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46

아카가미 아케미츠

아카가미 아케미츠
赤神明光
파일:아카가미 아케미츠.png
<colbgcolor=#7d458c,#7d458c><colcolor=#ffffff,#ffffff> 성별 남성
나이 21세
성우 아카사카 마사유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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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템플의 주인공. 성우는 아카사카 마사유키[1] / 브래들리 개러스.

여색을 밝히기로 유명한 아카가미 가의 일원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대학교에서까지 여자를 멀리하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아오바 유즈키를 만난 뒤 첫눈에 반해버려 번뇌를 떨치기 위해 여인금제 절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전 주지스님이었던 작은 아버지가 소개시켜준 절은 유즈키가 있는 여승방이었고 우연찮게 유즈키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이후 자신을 소개팅 상대로 착각한 유즈키와 한바탕 난리를 피운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유즈키의 절에서 돈을 빌린 사실이 밝혀져[2] 몸으로 빚을 갚기 위해 이상한 의미가 결코 아니다 유즈키가 있는 절에서 수행하게 된다.
미카즈키데라에 들어간 이후에는 가사일을 주로 맡는데 이 부분에 상당히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츠쿠요가 한동안 아케미츠를 쫓아내려 할때 가사를 맡겨 지쳐나가떨어지길 바랬으나 척척 해내는 모습에 포기한다. 특히 요리에 출중한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인물들이 죄다 그 맛에 반해 밥을 더 먹다가 살이 쪄서 고민하는 회차가 나올 정도. 그 외에도 아버지가 미카즈키데라에 큰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장기를 팔 생각을 하거나 유즈키가 절의 주지를 찾기 위해 키죠와 맘에도 없는 약혼을 할 때 따라가 절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책임감이 깊은 성격이다.
유즈키가 키키에게 주지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을 때 미아와 함께 유즈키를 도우려 수련에 참여한다. 본인은 번뇌를 떨치기 위해 수련이었다지만 정작 유즈키, 미아에게 정신이 쏠려 제대로 된 수행을 하진 못했다.

하렘물 남주 치고 평가와 인기가 상당하다. 작중 개그 담당으로 구르기도 하고 모든 여캐들을 소중히 대하면서 자신의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색골의 모습을 버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3] 한편 외전에서는 같은 그림작가가 그린 옆동네 키타하라 이오리 주인공 절친한테 가증스런 하렘물 남주라며[4]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모양.(...) # #


[1] 팬들은 아케미츠의 이미지와 안 어울리게 삭은 목소리라고 평하는데, 이는 어찌보면 딱딱하고 고지식한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 무려 2000만엔. 한화 약 2억원. [3] 동시에 히로인들의 마음을 도통 눈치 못 채는 둔감 속성도 상당한데, 이는 색골로 악명높은 아카가미 가의 인간인 자신이 여성들에게 인기 있을 리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로인해 아카가미가 가진 정신적인 상처를 간접적으로 드러내어 캐릭터의 입체성을 풍부하게 함과 동시에 여타 다른 만화의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 답답하기만 할 뿐인 둔감속성과는 차별화되어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장점까지 취했다. [4] 정작 그랑블루 주인공인 키타하라 이오리도 하렘 남주다. 단지 어디까지 히로인의 짝사랑 + 본인의 둔감 속성 때문에 본인이 모를 뿐이다. 게다가 템플에 비하면 히로인이 쌓이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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