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원[1] Kate Wa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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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 |
출생 | 1833년 | |
미국 뉴욕주 에린 | ||
사망 | 1868년 1월 28일 (향년 34-35세) |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 ||
직업 | 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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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최초의 여성 탐정으로,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에서 일했고, 링컨의 취임식 전 볼티모어 암살음모 사건에서 지켜내는데 큰 공로를 한 인물이다.2. 행적
1856년 8월에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에 찾아가 탐정으로 채용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자신이 여성이라 위장 근무에 유리하다고 설득해 사무소에서 이를 받아들였다.1859년에는 마담 임버트라는 여성으로 위장해 회사의 자금 5만 달러를 훔친 애덤스 익스프레스 배달 기사의 부인 벨 마로니에게 접근해 위장 활동을 하면서 나단 마로니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는 것에 성공했다. 점쟁이로 위장해 독살 계획을 밝히거나 남북전쟁 때 핑커톤의 아내로 변장해 군사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1861년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분리독립주의자들이 대통령 취임식을 저지하려 하자 각 정당과 볼티모어 전역의 술집에 잠입해 그들의 계획에 대해 알아냈다. 링컨의 일정을 바꿔 링컨의 여동생으로 변장하면서 한밤중에 볼티모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링컨을 변장하도록 하고 워싱턴에 도착해 취임식을 치르는데 성공하자 원은 여성 탐정 감독관이 되었다.
이후로도 은행 텔러 조지 고든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는 등, 탐정으로서 왕성히 활동했고 핑커튼의 창설자 앨런 핑커튼은 그녀를 자신이 아는 최고의 명탐정 중 1명으로 꼽았다.
그녀는 향년 35세,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시카고에 있는 그레이스랜드 묘지에 묻혔다.
[1]
wɔː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