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0:39:52

태스크마스터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태스크마스터
Taskmaster
파일:Taskmaster_Vol_2_3_Textless.webp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Avengers #195
1980년 2월 19일
([age(1980-02-19)]주년) [dday(1980-02-19)]일
창조자 데이비드 미컬라이니, 조지 페레즈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앤서니 "토니" 마스터스
Anthony "Tony" Masters
다른 이름 태스크마스터(Taskmaster)
별명: 토스트마스터, 태스키
모방: 캡틴 아메리카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상세 정보 ]
인간 관계
소속 없음
[탈퇴]
썬더볼츠
A.I.M.
하이드라
S.H.I.E.L.D.
파워 엘리트
가족 관계 메르세데스 머시드[1] (아내)
잔 포컬츠[2] (딸)
결혼 여부 결혼
생사 관련
현실 지구-616
출신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롱스
개인 정보
신분 비밀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직업 보안관, 암살자, 용병
[전직]
S.H.I.E.L.D. 요원, 훈련 교관, 보디가드
학력 S.H.I.E.L.D.에서 교육받음
근거지 유동적
[이전 근거지]
A.I.M. 아일랜드
태스크마스터 아카데미
뉴욕시
신체 특징
성별 남성
신장 188cm
체중 99.79kg
갈색
모발 갈색 }}}}}}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여담5. 다른 매체

[clearfix]

1. 개요

마블 코믹스 빌런 혹은 안티히어로 캐릭터.

본명은 앤서니 마스터스(Anthony Masters). 대부분은 토니 마스터스(Tony Masters)라고 부른다.

정해진 적은 없지만 주로 어벤져스의 적으로 나오며, 스파이더맨과 데드풀, 앤트맨의 빌런으로도 나름 유쾌하게 나왔다. 다만 캡틴 아메리카의 빌런으로서는 나름 진중하게 나왔다. 특이하게도 소소한 개그 기믹이나 감초 같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기본적인 빌런 말고도, 가끔 히어로 혹은 데드풀마냥 안티 히어로로서 활약하는 모습도 보이는 캐릭터.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일단 공식적으로 빌런이기에 빌런으로 취급하지만, 대다수가 빌런도 히어로도 아닌 애매한 취급을 하는 모양.

2. 능력

능력치
내구성 ■■□□□□□
에너지 ■□□□□□□
전투 기술 ■■■■■■■
지능 ■■■■□□□
속도 ■■□□□□□
근력 ■■■□□□□
마블 공홈 기준

특이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은 정확한 기억력[3] 의해 한번 본 것을 자신의 근육의 기억으로 직접 전달하는 사진 반사신경(Photographic Reflexes)이다. 그러니까 무술을 배우고 싶으면 직접 수련할 필요 없이 그냥 다른 무술가의 동작을 보기만 하면 되고, 지식을 얻고 싶으면 책을 비롯한 자료를 한번 보기만 하면 바로 익히게 되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이 능력을 토대로 각종 무술과 전투 방식을 습득하여 최고의 전사인데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성대를 바꿔치기한 것처럼 흉내낼 수 있으며[4], 모든 무기를 잘 다루며 총기류를 다루는 것 역시 능숙하다. 물론 본인이 워낙 근접전을 좋아하여 총보다는 주로 근접무기를 들고 싸운다. 무술만 뛰어난 게 아니라 지식도 굉장히 풍부하며[5] 각종 기술까지 터득하여 뛰어난 기술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너무나도 초인적인 기억력이라 받아들이는 기억이 너무 많아져 새로운 기술을 익힐수록 개인적인 추억[6], 기억 등이 점점 잊혀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또한, 모든 능력을 복사할수 있는건 아니다. 자주 충돌하는 스콧 랭이나 행크 핌처럼 작아지는 것은 핌 입자가 필요한 기술이라 복사를 못하고, 마법적인 능력 같은건 당연히 따라하는게 불가능하다. 다만, 고스트 라이더의 기술은 복사하는 것으로 보아, 마법적인 능력을 쓸 때 사용하는 물리적인 동작 자체는 복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어렸을 때, 자신이 카우보이의 밧줄 기술을 그대로 해내는 것을 알고, 다이빙을 하는 모션을 보고는 그대로 올라서서 그 행동을 똑같이 했다. 그 일로 모친이 부른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의 능력에 관해 들었다. 이후 쉴드에 취직했지만, 어느 임무에서 한 과학자를 만나 나치 버전의 슈퍼 솔저 혈청을 얻는다. 그 혈청을 주입하자 원래 가지고 있던 기억의 재능이 초월적인 수준을 강화되어 현재 태스크마스터의 능력으로 진화했다. 단, 강화된 기억 능력 때문에 기억문제가 생겼다. 받아들이는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자신의 기억이 오래가지 못하고 사라져간다. 기술이나 지식 등은 남지만, 개인적인 기억-추억 등은 점점 사라진다. 3일 전에 한 대화도 까먹는 수준. 그것 때문에 자기가 결혼한 사실과 자신의 아내와 딸도 잊어버리고, 자기가 쉴드에 속한 것도 잊는다. 당시 쉴드 파트너였던 한 요원이 이 점을 이용해 태스크마스터가 탄생한다. 이후 태스크마스터가 되어 범죄자 훈련교관이 되었다.[7]

시빌 워에서는 썬더볼츠의 일원으로서, 아이언맨이 구심점인 초인등록법안 찬성파에 고용되어 활약(?)했다. 그러나 마지막 시가 전투시 인비저블 우먼을 저격하려다 미스터 판타스틱이 몸을 날려 마누라 대신 맞고 쓰러지고, 이에 격노한 인비저블 우먼에게 한방에 떡실신당했다.

데드풀에게 한번 털린 적이 있다. 동작 자체는 한번에 보고 간파할 수 있다고 하지만, 데드풀의 그 특유의 4차원 또라이 기질 때문에 다음 동작을 전혀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8] 특히 데드풀이 퍼니셔와 합세하여 공격해 큰 부상을 입고 도주해야 했기에 데드풀과 퍼니셔와는 매우 적대적이다.

문 나이트와 싸운 적이 있는데 암살 의뢰를 받고 그를 죽이려다 역으로 당해서 죽을 뻔했다. 이후로 문 나이트와 매우 적대적이다.

현재 스티브 로저스의 진실을 알게 된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그 정보를 마리아 힐에게 넘긴 뒤 자신은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의 조직에 합류한다. 하지만 진짜 목적은 기회를 봐서 캡틴 하이드라와 제모 남작을 죽이고 히드라를 장악하여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

최신 이슈에선 하이드라가 퍼니셔를 잡아 고문하고 죽이려 들었을 때 퍼니셔의 숙적 직쏘가 퍼니셔로 위장해 퍼니셔의 위상을 추락시켜 한날 범죄자로 죽게 하려는 제모 남작의 음모로 처형당하기 전까진 누구도 퍼니셔를 함부로 죽이지 못하게 엄포를 놓았고[9] 이후 하이드라의 감옥에서 노예나 다름없이 지내다가 시스터 메르시라는 수녀와 그녀를 따르는 죄수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는데 반란 막바지에 태스크마스터와 거하게 치고받는 과정에서 퍼니셔가 "제모 남작은 널 이용해먹고 죽일 거다."라고 까발리자 "내가 그걸 모를 줄 알았냐?"라고 받아쳤다. 이후 퍼니셔를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가 시스터 메르시를 따르는 죄수가 트럭으로 들이받아 죽이는데는 실패했다.

영화 블랙위도우가 나오면서 홍보겸인지는 모르지만 2020년 하반기에 태스크마스터의 단독 시리즈 작품이 다섯개가 출시되었다. 그 중 3편에 해당하는 작품에서는 대한민국에 찾아와 화이트 폭스와 붙는다고 하며, 화이트 폭스를 돕는 한국인 신규 히어로인 '태극기'와도 싸운다는 듯.

태스크마스터 #1에서는 제 4회 마지아[10] 셀러브리티 자선 복식 골프 토너먼트에 참여해 같이 팀을 맺은 칼훈과 함께 골프에서 승리하고[11] 칼훈과 티격대격대던 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도망치다가, 닉 퓨리 주니어의 도움으로[12] 습격을 피하게 된다. 닉 퓨리 주니어는 마리아 힐 살해사건에서 태스크마스터의 방패가 발견되었지만 그가 당당히 닉 퓨리 주니어의 말을 따르는 것을 보고 그가 살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파악하고, 닉 퓨리 주니어에게 태스크마스터 습격한 사람이 블랙위도우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피할 방법이 없던 태스크마스터도 닉 퓨리 주니어의 부탁을 받기로 한다. 닉 퓨리 주니어는 마리아 힐이 죽기 전에 옛 H.A.M.M.E.R. 중앙 컴퓨터에 있던 '루비콘 트리거'시스템에 뭔가 손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 시스템을 열기 위해서는 스쿼트론 슈프림 오브 아메리카 프로젝트의 책임자 필 콜슨, 에이전트 오브 와칸다의 지휘관 오코예, 대한민국 국정원의 타이거 디비전 리더인 한아미 3명의 몸동작을 동시에 보안 시스템에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2에서는 태스크마스터는 닉 퓨리 주니어의 부탁으로 세 명의 움직임을 분석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워싱턴 D.C.에 가서 필 콜슨의 움직임을 분석할려고 한다. 태스크마스터는 일반인으로 변장하고 수요일에 '스쿼드론 슈프림' 신간을 사러 온 필 콜슨을 조용히 보다가, 그를 수상하게 여긴 콜슨에 의해 바로 들켜서 움직임도 분석 못하고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콜슨이 부른 하이페리온에 의해 죽도록 맞게 되고 제압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쏜 아르고나이트 방사선이 부착된 부메랑 화살로 하이페리온을 겨우 제압하고 그를 데리러 온 닉 퓨리 주니어에 의해 구출된다.

#3에서는 서울에서 일단의 남자들에게 초인이 되는 약을 나눠주다가[13] 한국의 히어로 태극기가 오고 있다는 통신을 듣고 핌 입자로 작아지고, 약을 먹은 남자들이 체포되는 사이 태극기에게 붙어 불암산의 호랑이 부서로 잠입한다. 그곳에서 환풍구에 숨어 태극기와 대화 중인 한아미를 관찰하다가, 핌 입자가 모조품이라 경보 장치에 걸리자 환풍구 안으로 레이저를 쏘는 태극기를 피해 도망치다가 몸도 원래 크기로 돌아오면서 돌연 나타난 화이트 폭스와 싸우게 된다. 샹치 등 다른 히어로의 동작을 응용해 싸우며 화이트 폭스의 정체가 한아미인 걸 알아채지만 그 순간 블랙 위도우가 나타나서 당황. 하지만 화이트 폭스가 무단 침입한 블랙 위도우에게 항의하는 사이 모종의 장치를 작동시키는데, 그가 나눠준 약은 초능력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정신을 폭주시켜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신 공격을 가하는 폭탄으로 만드는 약이었다. 이 때문에 화이트 폭스와 블랙 위도우가 기절하고, 이 사이 블랙 위도우를 죽일까 고민하지만 마리아 힐 살해 누명을 벗는 게 우선이라 "난 마리아 힐을 죽이지 않았다."란 메시지만 남기고 떠난다.

#4에서는 와칸다에 잠입하나 오코예가 지휘하는 와칸다 정예병들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감옥에 갇혀 있다가 그가 와칸다를 조롱한 것 때문에 잠시 끌려 나와 와칸다 전사들과 결투하는데, 이미 하이페리온이나 한국의 히어로들과 싸우고 온 태스크마스터에게 정예 병력이라도 와칸다의 전사들은 쉬운 상대였고, 오코예까지도 쓰러뜨린다. 그리고 다시 수감되었다가 시크릿 엠파이어 사태의 일로 미국 정부에 송환되는데....실은 닉 퓨리 주니어와 미리 계획을 짜둔 것이라 송환을 가장하여 무사히 와칸다를 떠난다.

#5에서는 닉 퓨리 주니어와 루비콘 트리거의 보안을 풀러 가다가 블랙 위도우의 습격을 받고 죽을 뻔 하지만, 다름 아닌 마리아 힐이 나타나서 일단 누명은 푼다. 마리아 힐은 노먼 오스본이 만든 루비콘 트리거를 해체할 수 없어 일단은 필 콜슨, 한아미, 오코예 3인의 동작으로 잠궈 두었다가 최근에 마침내 오스본의 협조를 얻어 해체할 수 있게 되었는데, 보안을 풀기 위해선 3인의 협조를 얻어야 하나 마리아 힐의 신뢰도가 바닥이라 저 3인이 믿고 협조해 줄리가 없고, 그래서 죽은 척 하고는 태스크마스터에거 누명을 씌워 움직이게 한 것이었다. 결국 태스마스크가 3인의 동작을 재현해 보안은 풀지만, 이용만 당한 것에 부아가 치민 그는 루비콘 트리거의 작동 명령을 내리고, 마리아 힐과 블랙 위도우, 닉 퓨리 주니어가 당황한 사이 유유히 떠난다.

4. 여담

  • 본래 갈색머리의 백인의 남성이였으나, 얼티밋 세계관 내에선 흑인계 남성으로 등장한다. 다만 인종만 다를 뿐 디자인이 크게 변한건 없다.
  • 덤으로 등장작품마다 힘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대표적인 빌런, 어느 때는 캡틴 아메리카랑 1:1떠도 전혀 안밀리다가도[14] 어떤때는 고등학생 스파이더맨한테 한번에 제압당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마블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히 독창적인 능력을 가져서 그런지 등장할때마다 전투력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양. 이 점은 마찬가지로 마블의 빌런인 업소빙맨과 상당히 비슷하다.[15]
  • 과거 히틀러의 두뇌[16]가 볼리비아의 어떤 마을 사람들을 히틀러화시킨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다.
  • 동인계에선 주로 스파이더맨, 데드풀과 엮인다. 그 외엔 단독적인 팬아트가 많은 편. 주로 클래식 버젼이 인기가 높은지 클래식 버젼으로 자주 그려진다.
  • 태스키(Tasky)란 별명이 있는데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조롱하거나 애칭으로 자주 부르는 편이며 간혹 다른 인물들이 부르기도 한다.
  • 트레이드 마크는 푸른 바탕 및 주홍색 T 글자가 박힌 심볼 부분에 동그란 흰색 원이 박힌 형태다.
  • 참고로 딸이 있다. 이름은 "잔 포컬츠"로, 코드네임은 피네스(finesse). 어벤져스 아카데미 소속의 십대 중반의 여학생이다. [17]

5. 다른 매체

마블 VS 캡콤 3에 예상치 못한 참전이 확정되었다. 고우키와 더불어, 다른 캐릭터로 클리어 시 사용 가능한 히든 캐릭터라고 한다. 어째서인지 전용 BGM은 정의의 편의 느낌이 물씬 난다.



본래의 설정대로, 다양한 무기[19]를 들고 나오며 스파이더맨의 웹 스윙과 캡틴 아메리카의 차징 스타를 똑같이 따라한다. 하이퍼 콤보는 총 2개로 호크아이에게서 따온 듯한 화살 난사기인 리전 애로우, 반격기 계열로 상대를 검으로 마구 벤 다음에 뒤통수에 총알을 박아서 마무리하는 아이기스 카운터. 반격기는 일반 기술인 '카운터 마스터'에도 있다. 강공격 버튼으로 발동시 장풍기를 반사 가능하다.

공개된 승리대사는 "니 필살기 자알 구경했다! 이제 꺼져버려!(Thanks for the moves! Now get out of my face!)" 그리고 "실력도 없는 게 날 이기겠다니. 까불지 마라!(I'm so much better than you. You can't win!)"가 있다.

등장 대사는 "넌 까이는 놈이고, 내가 까주는 분이시지.(You are the ASSKICKEE, I am the ASSKICKER.)"와 "고통스럽게 죽여주마(I'll gonna kill you, Painfuly.)"가 있다.

캡틴 아메리카와 서로 대면하면 특별 대사가 나오는데

태스크마스터: Long time so see cap! (오랜만이군 캡틴!)

캡틴 아메리카: I'm sorry but.. who are you? (미안한데.. 누구신지?)

스파이더맨과 대면해도 특별대사가 나온다.

스파이더맨: Huh...You kiss your mother with that face? Jeez.. (허... 그 얼굴로 엄마한테 키스한다고? 세상에..)

태스크 마스터: Hey there, slick! We meet again (안녕 뺀질이! 다시 만났구만.)

이외의 크로스오버 대사를 보려면 클릭
* VS 레이레이
태스크마스터: Ooh! Hidden weapons! This'll be fun! (오오! 암기라! 재밌겠는걸!)
레이레이: I can tell this one likes weapons, too! (이 사람도 무기를 좋아하나봐!)
(태스크마스터 승리)
태스크마스터: Maybe yoy need some more weapons. (무기가 더 필요한가보군.)
  • VS , 고우키, 트론 본
    태스크마스터: I do this for cash, not for the thrills. (난 돈 때문에 이 일을 하는거지, 스릴 때문에 하는게 아니야.)

    (태스크마스터 승리)

    태스크마스터: I'm so much better than you. You can't win. (내가 훨씬 더 나아. 넌 못 이겨.)
  • VS 크림슨 바이퍼
    (대전 종료)

    태스크마스터: You got a lotta nice weapons here, toots. Don't mind if I help myself to 'em, do ya? (좋은 무기가 많군,아가씨. 내가 써도 괜찮겠지?)
  • VS 아마테라스
    (대전 종료)

    태스크마스터: Now there's one doggie that got put to sleep. (이제 잠든 멍멍이 하나가 있구만.)
  • VS 스파이더맨
    태스크마스터: Hey there, slick. We meet again... (안녕 뺀질이. 다시 만났구만...)

    스파이더맨: You kiss your mother with that face? Geez. (그 얼굴로 엄마한테 키스한다고? 세상에.)

    (태스크마스터 승리)

    태스크마스터: I'll send you a bill for the lesson! (수업료 청구서는 나중에 보내줄게!)
  • VS 캡틴 아메리카
    태스크마스터: Long time so see, Cap. (오랜만이군 캡틴.)

    캡틴 아메리카: I'm sorry, but who are you? (미안한데 누구신지?)

    (태스크마스터 승리)

    태스크마스터: Maybe I should show you how to use that shield! (그 방패를 어떻게 쓰는지 내가 보여줘야겠구만!)

    (대전 종료)

    태스크마스터: Thanks for the new slogan, Capitano: "Taskmaster: He beat the crap outta Cap!" (새 슬로건 고마워, 카피타노. "태스크마스터: 캡틴을 줘팬 자!")
  • VS 호크아이
    태스크마스터: Don't take personally when I bullseye an arrow through your skull. (내 화살이 두개골을 궤뚫어도 심각하게 여기지 말라고.)

    호크아이: You're gonna to try to out-archer me? Good luck with that. (활로 나를 이겨보겠다고? 잘 해보셔.)

    (태스크마스터 승리)

    태스크마스터: Thanks for the archery lesson, William Tell. (궁술 수업 고맙다, 윌리엄 텔.)
  • VS 로켓 라쿤
    태스크마스터: Hmph. Any money in pest control? Guess we're about to find out. (흠. 해수구제도 돈을 받나? 곧 알게 되겠지.)

    (태스크마스터 승리)

    태스크마스터: Think you'll look good stuffed and mounted over my fireplace. (널 스터핑한 다음 벽난로에서 구우면 괜찮겠군.)
  • VS 아이언맨
    태스크마스터: I could use that armor in my classes! (저 아머는 수업에서 쓸 수 있겠군!)

    (태스크마스터 승리)

    태스크마스터: Looks like Tony Stark needs a bodyguard. (토니 스타크에게 경호원이 하나 필요한 것 같구만.)
  • 울버린
    (대전 종료)

    태스크마스터: Guess this makes me the new "best that there is." Hell, I'm even gonna put it on my business card andd everything. (내가 새 "최고"가 된 것 같군. 젠장, 이거 명함에도 넣고 온갖 곳에 다 넣을거야.)
  • 데드풀
    (대전 종료)

    태스크마스터: I told ya hundred times. You can't work for me 'cause killing my students is bad for business! (백 번은 말했어. 넌 고용 안 할거야. 내 학생을 죽이는건 사업에 나쁘다고!)
  • 노바
    (대전 종료)

    태스크마스터: I can't copy your powers. But why the hell would I want to? (네 힘은 따라할 수 없어. 그런데 내가 왜 그걸 따라해야하지?)

엔딩은 '갤럭투스를 이긴 남자'라며 트레이닝 DVD를 발매, TV에다 광고까지 내보내며(뒤에 보면 쉬-헐크를 비롯한 여러 여캐들이 홍보대사로 늘어서 있... 었으나 UMVC3에서는 홍보대사들이 다 트랩스터(Trapster), 오르카(Orka), 스틸트맨(Stilt-Man), 포큐파인(Porcupine), 배트록 더 리퍼(Batroc the Leaper) 등의 빌런 남캐들로 되었다.) 떼돈을 벌었다는 이야기. 옷 장사도 열어서 업계 1위라고 한다. 마지막에 "너도 날 보면서 쪼개고 있냐, 이 코흘리개야?"라면서 플레이어한테 시비를 건다.

아무튼 호응이 좋았는지 MUGEN에서도 타 캡콤 격투게임 캐릭터의 도트를 기반으로 개조한 모습으로 2D화 진출했다. (제작자는 老人이라는 닉을 쓰는 무겐제작자.)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록박스 잠금 해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네럴리스트 캐릭터이다. 공격당하면 공격한 캐릭터의 클래스의 이점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마블 히어로즈에서는 보스 및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보스 버전은 약체라서 보스까지 길이 짧은 코스믹 태스크마스터는 좋은 레벨노가다 장소가 되기도 했다.

플레이어블 태스크마스터는 설정을 살려 다른 히어로들의 스킬들을 짜집기한 캐릭터로 나왔다. 호크아이,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의 스킬들을 적당히 어레인지하여 섞어서 사용하며 시그니쳐 스킬인 액션!은 홍보용 영상을 찍기 위해 제대로 전투태세에 임하면서 자신에게 버프가 걸린다는 비범한 설정을 들고나와 여러 사람 뿜게 만들었다.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비디오 촬영하는 듯한 화면효과가 생긴다.

마블 퓨처 파이트에서 킬리시움을 본따 만들어진 배틀월드에서 처음 시작할 때 조건을 설명해 주는 NPC 역할을 하다가 2020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본격 합류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가 국내 개봉할때마다 이에 맞는 업데이트를 내놓던 게임 특성상 블랙 위도우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

Marvel's Spider-Man에서 챌린지를 주는 빌런 중 하나로 등장한다. 등장인물 문서 참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블랙 위도우에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여담으로 Finesse(피네스)라는 여성 캐릭터가 딸이라는 말이 있는데 결국 코믹스 작품 내에서 피네스가 자신의 친딸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소중한 추억을 망각했단것을 알고, 자신의 딸을 망각하지 않도록 그녀에게 결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1] 쉴드의 요원으로 태스크마스터의 기억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2] 어벤져스 아카데미 소속의 흑발의 단발머리 여학생 소녀로, 코드네임은 피네스(finesse). 실제로 공식 설정 상 생물학적 딸이라고 나온다. [3] 이 기억력은 정확한 것을 넘어 인간을 초월한 수준이다. [4] 다만 여성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지는 불명. 이 능력은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에서도 태스크마스터가 체육 선생으로 변장하면서 등장했다. [5] 직접 연구하여 전투를 만들거나 응용하기도 한다. [6] 쉴드에 있었던 시절과 자신의 친딸과 아내를 잊어버렸다. [7] 참고로 시빌 워 이후 캡틴 아메리카를 저격한 크로스본즈도 태스크마스터에게 훈련을 받았다. [8] 대신 그 데드풀한테 통하는 퍼니셔의 움직임을 카피해 대응했다. [9] 실제로 퍼니셔에게 원한이 있던 하이드라 간수 2명이 퍼니셔를 두들겨 팼다가 제모 남작에게 손수 목매달려 끔살당했다. [10] 마피아를 모티브로 한 범죄조직 [11] 불스아이와 팀을 맺은 레스터를 이겼다. [12] 참고로 닉 퓨리 주니어는 태스크마스터를 그의 본명인 토니라고 부른다. [13] 이들은 먼저 청와대를 공격하고 평양까지 가겠다 소리치는데, 코믹스의 대통령이 현실과 동일하다면 이 남자들은 극우 성향일 듯. [14]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저가 2:1로 덤볐는데도 오히려 우위를 점하는 경우도 있다. 이걸 고려하면 못해도 신체능력이 기본적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호각 이상이다. [15] 업소빙맨은 자신의 신체에 닿은 물질로 몸을 구성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흔해빠진 돌이나 강철을 흡수하면 그저그런 3류 빌런이지만 아다만티움, 비브라늄 같은 막강한 물질을 흡수하면 토르 같은 신적 존재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강력한 빌런이 된다. [16] 마블 세계관에서 히틀러는 아르님 졸라의 도움으로 헤이트 몽거라는 슈퍼 빌런으로 활동했다가 레드 스컬에게 배신당해 사망했다. [17] 마블 위키에서도 피네스의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나온다 [18] 초능력과 각자의 공격 기술 능력만 다를 뿐, 서로 비슷한 구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 둘의 공통점으로는 용병 및 암살자라는 점, 무기 전문가라는 점, 이혼한 아내가 있다는 점, 친자식이 있다는 점, 돈만 있으면 그 어떠한 것도 한다는 점등. [19] 도검, 방패, 활, 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