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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킹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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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점 (1918년) | ||||
<colbgcolor=#181818><colcolor=#FECB5F> 수장 |
1대 아서 올랜도 옥스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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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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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갤러해드 폴리 윌킨스 |
1대 멀린 숄라 |
1대 퍼시벌 조지 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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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랜슬롯 아치 리드 |
1대 베디비어 주영 미국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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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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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랜슬롯 콘래드 옥스포드 |
허버트 키치너 | 더글러스 | ||
현대 시점 (2014년~2015년) | |||||
수장 |
아서 체스터 킹 |
불명 → 아서 자일스 스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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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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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해드 해리 하트 |
갤러해드 게리 에그시 언윈 |
멀린 해미시 마이크로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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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록시 모튼 |
랜슬롯 제임스 스펜서 |
퍼시벌 | |||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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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 심문관 | 데킬라 |
<colbgcolor=#181818><colcolor=#FECB5F> 킹스맨 Kings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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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맨 로고 | |
설립일 |
1849년[1] 1918년[2] |
해체일 | 2015년[3] |
재건일 | 2015년[4] |
설립자 | 올랜도 옥스포드 |
수장 |
올랜도 옥스포드 (이전) 체스터 킹 (이전) 자일스 스펜서 (이전) 공석 |
코드명 | |
국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독일| ]][[틀:국기| ]][[틀:국기| ]][6] |
본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런던시 |
업종 | 의류회사, 주류회사[7] |
유형 | 소기업 |
대외 관계 | 스테이츠맨 (동맹) |
등장 영화 |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킹스맨: 골든 서클〉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킹스맨: 블루 블러드〉 (예정) 〈킹스맨: 트레이터 킹〉 (예정) |
[clearfix]
1. 개요
이 세계에 필요한 것은 모든 역량을 평화 유지와 생명 보호에 쏟을 조직입니다. 독립 정보기관으로 최고 수준의 재량권을 보유하고 정부 첩보 기관의 관료주의와 정치 위에 있는 조직말입니다.
올랜도 옥스포드
올랜도 옥스포드
정장은 현대 신사의 갑옷이며, 킹스맨 요원은 신시대의 기사단이다.
해리 하트
영화
킹스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제
정보기관.해리 하트
킹스맨 에이전시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종전된 이후, 극단적인 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을 막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옥스포드 공작을 비롯한 영국의 부호들이 모여 세계의 평화 유지, 생명의 보호를 위하여 킹스맨 테일러 샵에서 브랜디를 들며 결성되었다.
평소엔 평범한 양복점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범세계적인 비밀 조직으로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위협을 감지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킹스맨 요원들의 코드네임은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들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킹스맨 장비들은 영국의 심상에 어울리는 신사다운 물건들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에는 스테이츠맨이라는 미국판 킹스맨이 있는데 이 둘은 동맹 관계다. 동맹의 증표로 각자 '최후의 날 프로토콜'의 대책으로서 킹스맨은 킹스맨의 로고가 박힌 스테이츠맨 위스키를, 스테이츠맨은 스테이츠맨의 로고가 박힌 킹스맨 우산을 가지고 있었다. 초대 스테이츠맨의 재단사가 킹스맨 소속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킹스맨이 스테이츠맨의 설립에 도움을 준 듯하다. 하지만 오래전 일이라 현대에는 서로의 존재를 잘 몰라 스테이츠맨의 데킬라가 에그시와 멀린을 단순한 칩입자인줄 알고 공격하기도 했다. 골든 서클에서 킹스맨 조직이 거의 괴멸한 이후 스테이츠맨이 킹스맨의 재건을 도와주기로 한다.
이 조직의 영향력은 엄청난데, 작중 유치장에 갇힌 사람을 해당 경찰서에 전화 한통 하는 것으로 석방시켰다. 차라리 경찰이 특정인에 대해 수사나 체포 자체를 하지 않게끔 경찰 조직을 로비 등의 영향력으로 틀어막는게 쉬운 걸 생각하면 이 조직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인 셈이다.
2. 소속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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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1918년 시점) |
- 1918년 창설 당시의 킹스맨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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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4년 시점) |
- 2014년 시점의 킹스맨 요원들.
- 퍼시벌 옆에 비어있는 자리는 작중 사망한 제임스 스펜서(랜슬롯)의 자리이다.
|
킹스맨: 골든 서클 (2015년 시점) |
- 2015년 시점의 킹스맨 요원들.
- 퍼시벌과 랜슬롯의 자리가 바뀌었으며, 앞의 왼쪽은 록시 모튼(랜슬롯), 옆에는 퍼시벌, 앞의 오른쪽은 게리 에그시 언윈(갤러해드), 지켜보는 시점은 자일스 스펜서(아서)이고, 뒤에 서 있는 요원은 해미시 마이크로프트(멀린)이다.
- 전작에서 해리 하트(갤러해드), 제임스 스펜서(랜슬롯), 체스터 킹(아서)가 사망하였기에 갤러해드의 자리는 에그시, 랜슬롯의 자리는 록시, 아서의 자리는 자일스가 이어받은 모습을 보여준다.[8]
3편에서 초대 요원들의 신분이 국왕, 귀족, 외교관의 고위직도 있지만, 흑인, 평민, 여성이라는 1910년대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차별이 당연시되던 사람들도 포함되었다. 1편에서 수장 체스터 킹이 귀족 혈통을 중시한 것을 보면, 창설 당시 혈통에 상관없이 능력 우선이던 킹스맨이 어느 시점에서인지 몰라도 되레 퇴보했다.[9]
2편 시점에서는 본부를 포함한 킹스맨 요원들의 집이 미사일 폭격을 맞아 대부분의 요원들이 사망하여 현 시점 살아있는 요원들은 해리 하트와 게리 에그시 언윈 뿐이다.[10]
3. 역대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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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해드 선발 시험 (1981년(?) 시점) |
- 현재까지 묘사된 선발 시험들 중에서 유일하게 해리 하트 혼자만 모습이 보여졌고, 2편의 회상으로만 잠깐 나왔기에 다른 지원자들의 모습은 보여지지 않는다. 해리가 사실상 마지막 시험인 반려견 쏘기에서 자신의 반려견 피클스 옆에 있는 의자에 누군가 앉아있는데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 선발 시험들 중에서 유일하게 시험이 시작된 연도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
랜슬롯 선발 시험 (1997년 시점) |
- 1997년 시점의 랜슬롯 선발 시험 지원자들.
- 왼쪽의 앞에는 지원자 리 언윈, 뒤쪽에는 같은 동기인 제임스 스펜서이고, 가운데에서 중동 테러리스트를 심문하는 사람은 킹스맨 요원 해리 하트(갤러해드), 오른쪽에 혼자 있는 사람은 같은 요원인 해미시 마이크로프트(멀린)이다.
- 선발 시험에서 지원자가 두 명 밖에 없는 상황인데, 1편에서 묘사된 마지막 시험이 반려견 쏘기였다는 점에서 추측해보면 최후의 2인으로 남은 리와 제임스 둘 다 반려견 쏘기에 성공해버려 최종 우승자 한 명이 나오지 않자 결국 실전 임무에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작중 묘사된 선발 시험 도중에 유일하게 지원자가 사망한 시험[18]이 되었고, 사망한 리의 추천인이었던 해리가 보안에 문제가 되지 않게 조용히 장례를 치러준 것으로 보인다.[19]
|
랜슬롯 선발 시험 (2014년 시점) |
- 2014년 시점의 랜슬롯 선발 시험 지원자들.
- 지원자들의 인원 수는 총 9명[20]이고, 앞의 왼쪽부터 차례대로 딕비 바커, 루푸스 사빌, 찰리 헤스켓, 록시 모튼, 게리 에그시 언윈이고, 뒤는 왼쪽의 세 번째 줄부터 휴고 히긴스, 아멜리아이다.
- 뒤에 서 있는 나머지 두 명의 남자 후보들은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는데, 필기 시험까지는 간간히 모습을 비추다가 이후엔 안 보이는 것을 보면 최후의 6인이 선정되기 전에 탈락한 것으로 추정된다.[21]
3편 시점에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1918년에 킹스맨이 창설되고 나서 바로 요원들이 정해졌기에 선발 시험은 따로 치르지 않았다. 1편에서 해리 하트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 많은 요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했으니 적어도 시험 제도로 요원들을 모집한 건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인 전간기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1편 시점에서 공개된 후보들의 나이대는 22세~23세로 대부분 동갑으로 작중 배경인 2014년을 기준으로 1991년~1992년생들이다. 지원자들은 귀족 집안 출신의 엘리트들로 가득찬 모습을 보이고, 9명의 지원자들 중 에그시 딱 한 명만이 평민 출신이다. 그로 인해 찰리 일당들에게 시험 내내 괴롭힘까지 받는데, 킹스맨 측에서는 딱히 이에 대해 개입하지 않으며 록시는 찰리와 싸우려는 에그시를 말리면서 지원자들끼리 서로 싸우면 바로 탈락된다고 언급한다. 사실 찰리, 딕비, 루푸스가 워낙 평민을 깔보는 성격이라 그렇지 나머지 지원자들은 에그시를 딱히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2편 시점에서는 킹스맨 요원들이 미사일 폭격으로 인해 대부분 사망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공석이 된 요원들의 자리가 많아졌는데, 아멜리아가 소속된 독일 지부의 위치한 킹스맨 조직에서 요원들을 차출하거나 아니면 스테이츠맨 측에서 지원자들을 따로 보내줄 것으로 예상된다.[22]
현재까지 시리즈 내에서 선발 시험에 최종 우승한 지원자들은 전부 사망한 적이 있다.[23]
3.1. 선발 과정
공석이 생겨서 새 요원을 뽑아야 할 경우, 현역 요원들이 후보를 각각 1명씩 데려와서 테스트를 실시한다. 멀린이 비유하기를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구직 면접.후보들은 자신을 추천한 요원을 발설해서는 안 되고 테스트가 시작되자마자 시체 운반용 부대에 자신과 최근친의 이름을 적는다. 이 부대는 테스트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와 후보들의 비밀 엄수를 상징하는 서약이며, 멀린의 안내에 의하면 비밀을 발설하는 순간 후보자 본인과 친인척이 부대에 담길 것이라고 한다.
1편의 랜슬롯 선발 시험에서 묘사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침실 침수
취침 중에 후보들이 공용으로 쓰는 침실 전체에 물이 차오른다. 방 자체가 샤워실과 화장실을 겸하기 때문에 샤워줄을 변기의 U자관에 넣어 공기를 확보할 수 있다. 세면대에 설치된 이중 거울 너머에서 스태프가 후보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작중에서는 에그시가 이를 눈치챈 덕에 거울을 부수고 탈출에 성공했다.
-
반려견 선택하기
팀워크를 강화하고 후보들을 한계를 시험하기 위한 요소. 위의 시험이 끝나고 바로 다음 날, 킹스맨 측이 준비한 여러 견종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후보가 어디를 가더라도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면서 훈육해야 한다. 심지어 군사 훈련 중에도 반려견과 함께 뜀걸음을 실시할 정도.
-
필기 시험
내용 불명의 1시간짜리 시험. 물론 이때도 반려견은 후보 옆에 앉아 있다.
-
무기 훈련
작중에서 직접 묘사된 것은 저격 실습밖에 없는데, 길리 슈트를 입고 은폐하여 다른 후보가 달고 있는 풍선을 쏴야 한다. 해리에 의하면 에그시가 무기 쪽에서 특히 뛰어난 점수를 기록했다.
-
HALO
HALO 슈트를 입고 실시하는 강하 훈련. 저고도에서 낙하산을 개방하여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목표 지점에 착지해야 한다. 강하 중에 레이더에 포착되거나 착지 시 지면에 그려진 킹스맨 로고에서 벗어난 경우 즉시 탈락이다.
하지만 그 본질은 후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시험하는 일종의 압박 면접으로, 후보들이 다 뛰어내리면 스태프가 그중 한 명에게 낙하산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2명이서 낙하산 하나에 매달려도 착지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팀워크를 발휘해서 돌파해야 한다. 참고로 작중에서 무려 3명이 이 시험에서 한꺼번에 떨어졌다.
-
NLP 트레이닝
작중에서 지나가듯이 언급만 되는 과정. 후술할 시험에 앞서서 심리전 기술을 연마한다.
-
여성에게 호감 얻기 시험비밀 함구 시험
표면적으로는 파티에 참가해서 표적으로 지정된 인물과 성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꼬시는 훈련이다. 하지만 후보들이 마시는 술에는 약이 섞여 있고 표적이 자리를 비울 때쯤 의식을 잃는데, 그 사이 후보들과 초면인 사람이 후보의 팔다리를 기찻길에 묶어놓고 킹스맨과 추천인의 이름을 대며 정체를 물어본다. 기차가 지나갈 때까지 비밀을 함구하면 통과하고 테스트의 최종 프로세스로 넘어가는데, 찰리가 이 시험에서 탈락하여 에그시와 록시만 남았다.
이 테스트에 쓰인 기찻길은 요원 후보가 묶인 지점만 땅속으로 내려앉도록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요원 선발 과정의 마지막 안전 장치라고 한다. 즉 최종 프로세스부터는 훈련이 아닌 실전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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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쏘기
권총을 받아 그동안의 테스트 중에 데리고 다닌 반려견을 향해 쏘는 시험. 에그시가 여기서 막히는 바람에 록시가 차기 랜슬롯이 되었다. 나중에 드러난 바로는 테스트에 쓰인 권총에는 공포탄이 장전되어 있으며, 이는 누군가를 구할 때만 살생을 용납하는 킹스맨의 원칙을 드러내는 장치이다. 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도 반려견은 후보가 계속 키울 수 있다.
-
실전 투입
이상의 과정을 모두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보가 2명 이상 남아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선대 랜슬롯인 제임스가 에그시의 아버지와 함께 이 단계까지 와서 중동의 테러리스트를 급습했다.
4. 장비
본부 내에 외계인이라도 잡아뒀는지 현시점에서도 꿈도 못 꿀 오버 테크놀로지 장비들이 수두룩하다. 설정상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수많은 요원들이 희생됨에 따라 병기 제작 기술이 무식하게 발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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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킹스맨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장비. 해리 하트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이다. 기본적인 우산의 내구성을 월등히 초월하여 둔기로도 손색이 없으며 우산 끝에 나 있는 총구에서는 다양한 탄환을 쏠 수 있다. 심지어 펼치면 방탄 방패로 사용할 수 있고 그 상태로도 사격이 가능하되, 1편에서 바렛 M82A1M에 뚫리는 묘사로 보아 방탄 가능한 범위는 돌격소총 정도가 한계로 보인다.
펼쳐지는 부분은 반투명한 디스플레이 위에 검은 천을 씌운 구조지만, 안쪽 면에서는 바깥쪽을 훤히 내다 볼 수 있어 방탄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사격이 가능하다. 참고로 발사할 탄환의 종류는 손잡이 쪽의 부품을 돌려서 결정할 수 있으며 우산을 펼친 경우 안쪽의 디스플레이에 장전된 종류가 표시된다.[25] 그 밖에도 몸통과 손잡이에 와이어가 내장되어 활짝 편 방탄 우산을 통째로 적에게 날려서 공격하거나, 손잡이만 날려서 갈고리로도 사용 가능한 그야말로 만능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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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기
위치 추적 기능을 겸한 장치. 해리가 에그시의 옷에 부착한 모델은 크기가 기껏해야 단추만하지만, 출력이 상당한 스피커도 탑재되어 소리를 수신하는 것은 물론 역으로 큼직하게 발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해리가 리치몬드 발렌타인에게 추천해준 모자 가게에서도 도청과 위치 추적이 가능한 탑햇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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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방탄복 기능을 갖춘 맞춤 정장이다. 1편 교회 전투에서 해리의 등 뒤로 남성 한명이 권총을 3발 이상 적중시켰음에도 끄떡없었다. 해리의 언급에 의하면 발탁 시험에서 떨어진 요원 후보라도 탈락하기 전에 미리 맞췄다면 소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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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굽에 칼날을 내장한 장비. 칼날은 평소에는 나와있지 않고 양쪽 뒷굽을 서로 부딪치면 한쪽 구두의 앞쪽에서 나온다. 이 칼날에 묻어 있는 신경 독소는 순식간에 전신에 퍼져서 대상을 즉사시키므로, 칼날을 다시 넣을 때는 벽 같은 곳에 구두를 대고 밀어야 한다. 에그시는 1편의 최종 결전에서 이 칼날로 가젤의 팔에 상처를 내 승리를 거뒀다.
여담으로 해리가 에그시에게 처음 보여준 구두는 오른쪽, 에그시가 가젤과 싸울 때 신었던 구두는 왼쪽에서 칼날이 나왔다. 그리고 과거에는 굽에 전화기도 내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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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킹스맨의 제식 권총으로 소련제 TT 권총을 원본으로 한다. 탄창 스프링을 개선해 기본 장탄수를 10발로 늘렸으며, 2번째 방아쇠로 총구 아래에서 12게이지 산탄도 발사가 가능하다.[26][27] 추가 옵션으로 소음기도 장착 가능하다.
-
만년필
펜에 달린 스위치로 원격 활성화하는 독을 내장하고 있다. 필요 시 먼저 독을 활성화할 수도 있다. 고도화된 나노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추정.
-
라이터
총 두 종류의 모델이 등장. 하나는 뚜껑 안에 있는 버튼으로 가동되는 수류탄[28]이고, 나머지 하나는 근거리에 불을 내뿜는 소형 화염방사기이다. 2편에 의하면 뚜껑이 열린 수류탄도 제때 닫기만 하면 안 터진다.
2편 초반부에서 에그시가 스웨덴 왕가와 식사를 하던 중, 그의 집에서 JB를 돌봐주던 브랜든이 우연히 수류탄을 찾아내서 뚜껑을 열어버린다. 그리고 에그시가 안경의 통신 기능으로 이를 알아채는 바람에 스웨덴 국왕 앞에서 당장 내려놓으라고 소리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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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외형은 직인이 새겨진 반지지만 그 실체는 초소형 스턴건이다. 반지의 뒤쪽을 누르면 직인에 찍힌 대상에 5만 볼트의 전기를 흘려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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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디지털 시계, 마취총, 테이저가 내장된 시계. 2편에서는 한층 개량된 모델이 등장하여 어떤 물건이든 마이크로칩을 심어서 해킹 및 원격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 GPS 수신 및 위치 추적, 섬광을 터뜨리는 등의 기능도 갖췄다.
-
안경
발전형 구글 글래스. 렌즈 너머에 있는 대상의 신상 정보 및 사망 여부를 보여주거나 요원들끼리 음성 및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착용자가 보고 있는 영상을 줌 기능으로 확대하거나 다른 요원에게 송신하는 것도 가능. 2편에서 드러난 바로는 렌즈에 키보드를 띄우고 이를 조작하여 텍스트를 송수신하는 기능까지 있다. 작중의 묘사에 의하면 눈알을 굴리면 원하는 키가 입력되며 그 상태로 눈을 살짝 씰룩이면 텍스트가 상대에게 전송되는 구조.
-
택시
외부에서 태블릿으로 원격 조작이 가능한 차량. 뒷좌석에서는 모니터로 도청기의 위치 등을 확인하거나 앞좌석에 수납된 권총을 꺼내서 쓸 수 있다. 또한 보닛 밑에는 3개의 표적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미사일이 내장되어 있고, 바퀴를 변형하면 드리프트 모드 혹은 수중 주행 같은 기능이 드러난다.
-
향수
표면적으로는 향수병에 담긴 애프터셰이브지만, 뚜껑을 누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적으로 파란 접착제를 뿜어내서 주변의 대상을 석화시킨다.
-
데오드란트
지뢰의 표면에 분사하면 내부를 얼려서 잠시 작동을 멈추는 스프레이. 2편에서 에그시가 지뢰를 밟자 멀린이 이것을 써서 에그시의 발을 떼고 자신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
서류 가방
기관단총[29]과 로켓 런처를 탑재했으며, 펼치면 전신을 가리는 대형 방탄 방패가 된다. 방패의 뒷면 중 머리를 가리는 제일 윗부분은 우산과 마찬가지로 반대편을 내다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다. 상술한 데오드란트도 원래 이 가방에 수납되어 있었다.
5. 기타
- 동맹 관계인 스테이츠맨에서 진저 에일이 다른 요원들의 찬반 투표로 공석이 된 위스키의 자리를 이어받는데, 킹스맨 측에서는 이와 같이 후보가 아닌 현역이 다른 요원의 코드네임을 승계하는 경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스테이츠맨과 마찬가지로 현장 요원들은 코드네임 앞에 '요원(Agent)'이라는 명칭을 붙이지만 후방 지원을 맡은 스태프에게는 붙이지 않는다. 다만 양쪽 모두 평소에 일상적으로 호명할 때는 그냥 코드네임만 부른다.
- 스테이츠맨과 서로 동맹관계인 만큼 한쪽에 문제가 생길 시 '최후의 날 수칙(Doomsday Protocol)'에 따라 오래된 금고에서 상대 조직을 상징하는 물품을 꺼낸다. 킹스맨 측의 금고는 한 와인샵에 숨겨져 있는데, 목에 걸고 다니는 킹스맨 메달[30]을 의 3번 테이스팅 룸 벽의 특정 위치에 끼워넣어 금고를 열 수 있다. 금고 안에 있던 건 스테이츠맨 측의 위스키이고, 병 안쪽에 적힌 생산지( 미국 켄터키 주)의 K자가 킹스맨 로고와 같은 모양이다. 여담으로 킹스맨은 2편의 결말에서 이 와인샵이 쓰던 공간 중 일부를 이용해 새 양복점을 차렸다.
- 작중 등장하는 요원들은 갤러해드와 멀린을 제외하고 존재감이 없는 편이고, 그나마 비중이 있는 랜슬롯이나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오히려 사망전대로 분류해야 할 정도로 취급이 좋지 않다. 1편의 리 언윈은 랜슬롯 선발 시험 도중 적의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사망했고, 이로 인해 랜슬롯이 된 제임스 스펜서는 가젤에게 몸이 반토막 나며 사망. 차기 랜슬롯인 록시 모튼은 2편에서 미사일 포격의 표적이 되었으며, 차기 랜슬롯 후보였다가 탈락한 찰리 헤스켓은 1편과 2편에서 적으로 등장했다가 에그시에게 목이 꺾여 죽었다. 3편에서 콘래드 옥스포드[31]는 아군에게 스파이로 의심받아 총을 맞고 사망했다.
- 참고로 킹스맨을 한국어로 직역하면 왕의 남자 가 된다(....)
[1]
양복점으로서의 설립일.
[2]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국제 정보기관으로서의 설립일.
[3]
미사일 폭격으로 기지 붕괴 및, 대부분의 킹스맨 요원의 사망.
[4]
2편 엔딩 시점에서
스테이츠맨의 도움으로 '베리 브라더스 & 러드(Berry Bros. & Rudd)' 주류 매장을 인수하여 새로운 킹스맨 본부로 삼으며 재건.
[5]
현 랜슬롯인
록시가 미사일 폭격을 보고 몸을 피하는 모습이 등장하여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6]
1편에서 언급되었다.
[7]
2편의 엔딩 시점에서 동맹 기업
스테이츠맨의 지원으로 주류 사업도 시작했다고 하는데,
에그시의 결혼식에서 킹스맨 사의 위스키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
단, 해리는 사실 킹스맨과 동맹관계인
스테이츠맨의 구조로 살아있었음이 밝혀졌다.
[9]
추측이긴 한데 1편 시점에서 요원들을 뽑을 때 에그시를 제외하면 전부 엘리트 출신이었던 걸로 보아, 계속 실력 좋은 사람만을 킹스맨으로 뽑다 보니 엘리트들이 많이 들어와 귀족만의 특권 의식을 가진 사람들도 들어오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10]
록시는 미사일이 날아올 때 급히 몸을 피하는 장면이 나왔기에 생사 불명인 상태이고,
해미시는 에그시와 같이 미사일 폭격에서 살아남았으나 후반부에 에그시 대신 지뢰를 밟고 사망했다.
[A]
같은 코드명, 추후에 코드명을 다시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A]
[13]
콘래드가 어렸을 시절에
아서왕 전설에 나온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부모님(
아서,
기네비어)과 숄라(
멀린)에게 지어줄 때 자신은 랜슬롯으로 지칭한다. 다만 이때는 정보기관으로서의 킹스맨이 세워지기 한참 전이었기에 공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다만 이후 정보기관 킹스맨이 세워진 이후 회의실에
허버트 키치너와 함께 초상화가 걸려있는 걸 보면 명예 킹스맨으로 인정된 듯하다.
[14]
작중 풀네임은 불리지 않고, 성인 마이크로프트만 불렸다.
[15]
요원들 중 유일하게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16]
본명은 불명이다.
[17]
1편에서
해리 하트의 방에서 나온 여러 신문 기사들 중
1981년
7월 29일의 기사인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을 담은 신문 기사에서
마거릿 대처의 암살 저지가 자신의 첫 임무였다고 밝힌 것을 토대로 추측한 시험 연도이다.
[18]
2014년에도 사망자가 나온 줄 알았으나 이는 사실 눈속임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19]
리 언윈 사후에 유족들인 미셸 언윈과 에그시를 찾아가 리의 사망 소식을 알렸고, 미셸이 이에 대해 물어보자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미안함을 표했다.
[20]
지원자들 중 아멜리아는 신분을 숨긴 킹스맨 요원이었으니 실질적인 인원은 8명인 셈이다.
[21]
어느 시점에서 탈락했는지는 장면이 전환되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필기 시험까지는 모습이 비춰지는 것으로 보아 필기 시험 또는 무기 훈련 시험에서 탈락했을 확률이 높다.
[22]
예시로 2편 엔딩 시점에서 지원자는 아니지만 스테이츠맨 요원인
데킬라를 킹스맨 측으로 보내기도 했다.
[23]
해리 하트는 1편에서
리치몬드 발렌타인의 총을 맞고 잠시나마 죽었었고,
제임스 스펜서는 임무 수행 중 자신의 뒤에서 나타난
가젤에게 몸이 반토막 나며 사망, 그의 후임
록시 모튼은 미사일 폭격의 표적이 되어 미사일을 맞고 사망했다.
[24]
후반부에 해리 하트가 밝힌 바에 의하면 사실은 독일 지부에서 근무하는 요원이다.
[25]
작중에서 등장한 유형은 전기가 흐르는 짧은 와이어,
전기충격총, 산탄총이다.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목록에 의하면 연막탄도 쏠 수 있고, 우산 자체를 와이어와 함께 발사하는 기능은 PUSH라 부른다. 2편에서는 남은 탄수를 표시해주는 기능도 추가되어, 해리가 산탄총으로 로봇견 제트를 상대할 때 이 기능을 켠다.
[26]
그 유명한 교회 난투씬에서
해리가 막말을 하던 극단주의 여성 신도를 사살하는 데 사용한다.
[27]
퍼스트 에이전트에서의 묘사를 보면 본래
신호탄 발사용으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28]
1편의 교회 난투 장면을 참고했을 때 타이머가 비교적 긴 듯하며, 폭발 위력도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29]
총구는
스텐 기관단총과 유사하나
무탄피탄을 쏘며, 특이하게도 탄창을 세로로 장전한다.
[30]
1편에서
해리 하트가
에그시에게 준 메달이다.
[31]
어린 시절
아서왕 전설의 등장인물을 본떠 자신의 부모님과 집사에게 이름을 붙여줄 때 자신은 랜슬롯으로 지칭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