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인트 미카엘 학교에 군림했던 여왕 쿠바바. 하지만 새파랗게 어린 후보생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싸움의 무대에서 물러난다. 그런 와중에 바벨까지 행방불명된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그녀가 아니다. 유니버스 스킬의 힘을 체험한 쿠바바는 다시금 전성기 시절의 힘을 떨치기 시작한다. 문제는 유니버스 스킬에는 시간 제약이 있다는 것. 해결책은 바벨이 만들었던 《전성기 재현의 비약》 왕좌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바벨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인연 차일드
일러스트
기본 일러스트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스킨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괄호 치고 해당 스킨 이름을 씁니다)
바벨이 행방불명이 됐다는것을 알게되고 바벨의 행방을 찾아다닌다.
그 와중에 유니버스의 힘을 이용하여 젊어진 육체를 되찾는다.
그렇게 바벨을 찾아다니다 드디어 바벨을 발견했지만, 바벨은
로키의 세뇌의 영향으로 백치가 되어있었다.
백치가 된 바벨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주인 잃은 개는 죽어야 마땅하다"고 마지막으로 안식을 주며 바벨의 복수를 다짐한다.
회광반조인지 바벨은 죽기 직전, 쿠바바를 알아보고 "인형공장으로 가라."고 말한다.
바벨의 말대로 인형공장에 가자
방대한 마력이 인형공장을 꽉채우고 있었다.
복수를 위해 그리고 마왕이 되기위해 이전에 빼앗긴 세인트 미카엘을 되찾는 것으로 초석으로 삼으려 했지만, 그 말을 엿들은
미트라가 쿠바바 앞을 막아선다.
쿠바바는 미트라의 마력을 느끼고 바로 주인공인걸 알아봐 결국 다시 싸우게 된다.
싸우는 도중 미트라의 동료들이 난입하는등 결국에 패배하게 되지만 미트라는 쿠바바를 죽이지 않고 살려준다.
그것을 동정이라고 생각한 쿠바바는 치욕스러워도 할 일이 남아있으니 받아들이며 후퇴하게 된다.
아모스 섬에 있는
이시미를 찾아오면서 등장한다.
그녀에게 소생꽃에 대해 물어보며 소생꽃으로 되살아난 생명체는 죽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결함을 사라진다는것이 분명하냐며 물어보고 이후 이시미에게 정보의 대가로
데우칼리온의 마력을 가진 악마를 보았다고 정보를 건낸 후 난 후 다시 퇴장한다.
아무래도 죽어버린 바벨을 소생꽃을 이용하여 되살릴 생각인것 같으며, 죽기 전 결함이 사라지냐고 물은것은 바벨이 세뇌에 영향으로 백치가 되어버린것을 고려하여 물어본 모양이다.
이후 소생꽃에 대해 물어보러 온 쿠바바를 보고 이시미는 아무래도 운명[2]이 다가온 것 같다며, 소생꽃을 찾아 아모스 섬을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