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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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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퀸랑고스타 / クイーンランゴスタ / Vespoid Queen |
| 별명 | 여왕충(女王虫)[1] | |
| 분류 | 각충목-침미아목-랑고스타과 | |
| 종별 | 갑충종 | |
| 아이콘( MHP2G) | 등장 | MHP2G |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갑충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시리즈 최초의 대형 갑충종 몬스터이다.
랑고스타의 여왕벌이지만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실제로 보기는 매우 힘들다고 하며, 발견된 사례는 많지 않다. 때문에 밀림의 연구가가 헌터에게 찾아줄 것을 의뢰한다.
거대한 복부와 선명한 큰 날개를 특징으로 하며, 부하 랑고스타에게 특이한 비행으로 명령을 내려 침입자를 덮친다. 복부의 독침도 매우 발달해 있어 신경성의 마비독 외에도 산성의 체액을 사냥감을 향해서 분사하기도 한다.
2. 특징 및 공략
| 몬스터 헌터 도스 · 포터블 세컨드 G 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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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차차브는 세컨드 G부터 대형 몬스터 취급. 아종과 특수개체의 전용 아이콘은 세컨드 G ios판에서 생김. 야마츠카미는 세컨드에서 불참했으나, 세컨드 G에서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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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프노크와 볼가노스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출신. | ||||||
적절한 아이템만 가지고 가면 해결책이 매우 분명하게 드러나는 몬스터라 공략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
상위 집회소나 네코토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정글 맵의 6번에 위치해 있지만 나타나지 않는다. 이 녀석을 불러내기 위해서는 랑고스타를 도륙해야 하는데 퀸랑고스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전 필드에 다른 몬스터는 거의 볼 수가 없고 랑고스타나 칸타로스만 득실거리다가 퀸랑고스타가 나타나고 나서야 정상화된다. 대체로 20마리 정도를 잡아야 6번 맵에 모습을 드러낸다.
설정상 친위대인 뭔가 좀 큰 랑고스타 여러 마리들과 함께 등장한다. 처음엔 한 두 마리만 대동하고 있다가 전투를 하면서 점점 득실거리는데 도도블랑고의 블랑고 소환과 마찬가지로 다른 필드로 넘어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없어진다. 아니면 독연기 구슬을 잔뜩 가져가서 마구 터트려 해충을 박멸하자.
정면에서 공격하는 패턴이 많은데 이 공격은 상당히 판정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방심하면 맞게 된다. 접근계 동반자 아이루가 있다면 신경을 끌어주기 때문에 등을 노리기가 쉬워진다. 절대 정면에서 공격하지는 말자. 또한 랑고스타와 마찬가지로 찌르기 공격을 하는데 여기에는 마비효과가 있다. 또한 정면에서 산성 브레스를 꼬리에서 발사하기도 하는데, 역시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넓고 대미지가 상당하다. 옆으로 피했다고 생각해도 여지없이 맞게 되며 히트시 방어력이 절반으로 깎이는 부식 상태에 들어가서 매우 위험해진다. 이때 한번 더 브레스라도 맞게 되면 여지없이 수레 확정. 이 때엔 인내의 열매나 인내의 비약을 먹어주자.
움직임 자체는 랑고스타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면서 덩치는 상당히 크고 느직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작은 랑고스타와는 달리 공격을 적중시키기 쉬운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이탈하기도 좋다.
하늘을 날아 다니기 때문에 함정은 통하지 않는다. 화·수·빙속이 잘 먹히며 뇌속은 조금 들어가고 용속은 들어가지 않는다. 독과 마비에 약하며 수면은 축적치가 두 배로 들어간다.
섬광옥을 던질 경우 다른 랑고스타와 마찬가지로 땅에 떨어져서 일정 시간 행동불능이 된다. 행동불능이 되는 시간은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지만(5초) 대미지를 주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쌍검이라면 귀인난무 두 번은 넣을 수 있다. 여기에 방어력도 동급의 몬스터보다 약하고 속성치도 잘 먹어서 섬광만 잘 챙겨가면 고전할 일은 없다. 따로 골격이나 패턴을 새로 만든 게 아니라 랑고스타를 덩치만 키운 거라 랑고스타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노릴 것도 없이 대충 던지면 픽픽 쓰러진다. 덕분에 진정한 약점 속성은 화속성이 아닌 섬광옥이라고도 한다.
또 거너의 경우는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보다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애당초 해당 퀘스트가 다수의 랑고를 잡는 귀찮은 퀘스트이기 때문에 산탄에 특화된 라이트보우건이나 헤비보우건을 들고 온다면 상당히 쉬워질 것이다.
3. 장비 및 소재
대체로 갑충종 소재의 무기나 방어구 최종 트리에 관련 소재가 들어간다. 퀸랑고스타 소재만으로 제작되는 방어구는 없으며, 무기도 다른 갑충종 소재나 벌레 관련 소재가 섞여 들어간다. 일단 추천 무기는 태도와 랜스.깡댐 태도인 '흑도 [종형]'은 깡댐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보라 예리도까지 지원되는 풀 예리도에 슬롯이 3개라서 여러 스킬을 띄우기 용이하다. 기본적으로 G1성에 들어오자마자 소재를 모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마비 랜스인 '다크니스'는 랜스 자체가 타수가 많은 편이라 마비 확률이 높은 편이다. 거기다 다른 마비 특화 무기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보라 예리도를 지원하고 슬롯도 2개이기 때문에 스킬짜기도 좋다. 마비무기 중 한손검의 '메라루툴G'와 더불어 최강급으로 꼽힌다. 제작시 재료가 대체로 농장 내에서 채집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재빨리 만든 후 G3성까지 내내 써먹을 수 있는 미칠 듯한 효율을 자랑하는 무기이다.
P2G에서 추가된 수렵피리인 '여왕적 랑고스타'의 설명을 보면 '신의 노래를 훔쳐 들은 여왕이 저주를 받아 그 모습이 변했다'라는 전설이 있는 듯하다. 그 때문인지 여왕적은 '정령왕의 가호'라는 버프를 걸 수 있는 피리이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직접 나오지 않지만,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아종이 나오는 에피소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는 '점보 티켓'으로 여왕충 소재의 수렵피리인 '여왕적 랑고스타'를 만들 수 있다. 풀예리도에 마비까지는 좋은데 슬롯도 없고 쓸데없이 체력회복 선율이 2개나 달려있어 소장용 무기.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퀸랑고스타의 꼬리인 '여왕충 꼬리'가 아이템으로 존재하나, 프론티어엔 퀸랑고스타가 없으므로 다른 퀘스트의 보수, 교환할배와의 교환으로만 입수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퀸랑고스타는 등장하지 않지만, 랑고스타와 칸타로스 그리고 각종 소재를 통해 여왕적 랑고스타와 다크니스 랜스·태도가 다시 등장했는데, 약간 구성이 바뀌었어도 장인 없이 흰예리가 나오는 구성 자체는 그대로 이어졌다.
4. 기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로 후속작에서 전혀 모습을 드러니지 않은 비운의 몬스터. 3세대와 4세대 시리즈에선 브나하브라가 랑고스타의 자리를 대신했기 때문에 불참하였다쳐도 몬스터 헌터 크로스 이후부터 랑고스타가 재참하는 와중에도 퀸랑고스타는 함께 나오지 않았다.특이사항으로, 2016년 6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진행된 차기작에 출현시킬 천유종 투표를 하였는데 후보 4종류 중 하나에 퀸랑고스타도 포함되어 있었다.[2] 투표 결과는 놀랍게도 퀸랑고스타가 인기 몬스터들을 제치고 1위를 받았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아 결국 2위를 차지했던 진오우거 아종이 다음 천유종 업데이트 때 추가되었다.[3]
5. 관련 문서
[1]
여자 녀(女), 왕 왕(王), 벌레 충(虫).
[2]
나머지 3종류는
벨리오로스 아종,
진오우거 아종, 그리고
도스기아노스다.
[3]
사실 해당 투표는 2016년 6월 말에 시작했고 진오우거 아종 업데이트는 같은 해 8월 3일에 이루어졌는데, 두 달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투표 결과를 반영했다고 치고) 진오우거 아종을 작업 및 프로그래밍했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 사실 투표 진행 이전에 이미 진오우거 아종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추측이 있다. 이게 맞다면 해당 투표 자체는 그냥 무의미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