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더 월드

<colbgcolor=#605125><colcolor=#FCE790> 크래프트 더 월드 Craft the World

개발	Dekovir
유통	Black Maple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iOS
ESD	Steam \| GOG.com \| App Store
장르	샌드박스
출시	2014년 11월 24일
엔진	Irrlicht Engine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1. 개요2. 상세3. 구성4. 크리처5. 은신처6. 자원

6.1. 식물 소재 자원6.2. 생물 소재 자원6.3. 광석 소재 자원6.4. 블럭/지형 소재 자원

7. 기술트리8. 가구/제작용가구9. 방어 타워10. 영웅11. 스킬12. 마법13. 상점14. 기타

[clearfix]

1. 개요

Dekobir에서 만든 건설형 샌드박스 게임. 던전 키퍼와 테라리아, 드워프 포트리스의 요소를 융합한 것이다.

2. 상세

플레이어는 드워프들을 조종하게 된다. 위험한 생물들이 넘쳐나는 지역을 탐험하고, 자원을 얻어 드워프들의 요새를 건설하며 아이템, 무기, 방어구 등을 만들어 생존하면서 지하에 4개 존재하는 고대 유적에서 유물을 탈취하여 대형 포탈을 열어 다른 세계로 떠나는 것이 목적이다.

3. 구성

SISTERS IN ARMS

DIG WITH FRIENDS

ABANDONED MINES (무료)

BOSSES & MONSTERS

TEMPLES OF 4 ELEMENTS

GROTTOES

HEROS

HEART OF EVEL

4. 크리처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5. 은신처

은신처는 드워프들의 보금자리로 지상이든 지하든 블록으로 사방을 막은 뒤 토템을 설치하면 건설한 것이 된다. 가장자리로 별 아이콘이 이동하면서 은신처의 규모를 알 수있으며, 벽이 무너진다면 알림이 뜨고 붉은 별이 무너진 자리에서 깜빡인다. 드워프의 이동을 위해 문이나 해치를 설치하기도 하고, 사다리나 후반부에 제작 가능한 엘리베이터로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도 한다. 또는 귀찮지만 아예 막아버린 뒤 마법포탈을 꾸준히 여는 것으로 몬스터들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설치한 토템에 커서를 가져다 놓는 것으로 은신처의 안락함 정도를 알 수 있다. 단, 모종의 이유로 벽이 파괴될 경우 은신처가 사라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벽이나 해치 등이 파괴되면 곧바로 수리해야 한다. 토템으로 지정되는 은신처의 넓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방이 많을 경우 일부 방은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때는 토템을 더 놓는 것으로 은신처를 넓힐 수 있는데, 초반에는 퀘스트를 해결하다 보면 얻을 수 있고 후반에는 금, 은, 판자 자원을 소모하여 제작할 수 있다.

은신처에는 테이블과 침대가 필수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테이블에는 드워프들이 먹을 음식을 제작하여 테이블을 클릭하는 것으로 음식을 놓을 수 있다. 드워프들이 일을 많이 하면 배고픔을 느끼는데, 이때는 일의 능률이 떨어지거나 일을 하지 않기도 한다.

침대는 사냥으로 체력을 소모한 드워프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곳으로 드워프의 숫자만큼 있어야 하며, 주인이 있는 침대는 옆에 가방이 생긴다. 침대가 부족하면 주인있는 침대에 주인이 잠을 자지 않아도 침대없는 다른 드워프는 잠을 자지 못한다.

은신처에 설치된 토템에 커서를 갖다 대면 현재 은신처의 안락함이 표시되는데, 이 안락함에 따라서 드워프의 허기감소나 전투력상승, 숙면효율증가등의 여러가지 버프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가구/제작용가구에서 서술.

게임 화면 우측 시간 타이머 밑에 드워프의 행동 반경을 제한하는 기능이 있다. 눌러서 활성화 시키면 모든 드워프는 행동을 즉시 중단하고 은신처에 모여있게 된다. 이를 통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은신처를 지키거나, 혹은 도망칠 때, 현재 행동을 모두 중단시키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은신처의 외벽은 자연적인 블록이 가장 좋다. 몬스터들이 뚫을 수 없기 때문. 인공으로 설치한 벽블록이라면 돌벽까지는 쉽게 뚫어버리며 얼음벽(얼음지형), 벽돌벽 부터는 잘 뚫리지 않는다. 하지만 오크가 대량 스폰되는 지하맵이라면 벽돌벽도 시간문제. 그냥 은신처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신경써서 굴을 파는 것이 적당하다. 정 자연적인 블럭으로 할 수 없다면 경제적이고 비교적 단단한 돌블럭으로 은신처의 외벽의 삼겹을 싸버리는 방법도 있다(...)

6. 자원

크래프트 더 월드에는 다양한 자원들이 존재한다. 고기나 달걀, 물고기 등과 같은 식량부터 나무나 나뭇잎 같은 재료, 은이나 금 같은 광석 자원까지 많은 자원들이 등장한다. 자원은 단순하게 얻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합에 따라서 많은 자원들로 새로 만들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흙과 물을 섞어 진흙을 만들 수도 있고, 모래와 석탄을 이용하여 유리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자원들 중에서도 유별나게 많이 쓰이는 자원이 있는데(돌이나 철광석 등), 기술이 발전해서 이제 안 쓰이는 도구들은, 새로 만든 물건이 나오는 그곳에 올려 놓고 옆의 버튼을 누르면 만들 때 쓰인 자원을 50%정도 재활용 할 수 있다. 철 갑옷이나 철기등은 철이 매우 매우 자주 쓰이기 때문에 필요없으면 바로 분해할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후반에 제작하는 주요 기물들 중 강철 곡굉이나 철 도끼, 나무 둔기 등을 재료로 하는 것들이 꽤 되어서 분해 할 때 두~세개 정도 남겨놓는게 좋다.

6.1. 식물 소재 자원

나무를 베거나 과일 덤불, 밀 등을 수확하여 얻는 자원으로 주로 식량 및 구조물 건설, 낮은 레벨의 장비를 만드는데 쓰인다.

과일 덤불 : 베리, 나뭇잎
나무 : 목재, 나뭇잎, 수지
밀 : 밀
선인장 (사막 지형) : 물, 바늘
버섯 : (지하 지형) : 목재, 버섯, 수지

6.2. 생물 소재 자원

생물과 몬스터를 죽이거나 포획하여 얻는 자원으로 주로 식량 및 소모품(로프 등), 낮은 레벨의 장비를 만드는데 쓰인다. 이 중에서 가죽과 양털은 없으면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동물이 생기면 사냥해야 한다.

닭 (숲), 파란새 (사막), 얼음새 (얼음), 나는 문어 (지하) : 알, 깃털
양 (숲), 라마 (사막), 거대한 애벌레 (지하) : 고기, 양털
예티, 큰 예티 (얼음) : 고기, 양털, 비계
멧돼지 (숲), 황소 (사막), 얼음돼지(얼음), 동굴짐승(지하) : 고기, 뼈, 가죽
쥐 : 고기, 가죽
물고기 : 물고기
달팽이(숲, 사막, 얼음), 작은애벌레 (지하) : 점액
거미 : 거미줄
좀비, 큰 좀비 (숲, 얼음), 오크 (지하) : 좀비의 뇌, 뼈
해골 (숲, 얼음, 사막), 오크 해골 (지하) : 뼈, 무기류
드래곤 (숲, 얼음, 사막), 검은 드래곤 (지하) : 고기, 금화
수호자 : 금화, 금, 미스릴, 크리스탈, 포탈 부품 설계도

6.3. 광석 소재 자원

흙이나 돌, 모래와 같은 기초 자원부터 철, 석탄과 같은 가공재료, 그리고 지하로 깊게 파고들어 갈수록 나타나는 은, 금, 미스릴과 같은 자원들로, 크래프트 더 월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자원들로 은신처 건설, 구조물 건설, 높은 레벨의 장비를 만드는데 쓰인다. 마우스 스크롤을 돌려 맵을 넓게 보면 탐험하여 밝힌 지역이나 가까운 지역은 아이콘으로 매장 위치가 표시되고, 가까이서 봐도 각각의 광물이 매장된 곳을 확인 가능하다.

크리스탈은 미스릴 지팡이나 포탈의 재료로 쓰이는데, 자주색, 녹색, 파란색, 암흑, 빨간색의 다섯가지 종류가 랜덤으로 채굴된다.

얼음 지형에서는 눈과 얼음, 지하 지형에서는 유황이 추가로 존재하며 특별한 것들을 제작하는 재료가 된다. 특히 유황의 경우 지하 지형에서 총포와 화약을 제작함으로써 미스릴 무기보다도 강력한 원거리 무기인 총의 사용을 위해 필수적인 자원이다.

참고로 각각의 흙블럭에는 아무런 자원을 포함하지 않은 기본 흙블럭이라도 채굴시 확률적으로 드랍되는 보너스 자원이 포함되어있다. 예를들어, 각양각색의 흙블럭중 가장 기본적인 갈색흙블럭 'The Soft Dirt'는 채굴시 5% 확률로 낟알(씨앗)이 드랍되며, 짙은적각색블럭인 'The Deep Volcanic Dirt'에는 3.5% 확률로 금 또는 3% 확률로 미스릴이 드랍된다.
아마 보통의 경우 게임 중후반쯤 철광석이 모자랄텐데, 밝은적갈색 블럭인 'The Volcanic Dirt'를 파면 25%확률로 철광석이 드랍되므로, 알아두면 여러모로 편리할 것이다.

흙블럭: 흙. 맵의 깊이에 따라 갈색, 짙은 노란색, 짙은 주황색, 밝은 적갈색, 짙은 적갈색 순으로 매장되어있다. 주로 극초반에 문짝을 만들 수 없을 때 임시방편으로 위로 4칸정도 벽을 쌓을 때나 대충 흙으로 덮은 집을 만들 때나 임시 발판을 만들 때 유용하다.

모래블럭: 모래. 일반적인 월드에서 모래는 흙보다는 비교적 적게 분포되어있다. 이 모래들은 유리를 만들때 많이 사용되므로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수집하자. 사막에선 그럴 걱정이 없으므로 아무 때나 가서 토지 공사 해버리면 된다.

돌블럭: 돌. 위의 두 자원보다는 훨씬 단단하여 중반에 집을 보수/건설할 때, 초중반에 돌도구를 만들 때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쓰이므로 많이 채굴해놓자. 집을 삼겹으로 두를때도 엄청나게 많이 쓰인다. 흙은 999개가 넘어도 돌은 그럴 일이 없을 정도. 그래서인지 캠페인에서는 아예 돌로된 돌 산이 지표면 상에 하나씩은 꼭 생성된다. 땅 속에 돌이 생각보다 밀집해있지 않아서 중반만 가도 이 돌산은 평지가 돼버린다(...).

석탄매장층[1]: 석탄. 음식이나 잉곳을 만들때, 유리를 만들때 등등 쓰임새가 엄청나게 많아서 사실상 광물중 가장 많이 쓰이는 광물. 그렇게 희소성이 느껴질 정도로 눈에 안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나중에 나무3개와 흙1개로 만들 수 있다.

철광석: 철. 중반에는 부족해서 미칠 지경일 정도로 많이 쓰인다. 철도구, 여러가지 가구들과 제작용가구들을 들여놓기 시작할 때부터 철파동이 일어난다. 많이많이 구해놓자.
나중에 석탄3개와 돌 1개로 만들 수 있다. 단, 이렇게 만드는 것은 지하세계(캠페인 4레벨) 때만 가능하다.[2]

은광석: 은. 은 잉곳(철괴)은 중후반에 철만큼 많이 쓰인다. 레벨이 점점 올라갈수록 몬스터포탈에서 나오는 몬스터들 수도 급증하기 때문에 8레벨부터는 철세트로는 버티기가 많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때쯤이면 은세트로 갑옷을 교체해주어야 하는데 은은 많이 희귀한 편이기 때문에 다 은으로 세트 맞추기도 전에 금과 미스릴로 넘어간다.

금광석: 금. 이때쯤부터면 눈에 불을 켜야 한다. 은이야 그럭저럭 찾을 수는 있지만 금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 마인크래프트에서는 금레기라고 하지만 여기서 그런얘기하면 멍청이 취급받는다. 금도구들은 무척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미스릴광석: 미스릴. 극후반에도 미스릴을 찾아 지구를 뚫어야 한다.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에서도 아주 단단한 것으로 언급된다. 지하세계로 가지 않는 이상 최강 무기는 미스릴 무기. 외국에서 크래프트 더 월드좀 많이 한다는 사람들도 미스릴 세트 맞추기는 매우 힘들다고 한다.

유황매장층[3](지하세계): 지하세계에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미스릴이 아니고 바로 총이다. 이 총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황이 많이 필요한데, 유황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라서 고생좀 해야한다. 하지만 총 맞추고 나서는 다시 미스릴 찾아 지구를 뚫어야 한다.

6.4. 블럭/지형 소재 자원

물 : 호수에서 양동이를 이용하여 채취하기 때문에, 아무리 명령을 많이 내려도 양동이의 수 만큼만 드워프들이 가서 물을 퍼낸다.
뿌리 : 뿌리. 뿌리가 들어있는 흙은 일반 흙과는 달리 뿌리가 파뭍혀있는 모습이다. 채굴하면 흙과 뿌리가 함께 드랍되며, 뿌리는 연금술이나 차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
거미줄 : 거미줄. 벽면이 존재하는 곳에 거미가 생겨나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주변으로 거미줄을 친다. 거미는 드워프를 공격한다. 연금술 재료.
특수 크리스탈 : 쿼츠, 핑크색 크리스탈, 바늘크리스탈의 3가지 종류로 지하에서 랜덤으로 자라난다. 연금술과 일부 제작물에 사용된다. 맵에서 약하게 빛을 낸다.
버섯 : 핑크색 버섯, 회색 버섯. 특수 크리스탈과 마찬가지로 지하에서 자라난다. 연금술의 재료. 맵에서 약한 빛을 낸다.
샌드박스 : 게임 시작 설정시 기술트리 설정이 아닌 모래통 설정으로만 등장하는 자원으로 획득하면 해당 기술의 획득이 가능하다.
식인 식물 : 어두운 빈공간에서 스폰되며 선공을 때리기도 하는 덩굴. 돌나이프 한대로도 부술 수 있으며 파괴시 나뭇잎을 준다.
물고기 : 무해한 작은 붉은색, 푸른색 물고기. 크리처라고 하기에는 많이 애메하여 식인 식물처럼 블럭/지형 소재 자원 취급을 받는다. 드워프를 공격하지 않으며 물이 고인 칸이 일정 칸[4] 이상이 되면 물고기가 저절로 생겨난다. 이때 물을 양동이로 많이 퍼내면 물고기가 사라져 버린다. 적절하게 지형을 만들고 빗물을 받는다면 인공적으로 호수를 만들 수도 있는데, 식량이 부족한 맵이라면 저장소 위에 사다리를 이용하여 양식 가능하다. 기술 트리에서 낚시대를 만든 다음 낚시 할 수 있다. 스킬 '어부'가 있다면 보다 빠르게 효율적으로 낚는다. 덧붙여 지하에도 물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초록색의 아귀 같은 물고기가 생겨난다. 이 지하 호수를 관찰하면 위의 블럭들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지하 호수는 물을 퍼내고 나면 다시 복원되지 않아 어떤 식으로 형성되는지는 불명. 다만 지상에서부터 수직으로 굴을 파서 아래에 빈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지상의 빗방울들이 아래로 고이고 아귀를 생성시킬 수 있다. 사냥하면 물고기를 준다. 낚시와 사냥을 통해 얻은 물고기는 물고기 구이보다는 물고기 스튜를 만드는 게 훨씬 경제적, 효율적이다.

7. 기술트리

기술트리는 플레이어가 현재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를 뜻한다. 왼쪽부터 차근차근 해금해나가는 방식이며, 기술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화살표의 시작점쪽의 기술의 경험치를 100%를 채워야 한다. 해당 기술의 아이템을 제작하면 경험치가 쌓이며, 처음으로 만드는 아이템은 조금 더 많은 경험치를 준다.

1단계
기초 목재 작업: 사다리, 통나무 다리, 나무 해치
기초 철 작업: 냄비, 자물쇠, 못
기초 조명: 횃불, 점액 횃불, 마법 조명
기초 도구 만들기: 곤봉, 돌 곡괭이, 돌도끼
핵심 아이템: 사다리, 횃불, 곤봉
1단계의 기술들은 기본 해금되어있다.
극초반 생존을 위한 단계이다. 사다리와 횃불은 기술적 근대화(?)를 이룰때까지 나무를 잡아먹는 주범이며, 곤봉은 초중반 전투에서 오래오래 써야하기 때문에 정말 소중한 아이템이다.[5] 사실상 돌 곡괭이와 돌도끼는 돌나이프와 체감상 큰 차이가 없고, 돌도끼만 장착했다가 채굴을 못하는 대재앙(!)[6]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기초 도구 만들기 기술은 곤봉만 잔뜩 만들어서 넘겨도 문제가 없다.
초반에 철광석을 찾지 못했을 때 스트레스 안받고 편하게 하려면 리겜을 추천한다. 아래에 서술할 나무 문은 은신처 제작에 필수 아이템인데 자물쇠가 필요하고 웬만해서 문은 은신처 양쪽으로 설치하는 데다가, 요리용 모닥불은 냄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철찾는답시고 땅만 파다가 은신처도 제대로 못짓고 고블린한테 전멸당하는 수가 있다.

2단계
기초 갑옷: 나무 갑옷, 나무 투구, 로프, 배낭
기초 공사: 나뭇잎 지붕, 나무 벽, 나무 문, 나무 궤
기초 요리[7]: 요리용 모닥불, 혼합 녹색 샐러드, 구운 고기, 구운 계란
기초 가구: 나뭇잎 침대, 나무 테이블, 나무 의자
핵심 아이템: 나무 갑옷, 나무 투구, 로프, 나무 문, 요리용 모닥불, 나뭇잎 침대, 나무 테이블
본격적인 기지화를 위한 단계이다. 이때부터 바빠지기 시작하는데, 맵 어딘가 존재하는 돌산에서 돌을 캐와야 튼튼한 은신처를 만들 수 있고, 지붕을 올리기 위해 발판으로 쓸 흙을 지었다 부쉈다 하다보면 숨쉴 틈이 없다. 어거지로 은신처를 지었다 해도 테이블과 침대를 놓기 위해서 나무를 더 베야하며, 빠르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이때쯤 고블린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갑옷 없고 곤봉밖에 없는 드워프는 전멸하기 쉽다.
고로 은신처를 빠르게 짓는 연습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흙으로 발판을 만들어 지붕을 올리기 보다는 포탈을 이용하는 것이 더 손쉬우며, 되도록 반지하집으로 만들어야 포탈없이도 지붕을 올리기 쉽다. 또 안쪽부터 차근차근 명령을 내리지 않고 한꺼번에 건설명령을 내리면 가까운 쪽을 짓다가 통행로가 막혀 안쪽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더욱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8. 가구/제작용가구

땅위에 영구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존재로, 은신처의 안락함을 상승시켜 주거나, 제작가능한 아이템들을 늘려주기도 한다. 초반에는 나뭇잎침대 대여섯개정도 놓아두면 어느정도 안락함이 차기는 하지만 그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멋으로나 필수적으로 가구들을 적당한 곳에 배치해 놓는것이 좋다.

횃불
제작제료: 수지 1개, 나무 1개 = 4개

맨 처음으로 해금할 수 있는 가구로, 뒤에 벽이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시 광원이 되어 주변을 밝게 해주는데, 주변 몬스터 스폰율을 크게 낮춰준다. 횃불 주위로 5X5넓이로 빛을 비춰주므로 광산이나 길에 5칸마다 설치해주면 좋다. 단 물속에 설치하거나, 물이 차오른다면 파괴되니 주의.

점액횃불
제작제료: 점액 1개, 뼈 1개 = 4개
횃불처럼 극초반에 해금할 수 있는 가구로, 역시 뒤에 벽이 있어냐만 설치가 가능하다. 광원이 되어주기는 하지만 횃불보다 밝기가 약간 어두워 체감상 3X3정도만 밝혀주므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잉여스럽다. 역시 물속에 설치하거나, 물이 차오른다면 파괴된다. 여담으로 이게 몬스터 스폰율을 높여준다는 얘기도 있다(!)

9. 방어 타워

마인크래프트나 테라리아와는 다르게 자동 방어블럭이 존재한다. 모두 제작해야 하며 재료도 상당히 많이 필요하지만, 게임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강력한 방어 타워를 다수 설치하면 게임의 난이도를 크게 낮춰준다

나무 문, 강철 문 : 사실상 가구이면서 기초적인 방어 타워. 밤이 되면 자동으로 스폰되는 몇마리의 좀비들정도는 해가 뜨기 전까지 버텨내줄 수 있어 굳이 안나가도 되는 침략을 막아낼 수 있다. 당연히 강철문은 조금 더 많은 양의 좀비들을 막아낼 수 있다.

나무 못 : 초반 때 만들 수 있는 장애물. 적이 다가오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것을 공격하며, 이걸 공격한 대상에게 일정한 피해를 되돌려준다. 초반의 그냥 좀비 한 마리 쯤은 이거 하나만 지어놔도 막아낸다. 그러나 이런 몸빵형 장애물은 이 나무 못이 끝이라서 중반부터는 너무 쉽게 부서지므로 안 쓰게 된다. 여담으로 즉석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몸빵 블럭이다. 다른 건축자재들은 배경이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하며 높이가 낮을 경우에는 몹이 뛰어 넘어버릴 수도 있는데, 이 녀석은 상대가 몹이라면 무조건 길을 막을 수 있다. 가고일은 날아서 넘어가므로 예외.

울타리 : 방어 설비의 하나. 울타리라고 하여 몸빵을 해줄 것 같지만 그냥 이 위를 지나가는 몬스터의 속도만 줄여준다. 좋은 울타리일수록 감속률이 높아지고 벽돌 울타리는 대략 60%정도의 감속 효과를 보여준다.

나무 덫, 강철 덫 : 위를 지나가는 몬스터를 공격하는데 세 번 공격하면 사라진다. 해골이나 좀비같은 약한 몬스터에게 효과적. 강철덫은 그 부족한 철을 먹는데 3번만에 사라져버리므로 효율이 영 좋지 않다.

나무 우리, 강철 우리 : 위를 지나가는 몬스터를 잡아 가둘 수 있다. 갇힌 몬스터는 완벽하게 무력화되어 샌드백 신세가 된다. 그러나 크기가 크기인 만큼 대형 몬스터는 못 가두는 듯하다.

나무 타워, 중형 타워: 목재, 나무 활, 판자, 못, 강철, 기름을 조합해 제작하는 방어타워. 중형 타워는 이 나무타워에 강철을 덧대어 만든다. 근처에 몬스터가 지나가면 자동으로 화살을 쏘는데 나무 타워는 초중반까지는 상당히 강력하다. 중형 타워는 중후반 이후때, 전선 뒤에 설치해 놓으면 후방 화력담당을 톡톡히 해준다. 하지만 이 타워들은 바로 아래는 사각이어서 공격하지 못하므로 적이 근접할 경우 속수무책이 된다. 따라서 다수의 타워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어느 방향에 적이 있든 알아서 잘 공격하므로 설치만 잘 해두면 된다.

돌 구멍 : 영어로는 Stone Loophole. 석제 요새에 흔히 있는 화살 쏘는 구멍 같은 것이다. 허나, 이 드워프 세계에서는 뭐가 문제인지 효과가 완전 딴판이다. 영문 위키에 따르면, 주위에 있는 드워프가 받는 데미지를 30% 줄여준다고 한다. 정확히 범위가 나와있진 않고, 또 어디에선 이거 위에서 싸워야만 효과가 있다고 하기도 한다. 여러가지로 기묘한 녀석이다.

기계 투석기 : DLC에 추가된 방어 설비. 이름 그대로 투석기인데, 설치만 해놓으면 전자동으로 알아서 잘 작동한다. 본체를 기준으로 5~20칸 이내의 적을 공격하며, 어지간한 고저차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8] 한 발 당 체력 한 칸씩(아마 좀비 기준.)의 피해를 주며 양옆으로 약 한 칸 정도의 범위 피해를 손실 없이 주는 듯하다. 사격각이 높은 특성상 주로 높은 곳에 짓게 되는데, 그러면 비행형 몬스터에 취약해지므로 호위용 타워를 같이 세워두거나 아니면 포탈에서 나온 가고일의 어그로를 끌어줄 타워를 저 앞에 배치하면 좋다. 참고로 투석기는 투석기 바로 윗부분에 앞면 타일이 존재하면 사격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세로로 쌓아서 설치할 때에는 투석기를 3x3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테슬라 타워 : 체인라이트닝으로 공격하는 타워로, 유리, 미스릴, 은괴, 금괴, 돌, 그리고 희귀 광물인 쿼츠를 조합해 제작한다. 이 타워 위에 또다시 테슬라타워를 건설하면 업그레이드가 되며 모습이 바뀐다. 3단 까지 쌓으면 3번까지 체인라이트닝을 전파한다. 해체하거나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될 때도 한 단씩 파괴된다. 상당히 강력하여 3단 테슬라타워가 세 개만 있어도 악마의 포탈에서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 러시를 막을 수 있고, 네 개라면 드래곤이나 지하 맵의 검은 드래곤도 간단히 잡을 수 있다.

10. 영웅

'Craft The World - Heros' DLC를 구매하면 각자의 강력한 특색을 가진 총 9명의 영웅들을 고용할 수 있다. 근접 영웅 4명 + 원딜러/치유사 영웅 2명 + 전투 마법사 1명 + 일반 작업 특화 2명이라고 한다.

DLC를 적용한 후 플레이어가 6레벨(드워프 6명)이 되면 상점에 '영웅 석상의 머리'가 추가된다. 이후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1개씩 무작위로 더 추가되며 14레벨까지 총 9명의 영웅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석상 머리를 구매하면 영웅의 석상을 만들 수 있고, 이것을 안전한 장소에 설치하면 잠시 후 해당 영웅이 포탈을 타고 드워프 무리에 합류한다. 영웅은 플레이어 레벨과 드워프의 최대 인구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추가 인구로 취급된다. 영웅 석상의 머리는 처음은 10코인이지만 구매할 때마다 2배씩 늘어나서 9번째 영웅은 2,560코인까지 올라가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영웅은 처음부터 100레벨 상태의 일반 드워프 스킬 2개를 고정적으로 가지며, 장비를 착용할 수 없고 스킬북도 쓸 수 없다. 대신 영웅별로 그 영웅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능력을 쓸 수 있다.

영웅과 영웅의 석상은 서로 연결된 관계다. 석상이 몬스터에 의해 파괴되면 영웅은 죽으며, 영웅이 죽으면 석상도 파괴된다. 영웅은 '소울 키퍼[9]'의 유무에 상관 없이 한 번 죽으면 되살릴 방법이 없고 석상이 부서지면 오직 철거하는 상호작용만 가능해진다. 또한 한번 설치한 석상은 부서지기 전까지 플레이어가 철거할 수 없다.

[영웅 목록]

성전사( Paladin)

기술 : 전사, 대장장이

손오공(Sun Wukong)

기술 : 전사, 등반가

울바르드(Ulvards)

기술 : 전사, 사냥꾼

마그니 후크캐쳐( Magni Hookcatcher)

기술 : 전사, 광부

[10]

개굴도사(Anu Ran)

기술 : 낚시꾼, 수영선수

데메트라(Demetra)

기술 : 궁수, 수영 선수

데메테르가 서있는 곳 바닥이 땅블록이라면 나무 같은 풀이 알아서 자라난다.

버너(Burner)

기술 : 마법사, 요리사

하늘에서 화염구를 여러개 떨어뜨리는 공격

[11]

배리 팅거톤(Barry Tinkerton)

기술 : 광부, 등반가

노스트라드와부스(Nostrdwarvus)

기술 : 마법사, 목수

[12]

노스트라다무스

11. 스킬

어부, 광부, 벌목꾼, 사냥꾼, 전사, 궁수, 마법사, 등반가, 수영선수, 방앗간 주인, 요리사, 대장장이, 목수와 같은 직업들에 해당한다. 모든 드워프들이 생성될 때는 하나의 스킬을 가지고 태어나며, 해당 스킬에 관련된 행동을 하면 스킬 포인트가 오르며 능률이 향상된다.

상점에서 금화를 주고 구입하거나 땅을 파고 내려가다보면 드물게 스킬북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드워프당 최대 3개까지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스킬북을 사용할 때, 기존에 갖고 있는 스킬이라면 스킬포인트가 대폭 오르고 스킬이 없는 드워프는 해당 스킬을 획득한다. 상점에서 구입시에는 드워프가 상점까지 가서 저장소로 가지고 와야 한다.

스킬은 어부, 광부, 벌목꾼, 사냥꾼과 같은 채집형 스킬, 전사, 궁수, 마법사 같은 공격형 스킬, 등반가, 수영선수 같은 생존형 스킬, 방앗간 주인, 요리사, 대장장이, 목수와 같은 제작 스킬로 나눌 수 있다. 제작 시에는 해당 제작 스킬을 가진 드워프가 자동적으로 우선 배정되며, 채집 시에도 해당 스킬을 가진 드워프가 우선 배정된다. 따라서 한 드워프에게 스킬을 몰아주기 보다는 모든 드워프들에게 골고루 스킬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방어구인 방패를 장착할 수 있는 전사에게 사냥꾼 스킬을 주어 사냥에서의 생존성을 도모하거나 광부에게 대장장이 스킬을 주어 행동의 연계성을 꾀하는 등 전략적인 운용이 필요하다.[13]

12. 마법

플레이어는 MP를 소모하여 마법으로 드워프들을 도와줄수 있다. 마법포털, 마법조명, 파이어볼, 마법의 숲, 뿔피리주문, 비와 눈, 마법 채취, 마법 폭발, 임프소환, 나침반주문이 존재한다. 마법포털은 시작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게임 상에서 발전해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양이 증가한다. MP는 서서히 자연회복되거나 마나 포션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 레벨업 시에 모두 충전된다. 맵 가운데에 주로 생기는 주 저장소로부터 먼곳에 마법을 사용할 경우, 마법마다 일정 거리에 따라 마나 소모량이 증가한다. 주로 포탈 주문을 쓰게 될텐데 기본 마나 재생량이 1마나/3분 가량으로 아주 느려서 레벨업을 잘 이용해야한다.[14] 나중에 골드가 모이면 지상의 상점에서 마나 관련 가구들을 살 수 있다.

포탈마법
제작제료: 없음
사용MP: 2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마법으로, 후반까지 쭉 쓰이게 되는 고마운 마법이다. 지도 상에서 어느정도 시야가 확보된 위치에 4분동안 포탈을 생성하는데, 이때 저장소에도 포탈이 생성되게 된다.[15] 해당위치로 드워프가 이동해야 한다면, 드워프가 저장소로 이동하여 포탈이 생성된 위치로 이동하는데, 이때 드워프들이 포탈을 사용할 때마다 명당 5초씩 지속시간이 감소한다. 포탈을 열어놓은 위치에 포탈마법을 중복으로 사용한다면 포탈의 시간이 4분 늘어나므로 긴 시간이 예상되는 작업을 할 시에는 포탈을 충분히 충전해놓자.
기본으로 주어지는 마법인데 사용하기도 너무 편하고 좋아서 광산 철도 같은 다른 이동형 장비들을 다 쓸데없게 만들어버린다(...).
포탈은 추가로, 생성된 주위를 밝혀주는 효과도 갖고있다.

광원마법
제작제료: 뼈 4개 + 점액 1개
사용MP: 1
극초반에 해금할 수 있는 마법으로, 사용위치를 1분가량 밝혀준다. 탐사 꼼수를 막기 위해 당연히 이미 갔던 곳만 밝힐 수 있다. 따라서 버려지는 잉여 마법(...). 이거 쓸 마나 아껴서 포탈을 여는게 수백배는 좋다. 그래도 거리에 따른 비용 증가가 없어서, 집 나간 비계 찾기 등의 쓸모는 있다.

뿔나팔마법
제작제료:
사용MP: 3
첫 무기들과 함께 해금할 수 있는 마법으로, 사용위치에 5분간 깃발을 생성하는데, 즉시 이자리로 드워프들이 몽땅 모여들며, 깃발주위에서 싸우는 모든 드워프들은 전투보너스를 받게 된다. 단 드워프들의 생명력이 위험할 때 보통 드워프들은 도망치거나 침대로 달려들지만, 뿔나팔마법이 있는 한 죽기 직전까지 싸우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16]

13. 상점

맵의 지상에 존재하는 상점. 상점의 모습은 숲, 얼음, 사막, 지하 지형에 따라 각각 다르다. 상점에서는 채굴, 채집을 하거나 몬스터를 사냥하면 얻을 수 있는 금화를 사용해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상점 내에는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물건이 존재하며 비싼 편이다. 드워프의 위치와 상관없이 물건을 구입할 수는 있지만, 구입한 물건은 바로 인벤토리로 들어오지 않고 상점 밑에 깔리게 되므로 드워프가 직접 가서 가져와야 한다.
골드는 노란색에 자갈 섞인 듯한 토양층을 캐면 일정 확률로 나오기도 하며, 주로 강력한 몬스터가 드랍한다. 그리고 이 상점은 오로지 구매만 가능하다. 필요 없는 아이템들은 분해를 하도록 하자.[17]

14. 기타

한글판이 존재한다.

일정한 가이드 라인을 따라서 발전해 나가다가 일정 조건 충족시 다음 맵으로 넘어가는 스토리 모드와 별개로, 어떤 특정 맵만을 처음부터 선택해서 그 안에서만 성장해 나가는 샌드박드용 모드가 존재한다. 단, 후자의 경우에는 다음 맵으로 넘어갈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더라도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니 조각을 모으면서 쓸데없는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1] 석탄 광석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애메한데, 돌 사이에 석탄이 껴있는게 아니고 조금 깊은 지하에서 흙 사이에 석탄이 껴있기 때문이다. [2] 사실상 무한 자원인 나무와 남아도는 흙과 돌로 철광석을 만들려면..철광석 = 석탄3(=나무9+흙3) + 돌 1 + 시간 + 드워프 이다.(...) [3] 석탄과 비슷 [4] 체감 상 3x2칸 [5] 곤봉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초중반 전투의 승패가 거의 갈리는데, 첫날밤 들어오는 큰 좀비 퇴치에도 곤봉이 없다면 드워프들이 심하면 빈사(!)상태까지 이르는 데다가, 고블린들의 첫 침입까지 강철곤봉이 절대 나올 수 없으므로 초중반 드워프들에게 필수로 장착시켜줘야 한다. 돌나이프의 공격력이 10, 곤봉의 공격력이 15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차이다. [6] 돌나이프는 도끼류로 취급되는데, 돌도끼는 채굴에 대한 수치가 없다. 게다가 돌나이프는 도끼류의 아이템이 장착되는 순간 소멸하므로 이 사실을 모르는 뉴비들이 리겜을 하게되는 가장 큰 이유다. [7] 기초 갑옷이라고 오역이 나있다. [8] 내부 '높이'를 3칸 간격으로 띄운 3층 건물의 꼭대기, 그것도 옥상 끄트머리에서 1층을 잘도 요격한다. [9] 드워프가 사망했을 때 영혼을 보관하여 나중에 부활시킬 수 있게 해주는 고급 구조물 [10] 구경꾼(Beholder), 거대 방사기(Giant Thrower) 등의 고위험도 대형몹도 얼릴 수 있다. [11] 정확히는 화면 상의 윗쪽 [12] 전투 포함 [13] 대표적으로 가장 좋은 조합은 광부+등반가 조합이다. 광부스킬은 채광의 속도를 올려주며, 등반가 스킬은 암벽을 기어올라가는 속도증가와 추락확률을 감소시켜주는 스킬이다. 드워프들은 게임 플레이중 가장 많은 시간을 지하에서 채굴할 때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채굴에 가장 특화된 조합으로, 스킬이 어느정도 숙련되면 사다리나 비계없이도 번개같이 암벽을 기어올라 굴삭기처럼 채광을하는 드워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4] 그러니 레벨업이 눈앞이라면 아낌없이 마나를 쓰자. 나중에 가면 이렇게 흘린 마나도 매우 아쉽게 된다. [15] 포탈은 어디에 열린 것이든 저장소 옆에 생기는 그 하나로 모두 이어진다. 단, 다른 포탈로 옮겨 가는 것은 반드시 주 저장소를 경유해야 한다. 드워프들은 알아서 잘 이동하니 문제는 없지만. [16] 깃발위에 취소버튼이 있기는 하다. [17] 아이템이 만들어지는 결과창에 템을 넣고 옆의 단추를 누르면 무작위 구성 재료를 50%정도 회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