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DDD> 크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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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 |
나이 | 향년 불명 |
소속 |
이스크라 (뜨거운 피 / 은퇴) 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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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김신이 이스크라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세 명의 킬러 중 한 명으로, 1부에선 킬러 직급에선 은퇴하고 이스크라의 브로커 역할을 맡고 있었다. 코드명은 두더지.
브로커 생활이 꽤나 맘에 드는듯 하며, 새로운 이스크라 소속 킬러인 샤이어를 가드로 달고 다닌다. 김신을 자신의 은인이라 칭하며 존대할 정도[1]로 김신과 친밀한 사이다.
2. 작중 행적
2.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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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부
2부 18화, 김신에게 전화해 한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신 걸 축하드린다고 말한 후, 본인은 이제 이런 일에 휘말리기엔 너무 늙고 지쳤다고 하고, 작중 처음으로 김신에게 반말을 하며 러시아로 가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메드베디가 죽었다고 말한다.이후 51화에서 샤이어, 아킬라와 동행하며 등장한다. 정보원과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다른 이스크라 멤버들이 아킬라와 구스타프의 격돌에 개입하지 않는지 감시한다. 우리 역시 가세하는 것이 구스타프를 쓰러뜨리는데 낫지 않겠냐는 샤이어를 우리의 난입이 거리를 아킬라에게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며 만류한다.
검정 캐달락이 현장에 접근 하는 것을 보고, 썬팅 때문에 드론으로도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자 자신의 차를 충돌까지 시켜가며 막아선다. 동시에 조명탄을 터뜨려 아킬라와 샤이어에게 누군가 싸움에 개입했음을 알린다. 직후 운전자가 블루라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하지만, 뒤이어 온 차에서 블랙맘바가 내리며 그와 대치한다.
블랙맘바에게 쫓겨 숲으로 퇴각하지만, 정보원에게 새로운 자유로운 영혼팀이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보고 이번 판은 리사가 티그로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킬라를 제거 하기 위해 꾸민 함정이라는걸 알게된다. 곧바로 아킬라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알리지만, 이미 신자영과 대치중이던 아킬라는 담담하게 반응하며 나중에 보자는 명령만을 남기고 통신을 끊었다.
그러나 나중에 보자는 아킬라의 말이 무색하게, 59화에서 블랙맘바에 의해 참수된 채로 등장한다. 블랙맘바는 아킬라를 도발하기 위해 아킬라의 면전에서 크로트의 머리를 굴려버린다.[2] 결국 아킬라 또한 블랙맘바에게 총을 난사당하고 사망함으로서 나중에 보자는 아킬라의 말은 불행한 쪽으로 지켜지게 됐다.
3.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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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티그로
현역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동료이자 계파를 이끌던 리더로, 비록 나이는 본인보다 어리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을 리스펙하여 존댓말을 사용한다. 현재는 고용주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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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디
현역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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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사
현역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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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
본인의 가드이자 이스크라의 직속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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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카
가벼운 성격을 가졌다고 평가하나 그와는 별개로 칼잡이로서의 실력을 확실히 뛰어나다고 한다. 화진전에서 협력한 것을 보면 사이도 꽤 좋은 듯.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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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리천과 링링을 동시에 견제, 홀드하는 크로트[3] |
과거 이스크라에 몸담았고 오랜 세월을 살아남은 만큼 수준급의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실력자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일례로 샤이어에게 너는 아직 애송이라 서진태에게 순식간에 목이 날아간다고 경고했는데, 이는 곧 크로트 본인은 샤이어보다는 강한 베테랑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4]
2부에서 서진태와 표영을 도우며 처음으로 실력이 드러났다. 쌍권총을 사용하며, 이스크라의 킬러들 중 제일 약한 샤이어와 콤비를 이뤄 리천으로부터 라텔을 지원하기도 했고 11강의 일각인 링링을 상대했으며, 비록 열세였고 부상을 입긴 했지만 치명상은 입지 않고 링링의 발을 묶는데 성공하며 도주했다.
이후 블랙맘바와 대치했는데, 전투씬이 거의 없으나 그에게 패배해 죽음을 맞이했다.
결론적으로 단신의 전투력보단 전장을 읽는 능력과 아군 지원 능력이 부각되는 캐릭터로, 샤이어보다는 강하고 블랙맘바보다는 약하다.
4.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5. 명대사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되지~ 결국
요 콩알이 대가리에 박혀서 죽는다고, 사람은.
너같이 강한 놈들… 이미 숱하게 붙어봤지. 그러나 자, 봐라. 내가 죽었나, 살아있나.
6. 여담
- 키가 굉장히 작다. 작중 단신으로 손꼽히는 표영보다도 더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
- 화진전 이전까지는 진중한 성격이 부각되었으나, 화진전에서 링링과 대치하면서 호쾌하게 웃으며 총을 겨누는 장면이 나오자 깬다는 반응이 많다.
[1]
참고로 김신보다 나이가 많으면서 존댓말을 쓰는데, Q&A 2탄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작가는 크로트가 김신을 최고의 킬러로서 존중하고 있기에 경어를 쓴다고 밝혔다.
[2]
이때 아킬라가 이를 보고 "거참... 나중에 보자니까." 라면서 착잡해한다.
[3]
링링과
리천을 동시에 견제하다 탄창을 교체하려던 순간 링링이 근접해오자마자 링링과 겨루는 등, 세계관 정상급 강자둘을 동시에 견제, 홀드 해내는 크로트의 관록이 들어난 장면이다.
[4]
그러나 작중에서는 대개 김신과 서진태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이스크라의 루트가 막힌 상황에서 아킬라가 한국에서 쓸 총기들을 조달하는 후방지원의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