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u Cross
1. 개요
2006년부터 리그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맵이며, 양대 방송사 시절에는 개념맵 중 하나였다.2. 역사
KeSPA 공인을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사용된 2010년 10월 30일을 기준으로 테테전이 49회, 저저전이 54회, 프프전이 31회가 치러졌다.브루드 워 통산 타우 크로스에서의 역대 최다승 선수는 21승 8패 72.4% 승률을 기록한 이제동이다.
참고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도 이 맵을 사용한 적이 있다.
이 맵에서 펼쳐진 유명한 경기로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 1경기의 이윤열 vs. 오영종을 들 수 있다.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의 두 선수의 레전드 매치도 이 맵에서 벌어졌다. 또한 리쌍록 경기 중에서 WCG 2010 그랜드파이널 4강 A조 2경기에도 이 맵이 사용되었다.
2017년 9월 초에 진행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에서의 예선맵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에도 투입되었다.
이후 이전의 황밸을 기반으로 레더맵으로 선정되었는데 그 때와는 달리 저그맵으로 변했으며, 특히 저프전이 무너져내리며 랭크 2700++기준 더블 스코어로 밀린다. 이렇게 되어버린 이유는 저프전에서 저그의 3해처리 히드라 전략과 타스타팅 앞마당을 가져가는 전략이 보급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저그와 토스 둘 다 개방형인 삼룡이 멀티를 가져가야 했기 때문에 양쪽 다 위험부담이 컸지만, 최근에는 저그는 히드라로 압박하면서 수비가 쉬운 앞마당 지역을 2개 먹을 수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 스타팅도 가져갈 수 있어서 장기전도 유리한데, 프로토스는 3번째 멀티를 먹는 것부터 많은 견제를 당해야 하고 반땅싸움도 불가능하다. 전략전술의 발전이 개념맵을 밸붕맵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