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토 이오리가
짝사랑하던 여학생이며, 1화에서
쿠사나기 유메의 여동생이라는 게 밝혀진다. 이오리가
쿠사나기 유메에게 개조되어 1학년으로 부활한 후 함께 지내게 되었다. 이런 작품의 약속이랄까, 당연히 정체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사사라 린이나
타카토 이온이 '설마…' 하면서도 대충 눈치를 챌 뻔했던 적이 있는 것을 보면 눈치가 빠르지는 않은 듯. 아니, 유메를 언니로 두고 있다 보니 이상한 일에 내성이 붙어서 그런 것일지도.
언니
쿠사나기 유메에게는
천적 수준. 집에서 유메가 이오리에게 변태 활동을 시도할 때면 어김없이 제압해준다.
유메가 변명으로 늘어놓은 "아는 과학자 친구가 맡긴 아이"로 되어 있는 이오리를 잘 돌봐주고 있다. 애를 잘 다루는 편이다.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집안에서는 의외로 깐깐한 성격이다.
이오리 말고 다른 사람에게 고백도 받아 봤지만, 연애에 관해서는 아직 생각이 없는듯.
이오리가 같은 반의 남자애인 것을 알아버렸고 한동안 떨어져 지내게 된다, 모종의 사건으로 여자아이인 상태의 이오리에게 고백을 받고 본격적으로 사귄다. 이오리가 오빠인 것을 모르는 이오리의 여동생 이온이 이오리를 가슴 부비부비를 하자 막 질투를 한다거나 이오리가 초등학교의 친구들과 놀러갈 때 걱정을 해주는 등 이오리에게 단단히 꽂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