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야시키 유키

||<table align=center><#ffffff><width=400><table bordercolor=#ffd206,#ffd206><-3>

<rowcolor=#ffffff> 프리큐어	이름(한국명)	상징(한국어 더빙판)
큐어 원더풀	이누카이 코무기 (강보리)	모두 좋아 멋진 세계 (모두 모두 사랑하는 멋진 세계)
큐어 프렌디	이누카이 이로하 (강로하)	모두의 미소로 색칠하는 세계 (모두의 미소로 물들이는 세계)
큐어 냐미	네코야시키 유키 (고겨울)	고상하고 귀엽게 반짝이는 세계 (도도하고 귀엽게 반짝이는 세계)
큐어 릴리안	네코야시키 마유 (고미유)	맺고 이어서 연결되는 세계 (우리 모두 연결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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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6b4fe><colcolor=#fff> 네코야시키 유키 [ruby(猫, ruby=ねこ)][ruby(屋, ruby=や)][ruby(敷, ruby=しき)]ユキ｜ Nekoyashiki Yuki

고양이 모습

인간 모습
현지화명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고겨울[1]
	[[대만\| 대만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貓屋敷雪
성별	암컷
연령	불명[2]
생일	12월 21일 [3]
가족	네코야시키 타카유키(아버지) 네코야시키 스미레(어머니) 네코야시키 마유(주인)[4]
별자리	궁수자리
상징 문양	눈꽃
주요 출연작	원더풀 프리큐어! (2024)
인물 유형	주연 반동인물/ 안티 히로인^(~19화) → 조력자/ 다크 히로인^(20화~)
변신체	큐어 냐미
변신 타입	프리큐어
첫 등장	원더풀 프리큐어! 1화 원더풀 프리큐어! 11화(인간형, 큐어 냐미)
성우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마츠다 사츠미 [5]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유영
	[[대만\| 대만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연완균(連婉鈞)[6]

1. 개요2. 특징

2.1. 고양이 프리큐어2.2. 외모2.3. 과거

2.3.1. 시골 폐가에 숨어지냈던 시절2.3.2. 예전 마유네 집으로 그리고 애니멀 타운으로

2.4. 성격

2.4.1. 정식 합류와 정신적 성장 이전 2.4.2. 정식 합류 이후, 이미지 변화와 정신적 성장

2.5. 생활2.6. 특기

3. 상호관계4. 작중 행적5. 프리큐어/큐어 냐미6. 연극 늑대왕 울펜7. 기타8. 제작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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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소개

마유와 함께 살고 있는 흰 고양이.
쿨하며 마이 페이스. 자긍심이 높은 성격.
마유가 만들어준 목걸이 참이 마음에 든다.
마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 ([ruby(PrettyHolic, ruby=프리티홀릭)]) 의 간판 고양이. 낮잠을 매우 좋아한다.
누구보다도 마유를 소중히 여긴다.

(큐어 냐미)로 변신!

원더풀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네코야시키 마유의 반려묘.

2. 특징

2.1. 고양이 프리큐어


큐어 냐미로 각성하기 이전	큐어 냐미로 각성한 이후[7]

새하얀 털에 푸른 눈, 뒷통수에 있는 분홍색 하트 무늬가 특징인 고양이. 여태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나왔던 고양이 요정 등이 아닌, 정말 평범한 현실에 있는 반려묘이다.[8]


샤이니 캣츠 팩트를 통해서 인간으로 변신하는 모습

인간으로 변신할 때는 거울에 마냥 해맑게 짖는 코무기와 달리 고양이라는 특성을 반영하듯 여유롭고 나긋하게 울어보인다.[9]

증간호에 의하면 유키의 품종은 '아비시니안 고양이'라고 한다. 다만 실제 아비시니안 고양이 품종은 흰색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2.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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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인간 Ver)

고양이 모습(본모습)	}}}}}}}}}

고양이일 때는 하얀 털과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으로 변신할 시 백금발에 반묶음 머리인 미소녀로 변한다. 세계관 내에서도 굉장히 미인인지 마유가 그녀를 처음 보자마자 "예쁘다"고 무의식적으로 중얼댈 정도[10]였고 그녀를 본 남학생들이 전부 얼굴을 붉혔다. 덤으로 마유의 아빠인 타카유키는 고양이일 때나 사람일 때나 미인이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다소 날카로운 인상인 마유와 다르게 축 쳐진 눈, 큰 키[11], 긴 생머리와 백금발에 벽안 등 상당히 성숙한 외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변신한 큐어 냐미는 립스틱까지 바르고 있어 더욱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쳐진 눈매 때문에 고양이 특유의 나긋나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남아있다.[12]

겉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입 안에 긴 송곳니가 있는 송곳니 캐릭터다. 고양이 특유의 뾰족한 송곳니를 표현한 것.

2.3. 과거

과거 마유와 처음 만났던 유키의 모습

10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시골마을의 빈집에 혼자 살던 길고양이였다.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꾀죄죄한 모습에 목에 아무것도 없는 모습이며 초라하고 외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눈이 내리는 날 어린 마유와 처음으로 만나는 내용이 나온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어느새 이 마을에 있었으며 이로하와 처음 만났을 무렵의 코무기처럼 사람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아, 도시에서 온 사람에 의해 버려졌을 거로 추측하는 장면이 나온다.

코무기와 마찬가지로 친족으로 있는 성묘(成猫)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서 현재까지 불명이다.

2.3.1. 시골 폐가에 숨어지냈던 시절


유키가 지냈던 시골마을 폐가와 폐가 밑에서 숨어서 지냈던 모습

과거에는 시골 폐가에서 숨어서 지냈는데 사람을 경계하고 증오하는 인식이 보여서 사람을 피해서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는 폐가의 마루 밑바닥에서 숨어서 지내왔다. 사람이 목욕을 시켜주지 않은 탓에 지금과는 달리 몸이 지저분하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목에 아무 장식도 달려있지 않은 것을 봐도 무연고 고양이로 보이며 마을 사람들조차도 고양이가 사람을 기피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어린 마유와 아버지가 시골에 와서 사진촬영을 하던 때에 마유가 폐가에서 유키를 처음 보았지만 낯선 사람을 경계하면서 무시하고 가버렸다. 그러나 어린 마유가 폐가에 와서 자신을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털모자와 털장갑을 주면서부터 마음이 움직이게 된듯하며 폭설이 내렸을 때는 털모자로 폭설을 견뎌내었다. 그리고 마유가 떠나는 날에 그녀 앞으로 털모자를 입에 물고 나타나게 되고 마유도 헤어지길 아쉬워하면서 아버지의 허락을 받고 집으로 데려와서 키워지게 된 것이다.

2.3.2. 예전 마유네 집으로 그리고 애니멀 타운으로


오른쪽은 마유가 어린 시절 예전 집에서 살았을 때 모습

차갑고 외로웠던 시골 폐가를 떠나서 드디어 마유와 함께 사람이 사는 집에 처음으로 지내게되고 어린 마유의 정성으로 시골 폐가에서 더럽게 지냈던 모습에서 목욕을 하면서 지금의 새하얀 모습으로 바뀌면서 마유로부터 처음으로 유키라는 이름도 받고 목에 장식도 받게되면서 마유와 동반자로 지내게 된다.

그리고 본작 1화에서 마유네가 코무기, 이로하가 있는 애니멀 타운으로 이사를 하고 프리티 홀릭을 개점하면서 애니멀 타운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조우를 하고 새로운 동반자로 거듭나려고 한다.

2.4. 성격

1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소심한 성격을 가진 네코야시키 마유와는 달리 좀 더 활발한 편이다. 냉정한 눈빛으로 주위를 보고 있는 것 같지만, 마유에 대해서는 걱정스러워하는 태도를 보인다. 인간의 모습이 되면 머리가 매우 좋고 마이 페이스로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강인함을 가진 여자아이가 된다. 말끝에 '멍'을 붙이는 코무기와는 달리 19화까지는 평범한 말투로 말했다가 20화에서 '냥'이란 말투를 붙여 말했다.[13] 다만 말 끝마다 '멍'을 붙이는 코무기와는 달리 유키의 '냥'은 적당히 갖다 붙이는 느낌에 가깝다. 정식 합류 후에는 붙이는 빈도가 조금 늘어났다.

마유에게 잘해주는 편으로 그녀가 아침에 잠들어있을 때 먼저 깨어나서 혀로 얼굴을 핥으면서 깨워준다. 마유가 자신 외에는 다른 사람과 상대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친구를 사귀지 못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기도 한다. 낮잠을 즐기는 성격으로,[14] 코무기가 일방적으로 유키 앞에서 이야기를 계속할 때 코무기 얼굴에 냥냥펀치까지 날리는 것을 보면 낮잠을 방해하는 상대를 싫어하는 듯하다.

7화에서의 회상 묘사로는 의외로 할 건 다 하는 성격으로 당장이라도 1화에서 마유가 겁먹자 냥냥펀치를 날렸으며, 마유를 할퀴거나 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것으로 나오는데, 때문에 마유의 팔과 다리에 온통 할퀸 상처가 가득하다고 언급된다. 또한 8화에선 이를 반증하듯 학교의 전학을 엄청 부담스러워하는 마유가 달라붙어대자 이를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 코무기(개 모습)와 재회했을 때도 코무기가 놀자면서 꽤 달라 붙어대자 하악질을 할 정도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자신에게 지나치게 달라붙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서 수입해 방영하는 더빙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설정으로는 원래부터 자존심이 센 고양이라는 특성답게 마유가 자신을 키우는 게 아닌 자신이 마유를 주인으로 선택했다고 언급된다. 또한 유키를 제외한 나머지 셋이 어딘가 덤벙거리고 모자란 부분이 있는 편이고, 똑똑하다는 것과 함께 넷 중에 가장 낫다는 언급도 있어 그나마 유일한 상식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극장판 프로필을 통해 공부 점수가 5점인 것이 밝혀졌다. 한편 공식 프로필에선 대놓고 츤데레라고 언급된다.

11화에서 드러난 인간체와 고양이로의 성격 역시 각각 냉철하면서도 능청맞은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2화에서는 이로하가 친구라고 하자 얼굴을 붉힌 마유를 보고 이로하와 코무기에게 질투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으며, 가루가루에 의해 위기에 처한 마유를 구하기도 한 거 보면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지만 마유를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는 듯하다. 14화에선 대놓고 코무기가 꼬리를 치는 걸 보고 인상을 있는 대로 구겼으며, 마유가 나가자 걱정되는 듯 케이지 안에서 동물 특유의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16화에서는 이로하와 코무기에게 도움을 요청한 새가 자신의 의사를 알아채지 못해서 답답해 했던 탓에 유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유키는 새의 부탁을 거리낌없이 받아들이고선 새 둥지에서 각성한 가루가루를 쫓아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묘사를 보면 평소에 애니멀 타운의 동물들이 각성 후의 유키에게 상당히 많이 의지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14화에서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15]

자신에게 정성을 보여서 마음을 열어주고 사람의 집에 머물게 해주었던 마유나 마유의 부모님 이외에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경계를 하거나 적개심을 갖고 있으며 심지어 원더풀과 프렌디에게도 차갑게 대하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가루가루를 두고 서로 신경전까지 벌이기도 했다.

여린 면모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20화에서 니코 가든을 방문한 뒤에 가루가루로 변했던 키라린들을 조우하며 이전에 상처 입히며 공격했던 점 때문에 상호 간에 불편함을 느꼈으나 키라린들의 상냥함에 감화된 건 물론 키라린 코지카에 의해 가루가루가 된 동물들의 심정을 들은 뒤론 마유를 만나기 전의 자신을 연상하게 되면서 적대적인 감정이 해소되고 그들의 상처를 공감하면서 유순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프리큐어 팀에 들어온 이후 강아지조(코무기랑 이로하)에게 츤츤거리는 츤데레 속성이 되었다.

20화에서의 마유의 언급에 따르면, 오랫동안 혼자 지냈기에 많은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 한다고 한다. 프리티 홀릭에서도 일광욕을 받다가 손님이 오기 시작하면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고. 유키는 평소 마유와 함께 있거나 혼자 있는다고 한다. 그래도 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마유와 강아지조, 사토루와 함께 다니고 있다. 이를 미루어 보아 어느 정도 어울리면서 지낼 수 있게 된 듯 하다. 다만 가끔씩 홀로 있거나 같이 있어도 함께 활동하지 않을 때도 있다.[16]

목욕도 싫어하지만 발톱 깎는 것도 싫어하고 무서워하여 마유가 애를 먹기도 했다. 33화에서 이누카이네 살롱에서 이로하 아버지이자 트리머인 츠요시가 직접 발톱을 깎아주었을 때 발톱이 제거된 깔끔해진 앞발의 모습을 보고 만족해하고 좋아하였다.

마유의 아버지 타카유키가 인간 모습을 보고 미인이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아내인 스미레에게서 귀뜸을 들었는지 놀라기는커녕[17] 그 모습을 보고 "인간으로 변신한 유키냐"며 신기한 반응을 보이며 독사진 한 컷 촬영해도 되냐고 했지만, 유키는 당연히 거절하였다. 그리고 마유와 함께있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할 때 둘이 자매같아 보인다고 말하였다.[18]

2.4.1. 정식 합류와 정신적 성장 이전

18화까지 마유에게만 미소를 보이고 이로하와 코무기에게는 냉정하고 차갑게 대하며 유키의 마유를 향한 행동은 사토루 말대로 새끼 고양이를 보호하는 어미 고양이처럼 과도할 정도의 보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누카이 일행은 가루가루가 위험함에도 가루가루에 대해 지나치게 보호적인 태도를 취하거나[19] 본의 아니게 마유를 휘말리게 하여 프리큐어에 대해 큰 생각 없이 알려버린 실책이 있으나[20] 악의를 품고 직접적으로 대놓고 마유를 위험에 처하려고 한 적이 없고 오히려 가루가루가 나타났을 때 유키가 마유를 데리고 도망치려 하자 안전한 곳에 대피하는 것을 지지했다. 오히려 마유가 위험에 처한 순간은 마유 스스로의 의지로 나선 순간이 대부분이고 이누카이 일행과는 무관하게 유키를 걱정해서 나서는 장면마저 있는 만큼 마유가 이누카이 일행과 멀리함으로서 마유의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다소 좁은 판단이기도 하다.[21] 프리큐어 활동 때문에 자주 사라져서 마유를 불안하게 하거나, 마유의 친구들인 이누카이네가 프리큐어임을 알고 있고 옆에서 큐어 냐미의 정체를 알고 싶다는 마유의 말을 뻔히 들었음에도 이누카이네에게 협조를 거부하는 만큼 유키가 관여된 부분도 없지 않으며[22], 마유에게 곤란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모습 그대로 있어달라고 한 이상 프리큐어로 활동하다 위험에 처했을 때 나설 게 분명하므로[23] 모순을 안고 있는 태도임에 분명하다.[24]

유키의 이러한 성격적인 문제는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 크다. 이 때문에 본인은 본인 나름대로 좋은 의도를 가지고 말하지만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지 않은 채로 이것저것을 요구하다보니 상대방 측에 오해를 사거나 상처를 주는 일이 생기는 것.[25] 작중에서 이로하의 조언을 유키가 제대로 귀담아 듣지 않았다면 마유와 감정의 골이 알게 모르게 더 쌓여갔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18화 후반에서 유키가 마유에게 "이제 더 이상 그 애들이랑 가까워지지도 말고 말도 섞지 마"라고 말하며 선을 넘어 버리자 마유도 자기 앞길을 막으려 하지 말라고 화를 내기까지 한다. 하지만 유키는 마유에게 미움받을 각오를 하면서까지 여전히 마유를 지키려고 노력하려고 했고 마유가 다시금 자신을 찾아오자 왜 왔냐고 말하기까지 하지만 마유 역시 유키를 지키고 싶어했기에 프리큐어로 각성한다. 마유가 프리큐어로 각성하자 자신의 진심은 마유와 줄곧 함께 있고 싶었던 것이라는 진심을 전하며 마유와 다시 화해하게 된다. 다만 유키는 여전히 마유를 지키기 위해 프리큐어 활동을 하는 것인지라 이누카이 일행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 후에야 이누카이 일행에게 마음을 열었다.

2.4.2. 정식 합류 이후, 이미지 변화와 정신적 성장

팀에 정식으로 합류하고 난 이후에는 고양이 본능 관련 개그를 조금씩 선보이면서 도도하고 쿨한 이미지가 서서히 옅어지기 시작했다.[26]

의외로 25화에서는 인간 모습이면서도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 본성을 보여서 수영복도 없으니 일단 돌아가자고 말할 때 코무기와 이로하로부터 눈치를 받기도 하고 마유가 손을 내밀며 바닷물로 유도할 때 코무기가 놀래키는 바람에 비명을 지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27] 코무기와 함께 모래성을 만들 때도 코무기가 모래를 마구 파는 바람에 얼굴에 모래를 맞으며 망가진 표정을 지었다.

27화에서는 의외로 뱀을 무서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츠치노코 가루가루를 보고 크게 놀라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이전 강경했던 태도로 있을 때 부엉이 가루가루를 손톱으로 할퀴고 햄스터 가루가루를 육탄전으로 때리려고 했던 것과는 대조적.

심지어 뱀(へび)이나 츠치노코 단어만 들어도 놀라서 예민하게 반응한다.

32화에서도 홀로 뱀 사육장에 들어가지 않은 채 눈을 감고 밴치에 앉아있었다.

29화에서 가오우 군단의 간부들에게 패배한 이후, 30화에서 이로하의 바뀐 태도를 보고 덩달아 겁을 먹은 마유를 위로하며 프리큐어는 우 리만 있는 게 아닌 4명이 함께라는 사실을 자각시켜주었다. 이로 인해 4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4인 합동 나노리를 성사시켰다. 처음 보인 너희와 함께 하지 않겠다고 딱 잘라 말한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성장한 셈.

31화에서는 마유의 옛 학교 친구였지만 마유와 절교하여서 자신에게 이누카이네를 비롯해 마유 이외 사람들에게 차갑고 무정하게 대했고 마유에게도 친구 따위는 사귀어서도 안 된다면서 심지어 이로하와도 절교하라고 강요를 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오랜만에 유마가 프리티 홀릭에 찾아온 모습을 보고 마유에게 지금이라도 유마에게 달려가서 용기를 내라고 응원해주며 자신과 이로하가 있다고 말해주는 등 정신적으로도 예전과 다르게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작중 초반 때 유키였다면, 유마를 마유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힌 원흉이라며 사람에 대한 증오심을 계속 가지고 있었을 테고, 왜 마유와 절교해서 상처를 준 주제에 이제와서 마유를 찾아왔냐며 이를 갈고 차가운 말을 했었을 테니 그야말로 큰 성장을 한 셈.

돼지 가오가온을 유인하려고 할 때 프렌디가 아버지의 스마일 보이스를 통해서 미소를 지으면서 유인하자 그녀를 따라서 이렇게 웃기도 했다. 다만 진심이 아닌 억지로 웃어 보이려고 나온 것이지만.

35화에서 사토루가 이로하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려고 할 때 메에메에가 끼어들어서 사토루에게 "이로하 님을 좋아하잖습니까"라며 실언을 했을 때는 이렇게 굳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래도 36화에서 이로하와 사토루의 관계를 돕기 위해 나서서 코무기를 놀아주는가하면, 이로하에게 과거 자신에게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라고 말했던 것처럼 사토루의 마음에 보답하라고 하는 등 둘의 관계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38화에서 코무기가 이로하 이전에 자신을 키웠다는 전 주인인 쿠리하라를 만나러 양로원에 갔을 때, 코무기가 이로하와 이별할지 모른다는 울적한 표정을 짓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코무기를 달래주고 위로하면서 용기를 주었다.

42화에서 처음으로 카니에의 집에 들려서 카니에가 관상으로 키운다는 게(蟹)를 직접 봤는데, 뱀과는 달리 게는 전혀 무서워하거나 겁내는 표정없이 자연히 바라보았다.[28]

44화에서 프리티 홀릭의 단골 손님으로 왔던 할머니 3총사 중 한 명인 오츠루가 기르는 후쿠라는 강아지가 숨을 거두자, 동료들과 함께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유 이외에 사람들이나 존재에 대해서 차갑고 무정하게 보였던 초반[29]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으며, 처음으로 일행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며 슬퍼하였다.

2.5. 생활

평소에 낮잠 자는 것을 즐긴다. 코무기와 이로하가 프리티 홀릭에 처음 방문하는 날에도 낮잠을 자려고 할 때 인간 모습의 코무기가 나타나서 유키 앞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것에 짜증을 내는 것으로 보아 낮잠을 방해하는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낮잠을 잘 때는 프리티 홀릭 가게 앞에 있는 하늘색 방석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서 잠을 잔다.[30]

실내에서는 애착 담요에 누워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31]

20화에서 앞으로 프리큐어로서 활동하는 조건으로 마유와 함께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메에메에에게 요청하였고 21화부터 유키가 인간 모습으로 학교에 다니게 된다.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는 어머니 스미레 몰래 도시락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일광욕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인간 모습일 때는 더위에 약해서 그런지 양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으며 탈진하기도 하였다.

34화에서는 카페에서 홍차도 마셔보고[32], 공포영화를 보는 모습도 보인다.[33] 이를 미루어 보아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2.6. 특기

요리를 잘하는 편으로 알려졌는데 21화에서 보면 자신이 직접 도시락을 푸짐하게 싸놓은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연어를 좋아하는 성격답게 소스를 바른 연어도 있고 고양이 모양으로 주먹밥도 만들고 계란말이까지 만들었으며 장식까지 예쁘게 꾸며서 모두를 놀라워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유와는 달리 체력이 유연하여서 체육 수업을 받을 때도 유연한 몸놀림으로 실력을 발휘하였다. 그리고 마유 초상화를 한번에 4개나 그릴 정도로 미술 실력도 뛰어나다. 몸놀림이 유연한 고양이이다보니 인간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된 듯 하다. 참고로 도시락은 어머니(스미레)가 잠들었을 때 몰래 직접 쌌다고 한다[34].

다만 바느질은 다소 어려워하는데 한 번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인지 마유에 비해 서투른 편이지만, 나비 모양의 자수를 짜낸 것을 봐도 기본적인 손재주는 있는 듯하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코무기와 달리 앞서 언급된 설명문처럼 유키는 공부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 듯하다. 칠판에 한자를 능숙하게 썼을 정도. 28화에서 코무기가 牧場(목장)을 못 읽자 대신 읽어주기도 했다.

3. 상호관계

호칭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본인	와타시(わたし)
네코야시키 마유	마유(まゆ)	유키(ユキ)
이누카이 코무기	코무기(こむぎ)	유키(ユキ)
이누카이 이로하	이로하(いろは)	유키 쨩(ユキちゃん)
토야마 사토루	사토루(悟)	유키 쨩(ユキちゃん)
토야마 다이후쿠	-	-

3.1. 프리큐어

3.1.1. 네코야시키 마유

산에, 산에 가지마. 더 이상 얽히면 안 돼.
- 인간 모습으로 처음 마유에게 했던 말

나...나 마유 곁에 있고 싶어...계속! 같이 있고 싶어....

모두가 이렇게 한다면 좀 더 사라질 거야. 프리큐어는 우리 뿐만이 아냐.
-30화에서 가오가온의 습격으로 인해 불안에 떠는 마유 옆에 앉아서 이누카이네를 인정하면서 했던 말

유키의 행동 원인이자, 유키가 지키고 싶고 소중히 여기는 유일한 대상. 그리고 후에 지켜야 할 보호대상에서 동등한 동료로서 함께 싸우게 되는 동반자.

초등학생 시절 마유와 한겨울에 처음으로 만나 지금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유키의 주인. 1화 등의 묘사에 따르면 소심하고 내향적이라 대인관계가 매우 좁으며 이런 면모를 쉬이 고치치 못하는 마유를 한심하게 여기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면모가 좀처럼 고쳐지질 않으니 걱정하기도 한다.

마유가 본인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는 묘사로는 주로 찰싹 앵기거나 달라붙으며 냄새를 맡는 묘사가 나오긴 하지만, 자신에게 지나치게 달라붙는 것을 싫어하는지 온 몸을 가리지 않고 할퀴거나 냥냥펀치를 먹이는 장면이 7화에서 나온다.[35]

10화에서 자세한 첫만남의 경위가 나왔는데, 동물, 풍경 등 가리지 않고 찍는 사진작가인 아버지를 따라 한적한 시골에 사람이 없는 마을로 내려왔는데, 그곳에서 유키와 마유가 처음 만났다. 꼬질꼬질한 유키를 처음 본 마유는 그런 유키를 "예쁘다"고 하며 천천히 다가갔으나, 그런 마유에게 마유의 아버지는 "야생 고양이니 너무 다가가지 마라."고 주의를 준다.[36] 이후 그 마을에 계시는 아주머니에 의하면 "언젠가부터 있었다, 인간을 싫어한다", "누군가가 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언급. 하지만 그런 어른들의 경고에도 아랑곳않고 유키가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게 천천히 다가가며 매일 유키의 상태를 보러 간다. 마유는 어머니가 손수 떠 준 꽃무늬 털모자를 유키가 가져갈 수 있게 바닥에 내려놓으며, 마음만큼은 따뜻해질 거라고 웃으며 말한다. 그날 밤은 눈보라가 매우 거칠었고, 추위에 떨던 유키는 겨우겨우 마유가 남겨둔 모자를 끌고 처마 바닥으로 다시 돌아가 추위를 버틴다. 그렇게 마유는 그 마을에서의 아버지 일이 끝나자 돌아가게 되었으나, 마유가 떠나기 직전 모자를 물고 마유한테 유키가 다가온다. 이미 서로 굉장히 정이 들어버려 마유는 도저히 유키를 두고 떠날 수 없었고, 그렇게 둘은 같이 돌아가 가족이 된다. 지저분한 유키를 씻기자 새하얀 털이 드러나는데, 마유는 "눈 오는 날 만났고, 눈 같이 털이 하야니 '유키'라고 부를게"하고 유키에게 이름을 준다. 현재 유키가 목에 하고 있는 목걸이도 마유가 그때 만들어 준 것.

이렇게 특별한 만남으로 맺어진 가족인 만큼, 유키가 까칠하고 마유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도 마유를 진심으로 애정하고 소중히 대하는 것은 진심이었다. 따라서 큐어 냐미로 각성한 이후에는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가루가루를 모조리 쫓아내거나 겁을 주며 마유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누카이 이로하와 코무기에 의해 프리큐어는 물론이고 가루가루, 니코가든에 대한 것까지 전부 마유가 알아버려 깊게 프리큐어의 위험한 일에 얽히자 진심으로 분노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처음에는 단순히 가벼운 질투 정도였으나 둘의 실책으로 프리큐어에 대한 걸 마유에게 전부 들켜 마유가 지속적으로 얽히게 되는 것에 분노, 18화에서는 마유에게 "둘과 멀어지라"고 여즉 마유에게 친구를 사귀라 종용했던 태도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인다.

어쩌면 평생 길거리에서 고생하며 나뒹굴었을지 모르는 유키를 구해주고 아껴주는 마유는 유키의 삶의 전부로 볼 수도 있다. 유키가 큐어 냐미로 각성한 것도 단순히 마유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것이 유력한 상황. 결국 마유가 가루가루의 습격을 받기 직전, 호랑이 가루가루를 막아서며 하악질로 위협해 저지 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유키의 속내도 이 때 밝혀지는데 "혼자여도 괜찮아"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외로웠고, 그런 유키에게 다가온 마유의 다정함이 너무나도 따스하고 기뻤던 것. 그런 유키는 " 당신의 다정함이 당신을 다치게 한다면, 내가 당신을 지킨다"고 결의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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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대로도 괜찮아.

이후 17화 종반부에 유키의 타들어가는 속내도 모르고 해맑게 다가오는 이누카이 코무기와 이로하를 강하게 경계하며 "나는 마유를 지키고 싶은 것 뿐이다, 그런데 너희는 마유를 위험에 휘말리게 하고 있으니 이 이상 마유와 엮이지 마라"며 마유와 거리 둘 것을 강하게 종용한다.

18화에선 그런 행동이 집착을 뛰어넘는 행위가 되어 마유도 그건 아니라고 소리친다. 마유로부터 그 반박을 듣고 충격을 받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결국 19화에서 옥상에 올라가서 마유가 미워해도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코무기처럼 가출해서 나무 위에서 노숙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을 잊지않고 가루가루가 공격하는 중에도 애타게 찾아 부르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마유가 프리큐어로 각성하게 되면서 마유와 함께하고 싶다고 고백하자 마유도 이에 공감하며 안아주게 되면서 눈물을 흘리며 화해한다.

20화에서는 코무기, 이로하의 초대를 받아 마유와 함께 니코 가든에 갔을 때 처음에는 마유를 지키기 위해 프리큐어를 할 뿐이라며 독단적 행동을 보이다가 마유가 함께 프리큐어를 해보지 않겠냐며 묻게 된다. 당연하게도 유키는 거절했지만 혼자서라도 가루가루를 막기 위해 나간 마유를 보고 어쩔 수 없다면서 같이 따라갔고, 이후 니코 가든에서 들었던 가루가루가 되었던 경험담을 푼 키라린 코지카의 말에 마음이 동하여 다른 3명과 마찬가지로 평화로운 방식의 정화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21화에서는 본격적으로 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마유 초상화 4점[37]을 능숙한 솜씨로 그리고, 체육시간에 마유의 곱창밴드에 같은 사이드테일로 머리를 묶거나, 도시락을 같이 먹으며 마유의 입을 닦아주는 등 학교에서 하는 행동에서 마유를 아끼는 모습을 가감없이 내비친다.

마유와 갈등을 빚기 전까지만 해도 마유에 대한 집착이 조금씩 과해졌었지만, 화해한 후에는 전처럼 과한 집착은 보이지 않고 있다. 점차 회차가 진행되며 힘들 때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훨씬 돈득한 사이가 되었다.

3.1.2. 이누카이 이로하

너는 그 애(치란 유마)와 다르네?
- 학교에서 수예를 하는 마유를 보고 칭찬하는 이로하를 보면서 한 말

사토루는 마음을 전했어. 너도 너의 마음을 전한다면.
- 36화에서 사토루에게 고백받은 이로하에게 했던 조언

1화에서 산책 중이던 이로하와 처음으로 만난다.

이후 12화에서 갑자기 프리큐어로 각성한 채 이로하와 만나게 되는데, 가루가루를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로하(프렌디)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로하와 코무기의 정화 능력을 보고 둘을 인정하는 듯 보이지만, 거짓말에 능숙하지 못해 자꾸 허둥대고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자꾸 강아지 모습으로 말을 하는 코무기의 실책 덕택에 마유가 본격적으로 프리큐어의 일에 휘말리자 몹시 경계하고 싫어하는 묘사가 많아졌다. 유키는 마유가 이런 일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과로로 탈진을 해버렸는데 종내엔 마유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되어버려 그런 듯.

18화에서 이로하와 코무기에 대해 마유를 위험한 일에 끌어들여놨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다고 말했다.[38] 문제는 유키가 저 둘과 직접 대화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이런 발언을 내뱉었다는 것. 이 때문에 주인인 마유가 참다 못해 한 소리 하면서 주인과 고양이 간의 갈등이 벌어지고 말았다.

21화에서는 자수에 열중하여 코무기의 말에 반응하지 못하는 마유에 대해서 멋있다고 말한 이로하에게 "너는 (예전에 마유와 사이가 좋았던) 그 아이와는 다르네?"라고 말하며 이로하를 달리 보게 된다.

29화에서 상심에 빠진 이로하를 걱정스럽다는 듯이 바라본 걸 보면 마음을 많이 연 듯 하다.

36화에서 지난 19화 때 이로하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생각하며 사토루에게 마음을 전해보라고 조언해준다.

3.1.3. 이누카이 코무기

전부터 궁금했는데 그 '원더풀'은 대체 뭐야?
- 21화에서 학교에 전학왔을 때 코무기에게 했던 말

마유와 마찬가지로, 집 안 창가에서 산책하는 코무기를 처음으로 마주하였다. 이로하가 유키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코무기도 같이 '멍(ワン)'이라고 짖기도 했다. 4화에서는 이로하와 함께 프리티 홀릭에 방문한 코무기가 창문을 통해 낮잠을 자려고 하는 유키를 발견하고 바로 다가가서 말을 건넨다.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하는 코무기가 귀찮았는지 코무기에게 냥냥펀치를 먹였다.

8화에서 이로하를 찾으러 집 밖에 나온 코무기와 재회하게 되는데 워낙 달라붙길 좋아하는 성격의 코무기인지라 유키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귀찮기 짝이 없는 수준으로 달라붙어 놀아달라고 조른 탓에 하악질을 할 정도로 불쾌해하지만 코무기가 순진한 성격인지라 이 경계 의미의 하악질을 놀아주는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8화에서 코무기가 인간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기에 코무기가 인간이 된 것이 유키에게 여러모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2화에서 큐어 냐미로 변신한 모습으로 원더풀을 만나게 되는데 가루가루를 할퀴고 발로 때려 눕히는 공격적인 방식을 두고 원더풀과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13화에서 코무기가 냐미를 찾으러 프리티 홀릭에 들렸을 때 유키 자신에게 다가가서 냄새를 맡았는데 냐미의 냄새와 달라서 정체가 발각되지 않고 넘겼다.[39]

14화에선 마유에게 들러붙는 모습을 보고 심기가 매우 불편해졌으며, 말을 할 수 있다거나 프리큐어에 대한 걸 알려준 것에 대해서도 매우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

16화에서는 새의 둥지에서 앵무새 가루가루를 쫓아내면서 원더풀과 프렌디에게 뒷일을 맡기는 것을 보면 마치 이들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마유를 지키는 일 외에는 관심 없기 때문이며 이들에게 최대한 관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17화에서 코무기 일행과 어울려 다니며 떨어지는 오리를 구하려다 위험에 빠졌던 마유를 걱정하기보다 유키가 프리큐어였다는 사실에만 신경 쓰며 기뻐하는 코무기를 보고 유키는 더 이상 마유에게 접근하지 말아달라며 화를 내었다.

19화에서 자신이 마유한테 미움받고 있다고 하자 도리어 화내면서 유키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거나, 아직 뭔가를 하지 않았는데도 또 가루가루를 괴롭히냐며 화내다시피 얘기하는 걸 보면 자꾸만 겉도려 하는 유키의 모습에 꽤나 불만이 있었던 듯. 다행히 유키가 마음을 조금씩 여는 쪽으로 변화가 생긴 20화 이후로는 코무기와 어느 정도 친해진 모습이 나온다. 이후로는 코무기의 페이스에 유키가 역으로 휘말리면서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으며, 때때로 코무기가 보케짓하면 은근 살짝 딴죽거는 모습도 나온다. 작품 후반부인 38화에서는 코무기를 위로해주는 모습도 보여, 전보다 사이는 좋아진 건 확실하다.

코무기와 유키 둘 다 홀로 외롭게 있다가 주인을 만나 구원받았다는 점과,[40] 한 번씩 자신들의 보호자와 크게 갈등을 빚고 가출한 적도 있지만[41] 끝내 화해한 후 팀으로 활약하는 점도 비슷하다.[42] 유키가 코무기의 과거사를 알게 되었을 경우 공감대가 형성될 것인지, 아니면 고양이 특유의 마이페이스로 넘어갈지는 작품이 진행되어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3.2. 조력자

3.2.1. 토야마 사토루

근데 왜 그걸 모두 거절하는 거야? 이로하를 좋아해서?
- 35화에서 학교에 있을 때 여자애로부터 고백받지만 거절하는 사토루에게 했던 말.

10화에서 프리티 홀릭 앞에서 프리큐어들과 사토루가 함께 가루가루와 전투하는 모습을 창가를 통해서 보면서 간접적으로 마주하였으나 당시 사토루는 유키의 존재를 몰랐다. 15화에서 마유가 원더풀과 프렌디의 조력자로서 옆에 서 있을 때 멀리서나마 마유를 보면서 처음 마주한다.

17화에서 마유 앞에서 대놓고 인간 모습으로 변신하고 큐어 냐미로 변신하면서 마주하게 되었으며 고양이 모습으로 마유와 사토루가 다니는 왕간중학교에 고양이 모습으로 잠입해서 지켜본다.

21화에서는 유키가 전학을 오게되면서 같은 반이 되었다.

프리큐어 중 유일하게 서로 얘기했던 적이 없던 편이었으나 35화에서 사토루가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지만 거절하는 모습을 본 이후부터 마유와 함께 이로하와 사토루의 사랑을 응원하는 입장이 되었다.

3.2.2. 토야마 다이후쿠

사토루가 집에서 기르는 반려 토끼. 작중에서 둘이 서로 만난 적은 없지만 21화에서 사토루가 다이후쿠 모습으로 직접 짜낸 자수를 보여주면서 간접적으로 알게된다. 22화에서 코무기와 이로하가 펫 에리어에서 도그 트레이닝을 받을 때 처음으로 다이후쿠와 만나게 되지만 말하는 것은 숨기고 서로 말없이 코무기와 이로하의 모습을 보았다. 23화에서는 다이후쿠의 표정을 언급하면서 평범한 토끼가 아니라고 말한다.

유키 본인이 뱀을 무서워하는 편인데 공교롭게도 35화에서 다이후쿠가 어린 시절에 뱀의 습격을 받아 왼쪽 귀가 뱀 이빨에 물려서 상처를 입은 흔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둘이 서로 말이 통한다면 뱀을 싫어하고 피해를 당한 동병상련의 입장도 된다.

3.3. 니코 가든

3.3.1. 메에메에

나를 마유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하게 해줘.
- 20화에서 메에메에에게 부탁했던 말

니코 가든의 집사이자 수장 직무대리[43]. 공식 프리큐어로 활동하지만 독자적으로 행동을 해왔던데다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코무기, 이로하, 마유, 사토루가 니코 가든으로 가버리는 모습을 목격하였지만 유일하게 니코 가든에 가지 못해서 서로 만난 적이 없었지만 20화에서 코무기, 이로하, 마유와 함께 처음으로 니코 가든에 들리면서 만나게 된다.

20화에서 메에메에가 처음 만난 유키에게 니코 가든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자신은 마유를 지키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며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가루가루였을 때 혼자라서 괴롭고 무서웠다는 키라린 코지카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공감하면서 생각이 바뀐 것인지 나중에는 마유가 다니는 학교에 갈 수 있게끔 해준다면 정식 프리큐어로서 활동해 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게 된다.

이누카이 콤비와 달리 17화까진 비밀을 지킬려고 노력했으니 말이 통할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23화에서 메에메에와 상의 없이 마유의 어머니한테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코무기와 이로하보다 덜해도 메에메에를 무시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만, 유키의 성격상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밝히고 싶어서 한 게 아닌데 이전까지는 철저히 숨겼고 당시 상황만 놓고 보면 마유가 거짓말하는 것에 힘들어하자 나선 것에 가깝다. 무엇보다 마유의 어머니도 이로하의 부모님처럼 유키가 인간으로 변신한다해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분도 아니고 실제로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였다. 유키 역시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마유의 어머니를 믿고 밝힌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메에메에가 혼자 나대거나 핑계를 대면 "니코한테 혼자 칭찬 받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냐", "니코는 핑계고 사실은 너도 목장 체험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냐"는 등 팩트폭력으로 지적을 해서 메에메에를 뜨끔하게 만든다. 그러나 유키 본인도 27화에서 고양이의 본능 때문이라지만 니코의 알을 날려버려서 메에메에한테 크게 혼나기도 했다.

3.3.2. 니코

나도 궁금한 게 있는데 어째서 당신은 이쪽 세상에 머물고 있는 거야?
- 31화에 동물원에 왔을 때 니코에게 했던 말

니코 가든의 수장. 키라린 애니멀들을 구하고나서 알에 봉인된 모습으로 만났다가 알에서 부화하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초면에 살짝은 부담스러워하는 인상을 보였다. 31화에서는 그나마 어느정도 유하게 말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4. 기타 인물

네코야시키 스미레: 마유의 어머니이자 프리티 홀릭의 점장. 23화에서 유키가 스미레 앞에서 대놓고 인간으로 변신하며 인간 모습으로의 첫 대면을 했다. 이 때의 호칭은 스미레 상.

네코야시키 타카유키: 마유의 아버지. 사바나 초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진작가이다. 10화에서 유키를 마유의 집에서 지내게 해준 사람이 바로 마유의 아버지 타카유키로, 사실상 시골 빈 집에서 홀로 지내던 자신을 마유와 함께 살게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34화에서 사진전을 위해 귀국해서 사진전을 열었지만 자신은 그 때 만나지 않았으며 인간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다. 42화에서 처음으로 인간 모습을 보았는데 의외로 놀라지 않고 미인이라며 신기하게 쳐다보더니[44] 독사진 한 컷 찍으면 안 되냐며[45] 눈을 마주하고 요청하자 유키 본인은 싫어요라며 거절한다.

이누카이 요코: 이로하의 어머니이자 이로하네 동물병원 수의사. 14화에서 몸이 좋지 않아서 마유가 동물병원으로 데리고가서 진찰할 때 처음 만난다.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동물 출신 프리큐어를 치료하게 된 수의사이다.

이누카이 츠요시: 이로하의 아버지. 몸이 좋지 않아서 마유가 이로하네 동물병원에 데려가고 마유가 이로하네 집에서 하룻밤 머물 때 케이지 안에서 마유에게 저녁상을 대접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바바조노 키요시: 왕간 제2중학교 선생이자 마유, 코무기, 이로하의 담임 선생이다.

키츠네자키, 타누키하라: 학교 동급생들. 예쁘게 도도하게 보이는 외모를 보고 학교 연극부 스카웃을 하지만 마유와 함께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거절한다.

오오쿠마: 학교 동급생. 작중에서는 서로 만난 적이 없으나 코무기, 이로하, 마유와 같은 반 학생이며 오오쿠마는 마유가 전학을 왔을 때 유키를 알게 되었다. 28화에서 오오쿠마네가 운영하는 대목장에 가서 젖소 우유 짜기 체험과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하게 되었는데 특히 아이스크림맛에 반하게 되었다.

카니에: 학교 동급생. 작중에서는 서로 만난 적이 없으나 코무기, 이로하, 마유와 같은 반 학생이며 카니에는 마유가 전학을 왔을 때 유키를 알게 되었다. 아직 오오쿠마와는 달리 별다른 접점은 없다가 마유의 아버지 타카유키가 달력 사진을 촬영하러 갔을 때 처음으로 카니에의 집에 들리면서 그녀가 관상으로 키운다는 게(蟹)를 보는데 뱀을 무서워하는 것과는 달리 게는 무서워하는 표정을 짓지 않았다.

치란 유마: 마유가 예전에 다녔던 학교에서 사귀었다는 옛 친구. 마유가 자수에 집중하고 몰두하여 유마가 불러도 답하지 않아서 무시를 한 것으로 오해하여 유마가 절교하게 되자 고양이 모습의 자신 앞에서 울면서 알게 되었으며 처음으로 이로하에게 그 애랑 다르다라고 말하면서 알려진다. 유키는 유마가 오해한 것을 알고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오해를 풀지 않은 채 마유에게 상처를 줬기에 좋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어찌보면 유키가 마유와 마유의 부모님을 제외한 사람들에게 배타적인 성격이 된 원흉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유키와 유마 둘 다 방식만 다를 뿐 마유를 제대로 봐주지 않고 이해해주지도 않아 유마는 고립되게 만들었고, 유키도 또 다시 고립되게 만들 뻔했다. 그나마 유키는 이로하의 충고를 듣고 마유에게 솔직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

이누즈카: 이로하네 펫샵에 왔을 때 처음 만났던 도그 트레이너. 자신은 고양이라 얼굴만 마주했을 뿐 관심이 없다.

애니멀 타운 골목대장 고양이와 동네 고양이들 : 애니멀 타운에 사는 동네 고양이들. 프리큐어인 자신과는 달리 사람 말 대신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보통 고양이들이며 골목대장 고양이가 자신을 친목회에 앉히게 된다.

케이지군, 케이이치 : 이로하가 학교에서 대놓고 자랑을 했던 상대로 사토루가 처음에 사람으로 오해했지만 사실 케이지군은 개였고 케이이치는 케이지군의 견주로 있는 남자였으며 이로하의 도그 런에서 경찰견이 되기위해 코무기로부터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와시오 : 애니멀 타운의 촌장이자 행정 수반. 타카유키에게 사진촬영을 할 때 고양이 모습으로 마유의 품에 안기면서 만났다.

오츠루 : 프리티 홀릭 단골 할머니 3총사 중 한 명으로 유일하게 후쿠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후쿠 : 오츠루가 키우는 강아지. 고령의 개로 건강이 나빠져 오츠루의 품에 안기며 숨을 거두는 모습을 보면서 슬퍼하였다.

오카메, 오시카 : 프리티 홀릭 단골 할머니 3총사 중 나머지 두 할머니들.

3.5. 가오우 군단

30화에서 마유를 만나지 않았으면 자신도 가오우 군단과 비슷했을지도 모른다고 평해 어느 정도 동질감을 느낀 듯하다.

가오우 : 39화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자쿠로

최대 숙적이자 프리큐어계의 캣 파이트. 29화에서 처음으로 대면했으며, 큐어 릴리안에게 집적대어 조롱하며 심리적 상처를 주자 분노하게 했고 31화에서 마유의 친구 치란 유마의 친칠라를 가오가온으로 만들어버리고 32화에서 동료인 이로하가 좋아하던 동물원의 코끼리를 가오가온으로 만들고 34화에서 고양이 협회의 대장 고양이까지 가오가온으로 만드는 등 심지어 36화에서 사토루를 납치하기까지 하면서 적의를 느꼈다. 43화에선 마유가 설득을 하려고 시도하지만 본인은 자쿠로를 경계하고 적대해서 퇴장하는 자쿠로를 향해 일침을 날린다.

토라메 : 최대 숙적인 자쿠로 만큼은 아니지만, 단순히 골칫거리 정도로 여긴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네코야시키 유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5. 프리큐어/큐어 냐미

<colbgcolor=#26b4fe><colcolor=#fff> 큐어 냐미 キュアニャミー｜Cure Ny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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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気高, ruby=けだか)]くかわいくきらめく[ruby(世界, ruby=せかい)]！キュアニャミー！[ruby(仕方, ruby=しかた)]ない、[ruby(構, ruby=かま)]ってあげる
고상하고 귀엽게 반짝이는 세계! 큐어 냐미! 어쩔 수 없지, 상대해 줄게

도도하고 귀엽게 반짝이는 세계! 큐어 냐미!

큐어 냐미의 상징색은 하늘색.[46] 변신명인 냐미는 원더풀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울음소리인 '냐'+프랑스어로 친구를 뜻하는 ami(아미)의 합성어로 보인다.

긴 백발 칼머리에 왼쪽 머리에 하늘색 왕관을 쓰고 고양이 귀를 연상시키는 분홍색 리본을 하고 있다. 옆으로 넓게 퍼진 파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흰색 사이 하이 삭스, 하늘색 구두를 신고 있다. 4명 중 유일하게 립스틱 표현이 되어 있어 어른스러운 인상을 준다. 부츠의 힐 모양이 독특하게 생겼는데, 가구의 디자인으로 쓰이는 '네코아시'를 본뜬 디자인이다.

각성 모습이 본편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11화이지만, 프리큐어들의 앞에는 12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변신 뱅크는 17화에서야 등장했으며 큐어 냐미로 변신하게 된 이유가 바로 마유를 지켜주기 위해서였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12화 첫 전투 장면에서, 큐어 원더풀과 프렌디가 가루가루를 달래어 정화하는 것과는 달리, 큐어 냐미는 가루가루를 주먹으로 때리고 할퀴며 발로 얼굴을 가격해 때려눕히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원더풀과 프렌디는 가루가루를 다치게 하지 말라며 막아섰다. 16화에서의 묘사[47]를 보면 가루가루에게 먼저 경고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 물리적 공격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대 가루가루가 수중전을 하는 해양동물이나 수생동물, 반수생동물일 경우 고양이 습성상 물에 들어가는 걸 싫어하기에 역으로 불리할 수 있다. 20화에서는 큐어 냐미가 지쳐 쓰러진 가루가루를 공격하려고 할 때, 가루가루였을 때 혼자라서 괴롭고 무서웠다는 키라린 코지카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공격을 멈추고 가루가루에게 공감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기점으로 가루가루에 대한 큐어 냐미의 공격적인 태도가 온화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변신 뱅크 담당은 이타오카 니시키로 굉장히 부드럽고 화려한 연출을 선보였다. 한편 변신 시의 BGM이 원더풀 / 프렌디와는 다른데, 이를 감안해서인지 러닝타임 자체는 앞서 나온 둘과 별 차이가 없다. 냐미의 뱅크씬은 파트너 릴리안과 이어진다. 고양이 유키의 실루엣이 인간 유키와 교차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실루엣이 릴리안의 뱅크씬에도 등장한다.

도도하고 배타적인 성격 때문인지 다른 프리큐어들과 달리 유일하게 정화 아이템 얻기 전에 가루가루를 안아서 정화하지 못했다.

전투 스타일은 고양이답게 유연함과 높은 점프력, 빠른 움직임을 이용한 게 특기다. 합류 이후로는 큐어 프렌디 다음으로 배리어와 키라린 애니멀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다른 프리큐어들을 보조한다. 32화까지 능력을 사용한 키라린 애니멀은 키츠네, 판다, 코지카, 스완, 햄스터, 라이언, 베어이다. 키츠네, 판다, 스완을 쓸 때는 주로 다른 프리큐어들을 보조하나 코지카를 쓸 때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프렌디가 썼을 때보다 시너지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16화에서 날아다니는 앵무새 형태의 가루가루를 향해 벽을 이용해서 그저 일직선으로 높게 점프하는데 활용한 프렌디와 달리 냐미는 23화에서 본인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유연성과 점프력에 키라린 코지카의 능력을 더해 이리저리 빠르게 날아다니는 백조 형태의 가루가루를 배리어를 발판삼으며 따라잡았다. 30화에서 라이언을 사용했을 때도 가오가온을 무작정 쫓는 게 아니라 돌발적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가오가온을 따라 유연하게 움직였다.

6. 연극 늑대왕 울펜


연극 늑대왕 울펜에서 여신 역할로 분장한 모습

이 연극에서의 사실상 주인공. 학교 연극부에 있는 키츠네자키가 써낸 시나리오 연극으로, 원래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하려고 했지만, 유키가 연극부 입부를 거절한다. 그러던 중 카라스마가 늑대와 인간에 관한 내용이 써진 옛날 책을 가지고 오는데, 그 내용을 본 키츠네자키가 마음을 바꿔서 늑대와 인간의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하는데, 유키를 여신 역할로 배정하지만, 처음에는 유키가 이 역시 거절하려고 하고 난색을 표하였으나, 마유가 기대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연극 역할을 받아들인다. 마유가 직접 만든 연녹색 드레스에 면사포를 머리에 쓴 모습으로 나오면서, 늑대를 인간으로 변하게 해주는 여신 역할을 하게된다. 다만 도중에 자쿠로가 습격하는 바람에, 대신 니코가 역할을 잠시동안 대리로 맡는다고 하자 여신 분장의 모습으로 자쿠로에게 갔다. 정화까지 다한 후, 급히 연극 무대로 돌아왔는데, 하필 개 역할을 하던 코무기[48]가 키츠네자키의 연기를 보고 가오우가 생각나서 없는 대사를 말하는 바람에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다행히 이를 급히 자체적인 대사로 강아지가 말하게 된 것은 자신이라며 수습하며 연극을 마무리한다.

7. 기타

<colbgcolor=#26b4fe><colcolor=#ffffff> 극장판 프로필 &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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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색	<colbgcolor=#ffffff> 라이트 블루
좋아하는 음식	연어
좋아하는 일	낮잠과 일광욕
어려운 일	있을 리가 없잖아

츤데레	❤︎❤︎❤︎❤︎❤︎
공부	❤︎❤︎❤︎❤︎❤︎
마이페이스	❤︎❤︎❤︎❤︎❤︎

큐어 아무르에 이어 두번째로 백•은발계 프리큐어이다.[49] 파랑큐어중에서는 최초이며 여태까지 백발 여성 캐릭터는 노인을 제외하고 트와일라잇, 이스, 젠틀 등의 악역 캐릭터가 가져갔었던 부분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편.[50]

냐미라는 이름은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표현하는 '냐'에서 본뜬 것으로 보여진다. 고양이 상태에서의 유키란 이름은 눈(雪 : 유키)이 올 때 만나서 마유가 붙였다고 언급된다. 또한 눈과 같이 하얘서 붙였다는 것이 8화에서 추가로 밝혀졌다. 10화에서 코무기와 마찬가지로 유기묘란 게 확정되었다.

초대 선배 2호 프리큐어인 유키시로 호노카의 성씨에 있는 유키를 같이쓰지만 동물이라는 특성 때문에 한자 및 히라가나 대신 가타카나를 쓴다[51].

반려견인 코무기와 마찬가지로 동물형 요정이 아닌 아닌 일반 반려묘가 프리큐어가 되었다.

쿠로카와 에렌에 이은 두번째 고양이 프리큐어이다.[52][53] 또한 하미와 같은 흰 고양이지만 공식 프리큐어를 돕는 조력자 요정이며 고양이 요정과는 다른 실제 반려종 흰고양이라는 것이 다르다.

강아지인 코무기가 개의 특성상 초콜릿이나 구미 등을 먹으면 심장발작을 일으키지만 인간으로 변신하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면서 실제 고양이 역시 초콜릿이나 구미 등을 먹으면 심장발작을 일으키는데 유키 역시 인간으로 변신할 경우 이상 없이 먹을 것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21화에서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때 인간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먹었고 동물 상태에서 함부로 인간 음식을 먹는 건 안 된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54]

9화에서 코무기가 이로하와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되고 이로하의 옆자리 주변으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비어있는 세 자리가 등장하면서 유키도 학교에 전학가는 것을 예상하는 팬들이 많았고 실제로 학교에 가는 게 확정됐다.[55] 코무기와는 달리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다는 내용이 나왔으며 예쁘게 보이는 외모와 이러한 실력으로 학교 연극부에 스카웃되기도 한다. 그러나 유키 본인은 마유와 함께하지 않으면 들어가지 않겠다며 거절했다.

큐어 허니에 이어 10년 만에 이미 프리큐어로 각성한 상태로 등장한 프리큐어이다.[56] 또한 전작에 나온 큐어 마제스티에 이어서 동료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독자적으로 각성하여 나온 프리큐어이다. 첫 등장은 11화지만 변신 뱅크는 정체를 밝히면서 17화에 와서야 등장하게 되었다.

일본 펫푸드 전문회사인 이나바(いなば)[57]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맺었는데 4월 말이나 5월 말에 고양이 부문 이벤트를 열게 될 예정이라 냐미로 각성하였을 때 릴리안과 함께 모델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관련 사이트 [58] 하지만 이나바 측의 블랙기업 관련 고발이 터지면서 결국 콜라보가 무산됐다.[59]
인간 모습으로는 어린 아이다운 모습이 보여지는 코무기와는 다르게 유키는 그와는 반대로 성숙한 외모로 보여진다. 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보아 학생으로 인식되는 수준인 듯 하나 외모 상으로는 프리큐어 상태에서도 코무기는 이로하와 비슷한 화장기 없는 어린애 얼굴인 반면 유키는 입술에 립스틱이 발라져 있는 등 훨씬 성인에 더 가까운 인상이다. 실제로 마유와 첫 만남 당시에도 이미 아기가 아니었다는 언급도 있기에 동물 나이 기준으로는 충분히 완숙한 성묘에 가깝다.

12화 오프닝부터 1화부터 실루엣으로 가려졌던 인간 모습이 공식적으로 보여지게 되었다. 또한 고양이 상태에서도 목줄에 달고 있던 장식이 변한 게 반영됐다.

코무기가 냐미의 정체를 찾을 때 유키를 만나서 냄새를 맡았는데 냐미 때와 냄새가 달라서 자신이 냐미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넘겼던 것을 보면 인간으로 있을 때 프리티 홀릭의 화장품을 쓰는 것으로 추정됐는데, 이후 완구 정보가 공개되면서 이전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때처럼 변신 시에 직접 화장을 하는 방식의 샤이니 캣츠 팩트라는 아이템을 따로 사용하기에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외에 고양이다보니 그루밍으로 자기 몸에서 나는 냐미의 냄새를 지우기도 했을 것이다.[60]

담당 성우인 마츠다 사츠미가 트윗을 통해서 냐미의 첫 변신씬에 대한 소감을 올렸다 관련 트윗. 힐링굿♡프리큐어에서 선배 2호 프리큐어인 사와이즈미 치유의 남동생인 사와이즈미 토우지를 맡은지 4년만이다.

마츠다 사츠미의 네코야시키 유키의 연기톤이 카이도 미나미 성우인 아사노 마스미와 쿨하고 카랑카랑한 연기톤이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아사노 마스미는 굵은 톤이고 마츠다 사츠미는 가는 톤이다.

16~17화가 방영된 이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아케미 호무라가 유키와 함께 올라갔는데, 유키의 행적이 카나메 마도카를 지키려는 호무라와 비슷하기 때문인 듯. 19화에서도 마유가 힘을 손에 넣지 않길 바라는 장면이 나오면서 다시금 올라갔다.

본편 기준으로는 아직 쿨한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지만, 공식 코믹스 7월분에서는 코무기가 가지고 온 쿠키를 갖다대자 깜짝 놀라서 표정이 잔뜩 망가지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팀에 정식으로 합류한 후에는 조금씩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망가질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쿨한 이미지를 어느정도 유지한다.

극장판 프로필을 통해 공개된 사실로, 좋아하는 음식은 연어라고 하며 21화에서 유키가 만든 도시락에 연어가 들어가기도 했다. 한편 싫어하는 것에 '있을 리가 없잖아.'라고 자신감 넘치는 듯한 말을 적어놓은 것도 인상적이다.[61][62] 고양이 버전의 프로필도 공개됐는데, 말 그대로 개발새발로 발도장을 마구 찍은 코무기와는 달리 칸에 맞춰 가지런히 발도장을 찍는 섬세함을 선보였다.

아카기 토와 이후 9년만에 12월이 생일인 프리큐어이다. 마침 마유와 처음 만난 때가 눈 내리는 겨울이기도 하다. 심지어 바다에 왔으면서도 바닷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도 선배와 유사하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평범하게 말하는 캐릭터였으나, 20화부터는 말 끝마다 '냐'라는 어미를 붙인다.[63]

학교에 전학왔을 때 스스로를 네코야시키 유키라고 소개한다. 전학을 왔지만 성씨를 밝히지 못해서 이로하와 사토루가 즉석으로 이누카이라는 성씨를 지어주었던 코무기와는 달리 유키는 마유의 가족과 같은 존재임을 표하며 스스로 네코야시키라는 성씨를 짓는다. 성씨가 같은 이유는 코무기 때처럼 마유가 사촌 지간이라고 적당히 둘러댔다. 일단 첫 인사까지는 마유, 코무기와는 다르게 무난하게 마치는 듯 하지만[64] 고양이 근성답게 마유에게로 다가가서 아예 마유 옆에 붙어 앉아버리는 옥의 티를 보였으며 심지어는 마유 옆자리에 앉은 남학생을 쫓아내서 그 자리에 앉기도 했다. 또한 도시락을 싸지 못했고 이누카이 부부도 인간 모습을 보기 이전이라 이로하가 대신 도시락을 싸주었던 코무기와는 달리 유키는 자신이 어머니 스미레가 잠든 사이에 몰래 직접 도시락을 만들고 싸왔다는 것이 다르다.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 프리큐어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유키가 싸놓은 도시락을 재현한 모습도 나왔다 관련 내용.

마유를 끝까지 지키겠다거나 그녀가 프리큐어가 되려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을 보면 전작에 나온 주인공 선배인 소라 하레와타루와 유사한 면이 있다. 마시로가 꿈 속에서 괴수에게 살해되는 악몽을 꾸면서 마시로를 잃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흘리고 프리큐어가 되지 말라거나 활동하는 것에 불안을 느낀 것이 같았고 자신들을 버리고 어서 빨리 도망치라고 외친 것도 같기 때문[65]. 게다가 연어를 맛보면서 좋아하거나 즐겨먹는다는 것도 같아보인다.

코무기, 이로하에게 차갑게 대하면서도 유독 마유에게만 웃는 표정을 지을 정도로 호의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은 선배 블루 프리큐어인 미나즈키 카렌의 초반 모습과 유사해보인다. 카렌은 부모님이 음악가라 해외 공연을 다니느라 집에 들어오지 않게 되어서 대신 집사 할아범이 보호해주었지만 집 안에서도 외로움을 타게 되어서 사람들에게 차갑게 대하는 성격이었는데 유메하라 노조미와 처음 만났을 때도 차갑게 대하였다. 하지만 프리큐어로 첫 변신에 실패하고 차가워 보이는 자신을 따스하게 바라봐주었던 노조미의 다정한 마음과 프리큐어가 될 수 있다는 용기에 감명받으면서 프리큐어로 각성하면서 이후로는 차가웠던 태도를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밀크를 처음 만나게되고 그녀가 병을 얻었을 때 치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남들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기로 하고 드디어 의사의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유키의 경우 카렌보다 더욱 쓸쓸하게 지내왔던데다가[66] 사람들에 대한 경계와 증오도 심하여서 프리큐어로 각성한 이후에도 원더풀, 프렌디에게도 차갑게 대해왔던 점이 다르다. 또한 아키모토 코마치라는 유일한 친구 외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지 않아왔던 카렌처럼 유키도 자신을 집으로 데리고 온 마유 외에 사람들과는 경계와 증오를 하면서 관계를 맺지 않은 것도 같다. 그나마 노조미와 밀크 그리고 나머지 동료들을 만나면서 함께 프리큐어로 활동하게 된 카렌처럼 유키도 코무기, 이로하를 처음에는 차갑게 대해왔다가 마유를 칭찬해주는 이로하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고 프리큐어로 활동하게 된 것도 같다.

고양이일 때는 낮잠을 자는 습성 때문에 본작에서도 낮잠을 자는 모습이 나오고 코무기 같이 방해하는 상대에 대해서 신경질적인 반응도 보였지만 인간 모습일 때는 낮에도 학교 수업을 잘해나가거나 학교 생활에도 잘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67]

23화에서 고양이답게 고양이 혀 속성인 게 밝혀졌다. 축제에서 다른 애들은 타코야끼를 먹는데 유키는 마유가 권해도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도 카키고오리도 잘 못 먹는지 한 입 먹자마자 덜덜 떨었다. 의외로 28화에서 오오쿠마네 목장에서 생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는 그 맛에 반해서 아이스크림을 위해서하면 목장에 또 올 수 있다고 말한다.

고양이답게 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한다. 25화에서 인간의 모습을 하고도 바다에 들어가기를 꺼렸다.

이누카이 부부에게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둘째 딸처럼 대하려는 코무기와는 다르게 스미레에게 '스미레 씨'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츠치노코, 뱀을 무서워한다. 차라리 이전에 냉정하고 강경했을 때 뱀 가루가루가 진작에 등장했다면 그 때에도 과연 그 냉정함을 유지했을지 궁금해하는 이들의 반응이 있다. 동물원에 모두와 함께 갔을 때도 뱀 사육장에는 유일하게 가지 않았으며 심지어 눈까지 감으며 기피하였다.

일본식 한자를 잘 읽는 편으로 코무기가 한자를 읽지 못할 때 대신 말해주었다.

뱀은 무서워하는데에 비해, 공포 영화는 보는데 전혀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4년 전에 나온 사와이즈미 치유 역시 공포 영화를 무섭다기보다 즐겨보는 성격이었다. [68]

35화 묘사를 보아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질은 고양이이기에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사토루에게 이로하를 다른 남자에게 뺏겨도 좋냐며 직접적으로 묻고, 36화에서 코무기가 사토루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이로하를 좋아하는 거냐고 묻자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며 지적해 이해도는 확실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신할 때 왼손을 쓰고 있는 것과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자수를 할 때 오른손을 쓰는 것으로 보아 양손잡이인 모양이다. 참고로 유키가 만약 왼손잡이가 맞을 경우 프리큐어 사상 최초의 왼손잡이 프리큐어가 된다.

코무기와 마찬가지로 유기당했다는 특수성 때문인지 친가족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

한국판 더빙 한정으로 실제 사계절에 속하는 겨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면서 3년 전에 나온 선배 프리큐어에서 이미 한여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배가 있어서 한국판 프리큐어 중에서 유이하게 사계절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본작 방영 전에 인간 모습이 실루엣으로 가려져 나온 것과는 달리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인간 모습이 냐미의 모습과 함께 사전에 공개되었다. 반대로 고미유/큐어 릴리안은 일판에서는 프리큐어로 사전에 공개되었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캐릭터 사전 소개에서 빠져있으며 대신 고겨울 소개글을 통해서 고겨울을 기르는 고양이 주인으로만 언급되었다.

8. 제작진 일러스트

[1] 성씨는 고양이의 '고'에서 따왔고, 이름은 눈 설(雪, ゆき)자와 관련된 계절인 '겨울'에서 유래했다. [2] 마유와 처음 만난 게 초등학교 4학년 겨울방학으로 최소 4살 이상. 17화에서 마유와 만났을 시점에 아기는 아니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그보다 몇 살 더 많을 수도 있다. [3] 다른 3명과는 달리 따로 기념하거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날은 아니지만, 절기상 동지에 해당하는 날짜다. 참고로 동지는 일본어로 토우지라 읽기에 계절에 맞춘 일종의 성우 장난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4] 작중 묘사되는 것을 보면, 네코야시키 부부는 유키를 마유의 언니로 여기는 듯 하다. 살제로 스미레는 마유에게 "유키는 네 아기보다는 언니지."라는 투로 얘기한 적이 있다. [5] 힐링굿♡프리큐어에서 리나, 사와이즈미 토우지를 맡았고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에서 베리베리를 맡았다. [6] 네코야시키 스미레(마유 엄마)와 중복. 때문에 대만 한정으로 23화에서 자문자답이 나온다. [7] 외관상 큰 변경은 없고, 목장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마유가 새로 달아준 하트 장식인데, 마유가 달아줄 때는 초록색이었지만 각성 후 빨간색으로 변했다. 한편 원래 하던 목장식은 인간 형태의 머리 리본 디자인에 반영되었다. [8] 여태 큐어 비트, 큐어 코스모, 큐어 마카롱 등의 선례가 있었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요정이거나 단순히 고양이 컨셉 등이었고, 순수 고양이는 유키가 최초. [9] 본격적으로 첫 변신이 등장했던 17화 한정으로, 표정을 잔뜩 찡그린 채로 울지도 않고 그대로 인간으로 변신하는 뱅크신으로 나왔다. [10] 여담이지만 마유는 유키가 꼬질꼬질한 고양이였을 때, 첫 만남에서도 예쁘다고 했었다. [11] 키가 큰편인 마유보다 키가 미세하게 더 큰편이다. [12] 실제로 프리티 홀릭에서 광고 당시 유치원생이 광고했던 원더풀&프렌디 듀오와 다르게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정도의 여자아이들이 냐미와 릴리안의 팩트 광고를 진행했었다. 아마 저연령층이 아니고 그보다 약간 위인 연령층을 노리기 위한 디자인인 듯. [13] 이러한 탓에 완구로 나온 수다쟁이 유키 인형은 본편보다 훨씬 더 많이 '냥'을 붙여서 말하는데, 발매 스케줄이 한참 어긋난 터라 반강제로 붙잡아놓고 녹음 시켰다는 팬아트나 완구의 유키가 가짜라고 주장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14] 고양이가 일반적으로 12 ~ 18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대로의 현실고증인 것으로 보인다. [15] 다만 이후 행적을 보면 마유가 위험하지 않았다면 거절했을 것이다. [16] 예전만큼 독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며, 말 그대로 활동 참여만 안 하는 것이다. [17] 반대로 이로하의 아버지 츠요시는 코무기가 대놓고 인간 모습으로 변신하자, 그 모습을 보고 입을 쩍 벌리며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얼마나 놀랐는지 입을 다물지도 못한 채 멍하니 쳐다봤을 정도. 게다가 동물 미용사인 트리머였고, 동물들을 많이 접한 영향이 있기에 그렇다. 타카유키의 경우 동물들을 촬영한 경력이 있는 사진사이지만, 의외로 인간 모습 유키를 처음볼 때 츠요시처럼 놀라지도 않고 그저 신기하게 쳐다만 봤고, 독사진을 찍자며 서로 눈을 대고 마주하였다. [18] 다만 그 때 누가 언니이고 동생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유키를 마유의 언니처럼 보는 듯 하다. 이는 아내인 스미레도 마찬가지로, 마유에게 "유키는 네 아기보다는 언니지."라는 투로 말을 한 적이 있다. [19] 물론 타의로 인해 날뛰게 된 것이지만, 현실이었다면 진짜 문제될 행동은 맞다. 이미 민간인들이 공격당한 게 여러번이었던 데다, 이누카이네 본인들도 몇 번이나 직접 목격했다. 특히 31화에서는 친칠라 가오가온의 공격을 받고 민간인인 유마와 유마의 어머니가 기절하기까지 했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유키 본인도 약간의 차이만 있는 것이기에, 원래라면 할 말이 없는 것이 맞다. 특히 유마는 마유에게 일방적으로 절교를 선언한 만큼, 20화 이전 시점의 유키였으면 방관을 넘어 고소해 했을 가능성도 낮진 않으나, 유키 본인도 그럴 자격은 없다. [20] 특히 코무기는 가만히 있기라도 했던 이로하와 달리 위험에 처했던 마유를 걱정하기보다 유키가 큐어 냐미였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21] 애시당초 유키 본인부터가 프리큐어이기 때문에 마유가 걱정하거나 돕고 싶어 하지 않을리가 없기 때문. 물론 유키 본인도 잘 알고 있기에 원칙도 있겠지만 진실을 알았다간 유키를 혼자 둘 리가 없는 마유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22] 이누카이네가 유키가 프리큐어인 걸 몰랐을 때도 유키의 인간체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있었다. [23] 17화에서 호랑이 가루가루에게 휘말리지 않도록 자리를 피하고 전투했으나 마유가 굳이 따라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4] 즉 이누카이네와 유키와의 갈등은 지나친 동물 사랑/보호+위험에 대한 인식 부족과 자기 사람만 챙기는 이기심과 편애, 집착 사이의 갈등인 것이다. 특히 유키는 이누카이네와 달리 가루가루에 대한 위험성을 잘아는 것과 동시에 그로인한 적개심과 상대적으로 비밀은 지켰을지언정, 마유 외에는 가루가루에게 공격당하든 말든 고의로 방관했다. 이러면 상술한 세 가지를 빼면 이누카이네를 비난할 입장이 되지 못한다. 마유에게만 보인 미소와 같이 이누카이가 마유를 위험하게 만들어놓고 웃었다고 비난한 행동을 가루가루가 위험한 것을 잘 알고 있는 유키 본인이 다른 사람들한테 한셈이니 이기적인 편애, 집착이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이다. [25] 이는 유키 본인에게도 예외가 아닌지라, 마유와 사이가 틀어졌을 때는 스스로에게까지 솔직하질 못해 자기 자신에게마저 상처를 주면서 스트레스를 조금씩 쌓고 있었다. [26] 이렇다고 해서 쿨한 모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27] 그 동안에 둘 앞에서 째려보고 화를 내면서 마유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던 모습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28] 실제 게는 고양이 꼬리를 잡을 수 있는 집게발이 달렸다. 뱀 이빨과는 달리 독성은 없지만 사람 피부에 물리기만 해도 출혈도 있고 통증도 심하다. [29] 당시에는 가루가루를 손톱으로 할퀴며 냉정하게 대했었다. [30] 이러한 모습이 홍보가 되는 건지 12화에서 마유가 밝힌 바로는 해당 자리에 누워 자는 유키를 간판 고양이로 내세우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마유와 비슷하게 사람이 싫은 성격 탓에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하면 안으로 들어간다고 20화에서 언급됐다. [31] 완구 판촉용 장면으로, 완구로 나오는 수다쟁이 유키 인형에 해당 담요가 포함돼있다. [32] 뜨거워서 얼굴이 빨개져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33] 무서워하기는커녕 무표정으로 봤다. [34] 메에메에와 인간 모습 코무기를 알았던 이누카이 부부와는 달리 스미레는 아직 유키의 인간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또한 원래부터 애니멀 타운에 살면서 거울돌에 관한 전승을 알고 있었던 이누카이 부부와는 달리 스미레 쪽은 이사를 온 상황이라 인간이 된 것에 대한 설명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지만 23화에서 대놓고 변신을 해제하며 정체를 밝혔다. 이에 대해 스미레는 특유의 천연끼 덕에 놀라기는 커녕 오히려 말이 잘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35] 실제로 이런 경우는 주인이 고양이보다 서열이 낮은 상태를 의미한다. # [36] 실제로 야생 고양이들은 굉장히 흉포하고 날카롭다. 인간의 손을 주저없이 긁거나 너무 다가가면 공격하기도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어떤 균에 감염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37] 이 때 팔레트를 보면 마유를 그리기 위한 색만 정확히 준비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38] 아마 바로 이전 화에서 위험에 처한 마유를 걱정하기 보다 이번화에서 농담 따먹기한 걸 말한 듯하다. [39] 인간으로 있을 때 마유네 프리티 홀릭의 화장품을 쓰면서 냄새를 위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기로 고양이로 있을 때 그루밍으로 냐미의 냄새를 지우기도 했을 거다. [40] 오히려 과거에 입은 마음의 상처는 코무기가 유키보다 훨씬 더 크다. 유키는 본래 혼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모르고 지냈다가 마유에게 거둬진 뒤에서야 자신이 외로움을 느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지만, 코무기는 유키가 느꼈던 외로움이란 감정은 물론 자신이 따랐던 사람에게 버림 받은 배신감까지 생겨 한 때 인간을 불신할 정도였다. [41] 가출하게 된 이유가 자신이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긴 커녕 미움받고 있다고 스스로 결론내려서라는 점 또한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코무기는 리드줄이나 라이언 가루가루 등 어쩔 수 없는 부분에 괜히 매달리다 일을 그르쳐서 갈등이 쌓인 거라면, 유키의 경우 마유의 트라우마를 잘 알고 있는 유키 자신이 계속해서 절교를 강요하며 마유를 자극하다 터져버린 케이스다. [42] 후자의 경우 이후 21화에서 코무기가 한번 더 자신과 이로하가 싸웠던 6-7화랑 유키랑 마유가 싸웠던 18-19화 사건을 언급한다. [43] 원래 수장인 니코가 행방불명이 되었기에 그를 대신하여 맡는다. [44] 아내인 스미레로부터 들었던지 놀란 표정없이 미인이라며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반대로 이로하의 아버지 츠요시는 코무기가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입을 쩍 벌리며 크게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할 말을 잃었다. [45] 아무래도 유키를 모델로 여기면서 촬영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46] 공식 인터뷰에선 水色(물색으로 읽으며 아쿠아 계열 파란색이며 일반적으로 옅은 하늘색을 뜻한다.)으로 표기했다. 다만 본체가 흰색 고양이인데다 머리도 백발이라 그런지 흰색 이미지도 강한 편이다. 캐릭터송 역시 '화이트 Destiny'로 흰색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47] 맨몸으로 가루가루와 대치하며 떠나라고 경고하는데, 가루가루가 떠나지 않자 냐미는 허리춤에 달린 샤이니 캣츠 팩트를 쥐어 변신 의사를 보이고 그제서야 가루가루가 떠나는 걸 보고서 경계를 풀었다. [48] 키츠네자키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개 역할을 정하지 않아서 코무기를 연극에 세울 생각이 없었지만, 코무기 본인이 강력히 연극 출연을 희망하면서 배역이 급조되었다. [49] 다만 큐어 아무르는 좀더 광택감이 나게 머리카락 그림자에 청색에 가까운 색을 써서 연보랏빛이 은은하게 도는 은발에 가까우나 큐어 냐미는 회색에 가까운 탁색을 써서 좀더 무채색에 가까운 백발이며 순수한 백발로는 최초이다. [50] 물론 이들이 헤어색을 제외하면 대체로 검은색-붉은색의 어두운 이미지를 가진 것과는 달리 이쪽은 하얀색-푸른색의 밝은 이미지를 가졌다. [51] 일본에서는 동물의 호칭을 주로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52] 다만 에렌은 고양이 형태의 요정인 반면 유키는 일반 반려묘, 즉 현실의 고양이이다. [53] 참고로 큐어 마카롱과 큐어 코스모는 단순히 테마가 고양이인 프리큐어인데다, 특히 큐어 코스모는 외계인이다. [54] 사실 이 외에도 고양이는 개나 쥐와는 달리 단맛을 못 느낀다. 인간으로 변신하는 동안에는 단맛을 느끼게 될 수도 있지만. [55] 쿠로카와 에렌에 이어 고양이로서는 2번째이자 13년 만에 학교에 가게 된다. 단 에렌은 요정이기에 실존 고양이가 인간으로 변신해서 학교에 다니는 것은 본작이 최초가 된다. [56] 큐어 문라이트, 큐어 뮤즈, 큐어 소드, 큐어 프린세스, 큐어 허니, 큐어 포춘 이어 일곱번째 인물이 되었다. [57] 일본에서 개와 고양이용 사료 및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출시 제품 중 고양이 간식 챠오츄르가 유명하다. 현재 한국 시장에도 진출하여서 한국법인인 이나바코리아를 통해서 한국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58] 강아지 부문은 4월 초부터 열려서 원더풀과 프렌디가 모델로 나왔다. [59] 이 때문에 본작이 갑작스럽게 크레용 신짱과 콜라보 소식을 알린 것도 이나바 콜라보가 날아가면서 비어버린 공백을 메꾸려다 같은 TV아사히 방영작이라는 홍보 카드로 어찌저찌 성사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작품 특성 상 신짱은 에피소드가 7분 정도로 짧은 시간 단위로 제작되기도 하고 작화도 간단한 편이라 비교적 제작이 수월하여 한 에피소드를 프리큐어 콜라보로 쭉 채울 수 있는 반면, 프리큐어 쪽은 준비된 플롯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를 20분 내내 쭉 호흡을 달려야 하는 작품이기에 신짱 콜라보가 단 몇 분 정도 밖에 없던 이유도 설명이 된다. 해당 에피소드의 작화감독이 아오야마 미츠루인 것도 퀄리티와는 별개로 1인 원화로 한 에피소드를 채우는 게 가능할 만큼 작업 속도가 빨라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60] 고양이 침에는 탈취제 성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짐승들한테서 나는 누린내가 거의 안 난다. [61] 본편에서 목욕을 싫어하는 묘사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마유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목욕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모양. 이러한 정황상 목욕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프로필 공개 이전 팬덤의 예측처럼 마유가 끈질기게 들러붙는 게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62] 22화에서 마유가 밝힌 바로는 손톱을 깎는 것과 양치질을 싫어한다고 언급한다. 담당 성우인 마츠다 사츠미도 트위터에서 이를 걸고 넘어지기도 했다. [63] 다만 코무기처럼 말할 때마다 붙이는 것은 아니다. [64] 마유는 대인기피로 인해서 담임 선생 성씨를 끼워서 자신을 소개하는 실수를, 코무기는 개밥 개그를 펼치고 성씨를 밝히지 못해서 당황하다가 이로하, 사토루로부터 이누카이라는 성씨를 즉석에서 짓는다. [65] 꿈이 아닌 현실에서 마유가 새끼오리를 구하려고 몸을 던지다가 호랑이 가루가루가 발로 땅을 갈라놓을 때 마유가 빠질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원더풀, 프렌디에게 마유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제대로 분노했다. [66] 카렌은 집 안이 부자라 대저택에서 살고있고 집사 할아범의 보호를 받았지만 유키는 그와는 반대로 눈 내리는 시골마을의 초라한 빈 집 밑바닥에서 숨어지내고 몸까지 지저분하게 보이면서 카렌과는 반대로 초라하게 지내왔으며 게다가 사람들을 피하고 다녀서 보살핌도 받지 못했다. [67] 반면 코무기는 학교 수업을 받을 때 10화에서 졸고있는 모습이 나왔다. [68] 파트너인 페기땅이 무서워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1. 개요

2. 특징

2.2. 외모

2.3. 과거

2.3.1. 시골 폐가에 숨어지냈던 시절

2.3.2. 예전 마유네 집으로 그리고 애니멀 타운으로

2.4. 성격

2.4.1. 정식 합류와 정신적 성장 이전

2.4.2. 정식 합류 이후, 이미지 변화와 정신적 성장

2.5. 생활

2.6. 특기

3. 상호관계

3.2. 조력자

3.4. 기타 인물

5. 프리큐어/큐어 냐미

6. 연극 늑대왕 울펜

7. 기타

8. 제작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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