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5:40:41

탱크 메카닉 시뮬레이터

Tank Mechanic Simulator
탱크 메카닉 시뮬레이터
파일:tank-mechanic-simulator-cover.jpg
개발 DeGenerals S. A.
유통 PlayWay S.A.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장르 시뮬레이션
발매일 2020년 2월 21일
한국어 지원 공식 지원

1. 개요2. 시스템
2.1. 의뢰2.2. 수리 도구
3. 등장 유닛
3.1. 독일3.2. 미국3.3. 소련3.4. 영국
4. 장/단점
4.1. 장점4.2. 단점
5. 팁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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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layway 퍼블리싱에서 주력으로 발매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로 DeGenerals S. A. 사에서 개발했다.

카 메카닉 시뮬레이터와 유사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 대신 전차를 위시한 기갑 장비류를 대상으로 한다.

2. 시스템

2.1. 의뢰

일정 시간마다 3개씩 무작위로 의뢰가 들어오는데, 맡기 싫은 의뢰는 거절할 수 있으며 거절에 따른 페널티는 없다. 다만 3개의 의뢰가 대기중인 상태에서는 더이상 의뢰가 들어오지 않기에 하기 싫은 것은 주기적으로 거절해야만 다음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는 크게 두 종류로 수리를 해달라는 '수리 의뢰'와 전차를 발견했다는 '발굴 의뢰'가 있다.[1]

수리 의뢰는 말그대로 다른 콜렉터들의 탱크나 장갑차를 받아 청소를 하거나 수리를 한 다음 반환해 보수를 받는 것이다. 발굴 의뢰는 탱크가 묻혀있는 지점을 찾아 땅을 파고, 탱크를 끄집어내 자신의 공방으로 가져온 다음 수리해서 다시 팔거나 부품으로 쓰거나 자신의 박물관이나 주차장에 전시해 놓을 수 있다.

2.2. 수리 도구

기본 도구는 녹제거기, 샌드블러스터, 페인트 피스톨, 해머의 4종류이며 어빌리티를 해금하면 녹제거기의 상위 호환인 그라인더를 사용할 수 있다.나사 따는 기능 추가된건데 임팩렌치 업그레이드 하면 쓸 일이 없다. 이후 용접기가 업데이트로 추가되어 총 6가지의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3. 등장 유닛

3.1. 독일

Pzkpfw Ⅱ Ausf.C
Pzkpfw Ⅲ Ausf.M
Pzkpfw Ⅲ Ausf.J
Pzkpfw Ⅳ Ausf.GPzkpfw V
Panther Ausf.A
Pzkpfw Ⅵ Tiger Ausf.H1
StuG Ⅲ 40 Ausf.M
SdKfz 251/1 Ausf.C
Panzerkampfwagen Maus
티거 2[DLC1]
골리아트

3.2. 미국

M4A3E8 Sherman
M26 Pershing
M10 Wolverine
M3 Half-Track
M20 Armored Utility Car
M8 Greyhound
M18 hellcat[DLC1]
T34 Calliope[DLC2]
M4A3E2 Sherman Jumbo[DLC2]
M4 Sherman Mid Prod.[DLC2]
M4A1 Early Production[DLC2]
M4A2 Late Production[DLC2]

3.3. 소련

KV-1
KV-2
T-34/85
T-34/76
BT-7[DLC1]
IS-2[DLC1]

3.4. 영국

Little Willie(, Little Willie 666)
Vickers E
처칠 AVRE 공병전차[DLC1]

4. 장/단점

4.1. 장점

1. 자신이 직접 전차를 발굴할 수 있다. 금속탐지기를 사용하여 각종 총기나[12] 전차를 발굴할 수 있다. 심지어 군용헬멧과 독일장교가 착용한 뱃지까지 발굴할 수 있을 정도로 현실고증에 충실하다.

2. 세세한 부품까지 구현이 되어있다. 엔진, 포탑, 심지어 승무원의 사물함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일부 도구들은 그냥 수리할 수 없고[13] 따로 분해하여 수리를 맡기거나[14] 직접 사야한다.[15]

3. 박물관에 전시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자신만의 쿠빈카 전차 박물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의뢰로 발굴한 전차를 판매할 수 있고 명성을 얻어 박물관을 해제하면 그때부터 박물관에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이 발굴한 총도 전시 가능하며 탱크 근처의 팜플렛에 해당 탱크의 사진이나 설명을 붙여놓도록 하자.

4. 전차 도색이 가능하다. 자신의 전차를 꾸미고 싶다면 명성으로 페인트 작업대를 열어 자신의 전차를 꾸밀 수 있다.

5. 고증이 잘되어 있다. 워썬더, 월드오브탱크는 고증을 다소 희생했지만 이 게임은 고증을 지켜서 하나하나 디테일하다.

4.2. 단점

카 메카닉 시뮬레이터 2018과 단점이 똑같다.

1. 반복되는 컨텐츠
다른 전차 게임과 다르게 전차의 종류가 적은 편인지라 같은 탱크를 녹 제거-샌드-프라이밍-페인팅 순으로 계속 반복해야 하는 데다가 멀티 지원도 되지 않는다.

2. 버그
박물관이나 창고의 전차와 뱃지, 총 등의 장비가 증발하거나, 세이브한 파일이 로딩이 되지 않거나, 튕기거나, 최악의 경우 게임 자체가 불가능해질 때도 있다. 게임을 지우고 다시 설치해도 그냥 게임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만약 이 버그가 걸린다면 무결성 검사를 하던지 환불을 하던지 하는 것이 좋다.

3. 부족한 전차의 종류
전차의 종류가 부족한 편이다. 옆동네 워 썬더 월탱은 탱크가 250여대나 되는데 이 게임은 기껏해야 20대 남짓이다. 유저들은 냉전기 전차나 1차 세계대전 전차를 더 추가해달라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얼마나 나올지는 미지수. 7월 24일 탱크 메카닉 시뮬레이터 업데이트 문서에 마우스 전차가 업데이트되었으며 신규 전리품으로 새로운 종류의 기관총이 출시되었다. 이후 셔먼 DLC와 업데이트로 몇몇 전차들이 추가되었다.

5.

1. 초반에 굳이 완벽히 수리하려고 하지 말자.

초반에 수리 필요도 높음이 뜬 의뢰같은 걸 받는 경우 통장의 돈은 네자릿수에서 노는데 누락된 부품을 사려고 할 경우 몇만 가까이가 깨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 전차 한두번 수리하면 부품을 죄다 아웃소싱을 맡기던 누락된 부품을 다 사제끼건 돈이 남아돌 만큼 모이지만, 그 전까지는 필요 수리도를 넘기는 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좋다. 아니면 전차를 발굴하고 적당히 수리해서 파는 것도 방법.

2. 명성을 잘 활용하자.

의뢰를 받고 전차 수리를 완료했다면 명성이 쌓일 것이다. 명성으로 여러 가지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들로는 아래의 4가지가 있다.
  • 수입 업그레이드
  • 도구 효율 업그레이드
  • 명성 업그레이드
  • 아웃소싱 및 새 부품 비용 할인 업그레이드

수입과 명성 업그레이드는 얻는 보상을 올려주는 것으로 말할것도 없이 필수 업그레이드이다. 중전차 수리의 경우 보상이 몇 배로 뻥튀기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도구 업그레이드는 도구의 효율을 높임으로써 작업속도를 올리거나 상위 도구를 지급해준다. 도구 최종 업그레이드는 도구를 정렬할 필요 없이 상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해준다.

아웃소싱 및 부품 비용 할인 업그레이드는 누락된 부품을 사거나 전차 장식물 등의 일반 수리가 불가능한 부품들을 싼 비용으로 수리하거나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직접 워크숍에서 수리할 수도 있기는 하다. 그냥 돈주고 사는게 가장 편하다

3. 전차를 수리할 때 엔진과 포탑은 분리해 두자.

간혹 엔진 부품이나 포탑의 내부 장식물 등을 분해하려 하면 '상위 스탠드에 놓아야 조립 및 분해할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뜰 때가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엔진과 터렛을 미리 뽑아두면 남은 작업을 한층 편히 진행할 수 있다.

4. 항상 전차의 수리도를 체크하자.

전차 부품이 일반적으로는 엔진룸 등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스프로킷이나 기어바퀴 등의 작아서 찾기 힘든건 힘든대로 어렵고 수리는 수리대로 되지 않은 개판오분전인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이때 마우스 휠 키로 전차 보고서를 보면 누락된 부품이나 아직 수리되지 않은 부품 목록을 보여주므로 전차를 완벽히 수리하고 싶은 유저들이라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16]

5. 독일 전차는 초반에 도전할 생각도 하지 마라.

농담으로 들릴 수도 있어서 취소선을 치긴 했지만, 여기 독일 전차는 정비 난이도가 극악을 달린다. 이 게임을 처음 사고 좋다고 도전했다가는 돈은 돈대로 깨지고, 게임 난이도는 난이도대로 올라가니 처음부터 무턱대고 도전하지 말자.

6. 여담

  • 한국을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북미나 유럽에서는 민간인 개인이 전차나 장갑차, 기타 군용차량을 소유하는 일이 꽤 있다. 플레이어는 이런 콜렉터들의 의뢰를 받아 망가진 전차를 수리하거나, 아예 자신이 전차를 발굴해서 개인 박물관에 전시하는 것이 게임의 전체적인 방향이다. 물론 수리한 전차나 장갑차를 직접 몰아볼 수도 있으며 포탄이나 기관총도 쏴볼 수 있다.[17]
  • 2022년 2월 24일 첫 DLC가 출시되었다. DLC에 추가되는 전차는 5대이며 M18 헬캣, 처칠 전차, BT-7, IS-2, 티거 2가 포함되었다. 국적으로 분류하면 미국 전차 1대, 영국 전차 1대, 소련 전차 2대, 독일 전차 1대가 추가되었으며 추가로 전차들의 퀄리티가 매우 좋다(예를 들어 본게임의 티거 H1형은 여러개의 부품을 붙여 하나로 쳤던 부품이 티거 2에서는 전부 나눠져 있는등 세세하게 분리되어있다. 그 덕에 부품 수가 무지막지하게 늘어 중전차들의 인게임 판매 가격이 기존 중전차들과 비교해 티거 H1형이 6만인데 비해 새로 나온 티거 2가 26만일 정도로 천정부지로 뛰었다). 여기에 박물관 슬롯 5개 추가, 신규 업적 5개 추가가 따라오는데 이 모든 것이 8500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1] 발굴을 하다보면 탱크 근처에 묻혀있는 수집품이 있다. 이 수집품으로 내가 발굴할 전차가 어느나라 전차인지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수집품으로는 소련제 - 파파샤, 모신나강, TT 권총, DP-28. 미제 - 톰슨 기관단총, M1 개런드, M1918 브라우닝,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M1911, M3 기관단총, 망원경. 독일제 - 훈장, MP40, 루거 P08, MG34, 슈탈헬름 정도가 있다. [DLC1] First Supply DLC 한정 [DLC1] [DLC2] Shermans DLC 한정 [DLC2] [DLC2] [DLC2] [DLC2] [DLC1] [DLC1] [DLC1] [12] 총기는 기존 탱크에서 떨어져 나간 것도 있고 승무원들이 사용했던 총기도 있다. M1911, PPSh-41, M3 기관단총 등. [13] 사물함, 가방, 승무원 좌석, 견인 체인, 도구, 그외 여러가지 물건들. [14] 수리하는 전차에 다가가서 마우스 휠을 눌러 창고에 들어가서 분해한 부품을 맡길 수 있다. [15] 부품이 많이 필요한 티거, M26 퍼싱은 도색까지 한 부품을 사는 경우 한번에 거의 20000달러 이상이 들어간다. [16] 참고로 용접이 필요한 구멍 등은 보고서에도 전체 퍼센티지로밖에 나오지 않지만 구멍 주변이 완전히 새까맣게 타 있으므로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17] 다만 이는 명성으로 기능을 해금한 후부터 할 수 있으며 포탄도 전부 제값주고 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