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물체는 덩굴과 가지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 풀로 된 언덕처럼 보인다. 이 덩어리의 틈세에는 날카로운 가지와 기다란 가시로된 "이빨"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Tendriculos,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
평범한 식물이 마법사에 의해 변이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다른 플레인에서 온 존재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둘 모두 포함될수도있다. 그 존재만으로도 다른 식물이나 동물에게 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텐드리큘로스가 지나간 자리에는 24시간 동안 다른 동물과 식물들이 오려고 하지 않는다. 동물 이외에는 작용하지 않는지 특별히 전투능력으로서 공포스러운 존재감[1]을 쓰지는 않는다.
일러스트에서 보이듯이 온몸이 가지나 나뭇잎, 덩굴로 되어있으며 그점을 이용해 풀숲에 숨어서 평범한 언덕인 척 하고있다가 먹이를 습격한다. 위장하지 않고 그냥 주변을 배회하다가 습격하기도 한다. 행동도 느리고 지능도 동물 수준으로 낮으며 별로 현명하지도 않지만 건강치가 높고 힘도 세다. 둔기로 으깨거나 산으로 녹이지 않으면 죽지 않는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생명체들에 비해 특이한 삼키기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삼키기 능력과 마비 능력을 같이 가진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적을 마비시킨 후 잡아먹는 게 아니라 삼킨 후 소화액으로 인내 내성굴림에 실패한 적을 마비시킨다. 마비되지만 않는다면 그래플 체크에 성공해서 빠져나올 수 있지만 일단 마비되면 3d6라운드동안 아무 저항도 못하고 라운드당 2d6의 산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되며, 1d6의 평균치가 3.5이므로 최종적으로 10라운드동안 7씩의 피해를 입어 평균 70의 피해를 받게되므로 마비는 꼭 피해야한다.[2]
핀디시 코덱스에서는 데모고르곤을 섬기는 데몬이외의 존재들중 하나로 텐드리큘로스가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