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눅스의 마스코트 펭귄
리눅스 커널의 마스코트인 Tux(턱스)는 래리 유윙이 1996년에 창조한 마스코트이다.
왜 하필 펭귄이냐 하면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저 개발자인 리누스 토르발스가 펭귄을 좋아해서라고 한다. 때는 1993년경, 토르발스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를 여행하던 때의 일이다. 토르발즈는 유닉스 모임에서 리눅스에 대해 강연하려 가던 중에 엄청나게 작은 쇠푸른펭귄한테 물리게 된다. 토르발스는 화를 내기는커녕 펭귄의 귀여움에 매료되어 펭귄을 좋아하게 되고, 리눅스의 로고로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토르발스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제 그림을 그린 사람은 래리 유윙(Larry Ewing)인데, GIMP 0.52(일반 공개된 GIMP의 최초 버전)를 이용하였으며 타블렛이 없어서 마우스로 그렸다고 한다.
이 펭귄에 턱스(Tux)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제임스 휴스(James Hughes)로, 토르발스의 유닉스(Torvalds' Unix)에서 따 온 이름이다.
리눅스 부팅 중 화면 상단에 뜬다. 대부분의 배포판은 턱스가 뜨지 않는데 이는 커널에 quiet 옵션을 주기 때문이다. 턱스가 여러 개로 뜨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프로세서가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거나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이며 왼쪽부터 논리 프로세서(스레드)의 개수만큼 뜬다. 참고로 저 펭귄을 다른 이미지로 바꾸고 싶다면 커널 소스의 Documentation 폴더에 있는 logo.gif를 바꾸고 빌드하면 된다.[1]
1.1. 등장 비디오 게임 목록
- 슈퍼 턱스
- 슈퍼 턱스 카트
- 턱스 레이서
- 턱스 페인트
- 프로즌 버블
2. 파이널 판타지 Ⅶ의 등장 세력
자세한 내용은 턱스(파이널 판타지 7) 문서 참고하십시오.3. 영국의 애니메이션
1989년에 첫 방영되었던 영국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자세한 내용은 TUGS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라즈베리 파이 OS에서는 턱스대신 라즈베리 파이 로고가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