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발키리 커넥트의 근거리 영웅이자 변혁자의 일원. 성우는 하야미 시오리.2. 스토리
되살아난 변혁자 중 하나. 원래는 발키리의 에이스였지만 하얀 날개를 빼앗기고 타락한 천사.3. 성능
타입 - 근거리 물리종족: 신
스킬: 크루엘 트리니티 - 물리 공격, 마법 공격, HP가 높은 적 3체씩에게 각각 위력 110%의 암속성 물리 대미지&공포×3턴&마법 공격이 높은 아군 2명에게 지령・필중×3턴(지령: 가까운 적 1체에게 위력 150%의 암속성 마법 대미지 & 마법 방어 30% 다운×1턴, 상그리드는 반격 무시, 공포는 인간・엘프・신수에 유효)
리미트 버스트: 끝없는 무덤
소울 버스트: 상그리드 버스트 - 레이드에 참가한 아군 전체에게 마법 공격 30% 상승×30초 & 암속성 대미지 10% 상승×30초 & 자신의 파티 전체에게 투화・퀵×5턴
4. 작중 행적
브륀힐트랑은 신과 거인의 전쟁 때부터 함께 싸워온 전우였고 필요하다면 무차별 파괴도 서슴치 않는 잔혹하면서도 총명하고 친절한 성격이었다.창세의 변혁자에서 자신을 봉인하고 있는 결계를 부수려고 하다가 브륀힐트 일행과 만나게 된다. 만나자마자 상그리드에게 난 검은 날개를 자신의 죄의 산물이라며 침울해하는 브퀸힐트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이건 오히려 자신의 죄의 증거고 너는 관계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솔티라시아의 소망에 따라 세계를 바꾸고 말리라고 하면서 브륀힐트 일행과 싸우지만 패하고 스쿨드에게 제어의 고리[1]가 채워지면서 모든 진실을 불게 된다.
사실 바나헤임을 파괴한 발키리는 바로 상그리드였다. 평소 발키리로써의 사명도 있지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어떤 더러운 일도 해냈던 자신과는 달리 인간의 입장도 생각하는 고운 마음씨의 브륀힐트에게 감화되어 자신도 세계 평화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부수는 거밖에 할 수 없었던 것에 실망하던 어느날 바나헤임에서의 기습 공격에 싸우던 도중 브륀힐트가 불의의 공격으로 죽기 직전 브륀힐트를 지키기 위해 양 날개를 희생해서 모든 힘을 개방시키고 지상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변혁자들에게 구조되면서 전우가 자신의 죄를 뒤집어써 그토록 좋아한 인간들이 증오하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자 이 모든 걸[2] 없었던 걸로 만들기 위해 변혁자가 되었던 것이다. 검은 날개도 자신을 구해준 변혁자들이 자신의 죄를 각인하도록 준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모든 건 다 자기 책임이고 네가 짊어질 필요도 없는데 왜 이런 자신을 게속 감싸주는거냐며 오열하자 이에 대한 브륀힐트의 대답이 가관인데 돌아와주기를 바랬기 때문. 지상으로 떨어진 상그리드가 죄를 씻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랬기 때문으로 상그리드가 돌아올 수 있는 곳을 남겨두고 싶어했다고. 그러면서 오딘이 준 상자를 꺼내는데 상자에서 나온 것은 바로 두 날개의 서약[3]이었다. 그러면서 맞이하러 가지 못해 미안하다는 오딘의 용서를 전하며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천계로 돌아가자고 설득하며 그대로 화해하면서 해피엔딩인듯 싶었지만....
갑자기 브륀힐트를 밀친 후 그 틈을 타 주인공이 갖고 있던 봉인의 열쇠[4]를 빼앗아 바나헤임을 빠져나간다. 지금까지 브륀힐트에게 보호받고, 구원받았으니까 이번에는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브륀힐트를 지켜주고 싶지만 이는 브륀힐트랑 있으면 이루지 못한다면서 말이다.
이에 스쿨드는 쫓아가려고 하지만 제어의 고리가 채워져있는 상태라서 요란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오딘이 고리가 있는 곳을 탐지할태니까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닌게 낫다며 헬이 막아세우고 다음 변혁자가 있는 요튠헤임으로 향한다.
5. 영웅 퀘스트
라즈글라즈랑 란드글라즈에게 스승이라고 불리는 걸 보아 평소에도 매우 유망한 인제였던거 같다.6. 기타
[1]
오딘이 준 도구. 강력한 마광석이 박혀있어서 끊임없이 채운 자의 마력을 빼앗으며 평범한 자는 하루만에 모든 마력을 빼앗아 죽이지만 강력한 마력을 지닌 반혁자에게는 임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2]
전우의 악명, 전쟁, 이로 인한 바나헤임의 파괴.
[3]
타죄외 구죄의 레나투스에서 신지랑 카오루에게 준 그 날개였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떡밥이 뿌려져있던 셈이다.
[4]
봉인을 부수지 않으면서 결계 안으로 들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