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검정들모기 | |
| width=100% | |
| 학명 |
Armigeres subalbatus Coquillett, 1898 |
| <colbgcolor=#fc6> 분류 |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강 | 곤충강(Insecta) |
| 목 | 파리목(Diptera) |
| 과 | 모기과(Culicidae) |
| 속 | 들모기속(Armigeres) |
| 종 | 큰검정들모기(A. subalbatus) # |
1. 개요
파리목 모기과 들모기속에 속하는 모기로, 한반도에는 들모기속에 속하는 모기가 이 종 하나 밖에 없다.2. 외형
흰줄숲모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크다. 차이점이 있다면 흰줄숲모기는 배와 등 모두 줄무늬가 있지만 큰검정들모기는 배에만 줄무늬가 있고 등에는 줄무늬가 없다. # 그리고 큰검정들모기 쪽이 줄무늬가 더 두꺼운 편이다.특이사항으로는 주둥이 끝이 휘어져 있다는 것이다.
3. 흰줄숲모기와의 비교
앞서 언급한 것처럼 흰줄숲모기에 비해 덩치가 크다는 것, 등에는 줄무늬가 없다는 것, 주둥이가 휘어져 있다는 것 이외에도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데, 의외로 흰줄숲모기보다 개체수가 많다는 것이다. 개체수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일반인이 이 모기를 경험하기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큰검정들모기는 야행성이기 때문이다. 흰줄숲모기는 주행성이기 때문에 개체수가 적음에도 오히려 더 눈에 많이 띈다. 큰검정들모기는 시골 동네에서 한밤중에나 만날 수 있다.[1] 낮에 보이는 모기는 십중팔구 흰줄숲모기이다.4. 생태
애벌레는 재래식 화장실이나 가축 오줌통 등에서 살고 성충은 외양간 근처에서 살며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다. 4월에서 11월까지 활동한다.한국, 일본 ( 류큐 포함), 대만, 중국,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미얀마, 파키스탄, 네팔, 인도차이나, 태국, 괌 등에 걸쳐 서식한다. #
여러 자료에서는 이 종이 특별한 질병을 매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하지만, 일부 자료에서는 말레이사상충, 파항사상충, 반크롭트사상충을 매개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
아래는 모기 전문 유튜버인 쩔템이 광릉왕모기 유충을 채집하려다 오인하여 잡아와 성충까지 키워낸 영상이다. 6:51~8:20까지 파리나 흰줄숲모기와의 비교 장면이, 8:21 즈음에 줄자를 이용하여 크기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