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倉武男 / Takeo Takakura
1. 개요
마법을 쓰고 싶어!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타카.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 김승태.2. 작중 행적
1979년 3월 11일 생으로, 혈액형은 B형. 키(신체)은 172cm ~ 175cm, 체중은 60Kg. 키타노하시 고등학교 3학년 F반이며, 마법부의 부장.외관처럼 다소 어수룩한 성격으로 여자들에게 휘둘리고 다니며, 항상 음란한 망상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한 면을 보이며, 이런 면으로 인해 부원들에게는 의지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제일 들이대는 사람은 남자인 아부라츠보 아야노조.
어렸을 때 바다 근처의 동굴에서 마법서와 지팡이를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독학으로 마법을 공부했으며, 수험 공부는 때려치우고 오로지 마법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마법에 대한 지식은 멤버 중 제일이고 실력 또한 뛰어나다.
옆의 만화부 부장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부자인 데다가 잘나가는 만화가인 것도 있지만[1] 도S에 소꿉친구 사이라는 매우 복잡한 관계다. 어느 정도는 좋아하는 아이를 괴롭히는 것도 있지만 문제는 그게 너무 과하다는 것. 다만 사에는 어느 정도 만화부 부장의 마음을 눈치채고 있는 듯하다.
사와노구치 사에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사에의 상급생의 위치에 있고 싶어하기 때문에 고백은 하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사토 준이치가 모델이라고 한다.
[1]
만화부와 마법부는 하나의 교실을 서로 나눠쓰는 사이인데 워낙 만화부가 잘나가는 터라 점점 마법부의 자리가 (물리적으로)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