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01:56:46

케인(이런 영웅은 싫어)

이런 영웅은 싫어의 등장 악마
<rowcolor=#ffffff> 마왕 보좌관
솔로몬 케인
고위 마족 기타 악마
녹턴 데일 에트나드 단테 이름불명

케인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5-07-29_19%3B51%3B31.png
<colbgcolor=#3162c7><colcolor=#ffffff> 나이 불명
성별 남자
(베도판 설정으로) 181cm
종족 악마
능력 불명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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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런 영웅은 싫어에 등장하는 악마. 데커드 케인: ??
파란 머리, 노란색 눈, 펑키한 옷차림[1]이 특징인 악마로, 마계의 왕 솔로몬을 보좌하고 있다. 솔로몬과는 상관과 부하 사이지만 하도 오래 알고 지내서 서로 디스까지 하는 사이. 무진장 많은 눈이 달린 기타[2]로 마법을 쓴다.

캐롤이라는 천사 여자친구가 있으며, 작가의 전작인 즐거운 나의 집 7화에서 공개된 모습은 분홍색 긴 머리의 청초한 인상의 미인이다. # 사귄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

2. 성격

옷차림과 다르게 성실하고 더럽게 쪼잔하며 깐깐하며 어마어마하게 속이 좁다. 하도 자주 삐져서 솔로몬이 그거 달래느라 선물한 사형무효권이 300장이 넘는다.[3]

베도판에서는 솔로몬에게 TV 볼륨 좀 줄이고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눈 나빠진다고 잔소리를 하며, 맨날 사운드 오브 뮤직만 보면서 지겹지도 않냐며 아주 외우겠다고 트집을 잡아 솔로몬에게 너 사형!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하사받은 사형무효권만 이미 수백 장을 넘은 상태라(...). 어라 언제 이렇게 많아졌지 안마권과 안마무효권의 딜레마

데일이 폰 진동이 울린다며 혜나의 어깨를 잡는 바람에 놀란 혜나가 들고 있던 음료수를 떨어뜨리자 옷이 젖었다며 데일의 거길 걷어찼다.

3. 작중 행적

정식 웹툰에서는 마왕 왕좌 옆에 서 있는 인물로 잠깐씩 등장한다.
처음으로 대사가 나온 건 63화. 솔로몬이 녹턴에게 기운이 없어 보인다며 힘든 일이 있다면 말해보라고 하자, 녹턴이 좋아했던 인간 친구의 손녀가 죽어서 그렇다고 말할 때 솔로몬 옆에서 얼굴이 새하얗게 변하며 정색한다.[4] 이때 "어떡할까요?" 라고 묻자 솔로몬 왈, "죽여."(...).

솔로몬이 혜나의 부름을 받고 가려고 할 때 녹턴은 위험하니 소환하지 말라는 충고를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환할 때 드라이아이스 빼자는 제안도 한다. 솔로몬이 혜나에게 전기충격기를 선물로 줄 때는 어린애인데 위험하지 않겠냐며 걱정해준다.

베도판에서는 혜나가 처음으로 소환한 로리콘 악마가 혜나에게 손대려 하자 솔로몬의 명을 받아 그 악마를 드워프 홈쇼핑에서 산 믹서기로 갈아버리려고 했다. 계단을 오르내리다 지친 솔로몬을 업고 가거나 혜나에게 옷 배달을 하는 등 보좌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12화에서는 처형 장면을 몰래 보고 싶다는 귀능을 꾸짖으며 심하게 내려다 보았다. 이쯤되면 패러디인지 표절인지 구분도 안됩니다!

베도 4컷 만화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솔로몬을 로리콤이라고 불러 벌떡 일어나게 만들었다(...). 요즘 것들은 악마의 상징인 뿔과 날개를 왜 자르는지 모르겠다며 화내는 솔로몬에게 그냥 누워도, 옆으로 누워서 자기에도 편하다고 말해 솔로몬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4. 기타

정보봇에 의하면 솔로몬이 마왕이 되기 전에도 마왕의 집사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솔로몬이 마왕을 그만두면 케인도 마왕 보좌를 그만둔다고 한다.

베도판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음악보다 요리를 더 좋아하며, 말년에는 인간계에 작은 식당을 하나 차리는게 꿈이라고 한다. 요리 도구는 늘 기타를 샀던 홈쇼핑에서 구매한다고.

5. 관련 문서



[1] 위에는 정장 상의만 입어서 속이 보인다... [2] 수상한 홈쇼핑에서 샀는데 눈알을 누르면 비명을 지른다고 한다(...). [3] 많아보이지만 악마들의 수명은 인간의 10배 이상 (900살대 노인인 솔로몬이 인간으로 치면 90대다)이란 걸 생각하면 당연히 근무기간도 길 것이다. 인간으로 치면 평생 직장에서 30장 정도 받은 셈. [4] 이때 에트나드는 마시던 차를 얼음으로 뿜었고, 솔로몬은 신문을 찢으며 가운데 눈이 붉게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