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7:58

크리스 테일러/선수 경력/2018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크리스 테일러/선수 경력
크리스 테일러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7년 2018년 2019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
4. 포스트시즌5.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1. 개요

크리스 테일러의 2018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8 125 29 8 2 4 21 10 7 33 1 .232 .271 .424 .695
2018년 3월 3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개막 3연전 2차전 홈 경기에서 자니 쿠에토에게 팀 내에서 유일한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4월 5일까지 2할 초반대 타율과 0홈런을 기록 중이다.

그러던 4월 10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올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후속타자 시거가 백투백홈런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류현진의 호투로 4대0으로 승리했으며 2018년 4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전하여 1회말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서 1대1 동점을 만드는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이는 본인의 시즌 2호 홈런이었으나 팀이 8대7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빛이 바라고 말았다.

이후 4월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는 류현진이 선발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온 경기였는데, 테일러는 이날에 이번시즌 처음으로 2루수 출장을 하였다. 수비는 괜찮았으며, 주루에서는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상대 포수가 공을 흘린틈에 1루에서 2루로 가기도 했다. 타격에서는 6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서서 안타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팀은 이 경기에서 4대0 승리를 거두었다 .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난타전 끝에 무려 6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면서 최근 좋지 않던 경기력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그래도 아직 타율이 .232이므로 계속된 활약이 필요하다.

또한 4월 30일 경기부터는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되면서 원래 포지션인 유격수로 돌아온다. 한 시즌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7 91 23 5 2 3 16 10 16 29 1 .253 .393 .451 .843
하지만 5월 들어서도 팀과 본인 모두 작년의 모습을 좀처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저스틴 터너도 돌아왔고, 다저스도 연패를 끊은 뒤 4연승을 질주하기 시작했다보니 테일러 본인도 더욱 분발해야할 상황. 결국 부진 속에서 리드오프 자리는 다른 선수들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나마 타순이 6번으로 내려간 이후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것일까. 5월 22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6회 1사 1루 상황에서 브라이언 쇼를 상대로 결승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간만에 기여했다. 그 외에도 1볼넷을 골라내기도 하였다. 시즌 타율은 현재 0.242이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76 21 5 3 2 10 10 8 23 1 .276 .349 .500 .849
이후 6월 1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는 1번타자로 나와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는데 이 중 안타 하나는 스리런 홈런이었다. 승부에 큰 영향을 주는 좋은 홈런(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다음날, 2일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7회초에 2타점 적시 3루타를 기록하였다. 3일에는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3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즌 타율은 .256까지 올랐다.

6월 12일에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1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3안타를 포함하여 타점 하나도 뽑아내면서 팀의 완승에 기여하였다. 확실히 테일러의 타격감도 다른선수들처럼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6월 2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대타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105 28 7 1 3 15 20 6 40 1 .267 .316 .438 .754
이후 7월 3일에 펼쳐진 피츠버그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7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첫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한데 이어 좌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다음 타석에서도 2루타를 기록하였기에 히트 포 더 사이클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6구 승부끝에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록 달성에는 실패하였다.

그래도 4일 3차전 경기에서도 2안타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었다. 피츠버그와의 3연전 동안 12타수 8안타 1홈런 7타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7월 21일과 22일에 펼쳐진 후반기 첫 3연전 2, 3차전 밀워키 원정경기에서는 각각 안타를 1개씩 기록했지만 이 안타가 득점권 상황이었고, 각각 2타점과 3타점을 기록하였다. 21일 2타점은 팀의 유일한 점수였다. 다음날 23일에 펼쳐진 필라델피아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는 (시즌 12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번시즌 전반기까지 봤을 때 테일러는 타격에서 지난시즌에 보여주었던 폼에 비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선 7월 26일 기준으로 삼진 개수가 199개로 너무 많다. 적극적인 타격을 하다보니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타출장 .257 .330 .458로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1] 아무래도 주전이 된 후 2번째 시즌이다보니 조금은 침체된 듯 한데, 그래도 경기를 거듭해서 치를 수록 타격 폼이 올라오고 있으며 12홈런 49타점 (2루타 24, 3루타 8)일정도로 괜찮은 기록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비율스탯에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지난시즌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

7월 29일 애틀랜타 원정 3차전 경기에서는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던 중에 3루간을 가르는 안타를 기록하면서 상대의 노히트 노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3월달에도 쿠에토의 노히트를 깬 적이 있었는데, 이정도면 기록 브레이커인 듯.

3.5. 8월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81 15 5 0 2 7 4 9 33 5 .185 .272 .321 .593
8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서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서 웨이드 데이비스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홈런을 기록하였으며, 다음타자인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에 이은 브라이언 도저의 투런홈런으로 8-5 승리를 거두면서 테일러는 이 경기의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8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총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6. 9~10월

9~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58 20 5 0 3 16 9 9 20 0 .345 .433 .586 1.019
9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아담 오타비노를 상대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위닝 시리즈, 그리고 1.5게임차 지구 선두 사수의 큰 힘이 되었다.

4. 포스트시즌

4.1. NLDS

2018 NLDS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3 1 0 0 1 2 2 1 0 0 .333 .500 1.333 1.833
10월 7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이번시즌 첫 포스트시즌 선발을 가졌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려는 듯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점수를 좁혀주었지만,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그래도 팀은 4차전의 승리로 3년 연속 NLCS 진출에 성공했다.

4.2. NLCS

2018 NLCS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 22 8 1 1 0 4 1 4 7 1 .364 .462 .500 .962
10월 12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원정에서는 1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6회초에 안타로 출루에 성공,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로 출루하더니, 9회초 4-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3루타를 치면서 한 점차까지 경기를 끌고 왔으나, 후속타자 저스틴 터너의 삼진으로 결국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그래도 테일러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이날 다저스 타자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0월 20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경기에서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다. 처음에는 2루수로 시작했지만 경기 도중 좌익수로 이동했는데, 5회말 2아웃 1루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큼지막한 타구를 엄청난 슈퍼캐치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아냈다. 이는 단순히 실점을 막은 것이 아니라 분위기가 밀워키로 가는 것도 막아내었으며, 이 상황 이후 야시엘 푸이그가 쐐기를 박는 홈런을 터뜨렸다. 즉, 테일러의 슈퍼캐치가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4.3. WS

2018 WS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14 2 0 0 0 0 0 4 6 0 .143 .333 .143 .476
그러나 월드시리즈에서는 침묵하였고, 결국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에 1승 4패로 우승컵을 내주고 만다.

5. 총평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삼진머신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니지만 지난 시즌보다 많이 아쉽다. 타격, 수비, 주루에서 딱 평범한 수준이 되었다.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평균 이상이던 작년에서 딱 한 티어씩 내려와 있는 모습. 출루능력, 클러치능력 등 눈에 띄는 장점도 딱히 없는 상태. 이런 선수가 희한하게도 딱히 깎아먹는 능력치는 없기에 별 매력없어 보이는 스탯임에도 WAR는 나쁘지 않다. 정확히는 지난 시즌에 꽤 높았던 BABIP이 평균으로 회귀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모습. 그래도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NLCS 7차전 호수비를 선보이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으나 월드 시리즈에서 침묵하며 팀의 2년 연속 준우승을 막지 못했다.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도루 개수 또한 4도루(5실)로 성공률이 44%밖에 되지 않는다. [2] 지금 성적이 나쁜 성적은 아닌 것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