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다 아케미

프로필

이름	키타다 아케미(北田朱美)
나이	18살(여고생)
생일	불명
신장	불명
성우	불명

"웃기지 마! 그런 기분 나쁜 년, 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조금 괴롭힌 것 갖고 멋대로 죽고 자빠졌어! 근성 없잖아, 피래미가!!"[1]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3.1. 최후

4. 여담

1. 개요

간만에 나온 미성년자 가해자이자 불량배 집단의 리더 격으로 그저 이유 없이 지배욕과 유열감을 채우기 위해 대상을 상하관계를 만들고 괴롭힌 인간쓰레기.

2. 상세

그냥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 사쿠라 아야의 친구인 모토야마 미나코를 괴롭히고 알몸으로 찍힌 영상으로 협박하다가 그 영상을 학교 그룹 라인에 올린 것도 모자라 미나코를 다리에서 뛰도록 명령해 죽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 쓰레기들은 미나코가 자기 멋대로 다리에 뛰었다고 말한 건 덤. 당연히 그걸 믿지 않는 피해자는 학교에 호소를 했지만 이것들은 친구인 미나코와 똑같이 알몸으로 영상 찍어서 협박하고 죽이려 했다. 사쿠라도 키타다 일당한테 괴롭힘을 당하다 필사적으로 도망쳐서 운좋게 이쥬인을 만나게 된게 이번 사건의 발단. 여담으로 이렇게 당당하게 나올 수 있는 이유는 경찰과 관계를 맺고 편파조사를 하게 만들었을 뿐더러 학교 측에서도 '학생의 미래를 위해 보호한다.'고 말만 하고 학생이 죽어도 보신을 위해 아무 짓도 안 했기 때문이다.[2]

3. 작중행적

이번 고문 대상이 여고생인 건 최초인지라 이전에도 외도 미성년자들을 고문했던 루카와조차도 이쥬인에게 괜찮겠냐고 물어보자 진노한 이쥬인이 루카와에게 살기를 드러내며 이렇게 대답했다.

이쥬인 : "괜찮겠냐고...? 루카와... 그 질문은 뭐냐...?"
루카와 : "아... 아니...! 그게...!"
이쥬인 : "미성년 여고생이 범인이라면... 피해자와 그 유족들... 그리고 피해자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가 가벼워 진다는 것이냐...?"
루카와 : "아... 아뇨..."
이쥬인 : "그럼 왜 물어본 것이냐...?"
루카와 : (대꾸... 할 수 없어...!)
이쥬인 : " 인간의 도리를 져버린 것들에게 피해자와 피해자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분노를 새겨주는 것, 갱생의 여지 따윈 인정 못한다. 그게 고문 소믈리에다...! 너는 이제와서 무슨 소릴 하는 것이냐...?"
루카와 : "저...정말 죄송합니다!!"

이후, 키타다는 골목에서 밤마다 다른 불량배들이랑 정기집회를 열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고, 그 중에서 마음이 약한 여자를 잡아다 본인은 붕 떠있는 녀석을 보면 짜증난다며, 세상의 어려움을 가르쳐주겠답시고 괴롭힘을 시도하고 있었고, 개를 데리고 다니던 남자한테도 밤에 개를 데리고 다니지 말라며 개한테 비비탄까지 쐈다.

그러던 중, 이쥬인 일행이 찾아왔고, 집단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남성이 나이프를 들고 나섰을 때 키타다는 이쥬인한테 당신은 죽을 거라며 조롱했다. 그러나 그 남성이 이쥬인한테 패배하고 쓰러지자, 이렇게까지 약했냐고 따지고, 다른 남자 찾을 거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루카와한테 "넌 정말 바보야. 다른 남자는 이제 만날 수 없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목이 졸려 기절하게 된다. 참고로 키타다의 패거리인 한구레의 경우 시시오구미의 구역에 온갖 민폐와 악행을 벌인 탓에 시시오구미에게 찍혀버린 상황이었고 그 때문에 이부 하야토와 이노우에 츠무기가 한구레들을 제거하러 방문했다 이쥬인과 맞딱뜨리게 된다. 이노우에가 한구레는 자신들이 맡겠다고 이쥬인을 대신해 한구레들을 처리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이쥬인은 어차피 자신들의 목표는 키타다이니 이들을 굳이 손댈 생각이 없었다며 뒤처리를 부탁했고 이쥬인의 배려를 받은 이노우에와 하야토는 곧바로 한구레들을 모조리 도륙내버리며 이쥬인의 뒷처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3.1. 최후

고문실로 끌려왔을 땐, 팔다리가 포박되어 있는 상태에서 기분이 나쁘다며, 얼굴 외웠다며 소리를 치지만, 루카와와 이쥬인한테 지성이라고는 조금도 없다, 암원숭이 이하라는 얘기만 돌아왔다. 그런 다음, 키타다는 미인계를 이용해 여기서 내보내 달라고 유혹해보지만,[3] 이쥬인 앞에서는 당연히 통하지 않았고, 스페인 거미에서 이용하는 갈고리를 왼쪽 가슴에다 달게 됐다. 그리고 루카와가 스위치를 작동시키자 와이어가 움직여 왼쪽 가슴이 뜯겨져 나갔다. 엄청나게 아파하자 루카와한테 꼴 좋다며 네가 죽음으로 몰고 간 미나코의 아픔은 이런 게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러자 위의 막말로 본성을 제대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이쥬인은 당연히 용서하지 않겠다며 핵펀치로 키타다를 응징했다. 그런 다음, 이쥬인이 고뇌의 배에 쓰이는 기구를 보여주고 입에 넣을려고 했을 때, 그만두라고 하면서 두려움에 떨지만 무고한 자의 성을 농락한 것이라며, 이 정도는 당연하다며 바로 입에 넣었고, 기구를 작동을 시키면서 입이 찢어져버렸다.

그런 다음 고통을 겪고 있던 키타다한테 이쥬인이 질문을 했다.

이쥬인 : 이봐... 괴롭히는 행위가 상대에게 얼마나 상처를 줄 지 생각해본 적 있냐?
키타다 : 없습니다아...
이쥬인 : 네놈은 우월감에 젖어 있겠지만 남에게 상처를 주고 얻는 것 따윈 결코 자랑거리가 되지 않는다. 네놈은 강해질 생각이겠지만 전혀 다르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키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너 자신이 정말로 자랑할 수 있는 스스로가 되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상대방의 아픔을 마주하고 성실하게 살 생각을 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서로 의지하고 존중하기 위해 살고 있다. 어때... 이 말을 가슴에 갱생할 수 있냐?
키타다 : 하...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을 존중하겠습니다! (이 느낌, 살 수 있는 건가?!)

이 질문에 키타다는 살 수 있을 거란 느낌을 받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을 존중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쥬인 : 고...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사이에 개선했어야 했는데.
키타다 : 에... 헤?
이쥬인 : 너는 무고한 여자를 죽이고 있었다.
키타다 : 히이이...!
이쥬인 : 나는 희생자들의 유족들과 친구들의 분노를 짊어지고 있다. 물론 갱생 따윈 인정하지 않는다. 너는 미나코를...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빼앗은 것이다. 너만 다시 시작하는 건 있을 수 없다.
루카와 : (이런 건 선생님이라도 하고 싶을 리가 없어... 하지만 젊다고 해서 용서 받을 리는 없어. 상대는 마구 죽임을 당한 거야. 이제는 죽어서 사과할 수 밖에 없어.)
이쥬인 : 너는 무고한 사람을 갑자기 죽인 것이다. 물론 죽는 것만으로는 균형이 맞지 않아.
키타다 : 히이이이...
이쥬인 : 나이도 성별도 상관 없다. 무한한 아픔과 절망을 맛보고 죽어가는 그것 밖에 없어.

이후 키타다는 고뇌의 배가 항문에 꽂혀서 8시간동안 몸부림친 끝에 악행의 대가를 돌려받으며 처참하게 요절했다.

4. 여담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아무래도 현실에서도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성년자 범죄, 그 중에서도 학교폭력을 주제로 다루는 만큼 휴버대 채널에서도 수정판을 먼저 게시하고 무수정판을 따로 올렸다.[4] 이런 민감한 문제이다 보니 이쥬인과 루카와가 미성년자 범죄에 대하는 태도와 방침 차이도 잘 다루었다.

여담으로 고문대상이 최초로 여고생이라서 개별문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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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자 소녀를 자살로 빙자해 죽인 주제에 고문 도중 내뱉은 발언이 이거다. 당연히 애새끼한테 자비 따윈 일절 없다는 이쥬인의 핵펀치로 응징해버렸다. [2] 통상판에서는 바로 이 문단의 전체 내용이 아주 간략하게 편집 및 수정 되어 업로드 되었다. 원래 휴버대 시리즈가 뒷세계 및 범죄와 연관된 내용을 많이 다루지만, 이것만큼은 그 중에서도 상당히 민감한 내용이기 때문. 때문에 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심의에 걸린 탓에 무삭제 버전을 멤버십 전용으로 돌릴 수 밖에 없었다. [3] 특히나 여기서 나가게 되면 녀석들을 괴롭히겠단 생각까지 했다. [4] 무수정판은 멤버십 전용으로만 제공된다.

키타다 아케미

1. 개요

2. 상세

3. 작중행적

3.1. 최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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