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J.S.Bach의 371 Harmonized Chorales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제목이 <코랄 심층 분석>인 만큼 한국의 전공생 또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책이다.371개의 코랄들을 엮은 다양한 판본이 있겠으나, 이 책에서는 Albert Riemenschneider의 G. SCHIRMER. Inc. 판본을 다룬다.
2. 코랄별 분석 방법
아래 코랄 목록 문단에서 사진을 통해 예시를 볼 수 있다.우선 코랄 제목과 번호들(다른 번호들에도 비슷한 코랄이 있으므로 번호는 1개 이상 제시된다.)이 등장한다.
그 다음으로 실제 코랄 악보를 제시하는데, 위에서 설명했듯 G. SCHIRMER. Inc. 판본의 악보를 따른다.
악보를 모두 읽은 독자는 다음 순서대로의 분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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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정보
2. 종지 정보
3. Riemenschneider의 논평
4. Interesting Points
핵심은 Interesting Points이다. 리만슈나이더가 여백 문제로 모두 설명해주지 못한 아쉬운 부분들을 꼼꼼히 짚어가며 설명해준다. 다루는 범위는 화성학부터 가사까지 폭넓은 음악적 지식을 제공한다.
비슷한 코랄 번호가 있는 경우, 아래에 부가적으로 서술한다. 다만 이때는 위의 코랄과의 차이점을 중점으로 다룬다.
이 모든 것을 읽은 독자는 마지막에 첨가되어 있는 베이스 실습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 작곡과 시험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코랄이므로 한번쯤 풀어보기를 추천한다.
3. 서문
저작권 문제로 키워드만 나열한다.- Lutherian church (루터 교회)
- secular
- Gregorian sources
- Bach's cantatas end with a chorale;
(...)
4. 코랄 목록
371개라는 숫자가 아무래도 많고, 최근에 나온 책이다보니 현재 주기적으로 갱신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4.1. Ich dank' dir, lieber Herre
종지 종류 부분을 살펴보자면
예를 들어
A Major / H.C.5음 / 4 3- (2+) 1
에서는 A Major는 조성, H.C.는 Half Cadence (반종지), 5음은 소프라노가 5음으로 끝난다는 뜻이다. 뒤의 숫자는 소프라노가 그 프레이즈의 마지막 음으로 향하는 선율 진행을 나타내고, 마이너스는 단음정 또는 아랫으뜸음, 플러스는 장음정 또는 이끎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