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4:39:53

캐치테이블

<colbgcolor=#FF4500><colcolor=#F5F5F5> 캐치테이블
Catchtable
파일:캐치테이블 아이콘.webp
출시 2020년 9월 ([age(2020-09-01)]주년)
종류 식당 예약, 웨이팅, 리뷰
기업명 (주)와드
대표 용태순
기업구분 중소기업
대표번호 070-7917-1211
업종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통신 판매/광고매체 판매
직원 수 158명
자본금 8억 3,295만원
매출액 20억 3천만원
영업이익 -96억 5천만원
당기순이익 -93억 3천만원
주소 경기도 성남시 대왕판교로 660, A동 605호
( 삼평동, 유스페이스1)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기능3. 역사4. 순기능 및 단점
4.1. 예약금 문화 정착4.2. 과도한 예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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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식당 예약 및 웨이팅,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2. 기능

3. 역사

2010년대 후반 한국에 미식 열풍이 몰아치며 Poing이라는 앱이 크게 흥행하자, 이를 따라한 여러 후발 주자 예약 대리 앱 중 하나였다. 이후 포잉이 늦은 결제 정산과 자금력 부족으로 시들해지며 그 대안으로 떠올랐고 2022년 시점에서 오마카세나 다이닝같은 고급 식당들의 전문 예약 대행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미식문화 정착에 기여

4. 순기능 및 단점

4.1. 예약금 문화 정착

미식 열풍이 늘어남에 따라 노쇼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가 되기 시작. 고객은 예약 쇼핑이라는 명목하에 실제 방문하지 않을 매장임에도 여러곳을 예약하고 실제 방문은 1곳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고스란히 노쇼를 함으로써, 동일시간에 매장은 다른 손님을 받을 수 없어 고스란히 손해로 이어지게 됨. 뿐만 아니라 고객 역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는 것.
이런 노쇼의 문제가 있지만 예약금을 청구하고 입금을 확인 하는 절차가 계좌 이체로 매우 불편하여 매장에서는 해결 방법이 없는 상태였는데, 캐치테이블에서의 예약금 시스템은 카드 결제를 통해 자동으로 예약금 안내가 고객에게 전달이되고 고객의 카드 결제 여부가 자동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 매장에서 예약금 관리가 매우 편리해짐.
예약금의 금액은 매장에서 자유롭게 설정가능하여 최소 1,000원부터 매장의 식사 금액 100%를 받는 매장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해짐 특히 객단가가 높아 노쇼 발생 시, 손해가 큰 매장들은 예약금을 통해 최소한의 손해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게 됨
무분별한 예약 쇼핑을 줄이고 확실하게 방문할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금을 세팅하고 관리가 편리해짐에 따라 매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고객 서비스에 리소스를 돌려서 더 나은 접객에 활용할 수 있게 됨. 해외에서 예약금은 기본 에티켓으로 여겨지는 문화로 미식 문화가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점에 예약금 시스템의 역할은 매장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다양한 음식 매장들이 생겨나고 운영할 수 있는데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자리잡음

4.2. 과도한 예약금

잇따른 노쇼 현상이 사회문제화 되며 예약금을 걸어두는 캐치테이블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예약금을 합리적인 수준이 아니라 코스요리 가격 대부분을 받거나 가게에서 가장 비싼 음식을 기준으로 거는 등 비합리적인 예약금을 설정하는 행태를 보여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원래도 네이버 예약 등 선금을 걸지 않는 예약 서비스도 많았으나 만석이 되지 않는 업장조차도 요즘은 무조건 캐치테이블로 안내를 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여유롭게 보험을 들고 싶은 것이지 굳이 테이블 예약 경쟁에 참여하고 싶지 않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밖에 없다. 업장이 이러는 이유는 당연히 선금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캐치테이블 측에서도 이익이 많이 남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데, 업장에서 차액 결제가 아니라 업체측 사정으로 취소를 누르게 되면 서로 수수료를 떼지 않고 선금을 환불 가능하여 정상적인 예약손님의 경우에도 이런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업체는 비싼 수수료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예약 서비스 이용 및 선금 수취라는 이득을 취하면서 수수료는 물지 않고 싶어하는건 이기적인 행태일 뿐이다. 평범히 전화나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한 업장들조차도 이러한 편법으로 캐치테이블 사용을 강요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는 선금을 거는 불편을, 캐치테이블 측은 늘어난 트래픽 및 판촉비용에 백억 가량의 영업적자를 보고 있다.
병원 예약어플 '똑닥'도 비슷한 논란에 휘말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