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0:17:53

타치바나 코우시

<colbgcolor=#2f313e><colcolor=#fff> 타치바나 코우시
[ruby(橘, ruby=たちばな)] [ruby(公司, ruby=こうし)] | Koushi Tachibana
파일:9ea8281cd1e74d059bcef8c27d49d24a.jpg
이름 [ruby(橘, ruby=たちばな)] [ruby(公, ruby=こう)][ruby(司, ruby=し)](타치바나 코우시)
출생 1986년 6월 14일(38세)[1]
출신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직업 라이트노벨 작가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대표작 데이트 어 라이브
데뷔작 창궁의 카르마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작품
2.1. 소설2.2. 코믹스/스핀오프2.3. 애니메이션2.4. 게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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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일본 위키피디아 橘公司 문서에서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제20회 판타지아 장편 소설 대상에서 준입선작을 탄 창궁의 카르마(蒼穹のカルマ)로 데뷔했다.

2. 작품

2.1. 소설

  • 창궁의 카르마 (일러스트 : 모리사와 하루유키)
    전 8권 완결. 타치바나의 작품 중 유일하게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작품으로,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에 소개될 정도로 일본에서는 잘 알려진 작품이지만 국내에는 정발이 되지 않고 애니메이션화도 되지 않은 작품이다보니 데어라와 퀄리디아 코드 독자 팬들도 깊게까지 파고들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모 작가가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가 제 20회 판타지아 장편 소설 대상이었기에, 자신의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어 창궁의 카르마로 참가하여 입상했다. 데어라 5기에서 잠깐 지나가는 식으로 깜짝 등장.
  • 데이트 어 라이브 (일러스트 : 츠나코)
    전 36권(본편 22권 완결, 단편집 11권, 설정집 2권, 앤솔로지 1권) 발간중. 2권 발간 전에 코믹스화 발표가 이루어졌고, 3권 발간 며칠 전에 애니메이션화 발표가 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타치바나의 커리어 작품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L노벨을 통해 정발되고 있다.
  • 언젠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퀄리디아 코드- (일러스트 : 하이무라 키요타카)
    전 2권 완결. 타치바나와 와타리 와타루, 사가라 소우 3명으로 구성된 작가 유닛 Speakeasy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프로젝트 퀄리디아로 출간된 작품. 국내에서는 노블엔진을 통해 2권 모두 정발되었다.
  • 왕의 프러포즈 (일러스트 : 츠나코)
    전 6권 발간 중. 인기는 중위권 수준이지만 본 사람들을 기준으로는 호평이 많다.
  • 마술탐정 토키사키 쿠루미의 사건부 (일러스트 : 츠나코)
    데어라 엔딩 이후 시점을 다루는 정통 속편 겸 외전. 여대생 겸 마술 공예품 범죄 전문 탐정이 된 토키사키 쿠루미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장르가 탐정물이 되었다.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쿠루미가 주인공이라는 점이 맞물려 초판이 순식간에 매진되고 동년 12월에 3쇄까지 하는 등 큰 인기몰이 중이라고 한다.

2.2. 코믹스/스핀오프

  • 데이트 어 라이브 코믹스판 (만화가 : ringo, 이누이 세키히코)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되었다. ringo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현재는 연재 종료가 된 상태이며, 이누이 세키히코가 뒤를 이어서 동일 잡지에서 연재 중이다. 현재 두 사람다 원작 1권만 코믹스화 한 상태.
  • 데이트 어 스트라이크 (만화가 : 오니야즈 카카시[2])
    외전 코믹스. 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되었다. 전 4권 완결. 본편 2~3권 사이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데어라의 스핀오프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L노벨을 통해 정발되었다.
  • 데이트 어 오리가미 (만화가 : 미즈키 마야)
    드래곤 매거진과 에이지 프리미엄에서 각각 연재했던 본편과 관계없는 4컷 만화. 전 15화 완결. 과장되긴 했지만 토비이치 오리가미 이츠카 시도에게 벌이는 진성 변태 행각이 벌이는 모습이 주된 내용의 만화이다.
  • 데이트 어 파티 (만화가 : 히나모리 유이)
    스핀오프. 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되었다. 전 3화 완결. 이츠카 시도와 정령들의 일상을 그리고 있지만 본편과는 상관없다.

2.3. 애니메이션

  • 데이트 어 라이브 (제작사 : AIC PLUS+)
    2013년 2분기 방영. AIC PLUS+의 안정적인 작화와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블루레이 1권이 약 9600장 가까이 팔려나가며 흥행에 성공하고, 1기 종영 직후에 2기 제작이 확정되었다. 내용은 원작 본편 1권~4권과 토카 단편을 포함해서 TVA 12화 + OVA 1화를 합쳐 총 13화 완결.
  • 데이트 어 라이브 Ⅱ (제작사 : 프로덕션 아임즈)
    2014년 2분기 방영. 2기의 제작 확정 이후 AIC PULS+가 6억 엔(한화 약 60억 원)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고 파산하면서 제작사가 프로덕션 아임즈로 교체되었다.프로덕션 아임즈는 AIC의 주요 프로듀서들이 설립한 회사지만, 1기와 달리 작화 총감독을 비롯한 작화 관련 주요 스탭들이 상당수 교체된 채로 제작되어 1기에 훨씬 못미치는 작화를 보여주며 블루레이 1권 판매량이 약 4600장밖에 팔리지 않으며 부진했다. 내용은 원작 본편 5권~7권과 쿠루미 단편을 포함해서 TVA 10화 + OVA 1화를 합쳐 총 11화로 완결.
  • 퀄리디아 코드 (제작사 : A-1 Pictures)
    2016년 3분기 방영. 타치바나가 5화~7화의 각본을 직접 맡았다.
    타치바나, 와타리, 사가라로 이루어진 인기 작가 3인방에 제작사가 A-1 Pictures였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았으나 4화에서 터져나온 작붕을 기점으로 종영될 때까지 데어라 2기보다 훨씬 극악인 작화를 보여주며[5] 다른 의미로 애니메이션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초동 BD 판매량이 약 1500장으로 데어라 2기보다 더 폭망했다. 내용은 원작 전부가 포함된 12화 완결.
  • 데이트 어 라이브 Ⅲ (제작사 : J.C.STAFF)
    2019년 1분기 방영. 2018년 10월 11일, 2기 제작사인 프로덕션 아임즈 역시 부채 상환에 실패하여 어마어마한 빚으로 파산하면서 3기가 무산되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10일 후에 열린 판타지아 문고 대감사제 2018에서 제작사가 J.C.STAFF로 밝혀지면서 이러한 걱정은 다행히 사그라들었다. 다만 J.C.STAFF가 2017년부터 유례없는 다작을 맡으면서 작화가 예전만 못하다는 비판을 많이 듣고 있는터라 3기 작화에 대한 우려가 컸고, 2018년 12월 17일 3기 키비주얼이 공개되자 이 우려가 현실이되어 많은 사람들이 아낌없이 욕설을 퍼부었다. 이로써 3기의 전반적인 작화는 큰 기대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내용은 본편 8권~12권이 포함되고, 총 12화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했던 작화가 결국 린네에게 번져버리고 12화 한 화 안에 12권의 내용 전부를 집어넘는 초강력 무리수를 둬버렸다. 왜 그랬는지는 BD 에서 밝혀졌는데 책임이 없는건 아니지만, 제작진들의 욕심에 비롯된 일이 었다. 그리고 BD판에서도 거의 수정되지 않았다.
  • 데이트 어 라이브 Ⅳ (제작사 : GEEKTOYS)
    2021년 4분기 방영. 2019년 9월 17일, 데이트 어 라이브 4기가 발표되었다. 데어라 3기에서 J.C.STAFF 아주 잘 끝내준 바람에 내용은 본편 13권~16권까지의 내용이다. 16권이 데어라 본편에서의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2쿨로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봤으나 마지막 화가 끝나자마자 5기 제작 결정을 선언하며 사실상 분할 2쿨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4기 발표일 당시 성우들이 올리신 트윗 반응도 있다. 링크[6]
  • 데이트 어 라이브 V (제작사 : GEEKTOYS)
    2024년 2분기 방영. 4기 제작사 GEEKTOYS가 5기도 맡게되면서 4기와 비슷한 작화를 보여주었다. 다만, 중간중간 3D를 섞는 연출로 여전히 애매모호했지만, 12화에서 오리지널 결말로 끝내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내용은 본편 17권~19권까지의 내용이다.

2.4. 게임

3. 여담

  • 이름이 이름인지라 대륙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귤 만드는 회사이거나 이 작가가 찍어낸 책의 출판사의 이름인 줄 알고있다(...). 한자음을 그대로 읽으면 귤 공사[8]인데다, 실제로 타치바나(橘)란 한자는 음도 뜻도 우리가 먹는 그 과일 (橘) 맞다(...). 일본에서 타치바나(橘)는 성씨로서의 의미가 강하고, 과일 귤을 가리키는 단어로는 미캉(蜜柑; 밀감)을 더 자주 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국내의 일부 독자들도 타치바나를 귤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오너캐는 얼룩 무늬 소. 이름인 코우시에서 '우시'가 牛와 발음이 같다는 점을 노린 듯. 2023년 10월 기준, 트위터 프로필 사진도 오너캐가 본인의 대표작인 데이트 어 라이브의 메인 히로인 야토가미 토카의 능력인 '산달폰'의 옥좌에 앉아있고 배경은 극채색의 무지개빛인 구성이다.
  • 나름 워커홀릭의 기질이 있다. 드래곤 매거진에 단편을 게재하는 판타지아 문고 작가들은 보통 본편 내용의 짜집기나 본편의 선행판을 게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9], 타치바나는 2개월에 한 번씩 완전 신작 단편을 게재한다. 거기에 특전이라고 하면서 가끔이 아니라 거의 단편을 끼워서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단편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만 너무 많아서 읽지 못하는 단편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이유로 나온 것이 여기저기 흩어진 단편을 엮어서 만든 앙코르인데, 문제는 단편의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앙코르의 발간 텀(6개월에 1권 정도)을 생각해보면 본편이 완결 되더라도 계속 나올 기세다. 일본에서 데이트 어 라이브 본편이 2020년 3월 19일에 22권이 나오면서 완결이 되었는데, 동해 8월 20일에 22권의 뒷이야기를 다룬 단편이 수록된 앙코르 10권을 발매했다. 그런데 그걸로 끝이 아니다. 앙코르 10권의 작가 후기에서 11권도 나온다고 언급했고, 11권이 완결이라는 언급은 또 없어서 가능성이 낮긴 하나 12권, 혹은 그 뒤까지(...) 나올 수도 있다.
  • 데뷔작인 창궁의 카르마를 제20회 판타지아 장편 소설 대상에 응모한 이유는 19회까지 심사 위원이었던 칸자카 하지메가[10] 20회에도 심사 위원을 맡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칸자카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였다고[11].
  • 2018년 6월 24일에 열린 2018 라이트 노벨 페스티벌에 데이트 어 라이브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츠나코와 함께 L노벨 측의 인사로 초대되어 데이트 어 라이브 사인회를 가졌다.[12] 또한, 당일 오후 4시 코믹존으로 이동해서 사인회를 가졌다.[13]
    이날 타치바나 씨의 통역을 맡은 통역가가 이승원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정작 통역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싸인회에 참여한 독자들이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본인들이 직접 일본어로 질문을 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독자들을 보고는 타치바나와 츠나코는 "여기 한국 맞나요? 저희들이 일본에 있는 건 아니죠?"라며 놀라워 했고, 이승원은 "저 부산에서 왔는데 집에 가도 되나요."라는 농담을 했다고 한다.
  • 본인이 창조한 캐릭터들 중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건 토키사키 쿠루미. 한창 고2병에 빠져있던 고등학생 때 '고스로리 + 좌우 비대칭 트윈테일 + 오드아이& 한쪽 눈은 시계'라는 특징들을 구상해 놨었다고 한다. 그가 1980년대 중반 출생이라는 걸 감안하면 대략 90년대 후반에 대강의 틀은 잡혀있었던 셈이다. 심지어 자기가 직접 일러스트까지 그려놨었다고 하니 그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1] 1986년생으로 알려져 있었고, 정확한 날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신에 대한 생일 축하 트윗을 올리면서 확인사살. 프로젝트 퀄리디아에 같이 참여한 사가라 소우, 와타리 와타루와 동갑이라 한다. [2] 2019년 2월 2일 사망 [3] fragment - '조각, 파편' 또는 '산산히 부수다'라는 의미. [4] 본편과 출판사가 같다 [5] 데어라 2기는 작붕은 냈어도 프레임은 멀쩡했으나, 퀄리디아 코드는 프레임으로까지 장난을 쳤다. [6] 2020년 6월 후반, 타치바나가 트윗에 작화가 좋다는 등의 언급을 했다. [7] 작가의 대표작인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주인공을 맡은 인연이 있으며, 평소 두 사람은 트위터로 잡담을 자주 나누는 편이다. [8] 중국어로 귤이 橘(子), 회사가 公司이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 [9] 물론 전부 다 그런 건 아니다. [10] 일본 라이트 노벨의 원형을 잡은 작품이라 평가되는 슬레이어즈의 작가. [11] 「드래곤 매거진 2013년 1월호 부록 드래곤 매거진 클로니클」 32페이지 「드래곤 매거진 Anniversary Talk Part1」에서 발췌 [12] L노벨에서 사전에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응모한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가졌다. [13] 라노벨 페스티벌과는 다르게 코믹존에서 당일 토카 아크릴 마스코트 + 코믹존 판매 도서 포함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인회에 응모할 기회를 주었고, 이들 중 추첨으로 20명을 뽑아 사인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