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시내/농어촌버스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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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은 영서 지역, 주황색은 영동 지역. |
태창운수 주식회사 泰昌運輸 株式會社 Taichang Transport Co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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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58년 2월 18일 |
업종 | 시내버스 운송업 |
대표자 | 김용직[법정관리인] |
기업구분 | 중소기업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직원 수 | 18명(2022년 12월 31일 기준) |
자본금 | 7,425만원(2020년 기준) |
매출액 | 36억 6,309만 7,411원(2020년 기준) |
영업이익 | -13억 2,446만 7,444원(2020년 기준) |
순이익 | -20억 5,454만 2,264원(2020년 기준) |
자산총액 | 76억 6,360만 3,819원(2020년 기준) |
부채총액 | 219억 8,429만 6,841원(2020년 기준) |
부채비율 | -153.51%(2020년 기준) |
소재지 |
본사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333 (
관설동) 본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410, 501~502호 ( 단구동, 한솔프라자) 관설동영업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250 ( 관설동) |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면허의 시내버스 회사. 1958년 2월 18일에 설립해 원주시 및 횡성군 일대의 시내버스를 같은 지역 시내버스 업체 동신운수랑 공동 배차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1992년까지는 동신운수와 소유주가 같았다고 한다.[2] 예전에는 좌석 노선도 운행했는데 현대 에어로시티 540 중후기형(1995~1997년형) 2/3 개폐창의 전비형을 당시 강원도 좌석 공용도색으로 운행한 적이 있었다.원주시 시내버스 3사는 물론 전국 버스 회사 중에서도 재정이 가장 좋지 않다.
자본 잠식으로 2015년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갔으며, 그 과정에서 35대가 태창티피로 분리/매각됐다.[3]
2020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운송 업계가 타격을 입던 가운데 전국 버스업체 중 가장 먼저 전면 운행 중단에 들어갔다. 2020년 7월까지 3개월 간 전 차량 운행을 중단했으며, 4월 말에 회생절차 폐지 및 파산을 신청했으나, 원주시에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게 되면서 파산은 면하게 될 듯 하다. # 6월 3일부터 운행이 재개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9월 7일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운행을 다시 중단했다. 2021년 1월 7일에 11대가 운행 재개됐으나 나머지 운행분은 재개되지 않고 있다.[4]
2023년 5월 기준으로, 회사가 파산 위기에 내몰린 상태라고 한다. 태창운수의 현재 차량보유대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 운송사업 면허를 받을 수 있는 최소 조건인 30대인데, 오는 7월에 차령이 만료되는 2012년식 저상버스들[5]을 대차하지 못할 경우, 시내버스 운송사업 면허 기준의 최소 대수에 미달되게 돼 자동으로 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된다. 하지만 아무 얘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6개월 추가로 최후 연장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회사 측에서는 차량 대폐차를 위한 지출허가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황인데, 해당 지출허가서에 대해서 법원이 허가를 내줄지는 미지수인 상태이다. 일단 회사 차원에서도 자금 확보를 위해 차고지 매각을 포함해서 자구책을 찾는 중이고, 원주시에서는 지출허가가 나게 될 경우, 차량 대폐차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
2023년 7월 25일 기준, 파산 직전까지 온 상황으로 회생계획을 명백히 수행할 수 없거나 채권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 채권액 비율로 과반수 이상이 폐지에 동의할 경우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이 회사의 채권액 규모는 금융권 대출금과 임금 체불액 등 총 200억원대에 달한다. #
여느 원주시 시내버스 회사답게 차 상태는 좋지 못하다. 전주의 시민여객은 외관도 물론 내부 상태가 나쁘고 브레이크를 밟을 시 드드득 소리가 심하게 나지만 태창운수는 버스가 오래되도 브레이크 패드 쪽은 철지히 관리하는 편이다. 그 이외에도 춘천시민버스와 동신운수에 비해 승무원이 매우 불친절하고 운전도 난폭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2. 도색
2002년 당시만 해도 당시 강원도 공용 입석/좌석 도색을 적용했다가 2003년 말부터 치악산을 상징하는 밝은녹색 계통 도색[6]을 이후부터 도입한 신차에 적용했다가 2007년식 후기형 NSAC 차량 도입부터 파란색 단색도색을 적용하면서 전 차량에 덧칠해 획일화했다.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도색이 비슷하며 사명 폰트도 대구 시내버스 회사랑 똑같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뒤에 색동띠가 없고, 밑에 회색띠가 없다.
사명표기를 타 버스 회사들처럼 스티킹이 아닌 락카 스프레이를 써서 새긴다.
3. 면허 체계
- 강원 71 자 10##호 ~ 11##호
4. 운행노선
2020년 휴업 사태 이후 해당 노선만 운행을 하고 있다.- 원주 버스 8
- 원주 버스 10
- 원주 버스 18
- 원주 버스 19
- 원주 버스 52
- 원주 버스 52-1
- 원주 버스 55
- 원주 버스 55-1
- 원주 버스 56
- 원주 버스 57
- 원주 버스 58
5. 보유차종
예전에는 현대버스와 자일대우버스가 서로 비등비등한 비율로 있었다가 2001년형 슈퍼 에어로시티 도입 이후로부터 한동안 자일대우버스 도입이 없었다가 2003년 말부터 자일대우버스 신차가 다시 들어왔으며, 2005년부터 천연가스버스를 첫 운행했다. 이후로는 계속 현대버스만 도입하고 있다.이 회사의 경우 파산 일보직전이라 5년 이상 대차를 하지 못하고 줄줄이 말소시켜[7] 첫 개선형 차량[8]이 2024년에 중고로 들여올 정도이다.
2023년 12월 말 경남여객 출신 뉴 슈퍼 에어로시티 10대를 가져와 6년만에 대차했으며 2024년 9월 초에 파주 한일운수 중고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을 가져와 처음으로 개선형 차량을 보유하게 된다.
2023년 저상버스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체의 재정이 열악한지 기존 저상버스 운행노선마저 저상버스 예외 승인을 받았으며, 대폐차분으로 계속 중고 고상버스만 들여와 저상버스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5.1. 현재 보유차종
5.1.1. 현대자동차
5.2. 과거 보유차종
5.2.1. 현대자동차
- 현대 글로벌900 천연가스버스
- 현대 HD160 디젤
- 현대 FB485 디젤
- 현대 FB500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SE 천연가스버스
5.2.2. 자일대우버스
- 새한 BF101 디젤
- 대우 BF101(Q) 디젤
- 대우 BF105 디젤
- 대우 BS105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천연가스버스[9]
6. 논란 및 사건 사고
2024년 10월 17일 원주시 문막읍 42번 국도( 원문로)변을 달리던 1012호 시내버스 차량에서 바퀴가 빠져버려 마주오던 전세버스와 고속도로 교각( 영동고속도로 동화육교)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시내버스 승객들은 다치지 않았으나 바퀴 타이어와 충돌한 전세버스에서 일부 경상자가 나왔다. 경찰은 정비불량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시내버스 운전자 및 관계자를 불러 과속여부와 버스 정비 상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 지배구조
2020년 12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김종헌 | 50.22% | |
IBK저축은행 | 8.01% | |
SGI서울보증 | 4.08% | |
김재영 | 3.41% | |
서광택 | 3.15% | |
기타 | 31.13% | 77인 |
[법정관리인]
2015년부터 법인회생 절차 진행 중으로 법원에서 선임한 관리인이다.
[2]
이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원주시와
원성군의
도농통합 이전에 태창운수는 시내노선 위주,
동신운수는 시외노선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다. 동신이 원주-둔내-서석행
시외버스 노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그 잔재였다.
[3]
이 과정에서 차량의 매각 대금 등이 대도여객 쪽으로 부당하게 넘어갔다며 태창운수는 대도여객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심까지 승소했으나, 2022.8.30. 대법원 판결에서 파기환송됐다. 돈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후 회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관련 언론보도 다만 회사 경영진은 법정관리 절차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서 운행중단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는 지켜봐야 할 일인듯.
[4]
8번,
10번,
18번, 19번,
52번, 52-1번,
55번, 55-1번,
56번,
57번,
58번만 운행 중이고 나머진 대부분 말소됐다.
[5]
해당 차량 대수는 총 10대이다.
[6]
차체 하부 흰색바탕에 이 외 부분은 밝은녹색을 적용하고 흰색과 밝은녹색 경계부분에 굵은 녹색줄을 넣으며, 후륜 위쪽 밝은녹색쪽에 흰색으로 치악산 그림모형을 넣은 형상이었다.
[7]
그래도 재정이 열악한
신성교통 계열사는 중국산 전기버스를 구매하며,
전주 시민여객은 한동안 신차 출고를 자제하고
뉴 카운티 중고를 여럿 구매했으며 긴축경영이 효과를 발휘했는지 카운티 뉴 브리즈 취소분 신차를 구매하고 2023년 중후반에 일렉시티 FCEV 2대를 자체 출고했다.
[8]
현대 개선형 시리즈는 2018년 중순에 출시됐다.
[9]
원주 마지막 F/L 이전 BS106 차량을 굴렸던 회사이며, 2015년 11월에 모두 전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