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8:46:14

캐논볼트

벤10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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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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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2F2F2> 캐논볼트
Cannonbalt
[1]
<colcolor=#000000> 종족 아부리안 펠라로타
행성 아부리아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프레드 태터쇼어[2]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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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쿠스노키 타이텐
1. 개요2. 특징 및 능력3. 얼티메이트 캐논볼트4. 기타

[clearfix]

1. 개요

벤10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국내 더빙명은 캐논볼[3].

땅딸막하고 통통한 몸에 노란 껍질들이 박힌 뭔가 쥐며느리처럼 생긴 녀석. 벤이 처음 변신했을 때는 대체 뭐하는 녀석인지 몰라서 이것저것 시험해보다가[4]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단(...) 걸 알아내고[5] 뭐 이런 쓸모없는 외계인이 다 있냐며 불평했으나...

2. 특징 및 능력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Cannonbolt_vs._Hex_001.png
사실 이 녀석의 진짜 능력은 몸을 둥글게 말아서 공처럼 변하는 것. 이때는 저 껍질들 속에 몸을 감춰서 완전히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껍질 자체가 내구성도 높고 탄성이 뛰어나서 웬만한 공격은 전부 막아낼 수 있는 정도.[6]

이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굴러서 적을 들이받는 게 주된 공격 수단인데 이게 또 위력이 엄청나서 포암즈로도 상대하기 힘든 적을 캐논볼트가 몸만 말고 굴러서 박아버리면 상황 정리되는 경우도 많다. 첫 등장 때의 활약만 봐도 착지한 행성 표면에 달라붙어서 그 행성 내부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초거대 외계 진드기 지구에 달라붙게 됐는데 벤이 자신의 10가지 외계인들을 총동원했어도 그 진드기를 떼낼 수 없었다. 그런데 벤이 기대도 안하는 마음에서 캐논볼트로 변신했는데 진드기 뱃속에 들어가서 이리저리 박아대며 굴렀더니 내부 장기가 파열해서 사망(...)[7][8]

기본적으로 XLR8의 스피드와 포암즈의 파워가 합쳐진 공격을 구사하기에 위에서 말했다시피 상당히 강력한 외계인이고 방어력까지 높기에 처음 벤에게 밉보였던 외모와는 달리 이후엔 벤이 가장 애용하는 외계인들 중 하나가 된다. 약점이라면 저 뚱뚱하고 둔한 몸 때문에 몸을 말지 않은 상태에선 걷는 것도 제대로 못한단 점. 뒤로 넘어졌는데 혼자서 일어서지도 못했다(...). 적응하고 나서는 통상 시에도 잘 움직이긴 한다.

참고로 제너레이터 렉스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렉스 살라자르의 평으로는 악취가 난다고 한다. 벤은 무사히 탈출했는데 아부리안의 냄새는 감수해야 하지 않냐며 대꾸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 또한 이 사실은 감수하는 듯 하다.

3. 얼티메이트 캐논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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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colbgcolor=#01A9DB> 얼티메이트 캐논볼트
Ultimate Cannonbolt

캐논볼트가 얼티매트릭스 진화 기능으로 진화한 형태. 껍질들에 볼트가 박혀있고 이젠 피부가 금속으로 변했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Ultimate_cannonbolt_Sphere_Form.png

공으로 변하면 저렇게 훨씬 육중한 금속 구체가 되며 껍질에 박힌 볼트들이 뾰족한 가시로 바뀐다. 한마디로 구르는 철퇴가 된 것. 기본적인 전투 방식은 구르고 들이받는 그대로지만 보다시피 이젠 가시들이 박혀서 들이받아지는 날엔... 비디오 게임에 의하면 가시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지만 어째선지 작중에선 한번도 쓰이지 않았다.

폭주한 판도르를 상대하기 위해 첫 등장했으며 케빈과 힘을 합쳐 판도르를 다시 슈트 안에 집어넣은 것이 첫 활약. 이때의 묘사를 보면 초고열의 방사능 에너지를 품고도 멀쩡한 듯 하다. 하지만 첫 활약에 비해 그 후 등장률은 낮다.

참고로 얼티메이트 폼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엔 저 볼트에서 전기가 나가는 게 새 능력일 거란 추측도 있었으나 결국 그냥 엄청 튼튼해진 철퇴가 됐다(...) 대신 볼트에서 전기를 뿜는 컨셉을 가져간 자는 따로 있었다.

4. 기타

  • 벤10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외계인 중 하나로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도 있지만 뭣보다도 생긴 게 둥글둥글하고 귀엽다보니 그 쪽으로 더 주목받는 친구. 실제로도 이후엔 벤10 에일리언 포스,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벤10 옴니버스에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벤10의 모든 시리즈에 꾸준히 출석하고 있는 중이다.[9]

    다만 오리지널 이후의 디자인들은 원판보다 이질감이 느껴져서 별로 좋은 평판을 못 받는 중. 에일리언 포스 디자인은 그나마 오리지널과 비슷하고 치아도 고르게 그려져 거부감은 없지만 옴니버스 버전은 사시(...)같다고 까인다. 애초에 옴니버스 디자인은 너무 각져서 제대로 굴러가긴 할까 의문이 들 정도.
  • 참고로 옴니트릭스 최초의 추가 변신체. 또 이 캐논볼트가 원래는 다이아몬드헤드 대신 벤의 10가지 기본 외계인들 중 하나였다고... 뭔가 굉장히 역사가 깊은 녀석이다. 클래식 시즌 2의 오프닝에서는 아예 고스트프리크 대신 등장한다.
  • 제너레이터 렉스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폭발한 비행선에서 렉스를 구하는 활약을 했으며, 렉스의 아이디어로 오메가 나나이트를 흡수한 알파를 상대로 시저의 대포로 발사하여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활약을 하였다.
  • 2016년 나온 벤10 리부트에서는 원래 기본 외계인으로 구상되었던 녀석이였기에 그런지 기본 외계인으로 등장한다. 또한 리부트 세계관에선 고향행성이 멸망하지 않은건지 벤10리부트의 외계인들의 고향 행성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펠라로타들의 고향 행성도 멀쩡히 소개되었고 고도의 문명을 이루고 사는걸로 묘사되었다. 설명을 보면 이쪽 젊은 펠라로타들은 자기들의 신체능력을 이용해서 스카이 다이빙이 아닌 우주 다이빙을 한다는 모양. 나름 학교도 있고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등 문화 자체는 인간들과 비슷해보인다. 다만 복붙이라 그런지 생긴게 다 똑같아서(...). 가장 큰 특징은 백사사우리안과 교류가 있었다.


[1] 대포알을 뜻하는 Cannonball과 번쩍하는 걸 뜻하는 Bolt의 합성어. 직역하자면 번개같이 달려드는 대포알 정도? [2] 립죠스와 중복. [3] 그냥 대포알을 뜻하는 Cannonball로 해석한 모양 아니면 캐논볼트에서 뒷글자만 떼어냈거나. 사실 해외에서도 캐논볼트를 처음 들었을 때 전기 관련 캐릭터를 상상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이유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이 녀석의 능력을 생각하면 캐논볼 쪽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이름이긴 하다. [4] 이때 여러 손짓을 하는데 이는 스파이더맨 1의 패러디. [5] 이전에는 덩치랑 모습 때문인지 포암즈같은 파워 특화형이라 생각해 이 녀석은 어떤 능력이 있을까 기대하고 있었다. [6] 지형을 녹여버리는 산성액을 맞아도 효과가 없으며 대기권을 돌파해도 무사할 정도다. [7] 참고로 이 거대 진드기가 설정상 캐논볼트의 행성인 아부리아를 이 행성 기생으로 멸망시킨 장본인이라고 한다. 결국 자기가 멸망시킨 행성의 종족에게 보복당한 셈... 아이러니. [8] 쓰러트릴 방법 자체는 해당 종족도 지니고 있었으나, 강한 파괴력과 스피드를 가졌음에도 그걸 사용하지 않았던 온순한 종족이어서 꼼짝없이 멸종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해볼 수 있다. [9] 이건 업척, 웨이 빅, 다이아몬드헤드, 고스트프리크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