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표기 | 일본어 표기 | 영어 표기 |
| 타카나시 시노부 | 小鳥遊 忍(たかなし しのぶ) | Takanashi Shinobu |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2학년으로, 로컬라이징된 영어 이름은 수 스패로우(Sue Sparrow). 성우는 사사키 히나코[1]진 제국 학원 소속으로, 해당 팀뿐만 현재까지 제국 학원 및 그 스타일의 팀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2]
한쪽 눈을 가린 핑크 머리가 인상적으로, 설정에 의하면 '여자임에도 진 제국 학원의 미드필더를 맡을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애니에서 진 제국 전 자체가 후도 아키오, 사쿠마 지로, 겐다 코지로 세 명만 띄워 주기에 다른 멤버 8명과 더불어 곁다리 취급. 2초 나오고 등장 끝이다. 2기 신 여캐들과 비교해봐도 눈물나는 대접이 아닐 수 없다.[3]그래도 극장판 엔딩에서는 키도, 진 제국 멤버들과 같이 엔딩 크레딧에 나와줬다.
3. 게임 상 성능
게임 2편에서 챕터 클리어 후 빼내오기로 영입할 수 있다. 조건은 시간 내에 공을 뺏기지 않기. 초반 빼내오기가 다 그렇듯 쉬운 편이지만 시노부의 사이클론은 초심자라면 주의할 것. 이 때 플레이어가 지면 '''아하하하ㅡ! 약해, 약해!"라면서 심기를 긁는다. 작중 취급이 별로인 것에 비해 성능은 꽤 좋은데, 능력치가 50 후반~60 초반까지 고르게 분배되어 있고 레벨 업 속도가 빠른데다가, TP도 높고 TP 소모가 적은 기술들이 대부분이기에 아주 편하게 굴릴 수 있다. 기술배치는 백 토네이도(S,風) / 싸이클론(B,風) / 독안개 술법(D,風) / 분신 페인트(D,林)3편에서는 2편 쪽에서 40렙 이상까지 올리고 슈퍼링크를 이용하면 영입할 수 있다. 3편 특성 상 GP와 TP가 너프먹은 걸 빼면 스탯은 비슷하다. 기술배치는 백 토네이도(S,風) / 메테오 샤워(D,火) / 듀얼 스톰(B,林) / 킬러 필즈(D,林).
스트라이커즈에서는 여자 팀을 클리어하면 스카우트할 수 있으며, 캐치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A까지 오르며, 컨트롤은 S를 찍는다. 기술배치는 레벨 1 슛 기술 백 토네이도와 레벨 1 드리블 기술 메테오 샤워로, 스메라기 마키와 배치가 똑같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에서 키즈낙스로 영입해올 수 있다 http://blog.naver.com/hogyun1030/110183659682 빨강 코인 9개가 필요하며, 자세한 조건은 공략 위키를 참고. http://www58.atwiki.jp/inazumago3galaxy/pages/93.html 기배가 별로라도 스탯빨로 편하게 굴리는 전작과 달리 너프를 먹어 드리블 수치가 자유치 몰빵해도 338로 영 좋지 않다. 일단 기배는 마하 윈드/선풍진/디코이 릴리즈/윌리 윌리.
4. 기타
2차 창작에서는 의외로 인기가 있는데, 아무래도 제국 소속 유일한 여캐라는 것이 호조로 작용한 듯. 여기서는 위의 영입 때 대사처럼 여걸 속성으로 그리거나, 아니면 후도 앞에서는 츤츤대는 츤데레로 그린다.후도와의 커플링은 현재 무인편 기준 매니저, 에일리아 소속을 모두 빼면 NL커플링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2018년 10월 8일 기준으로 현재 픽시브 등록수는 313건. 후도 커플링이 아직은 쿠도 후유카 쪽이 많은편이지만. 픽시브 태그는 후도타카(ふどたか). 픽시브 백과사전의 설명
[1]
오토나시 하루나와 동일 성우. 이걸 이용한
성우개그
도 있다.
[2]
제국 학원의 포지션에 속하는 팀으로는 진 제국 학원 외에
팀K나 GO, 아레스의 제국 학원도 들 수 있는데, 이 중의 여성 캐릭터는 한 명도 없다. 해당 문서에 가 보면 알겠지만 제국 학원은 전통 때문에 축구팀의 매니저조차 모두 남자가 맡는다. 다만 '작중 1차 보스이자 라이벌' 포지션까지 확대한다면
세이쇼 학원의 매니저가 하루나라서 유일한 건 아니게 된다. 물론 여성 선수만을 따진다면 여전하지만.
[3]
자이젠 토코,
우라베 리카는
뭐.. 말할 필요도 없고,
에일리아 학교 출신 여캐는 당장
야가미 레이나나
스메라기 마키같은 비중 많은 캐릭터가 있고,
하쿠렌 중학교의
아라야 콘코와
마토로 주카는 하쿠렌에서 3화 분량까지 뽑기 때문에 비교적 많이 등장했다.
오사카 걸즈 CCC는 비교적 다양하게 선수를 보여줬고 엡실론전에서
우라베 리카의 엄마가 오코노미야키 장사를 할 때 몇몇 선수가 따라왔다.
오우미하라 중학교의
캰 린카도 후부키와 투샷이 한 번 있었고, 게임에서는 에일리아의 감시망으로부터 피해 있던
고엔지 슈야를 숨겨 줬다는 걸 생각하면 시노부의 취급은 그야말로 처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