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原 千代 / くりはら ちよ
1. 개요
감옥학원의 등장인물. 하시모토 치나미(TVA), 크리스틴 맥과이어(TVA, 북미)/ 타케다 레나(드라마판).2. 설명
히로인 포지션의 여학생으로 키요시와 스모로 친해졌다.[1] 여학생으로서는 매우 순수하고 드물게 스모에 관심이 많고, 학생 스모를 관전하러 갈 정도로 열성적인 팬인 듯. 보기와 다르게 스모 기술과 관련된 기본적이 호신술도 익혀가지고 자기가 이지메 당할때 한꺼번에 다 제압하기도 했다. 엄청난 근시라 교정시력 없이 눈 앞에서 벌거벗은 키요시를 못 알아보기도 한다.점점 착각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 마리가 키요시를 유혹하고 있다든지 하나가 키요시의 소변누는 모습을 보기 위해 깔아놓은 것을 보고 수련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등 점점 착각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빛의 학생회장 케이트에 의해 이지메당하다가 스모기술로 그들을 모저리 제압했는데 그대로 찍혀서 정신 나간 메이코 대신에 감옥에 들어가게됐다. 하지만 키요시가 패트병 필요하다고 친구들에게 멀리서 무언의 힌트를 줄려고 신고에게 첫 키스에는 패트병이 좋다고 충고를 주는 것을 연상케하려고 마리에게 키스하는 척을 해주는것이 치요에게 들켜 둘 사이와 언니를 의심하게 된다. 키요시와 마리는 그녀의 오해를 풀기 위해 탈옥계획만 생략하고 설명해주는데 그들의 말 실수에 의해 오히려 더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었다.
마리는 전에 치요의 면회때 몰래 가져온 그녀의 휴대폰으로 몰래 가쿠토와 연락하면서 탈옥계획을 공유하게 된다. 치요는 그 동안에 언니가 날라리나 걸레가 아닌가하고 고뇌하게 된다. 휴대폰을 소지한게 들킬 뻔하지만 키요시의 기질로 그 상황에서 벗어난다. 휴대폰은 치요에게 반환되지만 하필이면 가쿠토와의 통화기록이 들켜 거의 완전히 걸레로 확신한다. 어릴적 언니에 대한 동경심을 회상하며 슬퍼한다. 다음 날 치요는 노브라노팬티(!)에 유성팬으로 치장을 하면서 섹시하게 꾸며 다른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키요시를 자꾸 유혹하면서 결국에는 단둘이 있을때 언니 말고 자신의 가슴을 주물러 달라고한다(!!!). 키요시는 속으로 엄청 흥분하면서 어떻게 주물러야 할까하면서 상상속으로 시물레이션을 돌리게된다. 그녀가 상의탈의까지 했지만 결국에는 어떻게 만져야할까에서 만져도 될까로 주제가 바뀌고 엄청난 고심 끝에 자신의 양심을 지킨다. 치요는 자신도 걸레같이 행동하면 언니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하고 이런 짓을 벌였다. 후에 키요시의 격려와 함께 마리와의 오해도 풀렸다. 그리고 마리는 치요에게 자신의 몸은 그 누구에게도
애니 5화에서 자퇴서에 싸인하기 직전인 키요시를 감싸주는 장면에서 많은 남덕들이 감동했다. 그리고 만화 207화에서.키요시랑은 기마전이 끝나고 사귈 예정인 거 같다...가 아니라. 키요시만 그렇게 생각할뿐 치요는 키요시가 한다는 고백이 자신의 생일파티와 출소 불고기 파티를 같이 하자는 것 인줄 알고 있다. 키요시는 줄무늬 팬티를 내보이면 치요가 자신을 변태로 여길 것이라 생각했으나 다행이도 치요는 대강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었다. 치요는 키요시의 방에서 하나의 줄무늬 속옷을 봤는데 그 줄무늬 속옷은 상대편을 어수선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줄무늬 속옷과 성기를 노출하고 가사 상태에 빠져 있었던 키요시를 변태로 보지 않고 멋지다고 추켜세워준다.
이후 체육제가 끝난 후에는 하나에게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며 고뇌하게 된다. 결국 이것들이 파티장에서 터지게 되는데, 하나가 나타나 치요에게 자신과 키요시가 이때까지 해왔던 일들을 다 말하며 치요를 흔들리게 한다. 결국 269화는 하나 - 키요시 - 치요 3자 대립상태로 끝나게 된다.[2] 하나는 계속해서 키요시의 고백을 방해하려고 자신과 있었든 일들을 얘기했지만 결국 치요는 키요시를 받아주고 하나는 완전히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하나는 뭔가 이상한 것을 감지하고 마지막 화에서는 자신이 키요시의 팬티 입었 듯이 키요시도 분명 지금 자신의 팬티를 입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벗길려고 한다. 키요시와 치요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서로의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 탄로나고 키요시는 계속 참고 있던 소변을 분수마냥 지리는 것을 보면서 완전히 멘탈이 박살나 울부짖으며 끝나는 듯 하더니 뜬금없이 유학을 떠난 언니의 후임 어둠의 학생회장이 되었다. ( #) 표정이 흑화되고 수컷들의 동태를 살피겠다고 하는 걸 보아서 언니보다 더 무서워질 듯하다.
엔딩에 대해선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사실 키요시의 작중 행적을 본 사람이라면, 치요가 그동안 키요시의 각종 변태짓에도 참고 참았다가 키요시가 하나랑 서로 팬티를 바꿔입고 자신에게 고백한다는 상황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터졌다고 생각하면 왜 그녀가 언니의 뒤를 이어 비밀 학생회(어둠의 학생회)의 회장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능하다. 그리고 회장이 되어 눈을 반쯤 감고 흑화한 그녀의 표정은 언니 마리는 귀엽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가히 압권... 남자 5인방의 탈옥을 도왔던 순수소녀 치요가 적이 되어 돌아왔으니 남자 5인방의 학교생활은 언니 마리가 회장일 적보다 훨씬 가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1]
라이덴 타메에몬이 그려진 지우개를 같이 갖고 있는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지게 되었다.
[2]
치요는 하나가 자신과 키요시는 서로 오줌도 나누고 첫키스도 했다고 도발하지만 치요는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고 자신도 해낼 수 있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하나가 입고 있는 팬티를 보고는 동요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