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1:19:12

칼리번(Warhammer 40,000)


파일:40kcaliban.jpg

1. 개요

다크 엔젤 챕터의 모행성. 라이온 엘 존슨이 발견된 곳이자 다크 엔젤의 기반이 된 기사단의 창립지로서, 옛 테라의 모습을 간직한 숲이 울창한 행성이었다. 하지만 호루스 헤러시가 끝나고 다크 엔젤의 내전이 라이온의 승리로 끝나자 워프 폭풍에 행성이 산산조각 났다. 이후 조각난 행성 조각에서 남은 기사단의 요새 수도원이 현재 다크 엔젤의 본거지인 ' 더 록'이다.[1]

근데 2015년 출시된 소설 '언포기븐'에 따르면 칼리번의 몰락은 다크엔젤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인 아즈라엘 투출차를 통해 만년 전 시간으로 돌아와 내린 명령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다. 헤러시 시리즈에서 밝혀진 사실을 종합하면, 칼리번은 원래부터 워프 생명체들이 사람을 습격하고 다니는 위험한 행성이었다.[2] 그런데 이 뿐만이 아니라 칼리번에는 강력한 데몬이 봉인되어있었고, 만약 라이온이 루서를 비롯한 다크엔젤 내 반역자들을 제압하는데 실패한다면 칼리번은 제2의 다빈이 될 수 있었다. 이 사실을 아즈라엘이 알고 있던 것은 아니었으나, 다크엔젤의 사서장 에제키엘은 자신들의 프라이마크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던 아즈라엘에게 과거에 간섭하여서는 안되며 되돌릴 수 없다고 일갈한다. 고민하던 아즈라엘은 에제키엘의 주장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레이븐 윙 다크 탈론 편대에게 과거로 이어지는 거대 워프 포털을 균열 대포로 포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결국 균열 대포를 폭주시킨 레이븐 윙 대원 한명의 희생으로 칼리번을 쪼개놓을 수준의 워프 폭풍이 일어났고 칼리번은 파괴된다. 출처 출처2

징조의 방주 5권에 다시 한 번 복구되어 등장하고[3] 이에 언포기븐이 출격하여 행성에 강하하여 코른 계열 카오스를 쓰러뜨렸다.


[1] 이 때문에 더 록은 굉장히 거대하다. 스페이스 마린의 거대한 함선들이 작아보일 정도로. 거의 대륙급 조각을 개조한 것. [2] 심지어 제국의 문장관 말카도르마저 프라이마크인 자가타이 칸에게 칼리번의 위험성을 거론할 정도였다. [3] 물론 형태만 복구되었을 뿐, 그것은 이미 본래의 칼리번이라고 부르는것도 부끄러울 데드월드이자 데몬월드가 된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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