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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치의 TV판의 오리지널 캐릭터. 담당 성우는 후루사와 토오루 / 정승욱 / 리처드 엡카.중년의 남성 바운트. 흑인으로, 헤드폰을 목에 걸고 다닌다. 굳이 Doll이 아니어도 맨 몸도 오랜 세월 동안 엄청나게 단련해두었기 때문에, 철골을 한 손으로 휘두를 수 있을 정도로 완력이 강하다. 본래 바운트 일족에서 젊은이를 기르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2. 과거 행적
과거에 카리야 진이 맡긴 케인 이라는 젊은 바운트를 제자 격으로 기르고 있었지만, 케인은 힘을 가지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강해서, 코가가 카리야가 쓴 Doll 소환의 서를 받자마자 미숙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Doll을 소환했다가 그만 자신의 Doll을 다스리지 못하고 힘을 모두 빨려서 죽어버리고 말았다. 이 사건 이후로 카리야의 뜻을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3. 작중 행적
카리야 진을 따르는 부하로, 소마 요시노가 이시다 우류를 보호하고 있을 때 나타나 습격해서 요시노를 쓰러뜨리고 우류와 함께 잡아간다.비트의 힘으로 파워업 한 후에는,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보려고 나왔다가 아사노 케이고를 돕고 있던 쿠로사키 이치고와 만나 싸운다.
이치고를 거의 쓰러뜨렸지만,이치고의 내면의 호로기 폭주하고 현세에 온 키라 이즈루가 끼어들어 다르크를 상대하는 동안 다시 일어난 이치고와 싸우다가 다르크가 쓰러지자 돌아가버린다.
이후로도 이치고 일행과 여러 번의 전투를 한다.
카리야 진과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에 침공. 소울 소사이어티에 와서는 크게 파워업해서, 나타나자 마자 오마에다 마레치요와 이바 테츠자에몽를 쓰러뜨렸다. 정령정에 침입할 때는 잇칸자카 지단보를 혼자서 쓰러뜨리기도 했다.
카리야가 정괴장을 손에 넣은 뒤, 동족을 버리고서라도 복수를 하려고 폭주하는 카리야를 저지하려다가 오히려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주변에서 영자를 모아 자신을 회복해서 일어난 다음 카리야를 막으러 가다가 히츠가야 토시로와 대결했다.
토시로의 빙륜환에 다르크가 파괴되자, 그 잔해를 모아 도끼로 바꾸고 주변의 영자를 최대한 모아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만해를 한 토시로에게 패배한다.
결국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패하고 죽는 듯 했지만 시호인 요루이치가 다른 사신들의 눈에 띄지 않게 데려다가 란타오의 보호를 받게 한다. 란타오의 집에서 보호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바운트가 되었다.
4. 기타
보스인 카리야 진의 유일한 이해자... 라는 포지션으로 보인다. 나이가 많은 만큼 너그러운 면도 있고, 사실 바운트로서의 면모나 전사로서의 모습, 그리고 카리야를 적극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거의 훈훈한 동네 아저씨의 모습이 더 강하게 느껴질 정도.실제로 유일한 이해자라는 포지션인 만큼 카리야와는 거의 마지막까지 행동을 같이하지만, 코가를 자신으로부터 떼어내기 위해 카리야에게 공격을 받고 기절하게 된다. 어찌보면 연인이었던 소마 요시노보다도 코가쪽에 좀 더 신뢰를 가지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5. 능력
5.1. 다르크
코가의 DOLL. 해방전의 모습은 철공. 해방후의 모습은 철공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강철 인형. 손발 대신 사지는 뾰족하게 되어 있고, 곤충 같은 자세로 기어서 움직이기도 한다. 말하는 것은 여성형이다. 성우는 혼다 타카코/ 김보영/ 카렌 스트라스먼
신체를 분해해서 다수의 철공으로 만들어 발사하거나, 한 손을 기관총으로 변형시켜서 탄환처럼 철공을 발사하기도 한다.
파워업 한 후에는 거대한 거미 같은 모습이 되었다. 철사로 이루어진 거미줄을 만드는 등의 패턴이 추가. 거미줄 형태로 변해서 공중에 떠 있다가 상대를 감싸서 가두는 기술도 있다.
철물에 동화하는 능력이 있으며 파괴해도 다시 재생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에는 의미가 없다. 몸의 강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참월이나 차조에도 쉽게 잘리지 않았지만 토시로의 빙륜환에는 가볍게 잘렸다.
그리고 부딪친 상대의 무게를 배로 늘리는 키라 이즈루의 차조와는 상성이 매우 나쁘다. 너무 무게가 늘어나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돼버린다.
요시노의 괴테처럼, 주인인 코가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잔해만 남은 상태에서도 코가에게 힘이 되기 위해 도끼가 되어주는 등..
다르크가 애정의 힘으로 각성하여 코가의 힘도 증대되는 듯 했지만, 그조차도 토시로의 대홍련빙륜환에 의해 파괴되고 만다.[1]
[1]
코가와의 전투가 끝났을 당시 대홍련빙륜환의 빙화는 거의 다 진 상태였다. 당시에는 애니팀이 진정한 만해를 모르고 있었을테니 단순히 토시로가 지쳤다는걸 나타내는 거였겠지만 지금 다시보면 묘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