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스 10》에서의 모습 | |
종족 | 인간 |
출신지 | 포르투갈 |
직업 | 오미쿠지 점술사 |
레벨 | 27/27 |
기능 | 오미쿠지 LV1, 금운 LV2 |
직위 | 코파제국 총수 |
특징 | 연애운은 없으나 금전운은 대길 |
コパンドン・ドット
1. 개요
에로게 《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 란스5D》부터 등장했으며, 이후 《 란스Ⅵ》과 《 란스 퀘스트》에도 등장한다.2. 설명
《 란스5D》에서 버드 리스피의 파트너로 데뷔한 캐릭터. 모델로 한 인물은 도톤보리를 발전시킨 야스이 도톤(安井道頓)으로 추정된다. 란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신데렐라를 꿈꾸고 있었던지라 독자적인 점치기로 억세게 운이 좋은 남자(대길'大吉'군)를 찾고 있었다. 그 이전에는 어느 신사의 자식이었다고 한다.란스 시리즈에서는 희소성을 자랑하는 관서 사투리를 사용하는 히로인. 포르토갈 출신이며, 포르토갈(포르투갈)=교역=장사= 오사카=관서 사투리라는 공식인 듯. 같은 포르토갈 출신인 플루페트도 나름대로의 관서 사투리를 쓴다.
점의 결과를 오인하여, 버드가 대길군이라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버드와 함께 모험을 하고 있었다. 상냥하지만 패기 없는 버드와 성격적으로 맞지 않으면서도 그가 대길군이란 이유로 함께 하는 상당히 이해타산적인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레어 여자 몬스터 복수쨩의 복수 의뢰에 자기도 모르게 란스의 이름을 말하는 그를 보면서 이래저래 실망하다가, 다시 점쳐보니 대길군이 아니었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여자 캐릭터가 그러했듯, 란스의 점괘(大吉)를 무시할 정도로 란스에 대한 첫인상은 좋지 않았으나 결국에는 란스 하렘에 가입하게 된다. 게다가 버드 때하고는 다르게 완전히 푹 빠져 있다. 행동력도 뛰어난 데다가 어려 보여도 란스보다 연상. 때문인지 란스를 보는 족족 달라붙는다. 그런데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 보여서인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란스는 코판돈에게 영 야박하게 군다. 리아에게도 비슷하게 대하긴 하지만….
란스와 재회한 《 란스Ⅵ》에서는 자유도시의 조그만 도시 하나를 통째로 사서는 이곳의 왕이 되게 해줄게, 하곤 프로포즈를 했지만 깔끔하게 차였다.
《란스Ⅵ》에서 제스 왕국에 관련해서 주식 옵션을 사들였고, 제스가 뒤집어지면서 옵션 권리를 행사, 거금을 번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코판돈이 정말로 쿠데타로 인해서 제스가 혼란에 빠지는지 전전긍긍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튼 그녀가 산 도시들이 모여서 된 나라가 코파 제국.
하지만 단념하지 않고 언젠가는 란스를 돈으로 사겠다며 계속해서 사업 확장 중. 게다가 란스와 함께 레지스탕스 아이스 플레임으로서도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제스의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5D 마지막에 란스가 실 플라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시일을 생각해서 거리를 두려고 애쓰는 리즈나와는 다르게, 코판돈은 란스에게 계속 어택을 하면서 시일에게는 원한이라도 있는지 괴롭히고 있다…. 시일의 암살까지 시도했던 리아하고는 죽이 잘 맞을 듯하다. 게다가 계승식 겸 결혼식날 우시 마차를 타고 떠나는 두 사람의 마차 뒤에 안 보이는 사각지대에 앉아서는 "그렇게 쉽게 내한테서 도망 못친데이" 하는 스토커의 일면까지… 무섭다.
사족으로 버드의 점괘를 오인한 까닭은 어릴 적 그녀 자신이 좋지 못한 운을 가지고 태어난 데 실망하여 그녀의 점괘로 나온 패를 대길로 고쳐 써놨던 사실을 깜박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점쟁이는 하면 안 되는 자신의 운을 점쳤다. 그때 당시의 기억을 잃고 있었지만, 그때의 운세는 "凶". 금기를 범한 탓에 더 나빠진 운 때문에 그야말로 凶의 상징. 란스Ⅵ에서는 넘어졌는데 전투 파티에서 빠질 정도의 부상을 당한다. 대신 금전운만은 大吉이라서 그걸로 어떻게 메꾸고 있다. 란스와 얽히게 된 것을 생각하면 역시 凶…인 듯하지만, 란스 덕에 제스복구사업에서 엄청난 돈을 긁어모으고 있는 걸 봐서는 吉… 일지도…
란스 시리즈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TADA 부장이 총애하는 캐릭터. TADA 부장의 불행소녀 모에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순탄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사용하는 무기를 보면 알겠지만 은근히 완력이 있다. 란스VI 국가체육관에서 팔씨름 대결에서 시험감독관을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코판돈과 사나키아뿐. 특히 코판돈은 그냥 가볍게 이겨버린다.
3. 란스5D
이 당시만 해도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얼빠기질까지 있었기에 10에서 나오는 코판돈과는 반쯤 다른 캐릭터. 오죽하면 공식 블로그에서마저 5D의 코판돈을 회상하며 얘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황당해한다.《 란스5D》에서는 란스나 실 등의 파티원, 또는 자기 자신(…)을 한방에 끔살시켜 버리기도 한다.(5D엔 럭키 카드따윈 없다) 그래서 일반 전투에선 안 쓰는 게 좋다. 그러나 의외로 소길이 뜨면 보스에게 란스의 귀축 어택과 동급의 999데미지가 들어가기도 하므로 운을 믿고 보스전에 출장하기도.
트랩 해체 성공률이 높다. 대길은 전체 공격, 소길은 단일대상 강한 공격, 중길은 단일 대상 스턴이다.
4. 란스 6
전투시 성능은 의외로 쓸 만한데 공격 커맨드 '점치기'는 범위 공격이다. 일반적으로 범위 공격 시 1턴을 쉬지만 '점치기'는 쉬지 않고 바로 공격한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공격시 공격력을 기본으로 점을 친 결과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소길(小吉)이 뜨는 편. 중길(中吉)이 뜨면 꽤 괜찮은 데미지가 나오고 잘 나오지는 않지만 대길(大吉) 뜨면 환상적인 대미지를 볼 수 있다. 다만 가끔 점친 결과가 흉이 뜨면 오히려 아군이 광역 공격을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럭키 카드를 코판돈에게 두 개 장착시키면 흉이 안 나온다. 그래도 중길이나 대길은 잘 안 나오고 소길이 주로 나온다. 럭키 카드 장착 후에는 잡몹을 일격에 쓸어버리는 용도로 활약.
작중 패튼 미스날지와 묘하게 썸을 탔었지만 설정이 엎어진 모양이다.
5. 전국 란스
JAPAN에서 철포( 조총)가 만들어지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 마리아의 공방에서 1ST 튤립 1호를 쓸쩍해서는 타네가시마에 판 장본인. 포르투갈 출신이 철포를 전해주었다는, 절묘하게 노린 설정이 아닐 수 없다.전국 란스를 만들 때 TADA가 부장 특권으로 참전시키려 했으나 스탭의 전원 반대에 밀려 무산되었다. 그 영향인지 가끔식 대륙에서 코파 용병단이라는 증원이 올 때가 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병사 1200명이라는 점에 전부 짤라서 돈으로 환산하고 버린다.(능력치가 나쁘다-_-;) 그래도 1회차에선 코판돈이 코파 용병단과 함께 전국란스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작전허가서(부대가 단독 작전을 벌여 적의 거점을 마음대로 점령. 병력 1000명 이상 제한)가 오는데 그때 아군 중에서 1000명 넘는 병력의 캐릭터는 찾기 힘드므로, 허가서 채워주고 운용해보자.
6. 란스 퀘스트
《 란스 퀘스트》에서 참전이 확정됐다. 복장은 화려해지고, 귀여워졌다. 코판돈과 만나 근황이야기를 하는데, 이 처자... 란스가 자신을 사려면 1조G는 필요하다는 말에 정말로 차곡차곡 1조G를 모으고 있었다. 그렇지만 정작 란스는 그런 말을 했는지도 까먹고 있었다…코판돈 호위 퀘스트를 성공하면 코판돈 참가 퀘스트가 발생하며 회사는 부하들에게 맡기고 파티에 참가한다. 란스가 15살에서 29살까지만 상대하기 때문에, 머지 않아 생일이 찾아오면 30살이 되어 위기에 직면한다. 란스에게 안기기 위해 재산을 털어 재능한계를 10 올려주는 아이템을 구입해서 장비한 덕에 재능한계가 37까지 오른다.
참고로 생일 선물 중에 후타나리 성노예가 있었고[1], 란스와 H하다가 란스가 그 소녀까지 끼게 해서 원치도 않은 3P에 애널까지 관통당했다.
란스 퀘스트에서의 캐릭터 성능은 시빌리언 중에서는 리아와 함께 뎀딜면에서 투톱. 상자에서 좋은 아이템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개운과, 입수하는 돈의 양이 늘어나는 금운,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지라 자금과 아이템 노가다에 탁월하다. 전체공격 점치기는 명중률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체 공격으로 모루룬으로 황금베어를 흡수시키고 쓸만한 단검과 공격 강화를 장비한 경우 대길로 가뿐히 적 전체에 5000 데미지 이상 뽑아낼 수 있어, 후반부 퀘스트의 아이템 노가다에서도 전투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에선 흉이 뜨더라도 아군에게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아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단 리아와는 달리 한 전투당 1회만 사용 가능한데다[2] 속도도 빠른편이 아닌것이 아쉽다. 다만 똑같은 전체공격을 지니고 있는 리아가 하루마키를 뺄 수 없어 여자몬스터를 사용할 수 없는 것과 달리 여자몬스터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시빌리언 중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한다. 매그넘에서는 기본 무기인 점통 외의 무기로는 제비뽑기를 쓸 수 없게 되어서 대폭 너프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전투당 1회만 사용하게 하는 제한 폐지, 점통을 기부로 대폭강화가능(성장률 옵션도 붙는다고 함)이라서 실제로는 그리 너프 되지 않았다. 운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대박 데미지의 전체공격을 할 수 있다.
7. 란스 10
"지금의 나는 눈앞에서 화산이 터져도 안 죽어!"
자유도시연합의 대표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더불어 전작 란스 퀘스트에서 생일선물로 받은 후타나리 소녀 유틴 프루스를 비서로 둔 상태. 일개 점쟁이에서 몇 년 사이에 열강 지도자들과 동격으로 올라갔으니 실로 인간 승리. 정말로 란스 만나서 출세했다. 리아가 회담 자리에서 분탕을 칠 때 꿍꿍이를 눈치챘는지 굳이 막지 않고 방치하다가 란스가 총통이 되는 흐름이 되자 편승한다. 자기들 사정만 제일인 도시장들 등쌀에 쉴 날이 없는 무늬만 대표라고 궁시렁거리면서 과로에 시달린다.[3]
패튼과 함께 후반전으로의 고비인 레드아이 토벌전의 핵심 인물로, 토포스에 기생한 레드아이에게 란스가 나가떨어지자 직접 전장으로 나서서 비장의 궁극 오미쿠지를 시도한다. 여태까지 금전 쪽을 빼면 불운의 연속이었던 코판돈이 실패하면 즉사하는 기술을 시도하는 건 터무니 없다는 유틴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미쿠지를 시전, 자신의 운명을 뒤집고 대길을 뽑아내 우연히 발생한 산사태가 아군은 전혀 건드리지 않고 마군만 덮쳐서 산 아래로 떨어뜨려버리고, 우연히 발생한 돌풍에 레드아이가 기생한 토포스가 바람에 휩쓸려 산 아래로 날려가버려 일시적으로나마 레드아이군을 밀어내버리는 대활약을 보인다. 이때 대길 버프를 받고는 일반인의 몸으로 마군들마저 깔려죽을 집체만한 바위가 비처럼 떨어지는 사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유유히 걸어가서 마인들 중 제일 미쳤다는 레드아이의 면전에서 웃으며 위의 대사를 외치는 장면은 말 그대로 폭풍간지.
클리어 A 루트 중 하나인 "바다에서"는 코판돈이 10년마다 밀물로 바다가 생겼을 때 란스와 모험을 하려고 만든 두 척의 거대한 함선 덕분에 열리게 된다. 바다가 생기기 전 선택지에서 이 함선을 전함으로 개조하면 자유도시의 병력이 상승하지만, 그냥 모험용으로 완성시키고 나서 바다가 생겼을 때 준비단계에서 '밀물을 조사한다'를 선택하면 작전단계에서 루트가 개방된다. 이후 바다에서 루트를 선택하면 바다를 따라 돌아 들어가 케이브리스의 본진에 뒤통수를 치게 되는데, 코판돈은 란스와 배를 타고 하는 모험이 10년 뒤로 밀렸다고 툴툴댄다. 그러자 란스는 10년 뒤에 가면 되지 않냐고 해서 코판돈도 기분이 풀리지만, 문제는 이때로부터 10년 뒤면...
각 국가가 멸망하면 등장하는 장면에선 노예시장에서 마리아, 란과 함께 성노예로 팔려나가는 모습이 살짝 나오며 란스가 구하러 갔을때는 마물병들에게 윤간당해 정신이 붕괴된듯한 언급이 나오나 다른 주요국가의 수장들과 다르게 전용 CG는 존재하지 않는다.
2부에서도 등장. 15년이 지나고 40대가 되었지만 머리를 단발로 짧게 자른 것 외엔 신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것도 메이드의 소양이라면서 젊을 때의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던 비스케타조차도 잘보면 눈가에 주름이 생겼는데 코판돈은 정말로 전혀 늙지 않았다. 머리를 짧게 자른 것 때문에 오히려 더 어려보일 지경. 다만 란스의 아이들을 대할 때 보면 말투는 완전히 아줌마 말투가 다 됐다. 마왕 란스의 관계자라는 이유로 온갖 수난을 받았으며 1부와 2부 사이에는 전재산을 몰수당하고 수감되기도 했었지만 다시 풀려나와 여전히 코파 제국 총수를 맡고 있는 다망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작중 오브를 찾으러 온 엘 모프스 일행을 투신대회에 참가시킨다. 그 후엔 투신 다이제스트 방송에서 게스트로 참가해서 쥬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하필 본인만 란스의 자식을 얻지 못해서 대신 다른 여자들이 낳은 아이들을 매우 귀여워하고 있다. 자식도 없이 15년이나 변함없는 이 무시무시한 순애보… 언젠가 란스의 아이를 얻기 위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기본 카드 성능은 생각외로 고성능. 운에 맡긴 2코스트 점치기가 메인이지만, 전작들과 틀리게 이번 작에선 전투 직전 세이브가 있는 시스템 상 일찍 획득하면, 미친척 하고 결과가 괜찮을 때까지, 로드를 반복하는 식으로 귀찮음만 극복하면 쓸 방법은 있다. 난이도 중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길 쯤 되면 웬만한 하급 몬스터는 물론이고 중간보스 클래스까지 1턴킬이 가능할 정도로 고 대미지인지라 매번 1턴킬 경험치 보너스를 노리는 근성가이라면 충분히 시도해 볼만하다. 2번스킬은 2코스트 대회복. 회복량도 많고 코스트도 안 높은데다가 1회 제한이지만 어차피 쓰고나면 다운이라는 효과 덕에 실질적으로 무조건 강제 교대인 관계로 써도 별로 손해가 없는 전체적으로 회복수단이 적은 게임 특성 상 소중한 회복수단. 다만 졸개전은 그냥 딜로 빨리 눕혀버리는게 덜 맞는 비결이고, 보스전은 특정 경우가 아니면 수리검이나 배리어 종류로 대미지를 덜 받는 편이 고효율이다 보니 점점 회복의 중요성이 적어지는지라....17레벨 버전은 점치기는 그대로지만, 의외로 고성능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은 0코스트 공격기 운신의 일격을 보유하고 있다. 0코스트에 1.5배라는 튤립이랑 동급인 고배율 저코스트 공격기지만. 명중률이 50%라는 함정이 있는 여전히 50% 확률로 운을 시험하는 도박형 캐릭터.
8.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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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
포르투갈의 신사에서 태어남. 자유도시임에도 신사가 있던 이유는 포르투갈이 JAPAN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곳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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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어릴때부터 오미쿠지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오미쿠지의 수행을 시작. 사부에게 자신을 대상으로는 절대로 쓰지 말라고 엄중히 주의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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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규칙을 어기고 자신을 점침. 나온건 '흉'. 하지만 보지 않은 걸로 하고 그걸 '대길'로 고쳐 적고서는 의외로 솔직하게 좋아함. 다만 이 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잊어버림.결국 이 탓에 운이 더 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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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첫사랑. 마을의 청년과 사랑에 빠지나, 점을 쳐보니 '소길'. 자신의 장래가 소길의 남자라는 것에 실망하고 차버린다. 대길의 남자를 찾아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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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친가가 화재로 완전히 불타서 알거지가 됨. 그 이전에 양친이 죽었다든지, 불행한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이게 다 자신의 운을 점친 탓. 대길의 남자를 찾는 여행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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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몬스터에게 물려 생사를 헤맴. 전치1년. 음란한 의사에게 습격을 당하나 간신히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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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뒤에서 코판돈을 도와주는 중길의 좋은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에게 고백 받았으나, "중길인 얼라가 대길인 내한테 무슨 소리하는고?"라면서 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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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점술사 할아범과 만나, 대길군이 있는 곳을 물어봤으나, "자네, 엄청나게 불행한 별 아래에서 태어났어, 계속 불행해. 아아 그것도 평생독신. 가엾구만…"
"뭔 소리하는기가, 이 할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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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초등학교 시절 동창생이었던 친구와 만남. 이미 결혼해서 아이가 3명. 빨리 결혼하는게 어떠냐는 소리를 들음. 독신. 그것도 처녀. 조금 자신의 인생에 불안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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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마을에서 남자에게 헌팅당함. 얼굴만은 잘생겼는데…. 그 남자가 버드 리스피였다. 여자의 직감으로 안되겠지 하고 오미쿠지로 점을 쳐보니 대길. 인생의 목표를 발견한 그녀는 버드와 함께 여행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란스와 만나기 2개월 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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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란스5D)
버드를 대길의 남자라고 착각하고 그와 같이 모험. 이차원에서 헤메던 중 란스와 만난다. 최초에는 품위없는 남자라고 생각하고, 오미쿠지로 점을 쳐서 나온 대길은 잘못된 거라고 넘어간다.
후에 자신이 어릴때 "대흉"을 "대길"로 바꿨고, 버드와 자신이 그 바꿔치기한 "대흉"이었다는 것을 발견. 란스가 진짜 대길의 남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때 버드가 보물상자에서 우연히 발견한 복수쨩에게 대상으로 란스를 지목하는걸 보고 그에게 실망. 란스가 복수쨩을 무사히 넘기고 버드도 두들기자, 버드를 버리고 란스로 갈아탄다.
사막의 러브호텔에서 란스에게 안기면서 드디어 처녀를 졸업. 그 후 적극적으로 란스에게 어필했으나, 마지막에 란스가 선택한 건 시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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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남자에게 의지하는 여자는 안 된다고 여기고, 자립을 위해서 주식 같은 걸 시작. 란스에게 안긴 이후로 좋아지기 시작한 금전운 덕분에 벌이가 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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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란스Ⅵ)
주식 거래의 라이벌이었던 마녀 모헤카에게 직접 따지기 위해, 모헤카의 저택으로 갔으나 그곳에서 란스와 재회. 여담으로 모헤카는 상대방의 화를 돋구는 성격이었던지라 란스와 그 일행이 격퇴.
이번에야말로 란스를 자기 남편으로 만들려고 작전을 세우고서, 란스의 요구에 튕기며 그가 자신에게 오기를 유도한다.
그 와중에 제스 붕괴. 란스와 행동을 함께했던 덕에 먼저 정보를 알고서 주식 거래로 다시 거대한 부를 축적. M랜드와 그 주변의 작은 나라를 사서는 코파제국를 만들게 된다.
란스를 그곳의 왕으로 해주겠다고 프로포즈하지만, "필요없어"라는 한마디에 거부당한다. 이래저래 좌절하지만 다시금 일어나서 란스를 사겠다고 선언. 그 가격은 1조억G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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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JAPAN에서 싸우고 있는 란스에게 용병단(1200)명을 선물
도시국가 포르투갈을 구입. 그후 만들고 매수한 다수의 기업들을 묶어서 코파HD를 설립하고, 그 무세치외법권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도시 CITY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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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란스의 수비범위를 벗어나 버리고 새하얗게 불탔으나, 다행히 외모는 여전히 20대인지라플레이어 입장에선 누가봐도 로리지만란스의 수비범위 안에 머물렀다.참 다행(?)이다.,더불어 뒤쪽의 처녀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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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란스의 수비범위를 더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좌절했으나, 다행히 아직 하이퍼 병기가 반응해서 살아남았다.
결국 1조G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창 전쟁중인 주변 상황과 란스는 애초에 아무런 생각이 없었을 것이라는 판단에 자기는 이걸로 됐다면서, 란스에게 그냥 기념일이라며 약간 호화로운 데이트 한 번으로 넘겼다.
9. 관련 문서
[1]
이름은 '유틴 프루스'.
[2]
이부분은 매그넘에서 해결되었다.
[3]
여담으로 각 지역이 멸망했을때 '구출작전'을 펼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망가진 히로인'카드는 다른 나라는 모두 각국의 대표인 리아, 시라, 매직이지만 정작 자유도시쪽은 연합장인 코판돈이 아니라 마리아 카스타드가 맡는다
[4]
돈 쓰는 스케일 자체도 다르다. 코판돈 개인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란스 성의 건립과정에서
리자스 왕국과
제스 왕국이 부담한 액수인 3억 G (현실의 액수로는 약 300억 엔, 한국 원화로는 3000~4000억 원 정도!) 를 똑같이 부담했다. 게다가 코파제국에 속한 포르투갈이 대륙과
JAPAN 사이의 교역을 독점하는 위치에 있고, 코파제국 자체가 거의 조세회피지역이나 다름없기에 주변 국가들의 직접적인 견제가 없는 한, 1조G를 번다는 것이 한낱 꿈만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
[5]
란스가 말한 1조G는 100조엔. 원화로는 약 1100조원정도 되는데,
록펠러 전성기 때 재산의 약 3배정도 되는 재산이다. 뭐, 코판돈은 국제적인 스케일로 노는 데다가 라이벌이나 국가로부터의 견제를 받지도 않으니 상관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