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04:27:26

크립토클리두스

크립토클리두스
Cryptoclid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Cryptoclidus_oxoniensis_AMNH_995.jpg
학명 Cryptoclidus
Seeley, 1892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장경룡목Plesiosauria
†크립토클리두스과Cryptoclididae
아과 †크립토클리두스아과Cryptoclidinae
크립토클리두스속Cryptoclidus
  • †크립토클리두스 에우리메루스(C. eurymerus) 모식종
    Phillips, 1871
  • †크립토클리두스 리카르드소니(C. richardsoni)
    Lydekker, 188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ryptoclidus1DB.jpg
복원도

1. 개요2. 특징3.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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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쥐라기 후기의 유럽에서 살았던 플레시오사우루스 장경룡. 속명은 '숨겨진 목뼈'라는 뜻이다.

2. 특징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ryptoclidus_eurymerus_Tubingen.jpg
골격 화석

몸길이는 최대 4m에 몸무게는 600~800kg 정도로 추정되는 장경룡이다. 두개골은 가늘고 길고, 턱에는 약 100여개의 길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다. 앞지느러미는 유연한 구조이고 뒷지느러미는 앞지느러미보다 길었는데, 이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물 속을 유영하며 30개 정도의 목뼈로 구성된 긴 목으로 물고기 두족류 등의 작은 해양 동물을 사냥했을 것이라는 설이 있는가하면 수영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매복 사냥을 했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가까운 친척으로는 무라에노사우루스 킴메로사우루스가 있다.

3. 대중문화

파일:R1TnfOA.jpg

파일:4UXwyuE.jpg

BBC 다큐멘터리 공룡대탐험에서도 어룡 오프탈모사우루스와 천적인 리오플레우로돈과 함께 나왔다.[1] 오늘날의 물범과 비슷한 생태를 지닌 것으로 나온다. 해안가 육지에 올라와 쉬는 모습이 나오는데, 몸의 위 아래 골격이 분리되어 있어 중력 저항에 취약했던 장경룡이 실제로 이런 행동을 할 수 없었다. 또한 알이 아니라 난태생을 통해 새끼를 낳았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올 필요도 없었다.[2]


[1] 참고로 파일럿에서도 출연하였는데, 본편처럼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나온다. [2] 작중에서는 어룡만 새끼를 낳았기 때문에 나머지 모든 해양 파충류들은 육지로 올라올 수 있다고 암시되지만, 이는 1999년에도 논란이 많았던 주장이었고 폴리코틸루스가 태아를 밴 채 화석화된 표본이 발견되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