킹이라면서 키스까지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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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타 마리 - 성우:
치하루
핑크 숏컷 속성. 묵주나 종교 관련 용구를 파는 가게의 주인. 유즈키의 아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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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츠키나
세자매의 어머니이자 대선사. 첫째 딸과 같은 근육뇌다. 작중에선 본산에 가 있어 절을 비운 상태. 아카가미의 아버지에게 유혹을 받았는지 아케미츠를 상당히 경계하고 있으며 막내 딸인 쿠라게 한정으로만 딸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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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절의 불상,처음 등장할땐 검은테이프로 땜빵 처리되어있던게 겨우겨우 수리가 돼서 원래 목으로 돌아왔다,그이후 도와준 아카가미가 번뇌로 고통받는게 하도 불쌍했는지 꿈을통해 유즈키 모습으로 등장을 시작으로 간간히 도와준다.
[1]
유즈키는 학교에서 아케미츠에 대해선 간단하게 사용인이라고 대답하고, 츠쿠요에게도 그냥 그렇게 설명하면 되지 않냐고 반응한다.
[2]
6화에서는 아카가미를 쫒아내기 위해 일부러 유혹을 하다가 사고로
키스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츠쿠요 쪽에서 아카가미에게 키스를 했다.
[3]
성우는
안자이 치카.
[4]
그 밖에 아케미츠가 절에 처음 왔을 때 럭키 스케베가 폭발하여 유즈키, 츠쿠요, 미아에게 험한 짓하던 중에 쿠라게만 신사적으로 대해줬는데, 쿠라게는 이걸 자신을 어른 여성으로 대해준 거라고 착각하고 있다. 어린애 취급 당하는 걸 싫어하는 쿠라게였기에 이 시점에서 아케미츠에게 호감이 생겼다. 문제는 실은 쿠라게가 어리고 빈유라서 럭키 스케베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5]
어린아이 취급을 받긴 하지만 쿠라게도 엄연히 내일모레면 고등학생이다.
[6]
하필 아케미츠가 뽑은 선물이 이 CD였는데 유즈키가 이 사실을 알고 극대노해서 아케미츠에게 강압적으로 선물을 뺏었다.
[7]
유즈키의 처음 계획은 '형식상 약혼'인 걸 숨기고 약혼한 다음 유즈키가 몇 년 후 주지가 되면 호안과 파혼하는 것이었다. 키키가 말해준 계획이며, 유즈키는 처음에 이 계획을 들었을 때 사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즈키가 결국 양심의 가책을 못 이기고 솔직하게 자신이 주지가 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형식상 약혼이 필요하다는 걸 밝혔다.
[8]
미카즈키데라는 안 그래도 제대로 절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대로는 절을 이용하는 사람도 힘들어져 민폐이니 절이 없어지는 게 맞다고 정론을 내놓으며 유즈키를 몰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