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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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화에서 다른 2계열사 간부들과 함께 등장한다. 무섭게 생긴 가면과 갑자기 박형석을 쳐다보는 것으로 놀라게 한다.
그 뒤 374화에서 박형석에게 어깨빵을 한다. 그 후 손가락 욕을 날리며 내가 잘 부딪치거든이라 말한다. 그리고는 박형석에게 "사과를 했으면 받아줘야지"라며 계속 시비를 건다.[1] 그후 2계열사에 대해 한냐가 설명할 때, 모두 가면을 써 한냐 역시 그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껄렁하고 가벼운 양아치 같은 모습과는 다르게 굉장히 강하며 무려 사장 네코의 보디가드를 맡아 할 정도로 강한 간부라고 박형석에게 알려준다.[2] 그런 그들 앞에 또 갑자기 다가와서 박형석을 때리는 척하는 한냐에게 적당히 하라며 "서커스"가 곧 시작한다면 귀띔해 주는 등 한냐에게는 유독 잘 대해준다.[3]
이후 네코가 유진과 식사 겸 박형석의 동태에 대해 논의할 때 네코의 수행원으로 따라온다. 온몸에 힘을 빡 주면서 가오를 부리며 유진과 방만덕을 경계한다. 그후 유진에게 또 다시 손가락 욕을 날린다.
박형석이 2계열사의 음지를 폭로하기 위해 배신한 척 친구들을 2계열사로 불러들일 계획을 세우고, 유진이 이를 승낙해서 직접 5명[4][5]을 지명해 데리고 오려고 할 때 재등장한다.
그리고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자 집에 돌아가겠다는 진호빈을 오토바이로 공중에서 내려찍으며 재등장. 오토바이를 손으로 잡은 진호빈에게 또 다시 손가락 욕을 날린다. 그후 진호빈이 천량을 외치며 오토바이를 업어치는 틈에 오토바이에서 내리고는 천량을 기합으로 착각했는지 천..뭐? 기합 같은 거냐? 난 특공이다 라고 말한다.[6]
이후 차례대로 횻토코, 다루마, 한신우까지 합류하여 채원석, 이진성, 진호빈과 대치한다.
다른 간부들이 대치하고 있을 때 진호빈이 자신은 그저 집에 가고 싶을 뿐이라며 얘기하고 집에 가려 하는데 자신은 한국말을 모른다며 발로 뻥 차버리고는[7] 서로 주먹으로 맞치기를 하며 서로 무언가 있다고 직감한다.[8][9] 그 후 서로 특공 천량을 외치며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 마사지를 받는 미츠키를 만나서 그렇게 관리한다고 해도 그 놈은 널 여자로 보지 않을 것이라며 조롱한다. 이에 미츠키는 곧 그도 변할 것이라고 답하지만 언제까지 그를 속일 수 있을 것 같냐며[10][11]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설득하는데 미츠키가 최악이라 대꾸하며 용건을 묻자 콘돔을 던지고 폭주 한 판?이라 말했지만 거절당한 후[12] 다시 가면을 쓰고 서커스 참가인원들은 잡아왔냐고 묻는 미츠키에게 물론 잡아서 가뒀다고 대답한다.
377화에서 시바이누와 함께 서커스장에 들어오는 미츠키를 호위하며 등장한다.[13]
그후 378화에서 박형석 일행을 경계하는 미츠키를 귀염둥이(...)라고 칭하며 등장한다. 그저 운이 좋을 뿐이라고 하지만 미츠키가 키츠네가 수작을 부려 저들이 공략법을 알고 있는거 아니냐고 하자 자신도 그 생각을 해 키츠네를 보고 왔는데 세상 편히 자고 있었다며 그 새끼 월급 까야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폭주 한판 하자 하지만 역시나 거절당한다.(...) 그후 다른 참가자들을 압살하는 박형석 일행을 보고 진짜 쟤들이 우승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하지만 미츠키는 한신우가 있다며 걱정하지 않는다.
379화에선 이현도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이현도 게임의 피해자들을 모아놓고 그것을 본 이현도에게 너가 만든 게임의 희생자들을 보러온 것이냐며 역시 자신이 인정한 한국인이라고 한다.
381화에서는 게임의 규칙대로 채원석을 탈락시키려 하자 반발하는 VIP들을 보며 어쩔 수 없이 통과시켜야겠다며 미츠키에게 역시 사랑은 위대하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384화에서 미츠키가 서커스를 강제종료하고 VIP들을 인솔해 달라는 명령을 내리자 그녀에게 반문하려 하지만 미츠키의 살기어린 표정에 결국 VIP들을 인솔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속내는 자신이 옆에 있어야 한다며 미츠키를 걱정한다. 이 때 VIP들을 제치고 나타난 채원석과 대치한다. 이때 그의 부하들이 그를 총장이라 부르며 폭주족 카기로이의 초대총장인 것과 그의 풀네임이 밝혀진다. 채원석에게 덤비려는 부하들을 만류하며 너희들은 저 친구 못 이긴다며 내가 괜히 내 식구를 다치게 할 쏘냐라며 가면을 벗고 무엇보다 저놈을 쓰러뜨리고 그녀에게 갈 좋은 핑계 아니냐라며 채원석과 대치한다.
387화에서는 채원석을 상대로 진심으로 싸우지 않다가 채원석이 CQC를 쓰려하던 찰나 부하가 나타나 빅딜 일행이 네코가 있는 방으로 갔다고 하자 급하게 가려 하지만 자신을 막는 채원석에게 일본어로 나도 좀 지키면 안 되겠냐?라고 말하며 애절한 표정으로 채원석을 쳐다본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그의 표정에서 동질감을 느낀 채원석이 류헤이를 놓아주고 류헤이는 급하게 네코가 있는 방으로 간다.
389화에서 막판에 등장한다. 빅딜 무리에게로 걸어온다. 이때 종건의 언급의 의하면 특공과 근성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관동과 야쿠자까지 제압했다하며 일본관동에선 아이가 울면 카기로이가 온다.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류헤이가 미츠키만을 위해 한국에 온 것이며, 종건이 아는 폭주족 중 최고라고 언급하는 것과 동시에 누가 울렸냐라며 광기어린 미소를 짓는다.[14]
390화에서는 한신우를 데려와 달라는 미츠키의 부탁을 받고 빅딜 일행과 싸운다.[15] 이번에도 종건의 과거 회상을 통해 관동에서 폭주족만이 아닌 야쿠자까지 몰살시키며 관동을 통합시켰다는 게 강조되며 현재 시점에서 미친 듯이 웃으며 화려하지 않은 강함,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강해지는 것 그게 특공이다라고 하며 빅딜 일행들을 처리하고 윤경헌을 밀어붙이다가 권지태에게 막힌다. 그후 잠깐 권지태와 매치업되며 발차기로 권지태를 때리고 권지태에게 2계열사의 샤오룽이라는 평을 듣고는 미츠키를 생각하다 권지태에게 기습을 당하려던 찰나 켄타가 등장하고, 켄타가 권지태를 맡는 사이 한신우와 매치업되며 '난 그저 돌아가려 했을 뿐이다.'라 말하는 한신우에게 그건 네가 정하는 게 아냐라며 싸울 준비를 한다.
391화에서 미츠키를 그렇게 따라다니던 이유가 밝혀진다. 바야흐로 관동을 통합하기 하루 전. 어느 일본 여성과 거사를 치르려던 류헤이는 징징거리는 여자는 별로라며 여성을 거사 직전에 차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여성을 울린 이유에 대해 묻는 부하에게도 징징거리는 여자는 질색이라고 말하며 확고한 여성취향을 가진 듯했지만. 사실은 발기부전이었다.(...)[16] 자신이 평생 못 해 봐서 마법사로 전직하면 어찌하나 하는 생각에 전전긍긍하던 중. 미츠키가 자신을 스카우트하러 오자, 그녀를 보고 작동하지 않던 쿠로다 2세가 작동하기 시작하며 미츠키에게 한판하자며 치근덕거리게 된 것. 물론 미츠키는 그런 남자는 매우 싫어하기에 류헤이의 스카우트건도 그냥 없던 것으로 하지만, 류헤이가 그냥 미츠키를 따라다니며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그렇게 한신우와 맞붙지만 한신우의 보이지 않는 공격에 밀린다. 한신우는 네 미츠키에 대한 감정은 하나부터 열까지 장난아니냐며 류헤이를 몰아붙이지만, 류헤이는 자신의 애정이 단순한 욕정이 아니라는 듯 거세게 반격하며[17] 한신우를 되려 압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도 잠시일 뿐 근본적인 기량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 끝내 완패, 미츠키도 류헤이의 진심을 알고 더 이상 류헤이가 다치는 것을 바라지 않았는지 빅딜을 따라가기로 하면서 사태가 마무리되려 한다. 류헤이가 미츠키를 보낼 수 없다며 붙들어 두는 사이 유진이 직접 자신의 휘하 병력들을 데리고 온 덕에 미츠키를 지키는 데 성공.[18]
이후 일해회 본대가 도착하자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언급된다.
2.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유진의 지원에 의해 어찌저찌 수습은 했으나 카즈마와 켄타는 중상으로 치료중이며 미츠키는 실연의 충격으로 방에 처박힌 상태라 본인이 미츠키 대리로 유진과의 화상 회의에 혼자 참가하나 유진이 뭐라하든 귀찮다는 반응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대놓고 손가락 욕까지 날리는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19]회의를 마무리지은 뒤 미츠키의 방으로 그녀가 좋아한다는 스시를 들고가나 미츠키가 며칠 동안 방에서 나오지도 밥을 먹지도 않는 모습[20]을 보고 처음엔 히키코모리가 될거냐며 농담조로 이야기하다가 '그러다 굶어죽을지도 모른다.'라고 스스로 한 말에 진짜로 죽은게 아닐까 질겁해서 문을 두드리다가 미츠키의 대답을 듣고 안심해서 주저앉는다.
이후 문을 사이에 두고 미츠키가 자신의 이런 태도를 싫어하는건 잘 알고 있으나 평생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표현방법을 몰라서 어쩔수 없던 것이라고 밝히며, 처음엔 그저 성욕이었음은 인정하나 그녀와 함께해오면서 그 이상으로 미츠키를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한다.
395화에서 이현도가 몰래 2계열사를 떠나려고 할때 이현도 앞에 나타난다. 패배한 2계열사를 떠날 걸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드래곤주먹'을 못봐서 아쉽다고 한다.
그리고 "넌 내가 인정한 유일한 한국인이었다."라고 말한 후 떠나려하자 이현도가 거짓말이었다며 모든 사실과 약자를 괴롭힌 과거를 고백한 후 날 폐기시키든 마음대로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당연하잖냐 거짓말로 친해졌어도 친구다"라며 자신도 과거가 떳떳하지 않으니 할 말이 없지만 앞으로 약자를 괴롭히고 그러면 혼내준다고 한 후 이현도를 보낸다.[21] 이러한 모습으로 류헤이가 인격적으로 굉장한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어차피 고용주 유진하고도 사이 좋진 않으니 안현성에 이어 류헤이마저 아군화되면 일해회는 상당히 고립되어 위기에 쳐할 것이다.[22]
3.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
마가미 켄타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서성은의 뒷담을 하고, 그것을 들은 서성은과 싸우나 하였지만 유진의 중재로 무산된다.4. 1세대 왕 (404화~410화)
유진이 일해회의 다음 목표는 빅딜이라는 것을 알리자 또 시바이누냐고 반응하고 그 녀석에겐 더 이상 악감정 없다고 말한다.[23]그러나 ‘김기명이라면…’이라는 대사를 통해 빅딜에게 조금의 적대심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빅딜이 2계열사에서 친 깽판을 생각해보면 김기명에게는 악감정이 있는게 당연하긴 하다.5. 빅딜 잡기 (411화~429화)
빅딜 잡기 참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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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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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빅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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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고등학교 & 번너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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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H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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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회 측 | ||||||
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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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계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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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3계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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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계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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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회 총회에 다른 간부들과 먼저 와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그래도 명색이 회장인 유진에게 반말을 쓰고 안경잡이니 하는 무례를 범하다가 [24] 유진이 미츠키에게 직원 교육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 경고하니 꼬리를 내린다.[25] 미츠키가 여전히 방에 칩거해 있는 동안 켄타, 카즈마와 함께 서커스를 진행해 왔고 매출도 시바이누가 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회복한 듯하다. 이어 일해회로 복귀한 샤오룽을 만나고 그에게 씨없는 수박[26]이라고 시비를 걸다가 장타로 얻어맞고 싸울 뻔하지만 유진의 경고로 무산되고 가짜로 사과한 뒤 샤오룽의 등에 욕이 써진 포스트잇을 몰래 붙인다.[27]
빅딜 잡기를 위해 떠나기 전 여전히 방에서 나오지 않는 미츠키를 찾아가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빅딜을 노리는 만큼 한신우와 싸우게 될 지도 모르며, 전 동료(이자 미츠키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진심을 다해 싸울 수 밖에 없으니 그때문에 자신을 미워해도 감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떠나려 하지만, 미츠키가 칩거한 이후 처음으로 방에서 나오자 당황하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미츠키의 "멋대로 미워할거라 생각하지 말고, 누구와 싸우든 상관없으니 다치지만 말고 무사히 돌아와라"라는 걱정섞인 지시에 져서는 안 되는 이유가 생겼다고 독백하며 미소와 함께 떠난다.
그리고는 바이크를 타고 다른 2계열사 간부들과 빅딜잡기 현장에 등장하고는 전처럼 라인만을 한번에 정리한다. 라인만을 기억하지 못하는지[28] 한 방에 갈 줄은 몰랐다고 진심으로 당황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29]
이후 성요한에 의해 유진이 납치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가보려 하는데 라인만이 막아선다. 그러자 미안하지만 상황이 급하다며 빨리 때려서 끝내려던 찰나 임루아가 던진 캐리어에 맞는다. 자신에게 날아온 캐리어 틈 사이에 나온 임루아의 속옷을 보고 잠시 당황하다 그녀가 자신을 좋아해서 이러는 것이라 착각하고 자신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너를 좋아할 수 없으니 포기하라 말한 후 떠난다.
이후 잡혀있는 유진을 구하기위해 서성은을 오토바이로 쳐서 날려버린다. 배신자라고 비꼬면서도 야망이 있는사람은 멋있다고 칭찬해준다.이후 유성과 함께 성요한과 대치한다.
유진의 부탁으로 싸움에서 빠지고 성요한과 유성의 싸움을 구경한다.싸움도중 유성이 웃는걸보며 신기해하다가 성요한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유진에게 뒤로 빠지라고 한뒤 유성과 함께 성요한을 막아선다.
이후 유진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다시 빅딜 거리로 복귀하고 있는지 유진이 오토바이 뒤에 탑승한 채로 통화할때 류헤이의 모습이 살짝 나온다. 그 후 유진이 빅딜 거리에 도착했는데, 류헤이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다른 간부들과 달리 전혀 부상이 없기에 빅딜 잡기 최종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426화에서 일해회의 간부들이 종건에게 전원 패배하고 유진마저 패배를 인정하던 순간 등장해[30] 종건과 마주서 자신의 전력인 “특공”[31]을 꺼냈다. 이에 종건이 그 전설의 특공대장이 트레이드 마크이자 전력인 특공을 들고 싸움을 거는 거냐며 희열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걸로 자신을 이길 수 있을 거 같냐며 도발하자 안된다 해도 해내는 게 특공이라며 전매 특허인 명대사 "폭주 한 판 하자."를 선언하며 종건과 본격적으로 격돌한다.[32] 류헤이가 빅딜과의 전투에 나가기 전 미츠키가 다치지 말고 돌아오라고 명령했었는데, 그 명령이 지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헤이 자신도 애초에 실력으로 이길 상대가 아니라며 격차를 느꼈지만 최대한 버텨보고자 계속 덤볐고 종건에게 엄청나게 많은 유효타들을 넣으며 선전한다. 하지만, 이후 종건에게 유효타 여러 대를 허용하며 패배 직전까지 몰리고 이때 '카기로이는 꺼지지 않는다'며 눈빛이 초록색으로 빛나는 모습과 함께 다시 전투에 돌입한다. 종건을 밀어낸 후 '마지막 한 방'을 노린다며 공중에서 목검을 휘두르나 종건에게 카운터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잽싸게 카운터를 피해 바닥으로 미끄러지듯 종건에게 접근한 뒤 '관동을 통합했던 올려치기'라는 나레이션이 나오며 종건의 가드가 비어있는 곳을 향해 전력으로 무기를 휘두른다. 하지만, 종건은 이를 간파하고 목검에 주먹을 꽂아 부숴버리고[33] 이후 종건의 펀치로 리타이어한다.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이 과정에서 종건은 방만덕, 유성, 장현, 채원석과의 싸움보다도 류헤이와의 싸움을 더더욱 고평가 했으며, 류헤이는 자신의 상관인 유진에게 조언까지 하고 이지훈이 올 때까지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 종건이 진심으로 싸웠을 경우 종건과 대등하게 싸움을 한 무형석을 제외하곤 모든 상대가 시간벌이 조차 안되는 경우 뿐이었기에 그나마 종건을 흥분시키며 목표였던 시간벌이까지 한 류헤이는 충분히 고평가될만 하다고 볼 수 있고, 어찌됐든 이지훈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은 만큼 본인이 할 몫은 성공적으로 해낸 셈이다.
6. 통합된 4대크루 (430화~431화)
빅딜 잡기가 끝난 후 일해회 간부들의 모임에서 최동수를 잡을 것이라는 유진의 말을 듣는다. 회의 중 서성은이 없으니 허전하다고 말하지만 유진이 서성은을 기회를 차버린 금수라 말하는 것을 듣는다.7.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477화에서 1계열사를 지원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이후 박형석이 유진에게 휴전 제약을 하러오자 옆에서 특공을 들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마지막 컷에서도 김기명의 옆에서 종건 잡기에 가담하는 모습으로 등장.8. 종건 잡기 (502화~518화)
종건 잡기 참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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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얼라이드ㆍ 일해회 연합 측 | |||||
얼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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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회 |
[[유진(박태준 유니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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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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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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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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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소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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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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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박태준 유니버스)|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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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H그룹 측 | ||||||
HNH그룹 |
[[박종건| |
[[최동수(박태준 유니버스)| |
[[코지마 시게아키| |
[[코지마 히로아키(박태준 유니버스)| |
[[변 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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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 혹은 중도 세뇌가 풀린 경우 흑백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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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화에서 총력전을 위해 오토바이를 끌고 종건을 잡으러 가는 것으로 한 컷 등장.
이후 일해회의 병력을 모두 쓸어버린 종건의 앞에 등장. 이전과는 달리 검은색의 옷을 입고 등장하였으며 종건에게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대치한다.
506화에서 일해회, 빅딜, 호스텔, 얼라이드, 번너클, 갓독 전원이 공격할 때 오토바이를 타고, 박종건을 사슬로 묶어 방만덕과 함께 붙잡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류헤이가 사실 종건을 잡는 게 목적이 아닌 붉은 종이 회수를 위해 유성을 미리 보냈다고 하자 오히려 종건을 분노하게 만드는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종건이 전력을 올려서 권지태, 이은태, 이진성을 차례대로 리타이어시키고 산을 뛰어넘으면서 붉은종이를 갖고 도주하려는 유성을 공격하려는 순간 방만덕을 태운 채로 등장해 종건을 저지시킨다. 방만덕의 명령에 따라 유성과 함께 붉은종이를 가지고 도주하려고 한다. 허나, 종건은 바이크에 타고 있던 방만덕이 자신을 공격할 때, 몰래 붉은 종이가 든 상자를 가져갔으며, 류헤이는 붉은 종이가 든 상자가 사라진 걸 알고 당황한다.
이후 유성과 방만덕이 리타이어 한 것을 두고 유진이 그들을 병원에 호송해줄 것을 요청하나 장난하냐며 종건을 빨리 쫓아야한다고 만류한다. 하지만 유진이 애원하자 그렇게 말하면 누가 거절하냐며 방만덕과 유성을 병원에 보낸다.
이후 516화에선 전투에 참여하지않고 계속 유성과 방만덕의 간병을 보고 있으며 종건 잡기에서 실질적으로 류헤이가 전투에 참여한건 미량에 불과했다.
[1]
소마 미츠키가 박형석을 째려보았기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2]
후에 2세대 탑급인 한신우를 순간 압도했음으로 인해 정말 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
이때 한냐에게 "넌 내가 인정한 유일한 한국인이다."라는 대사를 날리는 것으로 보아 한국인을 마뜩잖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이진성, 박세림, 채원석, 작은 형석, 진호빈
[5]
진호빈은 박형석과 싸우기 위해 자신의 발로 온 것인데 유진이 불렀다는 것을 보면 오류나 설정변경으로 보인다.
[6]
폭주족이었던 것이 이때 밝혀졌다.
[7]
384화 때 VIP들에게는 한국어를 한 것으로 보아 이 말 또한 그저 시비를 털기 위해 한 것으로 보인다.
[8]
진호빈은 선글라스로 보이며,노멘은 387화 기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그의 격투기로 보인다.
[9]
이때 둘 다 격투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먹으로 맞치기만 하였다.
[10]
일해회의 약을 먹고 기억을 잃은 한신우를 속여 2계열사의 간부로 데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11]
일해회 2계열사를 빅딜 거리로, 자신을
연희로 세뇌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12]
이번에도 실패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도 여러번 대시하다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13]
이때도 고개를 삐딱하게 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등 가오를 부린다.
[14]
그 와중에 이 에피소드 BGM의 이름이 'Making Time'으로, 시간을 번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이에 대해 유진이 수하들을 이끌고 김기명을 치러 온다는 것과 연결지어서 류헤이가 유진이 오는 동안 시간을 버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15]
이때 처음엔 이 상황에서도 자신이 아닌 한신우만 보는 것이 싫었는지 입술을 다물다가 그래도 자신에게 부탁하는 게 기뻤는지 웃음을 짓는다.
[16]
그리고 그 여자 애한테 사과하려는 것을 보면 심성은 그리 나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
이때 한신우에게 하는 말들을 보면 정말 미츠키에 대해서는 100% 순정남에 가까운 듯하다. 이를 통해 한신우 역시 류헤이의 마음이 장난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18]
이때 유진에게 늦었다며 욕을 날리는데 대사가 일본어 처리가 되어있지 않다. 그냥 작가가 빠뜨린 건지 의도적으로 뺀 건지는 불명이나 유진 쪽도 일본어 처리가 안 되어 있고 류헤이 본인도 한국어를 쓴 전적이 있으므로 어느 쪽이 되었든 결과적으로 이상한 건 아니다.
[19]
이때 회의를 끝낼 무렵 ‘똥이나 드셔~’라는 말과 함께 엿을 또 날린다.
[20]
실제로 미츠키의 방문 주위엔 류헤이가 식사시간마다 들고온 듯한 것들이 줄줄이 놓여져있다.
[21]
이때 서로 가면을 벗으며 본래의 모습으로 처음 대면하게 된다. 이 대화도 일본어 처리가 안되어있는데, 류헤이쪽이 마지막 작별인사라고 생각하여 상대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대화를 걸은 모양이다.
[22]
그러나 아직 1계열사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고 본사도 전력이 전부 나왔다고 보기엔 애매하기에 속단하기는 어렵다.
[23]
그전부터 별 악감정 없이 선의의 경쟁자, 오히려 미츠키를 꼬시기 위해 떠나줬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패배한건에 대해서는 본인이 샤오룽에게 했던 말처럼 깔끔하게 인정하고 별로 개의치않는 것으로 보인다.
[24]
화상회의 때는 대놓고 손가락 욕을 날리기도 했었다
[25]
미츠키를 사랑하니까
[26]
미츠키 한정이긴 하지만 발기부전은 해결되었다.
[27]
아호(あほ)라고 적혀있다. 뜻은 바보, 등신. 류헤이의 출신지인 관동에서는 저것이 같은 뜻인 바카(バカ)보다 더 기분 나쁘게 상대방을 비하할 때 쓰인다는 것이 고증이라면 고증.
[28]
2계열사 때 라인만을 한방에 기절시킨 적이 있으나 이 때는 미츠키 때문에 눈이 돌아가 다 쓸어버린 탓에 기억 못하는 모양이다.
[29]
한국에 관련된 것들을 싫어하던 모습과는 달리 이때 사과를 일본어가 아닌 어눌한 한국어로 하며 미안하다고 한다.
[30]
종건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없이 강해져왔으나 종건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조차 입히지 못하고 처참하게 박살난
마가미 켄타의 울음 섞인 절규에 화답이라도 하듯 "울지 마라. 울면 카기로이가 온다."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폭풍간지. 426화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31]
목검을
쇠사슬로 감은 무기이다. 관동 통합때 사용했으나 흉기를 아무 때나 휘두를 수 없어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한다.
[32]
이 시점의 쿠로다 류헤이는 유진과 같이 있다가 온 상태였으므로, 직전에 종건과 싸운 일해회 간부들과 달리 컨디션이 만전인 상태였다.
[33]
이 때 류헤이의 표정이 말 그대로 절망과 충격에 휩싸인 표정이다. 어차피 류헤이의 남은 체력에 특공이 없으면 100% 종건에게 초살날 것이고, 사실 본인을 최상위권으로 올려준 무기이자 본인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가 박살나니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